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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ourne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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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숨쉬기를 배우고 있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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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8T02:37: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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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지내시나요? -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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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2:13:43Z</updated>
    <published>2025-09-17T02:1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구글드라이브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스프레드시트가 있다.&amp;nbsp;현재 23명의 사람들이 이름과 전화번호로 담겨있다. 2014년에 만들고 1년에 한두번 업데이트하는데 대개 몇년 소통이 없으면 살짝 다른 칸으로 옮겨놓았다가 1년후에 삭제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리스트를 만든 이래 한번도 만나거나 연결이 되지 않음에도 여전히 그 이름과 기억을 떠올리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9F%2Fimage%2F6Nl7iR5BqJbqbHSOGlPAq-k8Z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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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길에서 팔짱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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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8:34:26Z</updated>
    <published>2025-09-15T08:3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A, B와 모임을 가졌다. 함께 대학원을 다니며 시작된 인연이 이어져, 각자의 자리에서 느끼는 일상과 인생, 그리고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요양원 원장으로 일하는 A, 작년에 관리자된 공무원 B, 그리고 나. 서로 다른 분야에서 일하지만, 우리의 대화 속에는 공통된 주제가 흐르고 있었다.  이번 만남은 B가 팀원의 인사이동에서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9F%2Fimage%2F5fJM3s7Sv2x4go733-DtztBQ6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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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버터헤드&amp;rsquo; - 입안에 사르르, 초록의 부드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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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7:10:32Z</updated>
    <published>2025-06-30T02:5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샐러드를 고를 때 당신은 어떤 채소를 고르는가?빨간 방울토마토, 짙은 녹색의 루꼴라, 아삭한 로메인도 좋지만, 요즘 자주 손이 가는 야채가 있다.이름부터 어딘가 부드럽고 따뜻한,&amp;nbsp;&amp;nbsp;&amp;lsquo;버터헤드&amp;rsquo;다. 처음엔 단지 식감이 좋았다.상추라고 하기엔 쌉싸름함이 덜했고, 양상추처럼 아삭하지 않았다.한 입 베어물면 사르르 녹아드는 그 느낌.그래서일까, &amp;lsquo;버터헤드&amp;rsquo;라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9F%2Fimage%2FO8j5xU95JXllhkYR2U2ZSOARAw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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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켑슐트에 고기를 구우면 맛있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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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4:32:02Z</updated>
    <published>2025-06-26T05:0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높은 열 보존력과 고른 열 분포  스켑슐트 팬은 100% 천연 무쇠 주물로 만들어져 열을 천천히 흡수하지만, 한 번 달궈지면 오랫동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한다. &amp;bull;이로 인해 고기의 겉은 빠르게 시어링(searing, 표면을 익혀 수분을 가두는 과정)되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amp;bull;일반 프라이팬보다 열이 한 부분에 치우치지 않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9F%2Fimage%2Fua_MjY_-eaD4vQCN6tQHZN0iYy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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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붉은 얼굴의 피카소 - 모딜리아니의 피카소 초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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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05:08:19Z</updated>
    <published>2025-06-09T02:3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딜리아니의 &amp;lsquo;피카소 초상화&amp;rsquo;를 마주하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강렬한 붉은색이다. 이 붉은 빛은 단순한 색채가 아니라, 화폭 전체를 휘감으며 피카소라는 사람을&amp;nbsp;드러낸다. 붉은 빛은 피카소의 정열적이고 격렬한 에너지와 감정을 표현한다. 가까이에서 피카소의 성격과 예술 세계를 포착한 모딜리아니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피카소, 한 사람을 묘사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9F%2Fimage%2FlxYVJYxvTwsY7zlJ2PM4PRtmi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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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밖의 변수와 만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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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1T13:46:54Z</updated>
    <published>2025-03-01T13:4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amp;nbsp;1차 논문 프로포절을&amp;nbsp;마쳤다. 준비를 철저히 했지만, 온라인 줌 미팅에서 예상치 못한 하울링이 발생해 다시 세팅하느라 시작이 지연되었다. 두 명의 발표자가 나보다 먼저 발표를 마쳤고, 마지막 순서로 발표를 진행했다. 준비한 대로 정확하게 시간을 맞추었고, 심사위원들의 코멘트 역시 크게 예상 밖은 아니었다. 하지만, 내 연구 주제와 거리가 있는 심사위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9F%2Fimage%2FWmp1ZYn8a3DdXD2D2j4EFrfW6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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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진 후에 만나는 파도 - '헤어질 결심'과 호쿠사이의 &amp;quot;카나가와 앞바다의 파도&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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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16:24:15Z</updated>
    <published>2025-01-24T13:2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쓰시카 호쿠사이의 그림 &amp;lsquo;카나가와 앞바다의 파도&amp;rsquo;를 보면 먼저 압도적인 파도가 눈앞에 밀려오는 듯하다. 거대한 파도는 단순히 자연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긴장과 움직임, 그리고 그 위태로운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이런 호쿠사이의 파도는 삶과 감정의 거대한 파동을 상징하며, 우리를 가만히 응시한다. 영화 &amp;lsquo;헤어질 결심&amp;rsquo;을 보고 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9F%2Fimage%2FM3aw29CB4gsEaYk2wst_dvpHh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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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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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1T11:01:30Z</updated>
    <published>2025-01-21T06:3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밭에서 달래를 캐고 쪽파를 다듬어 집으로 돌아올 참이었다. 거실에 앉아 혼자 화투 놀이를 하시는 아버지를 향해 '아버지, 저 이제 갈게요!' 인사했다. '어.... 그래...' 아버지가 나를 보고 아기처럼 웃었다. 좋아하는 술을 이제 입에도 대지 않으신다. 방에서도 피우던 담배도 끊으셨다. 덕분에 아버지 얼굴은 말갛고 환해졌다. 사남매는 이가 약한 아버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9F%2Fimage%2F9HypbYYAz_AiFX7s0FueiI9JY5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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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끝을 알고도 살아간다는 것 - 컨텍트, 당신 인생의 이야기, 사도 바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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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04:14:42Z</updated>
    <published>2025-01-12T08: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컨텍트'를 좋아한다. 한번 봤는데도 각인되어 오래도록 머릿속에 남아있는 영화다. 이 영화는 테드창의 SF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즈음 소설 '당신 인생의 이야기'를 읽었다. 영화도 좋았는데 소설은 더 좋았다. 영화가 왜 그토록 맘에 남았는지 소설을 보며 이해하게 되었다.  연말연시에는 신년운세나 사주를 보며 한 해를 예측해 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9F%2Fimage%2FCrH4Kp6FkeFv_pQrivwXXjG4Z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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