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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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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전직 15년차 마케터이자 프로 취미러. 문학과 글쓰기를 배우며 일상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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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5T01:31: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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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운명'의 아름다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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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38:37Z</updated>
    <published>2026-04-29T06:5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래식에 관심이 많이 없다고 해도 들으면 바로 어떤 곡인지 아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은 영상 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이 곡은 드라마틱한 도입부덕에 아마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는 곡일 것이다. 그 곡은 바로 베토벤의 &amp;lt;운명 교향곡&amp;gt;이다. 그 유명한 &amp;quot;빠! 빠! 빠! 밤!!!&amp;quot;으로 시작하는 그 곡. (이렇게만 설명해도 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LCHHWeSDptlp-vYWaYrjz7rUu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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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순간엔 처음이 있으니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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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5:34:42Z</updated>
    <published>2026-04-22T05:2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도 &amp;lt;바흐 무반주 모음곡 1번 : 미뉴에트&amp;gt;를 연습하고 있다. 원곡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고, 바로크 시대의 곡이라 그때의 분위기? 느낌? 등도 살리고 싶은데 여전히 음정을 정확하게 맞추는 게 쉽지 않다. 현악기는 아주 미세한 손가락의 움직임만으로도 음정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나름 피아노도 오래 쳤고, 그래도 음정은 잘 맞추지 않을까 싶었는데 현악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Dm6hHU_E5NTT2zPJZ2ZpCeFNG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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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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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8:53:13Z</updated>
    <published>2026-04-17T08:5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리처드 용재 오닐'이었다. &amp;quot;비올라&amp;quot;라는 악기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우연히 그가 나오는 티비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고, 그때 그가 연주하는 비올라라는 악기의 소리를 제대로 듣게 되었다. 그렇게 처음 들어본 비올라는 생각보다 소리가 너무 아름다웠다. 바이올린과는 또 다른 소리.  그리고 몇 년 뒤, 비올라를 취미로 배우고 있다. 뭔가를 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ZSsTnxQYImBsUArWeAIiGePVN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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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들여다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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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7:51:41Z</updated>
    <published>2026-04-17T07:5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다니면서 삶과의 균형을 잡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사회 초년생일 때는 회사에 적응하고 일을 배우느라 그 중심이 회사에 있고, 대리쯤 되었을 때는 한 번씩 몰아치는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이 회사에 계속 있어도 되는 건지에 대한 존재적 흔들림에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이고, 중간 관리자쯤 되었을 때는 자리에 대한 불안함 때문에 혹은 미래에 대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hQsB0pOQ7f3iAJsTDAj1FKIZP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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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론 안 되는 것도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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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3:00:09Z</updated>
    <published>2026-03-27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다닐 때 가장 이해하기 힘든 말 중의 하나가 &amp;ldquo;안 되는 게 어디 있어?&amp;rdquo;였습니다. 지금 필요한 일을 꼭 해내라는 것이었죠. 그땐 그 말을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안 되는 일을 기어이 되는 일로 만들기도 했었고요. 그러면서 이게 맞는 건지에 대한 고민은 늘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안 되는 일을 되게 하기 위해선 누군가의 희생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htjNnsazLD2AlFjiO4jnbuCby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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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전해볼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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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3:00:11Z</updated>
    <published>2026-03-20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이건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죠. 그런데 혹시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주변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 도움이 그들이 당연하게 해야 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말이죠.  생각해 보면 나 혼자만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일부분일지도 모릅니다. 조직에서 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w7kiOlyJ-PveCnI7Bn0P3L8-g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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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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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3:00:14Z</updated>
    <published>2026-03-13T0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출근하면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인사말일 것입니다. &amp;ldquo;안녕하세요&amp;rdquo; 그런데 어쩌면 이 사소한 인사말 한마디로 서로 감정이 상하는 경우도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서로 만나면 당연하게 인사말을 나눕니다. 그런데 당연하다고 생각한 이것이 당연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무슨 의도가 있어서 한 행동은 아닐지라도 가끔 상대방의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guzqia5W5IxMvpA8BMP2aHvcv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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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사이에 필요한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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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3:00:11Z</updated>
    <published>2026-03-06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하루 중 가장 긴 시간을 회사라는 공간에서 보냅니다. 그러면서 회사 동료들과 가장 긴 시간을 보내기도 하죠. 그렇기에 회사에서의 인간관계가 조직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와 함께 일을 하느냐에 따라 힘든 프로젝트도 할 수 있는 일이 되기도 하고, 간단한 업무도 하기 힘든 일이 되기도 합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6mVSlznouQnMJX2BD3MYHTYWb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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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잘러 위한 아주 사소한 팁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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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3:00:11Z</updated>
    <published>2026-02-27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적으로 업무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시간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앞선 글에도 언급을 한 부분으로 &amp;lsquo;시간&amp;rsquo;을 지키는 것, 이건 회사에서뿐만 아니라 조직이라는 형태가 있는 모든 곳에서 꼭 지켜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이것이 &amp;lsquo;신용&amp;rsquo;의 일부분이라고도 생각합니다.  평소에 정해진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은 대체로 믿을만하다는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xH0pnzj4qiBstuPBZKIMu9Z6K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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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잘러 위한 아주 사소한 팁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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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08:24:31Z</updated>
    <published>2026-02-20T0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시간, 즉 일정 관리였습니다. 모든 일에는 각 업무 성격에 맞는 일정이 있는데요, 이 일정 관리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일을 잘하고 못하고에 대한 평가가 1차적으로 이뤄지기도 합니다.  이 일정 관리를 잘하기 위해선 업무별 계획을 잘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계획을 세울 때 마감일을 고정으로 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f7byqxMUZ8WM-lAojIIHdzBGL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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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저녁은 안녕하십니까 - Work! Life! Balan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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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9:41:04Z</updated>
    <published>2026-02-13T0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중요하게 화두가 되는 것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amp;lsquo;워라벨&amp;rsquo;, 그리고 &amp;lsquo;저녁이 있는 삶&amp;rsquo;이 아닐까 싶습니다. 워라벨, 즉 일(Work)과 생활(Life)의 균형(Balance)을 뜻하는 이 단어는 언제부터인가 직장인들에게 중요하게 여겨지는 가치가 된 것 같습니다. 그건 아마도 일만큼이나 자신의 생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의 변화에서 오는 데에 따른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PkclIcziZNsVZtAJ1_x65AZBY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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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AL!?!? - 올해 우리 회사는 목표는 무엇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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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3:00:15Z</updated>
    <published>2026-02-06T0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회사를 다니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 목적에는 자아실현도 있을 것이고 좋아하는 일이라 커리어를 쌓기 위해 회사를 다니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리고 가장 큰 동기부여 수단인 &amp;lsquo;월급&amp;rsquo;이 회사를 다니게 하는 목적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저마다의 목적으로 가지고 회사라는 조직에서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6JB-ipM4S0PGB-RExzkI6F2Jc3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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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BTI가 어떻게 되세요? - 틀 부수기를 해볼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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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0:39:09Z</updated>
    <published>2026-01-30T00:3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일상적으로 물어보는 게 있죠, 바로 MBTI.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나, 모임 등에서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가장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아이스 브레이킹 용으로 가볍게 MBTI에 관한 질문들이 오갑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들었을 때, 원래 친분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amp;lsquo;그럴 줄 알았어&amp;rsquo;라거나 혹은 &amp;lsquo;난 네가 E인 줄 알았는데 I라고?&amp;rsquo;라는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HnKTDiA-gPi8isb3opwaebvItLc.jpe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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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견을 시작하며... - 우리의 사회생활은 안녕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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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14:39:59Z</updated>
    <published>2026-01-23T07:4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회사라는 조직에서 약 15년쯤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막내에서 팀 내 최선임으로 위치가 바뀌었고 그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었습니다. 주 업무가 마케팅이었는데 업무 특성상 타 부서나 거래처와의 협업 업무가 많았어서 다양한 조직&amp;amp;사람들과 일을 해 왔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업무상 만나는 관계에 대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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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의 겨울 여행 : 타이베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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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14:44:35Z</updated>
    <published>2025-09-28T14:4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1년 12월  한겨울의 여행이라 조금이라도 따뜻한 곳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떠난 곳, 타이베이.  그런데 겨울이 우기일 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서울보다는 조금은 따뜻했지만 비가 와서 생각보다 많이 따뜻한 곳으로의 여행은 아니었던, 비와 함께한 타이베이로의 첫 여행.  날씨 때문인지 타이베이 여행을 생각하면 온통 흐릿한 기억만 가득하다. 잔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jeW5nKtAwChrXGg_8QAUCqwQ8M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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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시의 불빛이 가득한 곳 : 홍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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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13:12:54Z</updated>
    <published>2025-09-21T13:1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콩, 별들이 소곤댄다던 그 도시. 높다란 빌딩 숲이 불빛으로 반짝이던 곳.  홍콩은 2000년대 말쯤에 세 번 여행은 다녀온 도시였다. 처음으로 여러 번 여행을 한 도시이자 한 때 나의 낭만이 숨 쉬던 곳.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이라 손에 종이 지도 한 장 들고 거침없이 도시 곳곳을 누비던 곳.  어렸을 때 한창 홍콩 영화에 빠져있을 때가 있었다. 영화 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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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따뜻했던 곳 : 미야자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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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13:35:55Z</updated>
    <published>2025-09-14T13:3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 2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작고 소박한 도시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 곳이었다. 도착해서 버스 타는 곳을 두리번거리며 찾고 있을 때 말은 통하지 않지만 조용히 내 손을 이끌어 정류장을 알려주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던 할머니부터 어떻게 하든 소통하고 싶어서 최대한 쉬운 말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건네던 작은 라멘집 사장님. 그리고 곳곳에서 느껴지던 작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Eo7Z96wWxiHqolizD9S6kM6Dzh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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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드나잇 인 : 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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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2:05:09Z</updated>
    <published>2025-08-31T12:0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년, 9월  열차를 타고 파리로 간다. 런던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넘어가는데 열차로 나라와 나라를 오갈 수 있다니, 처음으로 비행기가 아닌 다른 교통수단으로 국경을 넘어보는 경험을 한 터라 그때는 그게 무척이나 신기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바닷속을 뚫고 지나는 열차를 타고 도착한 곳, 파리. 파리는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아직 낭만이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VmXo9u7PKj-bzx9xw-JaJnRkd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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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박하지만 아름다운 도시 : 아시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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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3:15:36Z</updated>
    <published>2025-08-24T13: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6년 9월  아시시 기차역에 열차가 도착했다. 역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큰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고요함이 가장 먼저 나를 맞아주는 기분이다. 아시시, 프란치스코 수도회가 있는, 성 프란치스코의 고향인 이 작은 소도시는 도착부터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역에서 내려 도시의 중심지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가는 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b9koDUQbGTYLrfL23obMlm97a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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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한 아름다움이 있던 곳 : 류블랴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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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10:31:18Z</updated>
    <published>2025-08-17T10:3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6년 9월  낯선 이름의 도시 류블랴나. 여러 도시를 여행하면서 한 달쯤 살아보고 싶은 도시들이 몇 군데 있었는데 그중에 한 곳이 바로 류블랴나이다. 당시 맨 처음 여행을 계획할 때만 해도 이름조차 모르던 도시였다. 그러다 여행 계획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세우던 중에 이 도시가 일정에 끼게 된 건 우연이었다. 여러 도시를 이동하며 여행 루트를 짜게 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cF%2Fimage%2FJuPuh3XNnkNOJqpfw4P0rqixhi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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