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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쉬는솜사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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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zamwa8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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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른 삶' 을 살기 위해 은퇴를 결심하고 강릉으로 이주했...으나 다시 일터로 돌아왔습니다. 세상의 길이 아닌 '나의 길'을 가기 위해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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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7T01:13: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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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앞에 있는 것을 하기. 그게 전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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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10:47:51Z</updated>
    <published>2024-06-20T06:4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세등등하던 햇살이 조금씩 누그러지던 오후, 아이를 학원에 데려다 놓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자주 다니는 길목 코너에 &amp;lsquo;버거킹&amp;rsquo;이 보였다. 살짝 출출하던 참이어서인지 간판이 눈에 들어옴과 동시에 강렬한 욕구에 사로잡혔다. 햄버거에 콜라 그리고 감자튀김! 그 &amp;lsquo;완벽한 정삼각형&amp;rsquo; 같은 조합이라니...     꾹 참았다가 아이가 돌아오면 집에서 같이 저녁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FCBMsqePfv1WA8bRPzeovm1po2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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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나?? 그런 거 없어~~ - &amp;lt;책 여행&amp;gt;을 시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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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8T03:42:31Z</updated>
    <published>2023-11-30T11:4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 여행 책들을 즐겨 읽을 때가 있었다. 20대 무렵, 소설도 다른 에세이도 아닌 여행기들에 끌렸다. 초점이 흔들린 듯, 필터가 입혀진 듯 흐릿한 사진들과 쓸쓸함을 품은 문장들. 그것들이 나의 꿈인 양 쓰다듬었다.    한비야, 오소희, 김남희, 이병률&amp;hellip; 낯선 풍광, 피부와 언어가 다른 사람들 속을 누비던 사람들. 그들의 두둑한 배낭이 싣고 있는 자유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98c9FaiJQNygK2MiBgT2KeiZgS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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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주에 한 번, 글 모임을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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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13:49:34Z</updated>
    <published>2023-11-24T11:2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전체적으로 귀엽고 따뜻한 글이었어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런데 긴장감이 있는 장면이 없어서 좀 심심한 느낌이 있었어요.&amp;rdquo;  &amp;ldquo;앞부분은 너무 재미있었는데, 마지막 문단은 빼도 될 것 같아요.&amp;rdquo;   멤버들의 내 글에 대한 합평이 이어진다. 전체적으로는 재미있었다는 평이었지만, 고치면 좋겠다는 부분들에 대한 아쉬움들이 덧붙여진다. 쩝... 이번 글도 엄.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u_C4aKLJ_29iSjlMn7so8c3SYm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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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드는 게 나쁘지만은(?) 않다. - 오랜만에 연말 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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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08:56:52Z</updated>
    <published>2023-11-22T11:3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대학 동기들을 만났다. 나이를 많이 먹긴 먹었나 보다. 그들은 나의 22년 지기이다. 친구 무리들 중에서는 꽤 늦게 관계를 맺은 축임에도&amp;hellip; 무려 22 년. 41년을 살다 보니 인간관계도 기본 20년은 깔고 가는구나&amp;hellip; 새삼스럽다. 더 오래 산 언니 오빠들이 들으면 41쯤은 큰 숫자도 아니라며 웃을 일이지만, 누구에게나 자신의 나이는 놀랍지 않을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p4ogXsDZuEMsBpyFkmlifVH9P_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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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글 안 써? - feat. 단순 생활자_ 황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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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1T10:18:47Z</updated>
    <published>2023-11-21T01: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열심히 글을 쓸 때는 그랬다. 짧은 순간, 미세한 느낌이 스치면 그 꼬리를 붙잡아 도망가지 못하게 얼른 잡아두었다. 휴대폰 메모장이라도 열었다. 그 느낌이라는 녀석은 화장솜에 묻힌 스킨처럼 휘발되기 쉽고, 금세 흔적도 없이 말라버리기 일쑤니까.   그렇게 붙잡은 녀석들로 아침저녁 부지런히 글을 썼다. 뭐라도 하고 있다는 걸 스스로와 누군가에게 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OicLY6W88oK98qibWzumaNqRnI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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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리뷰 같은 거 잘 안 남기는 사람인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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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12:09:19Z</updated>
    <published>2023-10-10T04:0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달인가, 종종 들르는 병원 1층 건물에 카페 공사를 하는 것을 보았다. 늘 다니는 대로변 쪽이 아니라 후문 쪽인데, 가게 앞에도 테이블이 놓여 있었다. 볕이 좋은 날 바깥에 앉아서 커피 한 잔을 해도 좋을 것 같았다.   오늘 병원에 갔다가 내려오면서, 공사를 하던 카페가 생각났다. 집으로 곧장 들어가기도 아쉬우니, 디카페인이 있다면 책을 읽으면서 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Smhlr96kOZPvX_IE7LrHdMo8Fy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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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태로운 중년 부부의 여름 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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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12:10:14Z</updated>
    <published>2023-08-25T06:2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 아빠가 여행을 갔단다. 두 사람은 내가 대학에 다닐 때 일본으로 넘어갔는데, 의도치 않게(?) 오랫동안 살고 있다. 벌써 20년 가까이 되어가니까...  일본에는 여기저기에 좋은 온천이 많다. 두 사람은 한 번씩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경치가 좋은 곳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곤 한다. 이번에도 여름 휴가로 자연 환경이 수려한 온천 마을을 찾은 모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odzr-39AxbSO8NO_S4p_8XJyj4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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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들어본 가장 멋진 꿈 - 카레를 먹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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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09:34:41Z</updated>
    <published>2023-08-23T14:2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 기분이 처지는 아침이었다.  파트타임이다 보니,  출근하는 게 여느 직장인처럼  힘들지는 않았는데.... 오랜만에 일을 시작해서  오히려 생기가 돌기도 했는데...   조금 지쳤었나 보다. 교정치과는 방학 때 가장 바쁘다 보니, 한동안 빡빡하게 돌아갔으니까...   오늘은 왠지 애쓰고 싶지 않았다. 평소 같았으면 일찌감치 집을 나섰겠지만, 오늘은 그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nk2n4BZwb4f0GM7CGBZhGWUpy8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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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은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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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11:28:24Z</updated>
    <published>2023-08-22T11: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약해 둔 병원에 가려고 집을 나섰다. 아침에는 비가 세차게 내렸지만 창밖을 내다보니 언제 그랬냐는 듯 싹 그쳐있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작은 우산 하나를 챙긴다.   아파트 단지 안을 가로질러 갈 때까지는 괜찮았다. 그런데 아파트 단지를 두른 산책로로 들어서니 후둑후둑 굵은 물방울이 떨어진다. 나무가 머금고 있던 물기가 떨어지는가 보다. 그 정도는 그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8qv7Tje5HWrMG1xPEmEHpk1Rv1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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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랑달랑 빵 봉투  - 빵 고르기는 어렵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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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0T08:52:26Z</updated>
    <published>2023-08-20T04:3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가다가 목이 말라 팥빙수를 먹으러 근처에 있는 빵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먹음직스러워 하나 집어온 빵이 오잉? 너무나 맛있었다. 아 여기 맛있는 빵집이구나~~ 다음에 다른 빵들도 먹어봐야지! 다짐했다.   일요일 아침, 그 집 빵 생각이 났다. 집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거리니까... '운동하는 셈 치고 걷듯 뛰듯 다녀오면 되겠다~~' 하고 장바구니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SFqQoqlG3CG8a1DAvRlYcTssn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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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 원장과 서 원장 - 출근하는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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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5T09:32:32Z</updated>
    <published>2023-08-10T10:4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10시 10분. 정확하게 병원 자동문을 통과한다. 화사한 대기실을 통과해 환자들은 다니지 않는 통로로 들어간다. 왼쪽에서 두 번째 문으로 들어가면 작은방이 있다. 창문은 없지만 혼자서 지내기에는 충분한 곳이다. 음료가 채워진 작은 냉장고도 있다. 이곳이 내가 일하는 곳, 00교정치과의 페이닥터 방이다.  출근을 하자마자 가장 먼저 컴퓨터를 켜고, 옷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x8YUOBT3sA3vxAzR2ZqzfpnAA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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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치과의사 아닌 걸로 - 아들의 첫 충치 치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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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5T10:19:51Z</updated>
    <published>2023-07-25T11:0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서 가장 자기 건강을 챙기지 않는 불량 환자는, 다름 아닌 &amp;lsquo;의사&amp;rsquo;다. (정확한 근거는... 없다. 그저 나의 뇌피셜이다.) 자기 건강에 대해서 잘 안다고 자신하기도 하고, 언제든지  마음먹으면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건강에 대해 자신이 있다기보다는&amp;hellip; 귀찮다. 병원에 가는 게 무섭기도 하고^^;;; 이쯤 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sDhVoOCqNNGsBwvgWAKpdAV-M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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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년만에 야구장에 갔다.  - 내가 갈매기일 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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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1T06:21:43Z</updated>
    <published>2023-06-22T05:5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고향은 부산이다. 고향이라고 부르기에는 뭔가 식상하고 어색한 도시. 모름지기 &amp;lsquo;고향&amp;rsquo;이라고 하면 아련하면서도 그리운 정서가 묻어나야 하지 않겠나. &amp;ldquo;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amp;hellip;&amp;rdquo; 정지용의 &amp;lt;향수&amp;gt;에 나오는 어느 시골 마을처럼 말이다.   요즘 그런 시골에서 나고 자라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마는 그렇게 치더라도 부산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D2CXx2iIv_fQx4_PTQjHqD6jNC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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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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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07:16:17Z</updated>
    <published>2023-06-11T05:4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떤 사람을 가장 부러워하나요?&amp;rdquo;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늘 꼽아놓았다. 한 번도 누가 물어본 적은 없었는데도. 준비해 둔 대답을 잊지 않기 위해 때때로 곱씹어 보기도 했다. 마치 &amp;ldquo;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가 뭐예요?&amp;rdquo;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미리 생각해두는 것처럼.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분명했다.  &amp;lsquo;글씨를 잘 쓰는 사람&amp;rsquo;  그리고 &amp;lsquo;말을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IeIakiFZqu8D_YGHrqDl7GpBcQ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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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식과 집밥, 그 오묘한 줄다리기 - 달달 볶은 돼지고기에 묵은 김치 한 대접 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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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5T15:18:09Z</updated>
    <published>2023-05-06T13:3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은 상당히 외식을 즐기는 편이다. 별 다른 일정이 없는 휴일, 집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남편이 불쑥 말을 꺼낸다.  &amp;ldquo;그럼 우리 저녁은 나가서 뭘 먹을까~~??&amp;rdquo; 점심도 다 안 먹어놓고 저녁얘기?? 모두 어이없어하면서도 즐거워한다.   &amp;ldquo;점심에 된장찌개를 먹었으니까&amp;hellip; 저녁은 돈가스 어때?? &amp;ldquo;  &amp;rdquo;어, 나는 얼큰하게 짬뽕도 괜찮을 것 같은데? &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1mNjAcb6r8wMHMqp_52gvROdCi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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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엄마 딸 맞네. - 가방이 빵빵, 마음도 빵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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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58Z</updated>
    <published>2023-04-15T08:0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릉을 떠나기 전 마지막 주말, 춘천으로 2박 3일 여행을 간다. 아들이 노래를 부르는 레고랜드도 다녀오고, 연애할 때 이후 가보지 못했던 춘천도 구경하고 올 예정이다.  아침 먹고 여유 있게 출발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침상 치우고 부엌에서 이것  저것 챙기고 나니 한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다. 가져가서 먹으려고 부엌에 보이는 것들을 주섬주섬 주워 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SqaFcxvfbqXXSK2XpTBDB4VDCA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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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과로 돌아갑니다.  - &amp;rsquo;이번&amp;lsquo; 은퇴는 실패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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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12:11:23Z</updated>
    <published>2023-04-11T04:5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의 강릉은 참 예쁘다. 두고 가기 아까울 정도로. &amp;lsquo;이곳은 천국인가요?!&amp;rsquo;를 외치고 싶을 때도 있다. 이 좋은 계절을 조금이라도 더 누리고 싶은 마음에, 이사 준비는 뒤로 미뤄두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다. 시간이 넉넉할 줄 알고 &amp;lsquo;언젠가 가봐야지~&amp;rsquo; 했던 곳들도 많았었는데&amp;hellip; 강릉에서의 시간은 생각보다 짧았다.   두 달 전쯤 친한 선배에게서 전화가 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ip2f0LuIHv3PG0KPJJt9mApxaM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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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내비게이션 - 어느 멋진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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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30T21:54:55Z</updated>
    <published>2023-03-31T01:2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릉 시골에 살면서 체감하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마트도, 음식점도, 병원도 아니다.   그건 바로 매일 아이를 차에 태우고, 학원에 데려다주었다가 데리고 오는 것이다. 도시에서는  보통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의 학원이나, 학원 차를 이용한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그 평범한 환경을 꿈도 꿀 수 없다. 시내권에 있는 학원에서, 논밭이 펼쳐진 'XX면 OO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Vo9FV79i8YUn9jpEM_6DkA_eu0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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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욕탕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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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44Z</updated>
    <published>2023-01-01T09:5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지인 외에 다른 사람들의 맨얼굴을 볼 일이 거의 없다. 그런데 오늘, 마스크는 물론이고, 엷은 화장기 한 겹 없는, 가감 없는 맨얼굴들을 마주했다. 오랜만에 보는 낯선 이의 얼굴들이 새삼스럽게 설었다. 나는 대중목욕탕의 온탕 안에 앉아있었다.    탕 안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표정이 없었다. 두 눈으로는 어딘가를 보고 있었으나, 무엇도 응시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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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달콤 쌉싸름한 결혼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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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5T10:37:29Z</updated>
    <published>2022-12-23T04:1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읽고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것 같아요^^ 내가 걸었던 결혼의 조건  결혼을 하기로 했고, 룰루랄라 신혼여행까지 다녀온 것은 좋았는데, 여전히 머리에 뿔이 나있었다.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에 회의적이기도 했지만, '결혼식' 자체에 대해서도 불만이 많았다. 270도쯤 삐뚤어진 예비신부(아, 이 단어 자체도 얼마나 간지러운가.)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Kk%2Fimage%2FKURGHh-mCskDHHWC4Y3YAfMJU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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