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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문읽는구십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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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뼛속까지 결과론자면서도,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는 중의적 의미의 리얼라이저(realizer). 기사를 쓰고 국제관계학을 공부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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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3T11:30: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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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이 아닌 평온을 선택하고 알게 된 것 - 산책의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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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11Z</updated>
    <published>2020-12-18T12:5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tvN &amp;lt;유퀴즈&amp;gt; '어떻게 살 것인가' 편에 출연하신 월호스님의 말씀을 듣고 정신이 번쩍 뜨였다.  불행의 근본 이유는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이라는 것,행복이 아닌 '안심(安心)'을 추구하라는 것.  내게 집착이 일어날 때면, 난 '행복'을 택하자고 다그쳤다. 내 마음과 몸이 힘들면, 집착하는 것을 소유한다 해도 아무 소용 없는 것이라고 되뇌이며 집착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LJ%2Fimage%2FAfCVg7oI2twfBQKcdaOB2Gefk5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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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려놓는 것이 내가 노력하는 방법입니다 - 요가의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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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0T01:18:56Z</updated>
    <published>2020-12-11T01: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다니까요&amp;quot; 우울하다는 말이 대화의 시작이 되어버린 요즘. 함께 무기력함을 열띠게 호소하다 회사 동료가 나에게 운동은 하고 있냐고 물었다. 코로나 탓에 운동시설, 카페를 비롯한 서울의 모든 활력시설들이 멈춰버렸다. 집에서 매일 요가를 하려한다 하니 쑥쓰럽게도 대단하다는 반응이 돌아왔다. 스트레칭이나 하는 거라고 얼버무리며 속으로 한마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LJ%2Fimage%2F61IaCDXaUueuYqicGcQRjhqG2n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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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식이 뭐길래 - 일상의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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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3T05:41:25Z</updated>
    <published>2020-11-27T13: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만족 아빠는 엄지를 치켜들고 장난기 어린 웃음을 지었다. 생애 첫 대장암 검진을 마치고, 6개의 용종을 제거하고 나온 뒤였다. 급격히 왜소해져 가는 부모님의 모습이 신경 쓰여 서울의 한 대학병원 종합 검진을 예약했었다. 내 마음 편하자고 한 일이었는데, 아빠와 엄마는 몇 번이고 &amp;quot;딸 고맙다&amp;quot;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대구에 본적을 두고 부산에서 청춘을 보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LJ%2Fimage%2FY0YtuKEvNole4FhEitySCDM7K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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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하지 못한 축의금은 조의금이 되었다 - 일상의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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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1T01:33:25Z</updated>
    <published>2020-11-11T09:4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00이가 죽었대.&amp;quot;  지난 2월, 언론고시생 시절 함께 스터디를 했고, 같은 해 타사에 입사했던 동기가 하늘나라로 갔다. 동기가 결혼한 지 나흘 째 되는 날이었다. 신혼여행으로 간 몰디브에서 물놀이를 하다 사고가 났다고 했다. 믿을 수 없었다. 동기에게 카톡을 보냈다. 1이 사라졌다. 부고 소식을 전한 친구에게 억지를 부렸다.  카톡보냈는데 읽었어. 00</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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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친 관심은 금물 - 일상의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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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7T16:28:01Z</updated>
    <published>2020-11-09T07:1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생일선물로 '스파트필름'을 선물 받았다. 친구는 제일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라며 잎이 쳐졌을 때 물만 주면 다시 살아난다고 했다. 하지만 선물을 받으면서도 걱정이 앞섰다. 똥손 주인을 잘못 만나 무고하게 생명을 다할 식물이 벌써부터 가여워지는 것이었다. 한 때 난 퇴근 길에 가끔 꽃집에 들르곤 했다. 하지만 생기가 넘치는 식물을 집에 들여 미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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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화에 대하여 - 일상의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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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3T05:41:02Z</updated>
    <published>2020-11-05T06:2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물 먹고 싶어&amp;quot; 고등학교 동창친구와 몇 년만에 연락이 닿아 만나기로 한 날, &amp;nbsp;먹고 싶은 음식을 물어보니 돌아오는 대답이 예상 밖이었다. 그리고 반가웠다. 나물 반찬이 점점 좋아지던 참이었다. 나물 향을 맡으며 밥을 먹는 일이 즐겁다. 과장하자면 광화문 한복판 식당 구석에 앉아 밥을 먹어도 자연 속에 있는 듯 상쾌하다. 소화도 잘 되고 입 안도 정화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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