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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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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과몰입러의 지극히 사적힌 드라마 리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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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9T14:59: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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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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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0-30T11:2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준비한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모두 즐거우셨나요? 부족한 점이 많았더라도 딸의 귀여운 재롱이다 생각해 주시고 너그러이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아빠 서덕원 님의 환갑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수건입니다. 이래야 잔치한 기분이 들겠죠.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BA%2Fimage%2FXF1JL4bO3sCIT76LafN3LHtZHt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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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하공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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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1T07:16:57Z</updated>
    <published>2022-10-30T11:2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이 왔습니다!오늘 아니면 앞으로 절대 볼 수 없는 스페셜 공연! 서덕원 님의 환갑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분들이 찾아오셨습니다.서덕원 님이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입니다.이 자리에 모시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자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세계적인 영국 록 가수 &amp;lsquo;에릭 클랩튼&amp;rsquo;! 대한민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BA%2Fimage%2FuonIY_hDHBLRBjuwMVuO1ZZBjg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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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사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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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1:46:18Z</updated>
    <published>2022-10-30T11:1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식사를 준비하겠습니다.오성 호텔 쉐프님께서 오늘을 위해 특별히 메뉴를 구성하셨고, 직접 요리를 해주고 계십니다. 투플러스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한 코스 입니다. 다들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네요. 와인도 충분히 준비해 놓았으니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방금 전 소개해드린 우리 &amp;ldquo;썬&amp;rdquo;이 대기 중이니 필요하신게 있다면 언제든 불러주세요. 맛있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BA%2Fimage%2F8P4b8KnK37F_I9ay1QFbgon6xc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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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 공개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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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1:48:51Z</updated>
    <published>2022-10-30T11:1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망의 마지막 선물을 공개합니다.인공 지능 로봇 썬(SON)입니다! 이름답게 아들처럼 언제나 서덕원 님 내외분 곁을 지켜드릴 예정입니다.  청소와 빨래 각종 집안일은 기본이고, 안마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인공 지능답게 어려운 컴퓨터, 핸드폰 문제도 척척 해결할 수 있으며 지구와 우주의 모든 지식을 보유하여 모든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BA%2Fimage%2FrJy9CcugxxOKy06gKw9dIzx1eo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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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 공개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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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1:46:17Z</updated>
    <published>2022-10-30T11:1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번째 선물은, 대지 500평의 단독주택입니다.사진에서 보고 계신 대로 건물은 두 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채는 2층이며, 침실과 거실, 서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 이 주로 생활하게 될 곳입니다. 별채에는 손님이 오시면 맞이 할 응접실과 다이닝룸을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서덕원 님 내외분이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스크린 골프연습장과 작업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BA%2Fimage%2FOtJs14NgjY8BB1szfLaUMNUj-P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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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 공개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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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1:46:17Z</updated>
    <published>2022-10-30T11:1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 아직 놀라기엔 이릅니다! 아직 많은 선물이 남아있습니다.  두 번째 선물은 바로, 세계 일주 항공권입니다.런던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전 세계 어디든, 무제한으로 항공기 이용이 가능한 특별 티켓입니다. 일등석 좌석은 물론이거니와, 모든 공항의 라운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서덕원 님 부부가 함께 여행하실 수 있도록 두 장 준비했습니다.초초초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BA%2Fimage%2FgL02MHzC0Lyj9bzX5q7NXvVLU2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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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 공개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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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1:46:17Z</updated>
    <published>2022-10-30T11:1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 그럼 본격적으로 생일파티를 시작하겠습니다! 생일파티에는 뭐니 뭐니 해도 선물이 제일 기대되는데요! 제가 아빠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여러분과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라이브 언박싱 쇼! 다 같이 보실까요?  첫 번째는 바로 최고급 세단입니다.서덕원 님을 위해 특별히 맞춤 제작된 것으로 세상에&amp;nbsp;단 하나뿐인 차입니다. 전면에 부착된 &amp;quot;S&amp;quot;는 서덕원의 &amp;quot;서(S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BA%2Fimage%2FWtwjNS7qF9EMuEf5JICh0XNKC9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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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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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1:50:18Z</updated>
    <published>2022-10-30T11:0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전격 상상 환갑잔치! 서덕원 님의 예순 번째 생일파티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사회를 맡은 딸내미 서선영입니다. 오늘 식의 순서는 제가 준비한 선물을 다 같이 확인해보는 언박싱으로 시작됩니다.그다음 여러분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려 합니다. 깜짝 놀랄만한 축하 공연도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자그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BA%2Fimage%2F5_9EqGX8zjW_4C19CzcLHQCJnG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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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당신을 초대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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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1:46:17Z</updated>
    <published>2022-10-30T11:0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BA%2Fimage%2FbY_RSZKssK8vn8HelnBDkkP8Lk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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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개 수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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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1:46:18Z</updated>
    <published>2022-10-30T10:3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볕 좋은 날, 왁자지껄한 티브이 소음을 배경 삼아 쌓인 빨래를 개키고 있었다. 머리를 텅 비우고 단순 노동을 하고 있자니, 무심코 수건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amp;lsquo;(주) OOO 근로자의 날&amp;nbsp;기념&amp;rsquo;  풋. 어이없는 실소가 나왔다. 엄마처럼 수건을 삶지 않으니 누레지는 수건이 싫어 부러 색이 화려한 수건만 골라온 터였다. 그런데 하필 아빠 회사에서 나눠준 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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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이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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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0-18T11:4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빠 차에 시디플레 이어가 없어 테이프를 잔뜩 싫고 다니던 시절의 어느 날이 었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기타의 선율에 귀가 번쩍 뜨였 다. &amp;ldquo;아빠, 이거 무슨 노래야?&amp;rdquo; 아빠는 곧바로 답을 해주었다. 에릭 클랩튼의 &amp;lsquo;Tears in&amp;nbsp;Heaven&amp;rsquo;이었다. 일찍 하늘로 떠난 아들을 그리워하면서 만 든 노래라며 비하인드 스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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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라면 레시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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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17Z</updated>
    <published>2022-10-18T11:4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독한 편식 어린이였다. 맛 없어서 안 먹고 색깔이 이상해서 안 먹고 냄새가 이상해서 안먹는다 떼를 썼다. 미운 일곱 살의 변덕을 아빠는 귀 기울여 들었다.  &amp;ldquo;애가 먹고 싶은 걸 줘야지!&amp;rdquo;&amp;nbsp;엄마에게 당당하게 소리치고는 퇴근길마다 요즘 애들에게&amp;nbsp;&amp;lsquo;핫하다&amp;rsquo;는 온갖 음식을 사왔다. 지금은 생각만해도 침이 흐 르는 피자, 햄버거, 치킨을 입 앞으로 갖다 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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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같은 딸 아니고,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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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1:46:18Z</updated>
    <published>2022-10-18T11:3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아들 같은 사위가 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겠다.&amp;rsquo;  회사 상사의 아버지 장례식에서 결심했다. 상사라고는 해도 6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데다가, 그저 &amp;lsquo;막내, 막내&amp;rsquo; 하며 팀 내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었던지라, 어려운 것도 없이 밥 먹고, 쇼핑하고 수다 떨며 어울려 다녔다. 동네 언니나 다름없었다. (실제 &amp;lsquo;언니&amp;rsquo;라고 불렀다.) 그래서인지 언니 아버지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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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주가 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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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0-18T11:2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3, 열아홉살이 되던 해에 인생 처음으로 침대를 갖게 되 었다. 침대가 들어갈 수 있는 넓직한 방이 있는 새 아파트로 이사가게 되면서였다. 인생 첫 침대는 말 그대로 &amp;lsquo;공주 침대&amp;rsquo; 였다. 그것이 무엇이든 당신이 상상하던 그 모습 그대로의 침대 말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하얀색으로 칠해져 있고, 네 모서리에는 둥글게 조각된 기둥이 달려있었다. 스프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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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 차 뽑았다. 아빠 데리러 가! - 등골 브레이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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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9-26T12:5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에게서 차를 팔겠다는 연락이 왔다. 무릇 자동차란 계속 굴려줘야 되기 마련인데, 아빠가 베트남에 가 있는 동안 운전할 사람이 없어서 차가 방치되고 있었다. 게다가 보험료도 만만치 않게 줄줄 새고 있으니 어쩌면 아빠 입장에서는 그냥 파는 것이 맘 편할 수 있겠다 싶었다.  나는 그 유명한 장롱 면허이다. 매년 신년 목표의 제일 첫번째 줄은 변함없이 &amp;lsquo;운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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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이름은 - 이름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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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9-26T12:1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선영. 내 이름이다. 세상에 얼마나 많은 선영이가 존재 할까? 초등학교때 같은 반에만 선영이가 3명이나 있었고, 30하고도 3년을 사는 동안 선영이는 어디에나 존재했다. 김선영, 박선영, 이선영. 이뿐이던가. 선영 펜션, 선영 횟집, 선영 교회, 선영 미용실. 입만 아프다. 나이스 신용평가정보에 따르면 대한민국에는 99,300명의 선영이가 있고, 심지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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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세울 것 없지만 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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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5-16T11:4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괜찮은 아빠였니?&amp;quot;  세 남매의 아버지인 김상식(정진영 배우)은 불의의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기억이 20대에 멈춰 어느새 자신의 나이보다 훌쩍 커버린 자식들이 낯설기만 하다. 김상식은 자신에게 데면데면한 아이들을 보며 걱정이 밀려온다. 조심스레 물었다. 괜찮은 아빠였냐고. 드라마가 끝난 지 한참이나 지났건만 저 한 문장은 가슴 한편에 콱 박혀 시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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