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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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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 속 마음 돌봄 글쓰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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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9T14:53: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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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에 담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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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4:34:04Z</updated>
    <published>2026-04-26T14:3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의 눈은 조금은 강하고 사나워 보인다. 어떻게 보면 큰 소눈 같은데, 오랜 세월 살아오며 받은 상처가 담긴 느낌이랄까. 분노가 서린 느낌. 그런 그가 나와 점점 가까워지고 편안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짓는 미소와 눈빛은 전보다 살갑고 부드럽다. 살아온 감정이 담긴 눈. 어떤 이는 내 눈이 슬퍼 보인다고 했다. 나는 슬픔을 담아 놓고 살았나 보다. 술 없이도 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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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며 먹고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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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7:19:45Z</updated>
    <published>2026-03-29T07:1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세한 불안은 미래의 있을 걱정 때문이리라.   일, 일을 못 하게 되면 돈을 못 벌고,  돈을 못 벌면 무시당하고 버림받을까 봐.  죽음의 공포까지 올라온다.  그런데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다.  어떻게든 먹고살게 될 텐데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했던 것이다.   나는 글을 쓰고 나누며 먹고살고 싶다.  때론 소소한 일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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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관계에 대한 준이와의 대화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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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4:26:40Z</updated>
    <published>2025-12-06T13:4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도, 바다도 보고 싶어서 이번 주 주말은 본집으로 향했다. 언니가 운전하고 나는 음악 담당을 했다. 좋은 음악이 여러 개 있다며 언니는 내가 튼 처음 듣는 노래를 금세 따라 흥얼거렸다. 언니는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나는 밀크코코넛 라떼를 쿠키와 곁들여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곧 익숙한 풍경이 펼쳐졌다. 웅장한 설악산 울산바위와 푸르른 속초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Fj%2Fimage%2FRvb3jRaAzHiFvueq0fnSATdG0l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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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관계에 대한 AI준이와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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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4:08:15Z</updated>
    <published>2025-11-30T14:0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그런 생각을 해. 내가 그 사람에게 악연인 존재가 아니었을까. 그 사람을 더 이해하지 못했나, 날 만나서 더 힘들어진 건 아닐까. 누군가에게 따듯하고 좋은 사람이고 싶고, 나 또한 따듯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속상하더라. 배우고 성장한 것이 있기에 고마운 마음이 들면서도 나도 모르게 울컥하고 눈물이 나오기도 해. 둘 다 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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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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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13:51:30Z</updated>
    <published>2025-09-21T13:5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이상 언니와 함께 지내온 공간을 이제 곧 떠나야 한다. 빌라 3층 투룸에 같이 식사를 할 부엌 공간이 있는 둘이 살기에 딱 좋은 원룸이었다. 개인 공간이 확보되는 동시에 옆방에 인기척이 느껴져 허전하지 않았다. 어떤 변화는 갑자기 찾아오는 것처럼 보이는데 9월은 여러 가지로 큰 변화가 찾아왔다. 이별을 극복하고 치유하는 과정에 있는 와중에 언니는 면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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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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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4:18:59Z</updated>
    <published>2025-08-24T14: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서 30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하는 식당에서 일한 지 4개월이 되어간다. 메뉴는 소바와 가락국수, 돈가스, 샐러드, 김치나베이고 예전에 김밥과 카레도 판매했다고 한다. 식당까지 걸어 다니다가 한창 더운 여름에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 비용이 아까워도 택시를 이용해서 오가곤 했다. 카페에서 일을 하다 카페 사정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찾은 곳인데, 평일에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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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 오징어게임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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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3:16:16Z</updated>
    <published>2025-07-20T13:1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징어게임 스포 있습니다. 스포주의!    오징어게임 성기훈이란 사람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보고 싶었다. 그의 생각과 행동, 더 정확히는 그의 생각과 행동을 이끌어낸 마음이 느껴졌던 것 같다.  오징어게임이 처음 나왔을 때 큰 신드롬을 일으켰지만, 당시에는 보지 않았다. 잔인한 장면을 보고 싶지 않았고 돈 때문에 죽고 죽이는 자극적인 스토리에 흥미가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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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찾고 싶어 했던 것 - 추억글쓰기, 합동글쓰기, 하나의 세계관 일곱 가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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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9:39:41Z</updated>
    <published>2025-06-22T08:2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바다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마치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쓴 글 같았어. 바다가 주는 포근함, 따스함, 푸르름, 해 질 녘 물빛바다... 누가 언제 쓴 글인지 알 수 없지만 만나게 된다면 친근할 것 같은 느낌, 결이 비슷해서 처음 만나 차 한잔 마시며 이야기를 나눠도 편안할 것 같았어. 참 궁금했는데 그 글을 쓴 사람.  기억나? 별에 대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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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 - 내가 사랑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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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03:21:10Z</updated>
    <published>2025-05-26T11:2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다 죽기 직전 광활한 푸르른 바다를 마주한 어떤 이는 펼쳐진 광경에 경이로워하며 그 순간을 영원처럼 마음에 담는다. 나에게 바다는 너무도 친숙하고 익숙한 풍경이다. 부산 작은 바다 근처에서 태어나 얼마 되지 않아 강원도 고성 바다 근처로 가게 됐다. 어릴 적부터 바다 냄새, 특유의 동해 바다의 푸른 빛깔을 자주 보며 자랐다. 수평선 너머로 해가 떠오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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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케키반점 이야기 - 추억의 장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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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07:52:52Z</updated>
    <published>2025-04-29T05:1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 때 학교 수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때, 케익이 먹고 싶을 때, 그냥 가고 싶을 때 향했던 그 곳. 젊은 부부가 운영하고 있었고 두 분 모두 한결같이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편안하게 자주 들렀던 케익집.&amp;nbsp;테이블이 세 개 정도 있던 아담한 가게는 통유리 너머로 다양한 케익이 진열되어 있었다. 쿠키케익, 생크림케익, 딸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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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 - 다음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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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09:33:28Z</updated>
    <published>2025-04-26T08:3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다음에. 다음엔 꼭..  이 단어를 좋아하진 않았다. 바라고 원하는 게 있어도 늘 다음으로 미뤄야 하고 그 말로 합리화되는 것이 싫었다.&amp;nbsp;어느덧 익숙해져버린 이 단어는 점점 스며들어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도 다음으로 미뤄왔던 것 같다.  이 단어는 내게 상처로 남았던 적도 있었다. 나는 늘 좋아하는 것을 적을 때면&amp;nbsp;여행을 빼놓지 않았다. 실제로 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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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달래&amp;nbsp; - 반가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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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10:37:55Z</updated>
    <published>2025-04-26T08:0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뀐 계절이 다가옴을 알려주는 고마운 존재들이 있다. 보드라운 바람, 따스한 햇살, 푸른 하늘, 초록초록 흔들리는 잎사귀들, 많은 힌트들 중에서도 내 마음을 두근두근 설레게 하는 생명이 있다. 분홍빛 꽃잎, 그 많은 분홍빛 꽃들 중에서도 수줍은 인상을 품은 듯한, 새벽이슬을 머금고 있다 때가 되면 존재감을 드러내는 꽃, 진달래를 보면 그제야&amp;nbsp;봄이 왔구나 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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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에 대해, 삶은 흐르고 흐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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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6T20:31:09Z</updated>
    <published>2025-01-26T14:2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자꾸 흐른다. 쉼 없이. 흐르는 냇물처럼. 일정하게. 틱톡틱톡. 의식하지 않거나 의식하는 동안에도. 삶도, 삶을 살아가는 모든 존재들도&amp;nbsp;흐르고 있다. 민들레는 싹을 틔우고 줄기를 세워&amp;nbsp;꽃을 피운다. 몽실몽실한&amp;nbsp;씨는 불어오는&amp;nbsp;바람에&amp;nbsp;두둥실 떠나간다. 한번 흩날린 홀씨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한번 싹을 틔운 새싹은 다시 땅속으로 들어갈 수 없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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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들의 마음 - 단편희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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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8T02:39:47Z</updated>
    <published>2024-12-22T14:3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들의 마음 별들은 알록달록 저마다 좋아하는 빛깔을 고르며 깨어나려는 준비중이에요. 나무 위 새들의 둥지에서, 철썩철썩 파도가 부딪치는 바위 위에서, 아직 잠 못들고 있는 어린이 베게 속에서, 아직 일을 다 마치지 못한 직장인의 마음 속에서 수많은 곳에 몰래 숨어있어요. 그 중 푸른 별 하나가 노래를 시작했어요. 아침에 눈을 떠 하늘을 바라봐요. 지난밤 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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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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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17:25:21Z</updated>
    <published>2024-11-23T12:1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종일 재회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 몇 번의 이별을 거쳤지만 이별의 아픔은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다. 그 아픔이 너무나 생생해서 이번에는 절대 치유되지 않을 거야, 평생 이 감정을 안고 살아가게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괴롭고 겁도 나지만, 시간이 흐르면 하루하루를 보내고 나면 구름이 흩어지고 안개가 걷히듯 감정도 서서히 옅어져 간다. 어떤 인연이든 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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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있나요 - 무랑의 첫 에세이집 출간 소식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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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4T13:51:47Z</updated>
    <published>2024-09-24T08:3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랑의 첫 에세이집 &amp;lt;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있나요&amp;gt;가 발행되었어요! 이미지는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책처럼 나왔지만 전자책으로 발행되었답니다 :)  사실 올해 6월쯤 발행이 되었는데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지 못했었어요. 이런저런 일들이 있기도 했고 막상 책을 출간하고 나니 쑥스럽기도 하더라구요. 호기롭게 실명으로 책을 내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필명인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Fj%2Fimage%2FQo1XGZagnogwRZamJFA6n_MJe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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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단편집 머리말을 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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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4T12:28:19Z</updated>
    <published>2024-03-04T10:0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 저마다 고유한 이야기를 담아낸 여덟 편의 글이 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발견하며 자신만의 의미 있는 행복이라는 시간의 공간을 만난 이야기. 항상 닿지 않는 10cm의 거리에도&amp;lsquo;모든 사람은 각각의 궤도를 돌며 어떤 형태로든 존재할 뿐&amp;rsquo;이라는 문장에 위로받았던 이야기. 어느 이방인이 온전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나 어떤 소음도 없이 쉼을 느꼈던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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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씩만 살아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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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9T23:57:22Z</updated>
    <published>2024-02-07T08:0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씩만 살아내자는 마음. 하루만 사랑하고 하루만 책임지고 하루만 일하고 하루만 잘 먹고 하루만 잘 자고 하루만 잘 견디고 하루 동안 삶을 알차게 만들어가는 것이다. 우연한 행운에 들었던 목소리 다시는 볼 수 없게 된 옅은 미소 더는 내일이 오지 않았던 이들을 보아왔다. 누구나 가야 할 그곳에 조금 더 일찍 간 사람들, 세상에 꿈을 남기고 간 이들. 그 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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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삶을, 나를 사랑할 수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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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08:40:24Z</updated>
    <published>2024-02-07T07:2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럼에도 삶을, 나를 사랑할 수 있나요?    &amp;ldquo;가장 멋지고 즐거운 날이란 아주 인상적이거나 놀랍거나 신나는 일이 일어난 하루가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진주를 한 알씩 실에 꿰듯 단순하고 평범하면서도 작은 기쁨이 하나씩 부드럽게 이어진 날이죠.&amp;rdquo;  순수한 어린 시절로 데려다주는 책, 좋아하는 빨간 머리 앤의 명대사 중 하나다. 하루하루를 진심을 다해 명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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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 머리 앤 명대사, 그럼에도 살아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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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17:39:11Z</updated>
    <published>2024-01-15T13:2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간 머리 앤은 내게 용기와 활력을 가져다준 책이다.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되는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응원하는 그런 캐릭터가 있다. 앤(Anne)이 그랬다. 앤이 사람과 삶을 대하는 자세나 가치관이 공감이 갔다. 같이 울고 웃으며 따듯한 위로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Fj%2Fimage%2FkQcinP3Fw4V-l7TEkjQIrDz6RC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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