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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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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20대에 무작정 떠났던 경험이 시작이었습니다. 행복, 모험심, 외로움과 낯섦이 뒤섞힌 여행 이야기들을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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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7T14:22: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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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펠탑이 가장 예쁘게 보이는 곳 (6) - Lu&amp;iacute;s de Cam&amp;otilde;es Monumen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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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0:00:31Z</updated>
    <published>2025-12-17T00: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가 나왔다. 유럽 여행으로 며칠 갔다 온 사람들이 따라한 유럽풍 인테리어가 아니다. 진짜 유럽 한복판, 파리의 아침에 즐기는 여유로운 커피 한 잔. 수많은 한국 사람들의 로망을 내가 이루고 있다는 느낌으로 겸허히 커피잔을 든다. 커피는 어린아이 주먹만 한 잔에 담겨 나왔다. 프랑스인들은 아메리카노라면 치를 떤다고 한다(이탈리아 사람도). 이곳에서 커피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3J%2Fimage%2F_7x_jLY0NY80EXhosALSjz5KG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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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에서 동네한바퀴(5) - 당신은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이 뭘 하고 사는지 궁금하지 않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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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0:00:31Z</updated>
    <published>2025-12-01T00: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밖에서는 쌀쌀한 바람이 느껴졌다. 유럽의 습기 섞인 추위는 한국의 건조한 추위와는 느낌이 달랐다. 더 춥고, 더 파고드는 느낌이다. 그럼에도 밖에 나와 햇빛을 받고 있다! 오늘이 점점 기대되기 시작한다. 태양은 더 높이 올라 주위가 환해졌고, 거리를 지나다니는 자동차와 사람들은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뻐근한 몸을 풀었다. 아파트 단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3J%2Fimage%2FCcwkUlHQCKKQPrCx82RTwSVZK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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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에서의 아침(4) - 멋모르는 고독감이 눈에 아른거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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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0:50:19Z</updated>
    <published>2025-11-24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9시에 일어났다. 긴장감과 시차 탓인 듯하다. 커튼 사이로 얇은 회색빛이 비집고&amp;nbsp;들어온다. 무의식적으로 창가로 가서 커튼을 열자 흐릿한 하늘과 불 켜진 창문들이 눈에 띈다.  공짜 시간이 생긴 아침, 나는 내 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내 방은 3평에서 5평 정도의 크기다. 거울을 겸용하는 옷장, 의자 두 개, 책상, 쓸만한 냉장고, 세면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3J%2Fimage%2F5ebnE3MxpXDQSwCbmCCrQe7Dj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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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에서의 밤 (3) - '파리 한 달 살기'의 3번째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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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0:00:29Z</updated>
    <published>2025-11-17T00: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서부터는 일 년이 지난 지금, 내가 기억하는 파리에서의 첫 날이다.  지하철 역에 내려 캐리어를 질질 끌고 숙소까지 간다. 지난 번 파리에 왔을 때가 생각난다.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뒤 처음으로 본 마법 같은 풍경에 완전히 넋이 나갔던 것이다. 마치 세트장에 온 것 같다는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이 시야를 가득 채웠다. 그 순간은 아직도 생생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3J%2Fimage%2FI3sh0ba4TggkPYq3oiHeuZ_99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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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로 도망갔다(2) - '파리 한 달 살기'의 2번째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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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11:05:50Z</updated>
    <published>2025-07-20T08:3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공항에서 나왔다. 프랑스로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는 셈이다. 여행자의 관문인 공항은, 기대를 증폭시켜주는 시설의 역할도 한다. 여기저기 표지판에 써있는 프랑스어들을 보며 점점 실감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공항에서의 이야기는 다음에 한 편 따로 적겠다.  낯선 도시에서의 첫 풍경은 대충 이런 느낌이다. 베이지색의 석재 건물들은 내가 진짜 파리에 왔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3J%2Fimage%2FheN-oq1ywVPtFX_gBa8GVeIL1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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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로 도망갔다 (1) - 파리 한 달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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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11:06:25Z</updated>
    <published>2025-07-10T02:2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파리에 가고 있다.  내 인생 두 번째로 나가는 외국이다. 처음 간 곳은&amp;nbsp;파리였고 지금도 파리에 가고 있다.&amp;nbsp;그 외에는 가본 곳이 없다. 어쩌다가 파리에 두 번씩이나 오게 되었지는 다음에 좀 이야기하기로 하자. 전역한 후 나를 잡아두던 모든 문제를 그대로 놔두고 나는 프랑스 파리로 도망쳤다.   현대기술의 집약체인 날개 달린&amp;nbsp;깡통은 장장 12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3J%2Fimage%2FUkn5-msEoP7TMIRPN6XnC-Y_3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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