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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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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amedu4al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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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비출산을 결심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만나는 것으로 충분하다. 또래들이 육아에 전념하고 있을 때, 나는 엄마에 대해 생각하고 엄마에 대한 글을 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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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2T14:18: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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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약한 존재가 아닌 새로운 친구 - 석초딩&amp;amp;마이쏭&amp;amp;석봉, '슬기로운 시골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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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9T14:39:57Z</updated>
    <published>2021-10-11T05: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요즘은 아이를 낳아도 괜찮겠다 싶어요.&amp;rdquo;   &amp;ldquo;역시 여기는 애 키우기 좋겠지?&amp;rdquo;    내 직장은 면소재 작은 초등학교다. 교사들끼리 모이면 종종 이곳 교육 환경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산, 들, 바다의 풍요로움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은 가장 큰 자양분이다. 아이들이 많지 않다 보니, 지자체에서 지원을 많이 해준다. 초등학교 3학년까지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ZyXnzNgaN-h_WlHejVLL22kIr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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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한테도 기다려주는 친구가 생겼다! - 여덟 살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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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9T23:24:24Z</updated>
    <published>2021-08-19T07:1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겸이는 첫날부터 눈에 확 들어왔다. 아니 귀로 먼저 들어왔다는 표현이 맞겠다. 카랑카랑한 목소리였다. 분명 가까이서 말하는 것 같았는데, 소리의 근원을 찾아보니 뒤쪽에 앉은 밤톨 머리 학생이었다. 딴딴한 볼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계속 소리가 나왔다. &amp;ldquo;하하하. 선생님 봐봐.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amp;rdquo; &amp;ldquo;어? 나 그거 아는데. 그때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거 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dmbaDmyBSC2z_EonoFgxYEbJw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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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건 느낌으로 알아요. - 여덟 살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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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2T04:05:57Z</updated>
    <published>2021-07-11T12:0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세희가 올록볼록한 무지개색 장난감을 가지고 왔다. 나는 처음 보는 물건이었다. 팝잇이라고 했다. 팝잇은 대왕 뽁뽁이처럼 생겼다. 볼록 튀어나온 것을 누르면 쑥 들어간다. 뽁뽁이는 한 번 누르면 터져 버리는 반면, 팝잇은 뒤집어서 다시 쓸 수 있다. 쉬는 시간이 되자, 서너 명이 세희 자리로 모였다. 아이들은 장난감을 꾹꾹 눌러댔다. 다음 날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ijglK4PP5EgTl6RgeJMgobHqE7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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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단하게(?) 머웃대 볶음 - 엄마의 레시피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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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6T06:55:21Z</updated>
    <published>2021-06-28T10:5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뭐해먹긴. 똬리 고추도 하고 버섯볶음도 하고 머우*볶음도 하고 그러지.  뭘 많이 혀.  내일 모리** 할머니 생신 아니냐. 생신상 차려드릴라고 어제 이것저것 반찬 많이 했어.  너도 머우 볶아먹어라 삼천오백 원밖에 안 하대 줄기만 따로 팔도만  그때 왜 우리 걷다가 내가 뜯으려고 했던 거 그거 머우 말이여.  집에서 머우를 키웠어?  그라믄 얼른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nK_1wIPfrBfi_9SVM-ipXzBPuZ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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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우니까 간단하게 - 통오이 김밥 - 딸의 레시피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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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6T13:02:28Z</updated>
    <published>2021-06-06T05:2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우리 내일 나들이 갈 때 김밥 싸자. 내가 쌀게.  나 요즘 김밥 잘 싸 먹어. 토요일마다 걸으러 나가잖아. 아침에 김밥 싸서 나가면 딱 좋더라고.  근데 이상하게 내가 김밥 말면 다 터지더라. 뭐가 문제일까.  아, 그렇네. 김밥말이가 없어서 그렇구나. 어쩐지 김밥집에서 김밥 싸는 거 정말 유심히 봤는데 속도 말고는 내가 마는 거랑 뭐가 다른지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cILJhs8fMUHPhDmUlszj_cq6q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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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돌보미를 아시나요? - 아이돌보미의 모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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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4:57Z</updated>
    <published>2021-04-04T02:0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돌보미는 쉬운 단어를 조합해서 만든 말이다. 아이돌보미=아이+돌봄+이=아이를 돌보는 사람. 어떤 일을 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고 입에도 잘 붙는다. 나에게 &amp;lsquo;아이돌보미&amp;rsquo;는 딱 거기까지였다. 아이가 없으니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일도 없고, 내 아이도 안 기르겠다고 하는 마당에 내가 아이돌보미로 나설리는 만무했다. 그러니까 '아이돌보미'는 내 삶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e2cpbi_S1K4umOeqh36f03CwGR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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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 할 줄 아는 게 있나 - 엄마, 왜 아이돌보미야? 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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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4T14:06:48Z</updated>
    <published>2021-02-04T22:3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만 하더라도 가정 조사서에 부모님 학력을 쓰는 란이 있었다. 글을 쓸 수 있게 되면서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각종 서류를 쓰는 일은 내가 도맡아 했다. 대부분 내 수준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것들이었는데, 가끔 모르는 것이 나오면 엄마에게 물어가며 작성했다. 엄마는 내가 물어보면 바로 대답해줬다. 나는 엄마가 해주는 말을 놓칠세라 바로 옆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i298E0K6_N24Dc78eAul7Tl--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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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희한테는 그렇게 못해줬어 - 엄마, 왜 아이돌보미야? ④</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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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10:46:22Z</updated>
    <published>2021-01-22T06:4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한파 속에 내복만 입고 혼자 돌아다니던 아이가 구조됐다. 아이 엄마는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었고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아이 혼자 집에 두고 일하러 나갔다고 했다. 혼자 집에 있던 아이는 잠시 집 밖으로 나왔다가 문이 잠겨 다시 들어가지 못했다. 아이의 엄마는 아동복지법상 유기, 방임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아이 엄마에게 험한 비난이 쏟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WLXrQG3Re8nZBQW78ZU398_XP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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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에서 배우는 엄마의 자세 - 로빈 월 키머러, &amp;lt;향모를 땋으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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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4:29Z</updated>
    <published>2021-01-11T01: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한 해동안 읽은 책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로빈 월 키머러의 &amp;lt;향모를 땋으며&amp;gt;를 고른다. 로빈 월 키머러는 &amp;lt;향모를 땋으며&amp;gt;에서 지구 생태계에 존재하는 상호 호혜성의 아름다움을 유려한 문체로 전해준다. 나는 이 책을 산책할 때마다 가지고 나가서 읽었다. 걷다가 잠시 앉아서 책을 있다가 또 걷기를 반복했다. 책을 읽고 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IgHmO-JQJkeCZkjN9VQh1cexj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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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들이 엄마한테 적응해야지 - 언니들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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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8T12:38:53Z</updated>
    <published>2020-12-15T08:5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코로나 끝나면 만나자&amp;quot; 코로나19가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다는 인식이 생겼을 때 즈음일 거다. 처음엔&amp;nbsp;건강히 지내라는 염원이 담겼던 이 말은 &amp;quot;언제 한 번 밥 먹자&amp;quot;처럼 만남에 무게를 두고 싶지 않을 때 쓰는 인사말이 되었다. 진짜 곁에 두고 싶은 사람에게는 그런 기약 없는 말 대신 &amp;quot;코로나 거리두기 단계가 좀 나아지면 보자&amp;quot;라는 좀 더 현실 가능한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nNnadcnye2JoC64aIm78dQunO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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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탕을 넣어야 맛있더라 - 김장김치 - 엄마의 레시피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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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4T13:37:34Z</updated>
    <published>2020-12-14T10:3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하긴 김치 담지.  너 이번에 김장할 때 온다고 해서 그때 같이 할라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올 거 아니여. 그래서 그냥 후딱 해버 릴라고.  힘들긴. 30폭 밖에 안 담글라고. 엄청 쪼께 담그는 거지. 옛날엔 400폭까지 담갔는디야.  배추가 싸더라 한 폭에 1000원이야. 한 망에 3천 원 1망에 세폭들었더라. 만 원어치 사 왔어.  아까 소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RhIoHboArfwoeNT9s6EojGpga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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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젓갈 없어도 맛있는 걸 - 비건 순무 김치 - 딸의 레시피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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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1T02:30:10Z</updated>
    <published>2020-11-10T22:2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나 풍물시장에서 순무 사다가 김치 담았어.  물론 맛있지. 다음 주에 우리 여행 갈 때 가져갈게. 그런데 젓갈을 안 넣어서 엄마가 좋아할지 모르겠다.  이제 젓갈도 안 먹나고? 바다고기도 조금씩 줄이려고 하고 있어.  걱정 마, 그런 거 안 먹어도 건강하게 잘 있으니까. 오히려 건강식으로 잘 챙겨 먹는 다니까. 과일, 채소, 두부, 콩, 두유 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zJ5lf2-L_X9WPpI6HebXIwbj6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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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기들이 참 예뻐 - 엄마, 왜 아이돌보미야? 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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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10:42:47Z</updated>
    <published>2020-09-08T12:0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채원이가 제일 예뻤는데, 채원이 동생 생기니까 또 갸가 예뻐 죽겄어.&amp;quot;  엄마가 3년 넘게 돌보고 있는 채원이에게 동생이 생겼다. 채원이네는 갓 태어난 채원이 동생도 엄마가 돌봐주기를 원했다. 원래 엄마는&amp;nbsp;오전 시간에 다른 집 아이들을 돌보다가, 채원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오후 3시 무렵부터 채원이네 집에 갔다. 채원이 동생을 돌보기 위해서&amp;nbsp;엄마는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Rdt6Np8hqgI9C5ZhVmJQhtbfc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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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일도 하고 돈도 벌고 - 엄마, 왜 아이돌보미야? 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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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7T09:24:21Z</updated>
    <published>2020-09-01T05:2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포천에서 태어났다. 포천은 할머니의 고향이다. 할아버지가 포천에서&amp;nbsp;군 복무를 하다가 우연히&amp;nbsp;할머니를 만나 인연이 닿았다고 한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결혼 후 포천에서 농사를 지었다. 그 시기 농촌 풍경이 대부분 그렇듯 천석꾼이 아닌 이상 농사로는 먹고살기 힘들었다.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지경에 이렀을 때, 할아버지는 돈을 벌어 오겠다며 고향인 군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NX5Dg7rwyJNuXGxbyC5vGacn3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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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단함과 답답함 사이 - 도리스 레싱, &amp;lt;금색공책&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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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7T06:18:39Z</updated>
    <published>2020-07-26T08:4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우 침울한 상태로 지냈다. 재닛의 엄마라는 내 인격의 단면에 아주 많이 의지했다. 줄곧 나 자신에게 묻는다. 내 안의 나는 지루하고 초조하며 죽어 있는데 난 여전히 재닛을 위해 평정을 유지하고 책임을 다하며 살아 있을 수 있다니, 얼마나 이상한 일인가?- 도리스 레싱, &amp;lt;금색공책2&amp;gt; 중에서  아빠와 함께 밖에 나갔다가 돌아온 엄마는 눈가가 빨개져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GD5u2OS3rJ-TUOf0HgtUzAw1q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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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모든 엄마가 될 거야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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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23:18:02Z</updated>
    <published>2020-06-25T05:0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이를 낳지 않기로 했다. 출산한 또래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비출산은 나에게 많은 자유를 주었다. 결혼 전과 후의 삶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여행을 언제든&amp;nbsp;떠날 수 있었고, 친구를 만나는 데에 주저하지 않았다. 내 관심 분야의 모임도 유지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건, 내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경력 단절 없이, 착실하게 내 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gql8i-5HqGqSRTkh68YrrqDHv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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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동꽃게도 괜찮아 - 꽃게 실가리 된장찌개 - 엄마의 레시피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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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4T13:38:13Z</updated>
    <published>2020-06-24T07:0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고야, 꽃게가 왜 이렇게 비싸다냐. 요새 꽃게에 알이 찰 때라 좀 먹으려고 했더니만 시장서 키로에 5만 원 달랴.  그래서 그냥 냉동꽃게 샀지. ​ 근디 어째 냉동꽃게는 다 손질된 거더라고. 얼음에 넣어주긴 했는데, 그새 녹아가지고 물이 다 흘러내려서 아깝더라. 손질 안 된 꽃게가 있으면 좋을 텐데.  달구지 밭에 무씨를 심어 놨는데, 내가 언제 거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_sAdaxS7ZhbL0h9GkPo5Sd0t8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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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우리 레시피 교환하자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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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8T03:51:01Z</updated>
    <published>2020-06-11T12:2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 서른여섯. 나는 아직도 엄마에게 반찬을 받아다 먹는다. 경제적으로 독립한 지는 8년이 넘었는데, 내 식탁에는 엄마의 손길이 가득하다.&amp;nbsp;마늘종 장아찌, 멸치 볶음부터 갓김치, 파김치, 무김치, 묵은지 등 각종 김치&amp;nbsp;까지. 어느 날은&amp;nbsp;분명히 내가 차린 밥상인데 밥 빼고는 엄마가 해 준 반찬들로만 차려있었다. 문득 내&amp;nbsp;밥상이 부끄러워졌다.&amp;nbsp;우리 엄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70lCN6d6nWaeUa-Uin_W1xfFz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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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애 안 낳는다고 하니까. - 엄마, 왜 아이돌보미야? 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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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3T06:38:52Z</updated>
    <published>2020-05-24T06:0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우리는 애 안 낳으려고.&amp;quot;  학창 시절 그려 본 나의 30대 중반은 평범한 남자와 결혼해서 딸, 아들 하나씩 낳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었다. 30대 중반이 되면 교과서에 나오는 가족처럼 나는 아들 손을, 남편은 딸 손을 잡고 나란히 걷고 있을 줄 알았다.&amp;nbsp;어느덧&amp;nbsp;서른여섯, 지금 내 옆에는 내 손을 잡아 주는 딸도, 아들도 없다. 그렇다고 어린 시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cKWqwezmzcqTzQTbHZsVyGaoQs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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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엄마는 아이돌보미입니다. - 엄마의 일을 기록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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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7T05:24:52Z</updated>
    <published>2020-05-15T13:1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내가 대학 기숙사에 들어가고, 집에는 엄마와 아빠 둘만 남게 된&amp;nbsp;뒤였다. 엄마는 아기 업고 다니는 꿈을 자주 꾼다고 했다. 꿈속에서 엄마는 누구인지도 모르는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귀하게 업고 다녔다. 꿈을 꿀 때마다 아기가 바뀌었다. 엄마는 아기를 업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특히 학교에 가는 일이 많았다고 했다. &amp;ldquo;애기를 업고 다니는 꿈은 근심이 많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tl%2Fimage%2FQagR7XTxFOm-NAIaPS1FmQZXa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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