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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도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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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고 쓰고 그리기. 내면에 관심이 많아요. 오라클 카드 만들고 싶어하는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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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2T14:28: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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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지 못한 길은 또 찾아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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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7:30:21Z</updated>
    <published>2026-03-05T07: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일단 돈부터 받아요!&amp;quot;  당황스럽게도 진짜 돈부터 받았습니다. 얼마 전 알게 된 지인이 제 그림을 보더니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제가 자기를 떠올리며 그림을 그려준다면 힐링이 되고 기분 좋을 것 같다고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을 받으면 그만한 것을 내주어야 합니다. 저는 그의 부탁을 수락했습니다.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누군가를 위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Y_whKsd3kX4_H90ufI1ZE4fbZ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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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인 척하는 나에게 선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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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7:27:23Z</updated>
    <published>2026-02-23T07:2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도 마음은 한참 어린애 같은데, 매일매일 어른 흉내를 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나 기특한 나 자신에게 충분히 격려해주고 있나요? 가끔은 애쓰는 스스로를 위해 선물을 해주면 어떨까요?  씩씩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신발이라던가, 잘 될 거라고 믿어주는 응원 같은 것들이요!   질문 1. 해야만 해서 노력하는 것이 있나요? 출근이라던가, 일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SCrKACIvNQfiMhgq6sc8Z7MPI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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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진짜 휴식&amp;rsquo;이 필요하시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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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2:36:12Z</updated>
    <published>2026-02-21T09:1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외로 쉬는 것은 어렵습니다.  우리는 쉬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면서 자극적인 것에 빠져서 시간을 보내거나 필요 없는 고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아뇨, 쉬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휴식은 삶에서 잠시 떨어지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과 생각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진흙과 물을 뚫고 연이 피어나듯, 일상과 분리된 시공간을 마련해 보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UYJ1T7GLn4wR6y4OtmSjF_5wi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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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초라한 마음을 버린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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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10:43:32Z</updated>
    <published>2026-02-07T08:3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가장 초라한 마음을 어딘가로 던져버립니다.  슬픔을 견디지 못해서 비참함이 두려워서 불안함이 바보 같아서  그 마음을 애써 멀리 던져서 없는 셈 치고 살아가지요.  버려진 마음은 외롭고 쓸쓸한 곳에 떨어집니다. 마른 가시나무 사이에 간신히 자리를 잡고 고독한 시간을 견뎌갑니다.  하지만 사람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버려진 마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dDYyuQq6xtFtjSBaWG5zHBsFmp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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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의 목표는 마음돌보기 - 상담은 좋은 거더라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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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4:15:17Z</updated>
    <published>2026-02-06T03:0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도 지금은 마니마니 좋아졌습니당. 상담 받는 것도 제 자신을 배워가는 것도 모두 즐겁네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kKDpZkCxJl4b7VTZoTqjmAfWY0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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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하고 싶다면 이 아이와 만나줘 - 이야기 아래에 질문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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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20:19:58Z</updated>
    <published>2026-02-04T04:4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하고 싶은 친구야, 안녕! 사람마다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이 다른 거 알아? 그걸 찾아내는 게 관건이지! 뭐라고? 어떻게 해야 행복할지 잘 모르겠다고?   그건 어렵지 않아. 너의 마음속의 어린아이가 알고 있거든. 그 애를 만나는 방법을 알려줄게!  먼저, 이 아이는 수줍음이 많으니까 아무도 없는 곳에서 조용히 부르는 게 좋아.  눈을 감고, 가장 행복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iPVzAg_OIljxbM_YbHJrPl8TNS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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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을 기억하는 물고기 - 이야기 아래의 질문에 답해 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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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4:49:49Z</updated>
    <published>2026-01-29T07:4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과 땅 사이에 사는 소녀는 원래 바다에 사는 물고기였습니다.  이곳에서는 땅의 옷을 입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야만 했습니다. 해야 할 일들이 잔뜩입니다.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운동을 하고, 외국어를 배우고... 어떻게든 생산성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아주 바쁩니다.  이렇게 힘들게 지내다 보니 소녀는 자신이 물고기라는 것조차 잊어버렸습니다.  물고기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7pz7CFZ9PmJtF1YBNsD3Y9--W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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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이 아니라 지금을 위한 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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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9:12:22Z</updated>
    <published>2025-12-04T11:2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근처 카페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생겼습니다. 반짝이는 오너먼트가 올해의 마지막 달이 왔다며 속삭여 주네요.  늘 초록색인 관엽 식물과 나란히 앉아 커피를 마셨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차 케이크도 한 조각 먹었어요.  빠르게 변하는 것과 천천히 변하는 것 사이의 순간에 머무르는 기분이었습니다.  가끔은 매일 똑같은 삶이 영원히 반복되는 기분이 듭니다. 그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kibq3-biiphVKchtL_LkdU8YVB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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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등감을 이기는 정신승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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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9T13:22:22Z</updated>
    <published>2025-03-09T10:3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부자가 되어 놀면서 살고 싶다&amp;rdquo; 유튜브 알고리즘에 자극적인&amp;nbsp;썸네일이 떴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영상이었다. 영상 속 질문자는 힘든 직장생활에 분노하는 사회초년생이었다. 자신이 가난하여 노동해야 하는 것이 괴롭고, 부자나 예술가처럼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고 싶단다. 편협한 질문자의 말투는 격했지만 내용은 공감이 갔다. 법륜스님의 대답이 기대됐다. 스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czVmhqcCjnlOVIQeEhRN1yKseC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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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카네이션 파랗게 하래요 - 제일 까다로운 고객은 가족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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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1T00:29:30Z</updated>
    <published>2024-04-22T17: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급 발생! 어버이날 작업!  퍼스널 아트의 시작 상품으로 구상하던 것이 있었습니다. 열두 달의 탄생화와 12 간지 동물을 개인에 맞게 매치해서 그리는 포맷이었죠.  동물은 많이 그려보지 않아서 어려웠습니다. 말의 관절 구조를 살피던 중 슬쩍 달력을 봤습니다. 이럴 수가, 곧 맞춤 제작 그림이 필요한 사람들이 생기는 5월입니다. 맞춤 그림은 어버이날과 스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u7GXmE5dB7TZZ4pTepwzhaU32g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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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급 1,000원 첫 주문의 교훈 - 그동안 완전히 잘못 생각했을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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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3T01:18:03Z</updated>
    <published>2024-04-12T10:3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공식 첫 주문  첫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친구가 직장에서 기념할 일이 생겨 동료분들에게 그림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거예요. 대뜸 &amp;rsquo;얼마면 되니!&amp;lsquo;라고 물어보는 친구에게 대답하기 난처했습니다. 아직은 상품 구성이나 가격 책정을 정확하게 정하지 않았거든요.  더구나 이 친구는 제가 어려울 때 무심한 척 여러모로 도와주던 아이였습니다. 차마 돈을 받을 생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sDKXhhQKunek_L8q1Tvct06EwG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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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시작은 두려움과 함께라지만 너무하잖아 - 내 그림을 누군가 좋아해 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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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9T05:05:35Z</updated>
    <published>2024-04-02T17:1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의 현실  약 2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입니다.  저는 그동안 어머니와 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으로 간 것이라 정신없는 일정이었지요. 덕분에 제 미래에 대한 근심걱정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매일 짐을 싸서 패키지 일정에 맞추는 것도 겨우였으니까요. (심지어 귀국 당일날 어머니의 여권이 사라지기까지 했지요. 덕분에 대한민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U6La2JwVht5QQ3Afu3NFsEarae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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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는 지인의 프로필을 그리며 배운 것, 대화의 필요 - 아는 사람 그리기는 아주 수월하지! 근데 모르는 사람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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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4T10:22:43Z</updated>
    <published>2024-03-05T18:5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은 옆 사람부터!  퍼스널 아트 작가, 누군가를 위한 그림을 그리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연습이 필요합니다.   무턱대고 주변 사람에게 매달려봤습니다. &amp;ldquo;뭐든지 그림을 그려줄게요!&amp;rdquo;  지인은 이런 쪽에는 딱히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기에 무척 좋은 샘플이 될 것 같았습니다. 조금 생각하던 지인은 제게 의뢰를 주었습니다.  &amp;ldquo;글쓰기 플랫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IZFVTch7_UN2ZDTcSiipV7dzMu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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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내가 좋아하는 일은 남이 알려줬다 - 30대 진로 탐색의 끝자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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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2T17:33:37Z</updated>
    <published>2024-03-03T15:3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이 찾아준 &amp;rsquo;좋아하는 일&amp;lsquo;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다들 겨울 잘 보내셨나요? 저는 지난겨울의 시작에 퇴사를 했고, 겨울이 끝내며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답니다. 말도 안 되고, 생각도 해보지 않았지만, 제게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일을요.  정말 의외였던 것은, 그 일을 찾은 것은 제가 아니었습니다. 제 친구들이었어요.   불안으로 헤매던 겨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tqCu14nUUJBWdgjc05dpdZINt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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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내가 엄마에게 알려줄게 - 엄마랑 뿌님팟퐁커리 먹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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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00:24:46Z</updated>
    <published>2023-11-29T17:4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 차로 2시간 거리에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엄마는 항상 저를 자주 만나고 싶어 하셨지만, 회사일과 바닥난 체력을 핑계로 엄마를 잘 만나러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 제가 회사에 나가지 않게 되자 엄마는 무척 좋아하며 자주 만나고 싶다고 하셨죠. 그리고  한동안은 일주일에 한 번씩 점심을 먹자고 하셨어요.  이제 제게는 매주 점심 메뉴를 짜야하는 일이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lAUcMH_DfVERbqY8B815ogIcZ5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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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필사 100일 장점 3가지, 책 추천(2권) - 제가 해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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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02:45:58Z</updated>
    <published>2023-11-24T10: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16일부터 11월 23일까지 100일간 영어 필사를 해냈습니다. 타인의 요청이나 실질적인 필요가 아닌, 순수한 제 의지로 100일이나 진행한 일이라 너무나 뿌듯하네요.   자축하는 의미로 100일의 시간으로 얻은 것에 대해 적어볼게요!   1. 영어 필사 진행 방법 저는 Yes24의 크레마 클럽이라는 이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amp;lsquo;영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P_JfrmCTRkfl-Icef4wSrndRbx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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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험생인 적이 있다면, 잊지 말아 주세요 - 수능을 본 우리는 대단하다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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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02:46:32Z</updated>
    <published>2023-11-19T01:2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던 날은 비가 엄청나게 왔습니다. 창밖의 비를 바라보며 수능 시험장에 앉아있을 이들에게 응원을 보냈지요. 그러다간 감히 제가 응원할 자격이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최근의 저는 한심했거든요. 생각보다 공부도 잘 되지 않았고, 생각보다 열심히 살지도 않았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실컷 하는 멋진 백수가 되고 싶었는데,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uxF33QHjHyqLTOs4FYlQjZxuIT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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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책 없는 퇴사와 &amp;lsquo;하고 싶은 일&amp;rsquo; - 직설적으로 말하면 백수가 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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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1T02:41:24Z</updated>
    <published>2023-11-13T07:1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달, 저는 대책 없이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직장이 싫은 건 아니었지만 당장 퇴사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준비 없는 퇴사였기 때문에 이직이나 창업에 대한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일단 이번 겨울은 직업 없이 보내기로 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은 항상 &amp;lsquo;할 일&amp;rsquo;에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어떤 업무는 하루 만에 끝내야 했고, 어떤 프로젝트는 몇 달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b-PRuvU_Y6syGBpBfKxNjDrVuG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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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도망을 마치며 - 저는 제가 좋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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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7T15:59:24Z</updated>
    <published>2023-10-18T07:0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amp;rdquo;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amp;lt;인간 실격&amp;gt;의 첫 문장입니다. 회피형 인간인 주인공 요조는 자신의 삶에 대해 후회가 많습니다. 종국에는 회피하며 살아온 자신을 인간 실격이라고 평했죠. 이 소설을 읽었을 때 요조라는 인물이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동족혐오였을 거예요. 저도 회피형 인간이었거든요.   저 역시 인생의 크고 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DzmoiEu-1VPCT3-jKNTHl-Tnku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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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흥 종교에 투신하기 - 어쩌다 보니 그랬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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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1:39:49Z</updated>
    <published>2023-10-17T06:0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사실 나는 부처의 환생이란다.&amp;rdquo; 다정했던 스님은 어느샌가 미친 것이 분명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쳤을 때, 따뜻하게 위로해 주는 사람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힘들 때 위로해 준 스님에게 의지했죠. 그때만 해도 스님이 이상하게 변해버릴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힘들었던 첫 직장에서 안정적인 회사로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처음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sN%2Fimage%2FtxAyJC2cbPHkNo5GEDPuBv02Y6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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