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부또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a0s" />
  <author>
    <name>dorayfrombusan</name>
  </author>
  <subtitle>따뜻함을 꾀하는 기획자</subtitle>
  <id>https://brunch.co.kr/@@6a0s</id>
  <updated>2018-07-15T07:05:06Z</updated>
  <entry>
    <title>파도의 집에 갈까 말까 망설이는 당신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a0s/25" />
    <id>https://brunch.co.kr/@@6a0s/25</id>
    <updated>2023-02-05T02:29:59Z</updated>
    <published>2022-12-14T06:1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의미있는 일 찾겠답시고 무역회사, 영어학원, 영화제, 그리고&amp;nbsp;기획사까지  찬란하고도 지난한 날들 지나 지금은 강릉의 더웨이브컴퍼니에서 파도의 집을 만들고 있다.  강릉의 해변에 가보면 혼자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이들이 있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왔냐고 그냥 꽉 안아주고 싶은 마음. 그런 마음을 담아 만들고 있다.  파도의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0s%2Fimage%2FZpm4EZpBwMZOgheULDrPmFZEmg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퇴근의 쓸모&amp;gt; 마지막 편. 올 한 해도 살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a0s/24" />
    <id>https://brunch.co.kr/@@6a0s/24</id>
    <updated>2023-11-15T05:48:09Z</updated>
    <published>2020-12-29T10:2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편. 올 한 해도 살았다  엄마는 전화를 끊을 때마다 눈물을 꾹 참았다. 우리 딸 타지에 사는 거 힘들어서 어떡하냐며. 목포에 정착하기로 결정한 2018년 가을이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지금도 가끔 그러신다. 나는 일부러 더 씩씩하게 나 잘 지낸다니까~! 하고 대답해왔는데, 이제는 그 대답이 조금은 거짓말이 됐다. 괜찮아마을이라는 곳에 살면서도 자주</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퇴근의 쓸모&amp;gt; 10편. 파티 처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a0s/23" />
    <id>https://brunch.co.kr/@@6a0s/23</id>
    <updated>2023-11-11T10:40:32Z</updated>
    <published>2020-11-27T02:3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0편. 파티 처방  키자니아에 사는 것도 아니면서 죽을 용기를 내서 직업을 세 번이나 바꾼 뒤 목포까지 내려왔는데, 여기서도 자꾸 방황하는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게 뭘까에 대한 고민이 깊어가던 작년. 주민 와이비 씨가 진행하는 Why(내가 하는 모든 것들의 이유)에 관한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우여곡절 끝에 정리한 나의 Why는 &amp;lsquo;마음&amp;rsquo;이었다. 내가 소중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0s%2Fimage%2FWdGb1PmYGJ-nVyj4oDvPJyMqwe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nbsp;&amp;lt;퇴근의 쓸모&amp;gt; 9편. 그냥 하는 말이 어디 있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a0s/22" />
    <id>https://brunch.co.kr/@@6a0s/22</id>
    <updated>2023-11-11T10:40:45Z</updated>
    <published>2020-10-29T04:3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9편. 그냥 하는 말이 어디 있어?  열 몇 살 때 방파제에 머리를 엄청 세게 박고&amp;nbsp;*기절한 적이 있다. 그때 머리를 다쳐서 그런 걸까? 가끔 이렇게 많은 새로운 것들이 흘러넘치는 세상을 따라가기에는 내가 모자라다는 생각도 할 만큼, 부또황 시티는 슬로우 시티다. 그게 뭐냐면 나는 아주 천천히 듣는 귀와 천천히 읽는 눈을 가졌다.  천천히 듣는 귀 덕분에</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퇴근의 쓸모&amp;gt; 8편. 도른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a0s/21" />
    <id>https://brunch.co.kr/@@6a0s/21</id>
    <updated>2023-11-11T10:41:02Z</updated>
    <published>2020-09-28T02:2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8편. 도른밤   무명의 도라이 가수가 제멋대로 갑자기 하는 라이브 방송, 도른밤. 나는 노래할 곳이 절실할 때 도른밤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  관객이 공연의 의미를 만들어주는 것처럼 도른밤의 의미도 시청자들에게 있는데, 도른밤의 애청자로는 괜찮아마을 주민 김 씨, 조 씨, 정체를 알 수 없는 2기 공유계정이 있고, 가끔 최 씨, 백 씨, 장 씨나</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퇴근의 쓸모&amp;gt; 7편. 만병통치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a0s/20" />
    <id>https://brunch.co.kr/@@6a0s/20</id>
    <updated>2023-11-11T10:41:19Z</updated>
    <published>2020-08-28T08:3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7편. 만병통치약  몇 달 사이에 이런저런 이유, 아니 회사에 대한 회의감, 개인 작업에서 오는 괴로움과 외로움을 괜찮다 괜찮다 하며 꾹꾹 눌러 담았더니 얼마 전부터 자꾸 숨이 턱턱 막혀왔다.  다시 2019년이 된 것처럼 퇴근 후가 힘들어졌다. 아 안돼.  더 이상 사태가 악화되는 걸 막기 위해 계획을 짰다.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마음을 녹이자.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0s%2Fimage%2FLJbQXOo69X8DppJdWbYvMBoWvQA" width="28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퇴근의 쓸모&amp;gt; 6편. 빨간 문장 줄까, 파란 문장 - 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a0s/19" />
    <id>https://brunch.co.kr/@@6a0s/19</id>
    <updated>2023-11-11T10:41:44Z</updated>
    <published>2020-07-29T01:5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6편. 빨간 문장 줄까, 파란 문장 줄까?  국영수 중에 국어가 제일 싫었다. 어떤 문장을 읽고 어떻게 느껴야 맞는지 외워야 하는 게 너무 억지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화가 난 건지도 모르겠다. 책 읽는 속도도 아주 느렸다. 어릴 때 동생과 함께 책을 읽을 때면 내가 한 권 읽을 동안 동생은 세 권을 읽어버렸다. 그때는 책을 빨</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퇴근의 쓸모&amp;gt; 5편. 야 너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a0s/15" />
    <id>https://brunch.co.kr/@@6a0s/15</id>
    <updated>2023-08-24T09:38:05Z</updated>
    <published>2020-06-29T02:0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5편. 야 너두?  행복해지고 싶었다.&amp;nbsp;﻿노력하면, 누군가 좋은 사람을 만나면, 힘든 날을 다 보내고 나면, 행복해지는 건 줄 알았다. 꽤 오랜 시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는데.. &amp;ldquo;올해는 정말 힘든 한 해였다. 내년엔 좀 더 나아지기를!&amp;rdquo;을 몇 번 반복하고서 알게 됐다. 앞으로도 평안하기만 한, 꽃길만 걷는 한 해 같은 건 오지 않을 거라는 것과 앞으로도</summary>
  </entry>
  <entry>
    <title>&amp;nbsp;&amp;lt;퇴근의 쓸모&amp;gt; 4편. 수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a0s/12" />
    <id>https://brunch.co.kr/@@6a0s/12</id>
    <updated>2020-09-28T05:46:58Z</updated>
    <published>2020-06-02T02:2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4편. 수련  &amp;ldquo;절대 무리하지 않습니다.&amp;rdquo; 화면 속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나는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며 목을 쭉 폈고 며칠 동안 목이 아파 힘들었다. 또 어느 날은 손목을 다치기도 하고, 등을 다치기도 했다. 얼만큼 힘을 줘도 괜찮은지 몰랐기 때문이다. 수련을 거듭하면서 이제야 조금씩 어디에 얼마만큼 힘을 줘도 괜찮은지 어떤 동작을 하면 몸에 무리가 가는지</summary>
  </entry>
  <entry>
    <title>&amp;nbsp;&amp;lt;퇴근의 쓸모&amp;gt; 3편. 웃음의 힘을 믿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a0s/11" />
    <id>https://brunch.co.kr/@@6a0s/11</id>
    <updated>2020-09-28T05:47:55Z</updated>
    <published>2020-06-02T02:2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3편. 웃음의 힘을 믿나요  나는 허벌나게 웃음이 많다. 엄청 잘 웃는다. 어렸을 때 동생과 먼저 웃는 사람이 지는 내기를 즐겨 했는데, 동생은 항상 아주 간단하게 나를 이기고는 어차피 질 거면서 또 하냐는 표정을 지었다. 웃으면 이상한 상황에서 웃음이 나와 곤란할 때도 있다. &amp;lsquo;여기서 웃으면 이상하겠지?&amp;rsquo; 하고 인지하는 순간 웃기다. 몇 년 전에 수술실</summary>
  </entry>
  <entry>
    <title>&amp;nbsp;&amp;lt;퇴근의 쓸모&amp;gt; 2편. 나만 생각한 한 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a0s/10" />
    <id>https://brunch.co.kr/@@6a0s/10</id>
    <updated>2020-09-28T05:48:23Z</updated>
    <published>2020-06-02T02:2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편. 나만 생각한 한 끼  아빠는 사업을 했고, 화가 많았다. 사업을 한다는 건 원래 그런 건지 정말 신기하게도 밥을 먹을 때.마.다. 현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전화가 왔다. 그는 앉은 자리에서 우리 귀청이 떨어지도록 소리를 지르며 전화를 받았고 그가 성질을 부리며 전화를 받는 동안 엄마와 나와 동생은 죄지은 사람처럼 조용히 숨죽여 음식을 씹었다. 나는 그</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퇴근의 쓸모&amp;gt; 1편. 퇴근의 쓸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a0s/9" />
    <id>https://brunch.co.kr/@@6a0s/9</id>
    <updated>2022-12-14T05:19:34Z</updated>
    <published>2020-03-05T01:3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편. 퇴근의 쓸모  괜찮지 않아서 괜찮아마을에 왔다. 병든 마음으로 왔다. 그때는 늦여름이었는데, 오래된 동네 어디를 걸어도 끝없이 불어오던 선선한 바람, 같은 숙소에서 살았던 리오와 한나의 시도 때도 없는 따뜻한 포옹과 원도심 가게 사장님들이 툭툭 던져주시는 정 때문에 얼어붙은 마음이 죄다 녹아버렸다. 그래서 목포를 사랑하게 됐고 목포에 남았다.  마음</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