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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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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언젠가, 스스로를 사랑할 때 까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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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3T07:26: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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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 뜨겁나! 네. 진짜 죽겠어요. - 홀로 여행기록-부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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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8:17:01Z</updated>
    <published>2025-09-21T11:4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으로 홀로 여행을 떠났다. 거창한 이유는 없었다. 마침 내가 퇴사를 해서 백수였어서, 전 직장 동료가 대구에서 결혼식을 해서. 뭐 그런 이유를 둘러대며 내려오긴 했지만 사실은 그저 잠시 떠나 있고 싶었다. 퇴사를 한 이후에 내 삶은 평범하게 돈을 날려대며 시간을 버리는 삶이 되었다. 그것은 순간의 기쁨과 그 기쁨을 위한 하루 전의 설렘정도로만 치환되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Eg%2Fimage%2FqCOrSy0V28KKSOZrsmzNHU_LJ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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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년에도 삶과의 겨루기를. - 지난 1년의 회고와 혼자 다짐하는 신년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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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16:14:48Z</updated>
    <published>2024-12-31T16:1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1일. 또 새해가 밝았다. 이제 28살의 나는 사라지고 29살. 30대(진)인 내가 등장했다. 27살의 나는 무난했다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름의 직업적 고비를 막 넘기며 1월을 맞았고 어느 정도의 안정감, 열정을 품은 상태로 1년의 절반을 살아갔다. 나머지 절반은 작은 심리적 방황이 있었으나 금방 길을 찾았고, 그 길은 24년 중반까지 꽤 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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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여름, 나 홀로 교토 - 2일 차. 교토의 아침 - 고생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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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11:14:22Z</updated>
    <published>2024-08-18T11:5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날 6시. 익숙한 아이폰의 알림을 들으며 눈을 떴다. '지금 가도 안 늦겠지. 뭐...' 교토의 아침은 특별하다고 한다. 아침의 교토와 그 이외의 시간의 교토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할 정도로 말이다. 그런 점은 관광지에서 더욱 유별나다고 강조를 들었기에 나는 이렇게 이른 시간에 눈을 뜰 수밖에 없었다. 나는 어젯밤, 오늘의 아침을 시작할 곳을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Eg%2Fimage%2FZHdrjaxsDB7_TCQ9NvD7rd2mz3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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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여름, 나 홀로 교토 - 1일 차. 첫날 밤 - 밤을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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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5T15:05:20Z</updated>
    <published>2024-08-15T15:0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텔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침대로 다이빙했다. 물론 자려고 한 건 아니고 이럴 시간도 없긴 하지만 내 숙소 방문 루틴 같은 행동이기에 반드시 해야만 했다. 루틴은 중요한 거니까 말이다.&amp;nbsp;거짓말 없이 10초 이하로 누워있다 혼잣말을 하며 일어났다. &amp;quot;이럴 시간 없다. 정신 차리자.&amp;quot; 자취 생활을 꽤나 오래하다보니 버릇처럼 혼잣말이 늘었다. 별로 좋은 버릇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Eg%2Fimage%2FC1CzihRfocb4Rczjxlzj84SRT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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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여름, 나 홀로 교토 - 1일 차. 도착 - 실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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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1T14:17:35Z</updated>
    <published>2024-08-11T14: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럴 줄 알았다 내가.' 출발 한 지 고작 몇 시간밖에 안 됐는데,&amp;nbsp;내 예측을 몇 번째 확인하는지 모르겠다. 기내로 들어온 후에도 비행기는 바로 출발하지 않았다. 어떤 사정인지 비행기는 기내에 모든 손님이 앉았음에도 약 30분 이상동안 출발하지 않았다. 나야 내 액운을 안타깝게도 잘 아는지라 첫날 일정을 비워두다 싶었지만 그러지 않은 사람들이 당연히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Eg%2Fimage%2F5MzvMYiCV-DnDWsSTlPi2HdQ4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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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여름, 나 홀로 교토 - 1일차. 출발 - 떠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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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8T04:29:47Z</updated>
    <published>2024-08-07T23:5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뚜르르르. 뚜르르르. 알람이 울렸다. 설레는 마음에 잠을 좀 설친 나는 암막 커튼 사이로 드리우는 푸른빛을 받으며 간신히 눈을 떴다. '드디어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짐은 전날 밤 체크리스트를 되짚어가며 싸둔 터라 씻고 나서 챙길 것들을 제외하면 더 챙길 건 없었다. 안 그래도 작은 눈이 전날 밤 설렘덕에 일어나질 못했다. 거의 감에 의지하듯 화장실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Eg%2Fimage%2FmnFBOB9J-_PSFSdcuWm4yiVTMQc.png" width="28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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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여름에 나홀로 교토 - 0일차 - 서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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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0T01:07:39Z</updated>
    <published>2024-07-29T23:5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저 혼자 교토로 떠난 2박 3일의 일기장입니다. 일기장이다 보니 글이 조금 건방져 보일수도 있겠습니다.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여행동안 제 마음이 어땠는지, 감정을 기억하기 위해 적는 글이니 큰 기대는 안하시는 게 좋지만, 같이 여행을 떠났다 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간단한 나의 상황을 말하자면   나는 11월 30일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Eg%2Fimage%2Fyo_vp6JaWZ7tcadvnltEFx61BnM"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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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에 갈 때'  리뷰 - 단편소설 뷔페. 그런데 이제 SF 스러움을 곁들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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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1T06:15:33Z</updated>
    <published>2024-07-21T03:5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에 갈 때'는 '이묵돌' 작가의 SF 단편소설집이다. 리뷰 전&amp;nbsp;먼저 말하자면, 나는 장르 문학의 글을 볼 때 감정의 몰입이 강한편이다. 감수성이 좋다고 해야할까.  먼저 경고한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라면 이 책에는 방지턱이 있다.&amp;nbsp;동시에 권하고 싶다. 이 9가지 소설들 중에&amp;nbsp;분명히 기억속에 깊게 박힐, 매력적인&amp;nbsp;이야기 하나쯤은 찾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Eg%2Fimage%2F7odmuRtgUSY34Yfx7nrN54nKS3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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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감 - 안보길 권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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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9T09:25:17Z</updated>
    <published>2024-06-09T09:2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다들 많이 생각해 보는 문장이다. 오늘의 나도 그랬다. 별생각 없이 헬스장에 가서 하체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뒤 멍하니 있던 침대 위에서 문득. 떠나고 싶어졌다. 어디로 가야 하나? 생각이 들어 가까운 관광지를 검색했다. 그제야 알았다. 난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게 아니었다. 그냥 지금이 싫었던 것이었다.  멍하니 침대 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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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중의 적' 리뷰 - 사회 속 '할 말은 해야한다.'는 과연 옳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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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11:13:09Z</updated>
    <published>2024-03-07T07:5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중의 적'은 헨릭 입센의 대표적인 작품들 중 하나이다. 이 책의 이야기를 짧게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작은 마을의 의사인 주인공은 어느 날 자신 마을의 대표 관광상품 온천이 오염 된 것을 알아낸다. 이 사실을 시민들과 권력자들에게 알리지만 그들은 마을의 금전적인 문제를 걱정해 주인공의 의견을 묵살하고, 심지어 그를 마을의 경제적 파멸을 바라는 자. 평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Eg%2Fimage%2FSlii5Ner2A6Ina57FAeMrB7oyrs.png" width="47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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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 3일. 악보처럼 - 여섯 번째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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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13:19:14Z</updated>
    <published>2023-11-03T15:1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서 피아노를 치다 스스로에게 말을 걸었다. '거의 다 왔다. 너 잘하고 있잖아. 이 곡도 완곡할 수 있어.'  일기를 올리지 않고 시간이 꽤 흘렀다. 거창한 이유는 없다 적기 귀찮아서 쓰지 않았다. 혹시라도 내 관조 일기를 계속 읽고 계신 분이 있었다면 미안하지만 고작 이 이유가 전부다.  그래도 변명해 보자면 관조  일기는 내가 우울하고 우중충한 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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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 26일. 불안과 버팀목 - 다섯 번째 일기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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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3:19:36Z</updated>
    <published>2023-07-26T00:5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에는 행복한 이야기를 많이 적었으니 오늘은  보기 싫은 내부를 관조하려 한다. 내 속에는 불안이라는 감정이 꽤 커진 상태다. 어렸을 때도 컸지만, 지금은 성인이 되어 현실과 맞닿아 있어 그럴까. 불안을 느끼는 정도가 달랐다.  내 불안은 어디서 근거하는 것인가 생각해 보면, 가정사다. 나는 초등학교쯔음부터 고등학교 저학년까지 참 불안한 삶을 살아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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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 24일. 취미생활 - 네 번째 일기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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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4T10:25:13Z</updated>
    <published>2023-07-24T05:4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회복되는 느낌을 조금씩 받고 있다. 저번 주 월요일에 비하면 오늘의 기분은 아주 상쾌한 편이기도 하다. 한동안 나를 맴돌 돈 말이 있었다.  &amp;quot;여러분 인생은요. 문 밖에 있어요! 문 안에서만 있어서는 안 돼요!&amp;quot; 요즘 들어 문 안에서만 살고 있었던, 그것도 아주 우울하고 자기 개선 욕구에 목마른 사람이 저 말을 듣는다면? 당연히 나가려고 할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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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 20일. 보다. - 세 번째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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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0T04:23:58Z</updated>
    <published>2023-07-20T00:5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름 사람들도 그럴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내가 싫어하는 것은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반면 좋아하는 것은 오래 생각해야 한다.  이번 일기는 그래서 쓸 마음을 먹기 어려웠다. 지금까지 싫어하는 것. 힘든 이유 따위만 써 왔으니 다음 글은 좀 더 밝고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쓰자 생각했기 때문에. 덕분에 나는 어제 글을 쉬었다. 위에 서술한 이유로 좋아하는 것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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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 18일. 비와 나 - 두 번째 일기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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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8T05:18:39Z</updated>
    <published>2023-07-18T00:5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 앞에 선 내 앞에는 비가 기다리고 있었다.  첫 글을 쓰고 나서 다음 글은 어떤 내용들로 적을까 고민하는데 조금의 시간을 사용했다. 어떤 내용으로 써야 제목에 맞게 스스로를 관조할 수 있을까. 잠시 생각 후, 매 글마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하나는 담아서 적어보자는 마음을 먹었다. 물론 어떤 날에는 둘 중 하나의 내용만 담길 수도 있다. 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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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 17일. 늪 - 일기 첫 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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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2T03:09:48Z</updated>
    <published>2023-07-17T01:0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매일매일 부정적인 감정의 늪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었고, 더 깊이 잠기기 싫어 주변 아무 줄을 붙잡듯 여러 가지에 손을 뻗어댔다. 내가 쉬지 못해서 그럴 거라는 마음에 취직 후 손대지 못한 게임들을 무작정 해보기도 하고, 스스로 뭔 가 이루었던 경험이 오래되어서 그렇다 위로하며 뜬금없이 요리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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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타산적 인간 - 이해관계속 인간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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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0T00:14:25Z</updated>
    <published>2019-11-29T12:1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해타산적인 사람이 되어버렸다. 아니 원래 이해타산적인 사람이였는 것 같기도 하다. 네가 부르는 저녁약속에 참석하기 싫었다. 그래도 만 삼천원으로 한동안 네 투정아닌 투정을 듣지 않을 수 있다면 참석 할 만 하다고 생각했다. 저녁을 먹은 뒤 이후의 약속을 잡는 너,그리고 네가 친한 형님에게서 나는 매몰차게 돌아섰다. 어이없다는 둘의 표정을 뒤로하고 걸으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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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시나요 - 감성팔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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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8T00:27:19Z</updated>
    <published>2019-04-07T23:4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시나요. 당신이 말한 그 한마디가 가슴에 박혀 나오지 않는다는 걸.쨍파랑색이 잘어울린다는 귀여운 그 말을 들은 이후로 나갈땐 어느새 새파란 색의 옷에 손이 가고 있어요.기억해주는 걸 좋아한다는 말을 듣곤 만날때마다 당신이 했던 말, 행동,옷차림마저 모두 다 머릿속에 입력해두려고 애를 썼어요. 집에 가는길에는 오늘을 잊어버릴까 한 번 더 생각하면서 돌아오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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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너와 - 인생의 절반을 같이 살아준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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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1T05:32:20Z</updated>
    <published>2019-03-31T00:1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일찍 나와 공원에서 책을 읽고있었다. 비록 그 시간이 약속시간에 나오지 않은 친구를 기다리는 시간 이였지만, 덕분에 하루를 센치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귀에 이어폰을 꽂고 아주 작게 음량을 설정했다. &amp;nbsp;책을 읽던지 뭐를 할 때 노래를 듣는 것은 좋았지만 크게 듣는 것은 몰입을 방해한다고 생각하며 살기에.그렇게 책을 읽고 있는데 뒷편에서 탁탁탁탁 소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Eg%2Fimage%2FOdX_IhHXFxsxcIJON1w-kTZDw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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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술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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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02T07:05:53Z</updated>
    <published>2019-03-17T03:0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번 주 도 수고했다! 어떻게 또 보냈네.&amp;rdquo; &amp;ldquo;그러게. 진짜 월요일에는 어떻게 보내나 싶었는데.&amp;rdquo; 길 구석에 있는 흔히 볼 수 있는 호프집. 그곳에서 들을 수 있는 흔한 대화다. 햇빛이 저무는 빛 같은 조명이 따라놓은 맥주를 더 탐스럽게 보이도록 만든다. 늘 그랬듯이 우리는 오른쪽 구석에 있는 테이블을 차지하고 한 주의 노고를 수다로 풀어내고 있었다.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Eg%2Fimage%2FbKPeWtZ_IXq0tU8gGIng6dym01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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