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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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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ubin0115</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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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떠오르는 생각을 부담 없이 쓰는 공간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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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2T02:12: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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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림받는 쪽을 선택했다 - 이별 후 10일째 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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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0:29:26Z</updated>
    <published>2026-02-21T00: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별은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 사람에게 얼마나 기대고 있었는지, 그 사람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가 얼마나 컸는지 선명하게 보여주며, 나의 온 구석구석을 잔인하게 찌른다.  이별을 하고 나니 밴쿠버에서의 두 사람이 왜 이렇게 힘들어했는지 알게 되었다. 나에게 그 사람이 밴쿠버이듯. 두 사람에게도 내가 밴쿠버였나 보다. 조금씩 나에게서 줄어드는 그들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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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사람은 내 밴쿠버가 아니야. - 밴쿠버 속에 그 사람이 있는 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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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1:32:28Z</updated>
    <published>2026-02-18T23:3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사람은 내 밴쿠버다.  이 문장이 건강하지 않았음을 느끼고 있다. 내가 사랑하는 이 도시에는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과, 아이들, 터널처럼 높고 울창하게 이어진 초록의 나무들, 햇빛에 반짝이는 강, 주황이고 빨강이고 보라고 분홍색인 일몰, how are you 안부를 늘 묻는 사람들이지 그 아이만 될 수는 없고, 돼서도 안 된다.   언제부턴가 그 사람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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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하는 과정, 일까? - 사랑과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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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23:32:54Z</updated>
    <published>2026-02-18T23:3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로움과 사랑에 대해 계속 생각한다. 외로움으로 인해 그 사람을 잡는 선택은 하지 말아야지 하고 계속해서 다짐한다. 헤어지자는 말로 그 사람에게 큰 상처를 줬고, 깊은 고민 없이 관계를 다시 시작하며 헤어지자는 말의 무게를 가벼이 하고 싶지 않다. 외로움과 슬픔에 대해 생각한다. 아침마다 쿵쾅거리며 뛰는 심장이 외로움으로 인한 것인지, 한 시간마다 깨서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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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맞이 한 이별 그다음 날 아침, - 너한테 전하고 싶은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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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1:28:57Z</updated>
    <published>2026-02-18T23: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께 앉아 있던 소파에 나 혼자 앉아, 우리를 생각한다.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이별 1일 차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다. 그 아이의 마지막 품이 너무 따뜻했다. 그냥 다 놓고, 계속 안겨있고 싶었다. 다 놓고, 그렇게 계속 펑펑 울고 싶었다. 이제 뭐가 더 힘든 건지도 모르겠다. 나의 지난 외로웠던 순간들과 비교하게 된다. 아무렴 이별보다 아팠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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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 다 각자의 시기가 있다 - 아직 피어있는 벚나무를 찾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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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0:21:37Z</updated>
    <published>2026-02-14T00:2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겨울인가, 가을부터 알게 되어 꾸준히 하고 있는 어플이 있다. 바로 '포레스텝'이라는 어플이다. 어플은 간단한다. 하루 만보를 7일 혹은 15일 정도 걸으면 그에 따른 보상, 나무를 받게 된다. 물론 어플에서다.&amp;nbsp;어플에 대해 들은 친구들은 &amp;quot;진짜 나무를 주는 게 아니라고?&amp;quot;라고 물으며, 열심히 나뭇잎을 모으는 나를 신기하게 봤다.(하루에 만보를 걸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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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그다음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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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0:23:49Z</updated>
    <published>2026-02-14T00:0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어졌다.  계속 상처받고 설명하는 게 지친다고 했고, 우리가 이 관계에서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게 다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 아이는 우리가 다른 부분들이 많아 때로는 감당하기 힘들다고 했고, 그게 내 최선의 선택이면 존중하겠다고 했다. 좋은 결론으로 끝내고 싶었는지, 만나서 마지막으로 대화하자고 했고 나는 할 이야기가 있으면 전화로 하자고 했다. 자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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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감 - 참을 수 없이 터져 나오는 게 기침인지, 그리움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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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7T01:25:40Z</updated>
    <published>2024-04-06T23:0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18일 새벽부터 참을 수 없는 기침이 새어 나오기 시작했으니, 이제 이 지독한 감기에 걸린 지 3주가 넘어가고 있다. 나아질 듯, 나아질 듯, 나아지지 않는 감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기침이 계속 터져 나와 며칠 밤은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꿀과 레몬이 들어간 세파톨을 물고 겨우 새우잠을 자거나, 침대맡에 둔 물로 목을 조금 적신 후에 다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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