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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자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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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문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영화, 음악, 그리고 한시에 대해서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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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5T19:41: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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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혼에 뿌리는 향수 #1 - 작은 꽃다발을 손에 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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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1:20:59Z</updated>
    <published>2026-04-26T11:0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로 성장(盛裝)을 하고 외출할 때가 있죠? 특별한 만남을 위해 그런 날은 특히 신경 쓸 일들이 많습니다. 옷과 구두, 핸드백, 그리고 장신구 등등 서로 잘 맞는 것들로 코디하여 단장을 합니다. 외출 전에 여러 번 전신 거울 앞에서 얼굴 화장부터 발끝까지 꼼꼼히 체크하게 됩니다. 향수를 뿌리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amp;quot;마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7t8mQFa95qYZ-QGN5fXZr3E-Ez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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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빗속의 &amp;nbsp;프러포즈 - 오만과 편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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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11:00:15Z</updated>
    <published>2026-04-23T1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아씨(매튜 맥퍼딘)가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에게 사랑을 고백한 것은 장대비가 퍼붓는 날이었어요. 비에 흠뻑 젖은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적절한 타이밍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날씨 탓만은 아니었겠죠? 그의 고백은 무참하게 거절당하고 맙니다.  막대한 부를 소유한 명문가의 청년으로 모든 처녀들의 선망의 대상인 다아씨는 엘리자베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9SKWPZeLbZ58DAzpllcMKZwPk2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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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직 그리움을 아시는 분만이 - 미뇽, 그 슬픈 영혼의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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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3:57:09Z</updated>
    <published>2026-04-21T1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누구나 인생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나'를 찾고 형성해 가는 '수업시대'를 지납니다. 그 길 위에서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통해 성숙해 갑니다. 이러한 인류 보편의 성장 서사를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 바로 괴테의 &amp;lt;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amp;gt;입니다. 흔히 성장소설의 원형으로 거론됩니다.  괴테의 이 소설은 근대 유럽 소설이 나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MG_vkGpIH-S-khnTdiFBrAibjf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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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만나러 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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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1:00:10Z</updated>
    <published>2026-04-18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천 날보다 당신과의 하루를 나는 선택하겠습니다.&amp;quot;  미오와 타쿠미는 고교 시절 한 학급에서 공부하던 동급생이었죠. 서로 마음은 있었지만 두 사람 다 수줍은 성격이라 속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졸업을 맞이하고 맙니다.  졸업 후 둘은 어렵사리 재회하여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뇌기능 장애의 질환이 있음을 알게 된 타쿠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bAe3SbLdXtOQgMlwivwhi_zE6g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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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면 이제 울어주리라 -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주는 음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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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8:57:35Z</updated>
    <published>2026-04-15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급체했을 때 손끝을 바늘로 따서 피를 내는 민간요법을 쓰기도 하지요. 그런 요법은 대체로 잘 듣는 것 같습니다. 살다 보면 체했을 때처럼 마음에 응어리가 질 때가 있어요. 슬픔이 고여서 마음을 짓누르기도 하고, 걱정이 쌓여서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 눈물을 흘리며 울어버리면 풀리는 경우가 있는데 좀처럼 잘 안되죠.   어른이 되면 남들 앞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HgzdVPxyfE_5EJzIRcSMCYCL2is"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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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지 앞에 무릎 꿇은 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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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9:47:01Z</updated>
    <published>2026-04-13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조 판서의 퇴청길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판서는 누군가를 보더니 급히 가마를 세우고 내리더니 거지꼴을 한 사람 앞에 진흙탕을 무릅쓰고 엎드려 절을 올렸습니다. 절을 받은 사람도 놀라고, 지켜보던 모든 사람들이 놀라고 말았습니다. 알고 보니 거지는 몰락한 참판 댁 아들이었고 형조판서의 숨겨진 정체는 바로 어린 시절 참판댁의 노비였습니다.' 이 영화에나 나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xJlMWANVbYmd3Yb11ZP1_gWqbl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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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비라 마디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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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1:00:09Z</updated>
    <published>2026-04-11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덴마크의 한 서커스단에서 줄타기와 마상 곡예를 하는 아름다운 아가씨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서커스단이 스웨덴에서 공연을 하는 동안 운명적으로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 남자는 귀족 출신의 스웨덴 경기병 연대의 장교였습니다. 만나자마자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 사랑이...... 흔히 말하는 금지된 사랑이었습니다. 삼십 대 중반의 남자에게는 아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p8ZhvPSFbjsaWzc4yfqCH-nZDw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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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으로 건네는 사랑의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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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4:46:03Z</updated>
    <published>2026-04-07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의 인사는 비교적 널리 알려진 곡이라 음악 감상을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도 몇 번씩은 다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이 곡은 특히 결혼식이나 약혼식에서 많이 연주되는 곡입니다. 여기에는 사연이 숨겨져 있습니다.  에드워드 엘가(Edward Elgar, 1857 - 1934)는&amp;nbsp;잉글랜드의 우스터(Worcester) 인근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Sqv8D-6aJSlf6Ub60gAwpvd_Yg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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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개한 흰 꽃을 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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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1:00:13Z</updated>
    <published>2026-04-05T1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분들이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한국은 벚꽃이 만개했더군요. 제가 사는 곳에는 오늘 하루 종일 진눈깨비가 내렸습니다. 한국의 봄소식을 보면서  胡地無花草 &amp;nbsp;[호지무화초] 오랑캐 땅에는 꽃이 없으니 春來不似春 &amp;nbsp;[춘래불사춘] 봄이 와도 봄 같지가 않구나  란 시구가 떠오르는 하루였어요. 벚꽃과 개나리와 진달래를 볼 수 없는 곳에서 맞는 봄은 아무래도 봄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Mo15IhXEmRFcYzaTDxzpeV0zal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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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너진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위로의 선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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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1:00:08Z</updated>
    <published>2026-04-04T1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이 찾아오는 것이 무섭게 느껴지신 적이 있으신가요? 누구에게는 희망인 아침이, 누군가에게는 견디기 힘든 고통의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인 경우도 있습니다. 절망하여 무너진 마음을 위로하고 일으켜 세우는 선율을 소개합니다. 바로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Nabucco)에 나오는 &amp;lt;히브리 노예들의 합창&amp;gt;입니다. 나부코(Nabucco)는 이태리어로 느부갓네살(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X6CN-43iAc3a2fslKq4UL6aP_I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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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키스신이 가장 많이 나오는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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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2:06:44Z</updated>
    <published>2026-04-02T1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스신이 가장 많이 나오는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혹시 아세요? 이 영화에는 무려 191회의 키스신이 나옵니다. 혹시 성인물이냐고요? 아닙니다. 바로 무성영화 &amp;lt;돈 주앙(1926)&amp;gt;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아이의 볼에 입을 맞추고, 여인의 손등에 살짝 입술을 대는 정도의 가벼운 인사까지 모두 포함된 숫자입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진짜' 키스신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Re8uKS4SqqMkg8bRrhbwEq9aAj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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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이스의 명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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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1:00:09Z</updated>
    <published>2026-04-01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을 영혼과 육신을 가진 존재라고 정의합니다. 종족 보존의 본능과 영원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본능 사이에서 갈등하기 때문에 인생이 복잡하고 고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쥴 마스네의 오페라 &amp;lt;타이스(Thais)&amp;gt;도 영혼과 육체를 가진 인간의 성(聖)과 속(俗) &amp;nbsp;사이에서의 고민과 갈등을 &amp;nbsp;깊이 다룬 작품입니다.  로마 제국시대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타이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ttnwgfWeVNWXoGIioP3Lo798sR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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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는 산고 누가 알아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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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0:15:34Z</updated>
    <published>2026-03-31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아요. 책상 앞에서 시간을&amp;nbsp;많이 보내보지만 생각보다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이럴 때 자극이 되어주는 시가 한 편 있습니다.  천연두 후유증으로 뇌 손상을 입어, 하루가 지나면 배운 것을 거의 모두 잊어버리던 사람이 당대 최고의 문장가라는 극찬을 받은 이야기를 아시나요?  謾吟/ 김득신  爲人&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jzULeRrHhbGXYA6N94dEgYe4gn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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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차르트의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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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1:00:07Z</updated>
    <published>2026-03-28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Vesper는 본래 라틴어로 &amp;quot;저녁&amp;quot;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는 가톨릭 교회에서는 성직자의 하루 일과 중에서, 매일 저녁 6시에 드리는 저녁 기도를 뜻합니다. 종교 음악에서는 합창으로서 바쳐지는 저녁 기도 미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모차르트는 1779년과 1780년에 각각 Vesper의 형태로 된 곡을 다음과 같이 작곡하였습니다.  K321 Vespera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Bkh2yv1_jLyDynFE9IzlTEJpZz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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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빠삐용(197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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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2:06:01Z</updated>
    <published>2026-03-27T1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어로 나비를 뜻하는 &amp;quot;빠삐용(Papillon)&amp;quot;은 이 영화의 주인공의 별명입니다.&amp;nbsp;가슴에 나비 문신이 있어서 갖게 된 별명이죠. 그의 본명은 앙리 샤리에르(스티브 맥퀸)였습니다. 그는 전과가 있는 금고털이범이었는데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amp;nbsp;포주를 죽인 누명으로 기소되어 종신형을 선고받고&amp;nbsp;남미 대륙의 북동부에 있는 프랑스령 가이아나의 악명 높은 교도소로 보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mt0AtHfsx6FLVIW505P3h9quwtc" width="49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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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어도 되는 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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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0:16:41Z</updated>
    <published>2026-03-26T1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첨밀밀(1996)&amp;gt;에서&amp;nbsp;본토 우한에서 홍콩에 온 순박한 시골뜨기 리샤오쥔(黎小軍, 여명)과 광저우에서 온 리챠오(李翹, 장만옥)은 여러 우여곡절 끝에 마음으로 의지하는 친구가 됩니다. 리챠오는 가진 돈을 다 털어서 음반(CD) 장사를 시작했지만 경험이 없어서 돈만 날리고 망하고 말지요.&amp;nbsp;리샤오쥔은 상심한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서 만두국을 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e5-CYKhNCIC3YUb9C-kQv_NWvs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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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한 선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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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1:00:10Z</updated>
    <published>2026-03-24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골트베르크 변주곡&amp;gt;은 바로크시대 건반 음악의 최고봉이라고 하기도 하고 바흐의 작품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합니다. 베토벤이 이 곡에 대한 열렬한 숭배자였고 &amp;nbsp;리스트도 이 곡에 감탄하여 세간에 널리 알리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이 곡의 원제는 우리말로 &amp;quot;아리아와 다양한 변주곡으로 이루어진 건반악기 연습곡&amp;quot;이 가장 근접한 번역일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sDcNYArHKv9anqxpR5Nzvr75Xn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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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귀여운 여인(1990) - Pretty Woman (199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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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2:04:39Z</updated>
    <published>2026-03-23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비안(줄리아 로버츠)은 비벌리힐즈 근처의 할리우드 불러바드에서 밤마다 호객행위를 하며 몸을 파는 거리의 여자였죠. 어느 날 밤, 우연히 뉴욕에서 업무차 LA에 온 사업가 에드워드(리처드 기어)가 운전 중 차를 세우고 길을 물으면서 두 사람은 만나게 됩니다. M&amp;amp;A 전문 기업 사냥꾼인 그는 비비안의 도움으로 숙소인 비벌리힐즈의 특급 호텔까지 가게 되지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vZX_1r39TjIXtt2VaUrijxBldd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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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어진 꽃잎만 피처럼 붉구나 -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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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0:17:51Z</updated>
    <published>2026-03-22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의 흥행 돌풍의 기세가 정말 대단합니다. 이 영화는 현재까지 최고 흥행작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amp;lt;명량&amp;gt;의 흥행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예측해 봅니다.  그 이유는 이 영화가 건드리고 있는 관객의 공감 포인트가 명량보다 훨씬 더 보편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는 '인간이 약자에게 품는 보편적 정서인 측은지심'을 정확하고 치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zkBDGabEIjeXYtdVU0VQEog64V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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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자의 우선 순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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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5:46:52Z</updated>
    <published>2026-03-21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amp;lt;사랑의 불시착&amp;gt; 중에서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은 너무도 유명한 말이죠. 흔히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뜻으로 새겨지는데 저는 '가정의 화목이면 그것으로 이미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가정의 화목함과 부부의 사랑보다 다른 것들이 앞에 놓이면서 오늘날 현대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가정의 해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r4%2Fimage%2FCCZ5mYViYyZ_QoR8wyYxEwRuWp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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