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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햇살나무 가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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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만으로 행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도망치듯 결혼을 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이고 아내이고 며느리고 큰딸이기 이전에 나로써 행복해야 한다는 걸 깨닫는 중입니다. 살기위해 쓰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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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4T16:02: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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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시선을 품은 그  - 6편 당당함으로 키운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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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13:58:42Z</updated>
    <published>2025-10-23T13:5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전, 남동생의 말이 가슴을 스친다. 장애에 당당해야 미래의 내 아이에게도 당당할 수 있다고 말했었다. 남동생의 충고가 내 가슴을 되감기 하듯 뇌리를 스쳐 나를 재차 확인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amp;lsquo;그래 나 스스로 당당하자 나중에 내 아이들에게 아빠가 한쪽 다리만으로도 얼마나 당당하고 멋있는 남자인지 힘차게 알려줘야지!&amp;rsquo;지금도 간혹 내가 흔들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6T%2Fimage%2FpS0d2YJog2otS5SYx7xELJEYww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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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시선을 품은 그 - 5편 세상의 시선안의 편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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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그날은 장애인 전국체전이 있는 날이었다.  경기를 마치고, 내가 다니는 회사 앞으로 왔었다.  그가 의족을 안 한 모습을 처음으로 본 날이기도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내가 편견이 없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그리고 세상은 공평하다고 생각했다. 그 남자의 모습을 보고 여기까지 나를 보러 온 고마움보다 주변 시선 때문에 무거운 마음이 더 컸었다. 그렇게 의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6T%2Fimage%2FeZFHnQ5xvSSUcEZiUZ8EFiyoo-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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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시선을 품은 그 - 4편 함께 걷는 소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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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5:40:15Z</updated>
    <published>2025-09-02T05:4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 그것은 현실이다.  ​일상생활에서 의족을 자신의 분신으로 입어야 하는 그 남자의 불편함을 감수하며 당당하게 나는 그 남자와 결혼을 했다.  자신 있었다. 내가 조금 더 부지런하면 된다고 그러면 된다고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다. 세상과 삶은 내 생각과는 달리 결혼생활은 정말 직면한 현실이었다. 말하자면, 여행을 가고 싶어 계획을 세울 때도 오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6T%2Fimage%2Fl7ZoKpKThCICrlAgaGzalpVOmm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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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시선을 품은 그 - 3편 엄마와 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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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04:02:28Z</updated>
    <published>2025-09-01T04:0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이른 여름 폐백을 생략한 결혼식을 시작으로 부부가 됐다.그 사람이 22살, 군 복무 중 왼쪽 다리 절반 이상을 절단해야만 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그 후부터 그 사람은 또 하나의 신분증인 &amp;ldquo;하지 절단 장애 3등급&amp;rdquo;복지카드에 적혀있는 문구를 봤다.  절단이라는 말은 참 잔인하다.  그때부터 나도 절단이라는 말속에 갇혀 그 사람과 한 몸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6T%2Fimage%2Fw9beSYCNROxYUIopCCAFvoZV0D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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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시선을 품은 그 - 2편 엄마 아빠와의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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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03:48:39Z</updated>
    <published>2025-09-01T03:4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남자에 대한 연민이 아닐지 백번 넘게 살펴본 후 아니란 걸 알게 되었을 즈음 결심한 듯 부모님께 조심스레 소개를 했다.  내 걱정은 문제가 되질 않았다.   엄마 아빠도 나와 같은 시선으로 그 남자를 봐주시리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엄마는 처음 보셨음에도 불구하고 카페의 소파가 본인의 소파인 듯 등을 잔뜩 기댄 편안한 말투로 나에게 화가 섞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6T%2Fimage%2FQ8cySxCb9q8ZdeYZuGELStBCHB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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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시선을 품은 그 - 1편 그와의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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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00:32:07Z</updated>
    <published>2025-08-30T00:3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대학교 정문 앞, 그 남자 옆에 나란히 서 있는 목발이 눈에 들어왔다. 따스한 햇살에 빛이 나는 것이 길쭉한 은색이었다. 멀리서도 그가 누군지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선뜻 발걸음이 그를 향해 나아가질 않았다. 운명이었을까 부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만나고 오자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그 남자 앞으로 다가갔다. 가까이서 보니 훤칠한 외모에 목소리가 참 따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6T%2Fimage%2FJR5-_Keb13HSgKPQKeQFBvGZfW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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