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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id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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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키는 작지만 깊은 생각 큰 꿈이 있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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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6T01:06: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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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아프다 - 면역력은 도대체 언제쯤 생길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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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50Z</updated>
    <published>2022-05-26T16:1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소아과에 출석체크를 하고 왔다. 오늘은, 장염.....이란다.  거의 한달가량 콧물기침약을 달고 살았다. 두달 전 코로나에 걸려서 독한 약을 한주동안 먹었고, 그 뒤로도 기관지가 다 낫지를 않아서 여태 항생제까지 먹고 있었다.  나아질 기미도 안 보이고, 얼마전부터는 기침을 할 때 목이 쉬어서 쉰 소리가 다 나왔다. 22개월 아기가 목이 쉬다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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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극히 평범하지만 힘들었던 하루 - 육아는 도를 닦는 것이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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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8T23:23:21Z</updated>
    <published>2022-05-18T13:3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힘든 날이었다.  아기가 3일째 콧물을 흘리고 있고, 어제부터는 코 마저&amp;nbsp;다 헐어서 인중 부위가 시뻘겋게 부어올랐다. 아픈 아기의 짜증은 덤. 여러모로 아기의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였다.  이럴 때는 평소보다 1.5배 가량 더 힘들 것을 각오하고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  하루의 첫번째 관문, 아침식사. 코가 막혔으니 입맛이 있을 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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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아기일 줄 알았다 - 이제 오냐오냐는 그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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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1T12:14:37Z</updated>
    <published>2022-05-09T03: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아기는 이제 21개월에 접어드는데, 나는&amp;nbsp;아직도 아이를 마냥 응애응애만 하는 5개월 아기로 보고 있었다.  아기가 말을 하기 전에는 울음이 곧 언어였다. 그래서 아기가 울면 나는 즉각적으로 울지 않도록 반응을 해주곤 했다. 나는 아이의 정서에 슬픔이 차지 않도록 꽤 노력한 것 같다.  그런데 요 근래 들어 아이의 떼쓰기 행동이 늘었다. 나는 이때도 즉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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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흰머리 - 하필이면 울고 싶은 날 뺨 맞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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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4T12:41:51Z</updated>
    <published>2022-04-14T05:3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오늘은 근래 들어 가장 스트레스 받는 날이다.  이번주 내내 코로나 때문에 온 가족이 자가격리를 하는데 내가 할 일만 몇배로 늘어난 기분이었다. 다 집어던지고 나가고 싶은 마음에, 울화통이 나서 밥도 넘어가지를 않았다.  어제 오늘은 특히 너무 화가 나서 밥을 세숫갈도 채 못 먹고 분노를 삭히다가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거울에 비친 내 머릿결에 순간 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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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BTI는 자신이 선택한 지표이다. - 오해를 멈춰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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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4T04:28:55Z</updated>
    <published>2022-04-03T14:4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MBTI가 엄청 붐이다. MBTI를 좋아해서 MBTI 강사 자격증을 딴 나로서는 오히려 도움이 안 될 정도로.. 붐이다.  &amp;lt;놀면 뭐하니&amp;gt;에서 MBTI 편 오프닝에서 한 MC가 출연자에게 이렇게 질문하는 것을 들었다.  &amp;quot;혈액형 믿어요? 그리고, MBTI 믿어요?&amp;quot; 너무 기가 막힌 질문이다. MBT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어떻길래 저렇게 질문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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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칭찬하는 엄마가 필요하다 - &amp;lt;스물다섯 스물하나&amp;gt;에서 느낀 엄마의 자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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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3T21:55:16Z</updated>
    <published>2022-04-03T02:4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스물다섯 스물하나&amp;gt;에서 나희도의 엄마는 너무 밉상이다. 희도 엄마 캐릭터는 다른 드라마에서도 주로 보여지는 &amp;quot;엘리트들의 독한 엄마들이 보이는 흔한 캐릭터 유형&amp;quot;이긴 하지만(스카이캐슬 등) 그래도 보통은 애가 어른이 될 때 즈음엔 정신 차리지 않나, 저렇게 할머니가 돼서까지 정신 못차리는 걸 보니 화가 나서 더 이상 보기가 힘들었다.       내가 화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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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도르프, 그리고 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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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3:03Z</updated>
    <published>2022-02-11T03:5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발도르프어린이집을 다니게 되어, 자연스럽게 발도르프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하면 할수록 발도르프 음악과 떼제 음악 사이에 비슷한 점이 많아서 놀라고 있다.  1. 떼제 음악은 화려한 기교보다는 간결한 멜로디와 반주를 추구한다. 화려한 교회음악은 찬양에 홀리도록 해주는 장점도 있지만, 자칫하면 가사의 메시지를 잊을 수 있다. 그래서 떼제에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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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님들을 존경합니다 - 육아는 그 어떤 노동보다 값지지만 그만큼 고되다는 것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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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6T15:58:24Z</updated>
    <published>2021-11-06T06:2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8년간 일하면서, 종종 그들의 부모로부터 &amp;quot;선생님은 아이 있으세요?&amp;quot; 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었다. 그 때마다 나는 &amp;quot;제 애는 없지만, 저는 이 또래 애들을 항상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그래도 (어머님들 못지 않게) 잘 안답니다^^&amp;quot; 하면서 응수하곤 했다.  모든 걸 직접 경험해야만 알 수 있다면, 이 세상 어떤 직업이 도대체 가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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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리뷰] 엽문 1,2,3,4 - 투쟁의 연속, 홍콩인들을 응원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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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1T15:01:19Z</updated>
    <published>2020-08-13T05:2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영화를 단순히 홍콩 풍의 무술영화라고 치부한다면, 영화와 홍콩 사람들에 대한 모욕일 것이다!  나는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하면서, 중국(본토) 입장에서의 대만과 홍콩(중국의 '소속지역'으로서의 대만과 홍콩)을 학습했고 그게 맞는 줄 알았다.  졸업 이후 대만 친구와 홍콩 친구가 생기면서 비로소 중국(본토) 와 대만, 그리고 홍콩의 입장과 관점이 얼마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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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불편한 그 이름, 엄마 - 일그러진 가족신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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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1T02:00:28Z</updated>
    <published>2020-06-15T12:5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드라마나 대중매체를 보면, &amp;lsquo;엄마&amp;rsquo;라는 단어는&amp;nbsp;떠올리기만 해도&amp;nbsp;눈물 찡-하게 하는 존재인 것처럼&amp;nbsp;다뤄지곤 한다.  하지만, 그것 또한 만들어진 신화 아닐까? 엄마가 나를 낳아준 몸이라는 것에는 감사하지만, 그 대단한~ 명목 하에 자기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처럼 강압하고 구속하고 상처 주는 엄마도 많다.  그래서 '엄마'라는 단어를 들으면 '사랑'보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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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성신화를 거부한다 - 임신을 미화하고 참으라고만 하지 말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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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7:34Z</updated>
    <published>2020-05-29T07:3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암도, 에이즈도 고치는 이 세상에, 입덧 하나 못 고친다는 게 말이 되나? 이건 못 고치는 게 아니라 안 고치는 것이다. 다들 10개월만 견디라며. 옛날에도 다 그렇게 견뎌왔다며. 세상에나, 그러니까 옛날엔 무식하게 견디다가 죽기도 한거야. 약을 개발하면 되지 왜 자꾸 참으래?  다행히 몇 년 전에 입덧약이 출시되긴 했다. 그럼에도 많은 임산부들은 &amp;lsquo;혹시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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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8개월차, 여전한 입덧지옥 - 인공자궁 출시 안 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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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7:34Z</updated>
    <published>2020-05-21T08: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8개월차. 입덧이 끝나는건 포기했다. 출산 후에는 한동안 바쁠테니 임신 기간 중에 친구도 만나고 당분간 못할 일들 잔뜩 하고 싶었는데ㅠ 이렇게 10달이 사라지는게 너무 서럽다.  20대 이후의 삶 중 인생 최저 몸무게를 임신 6개월차에 찍었다. 하루에 구토하는 횟수는 좀 잦아들었지만, 5개월간 구토를 하면서 역류성식도염과 위궤양이 생겼다. 가끔씩 위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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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의 정반대의 행복을 기다리며 - 임산부한테 이러쿵저러쿵 조언하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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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4T20:36:41Z</updated>
    <published>2020-05-21T07:5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다의 &amp;lt;어쿠스틱 라이프&amp;gt;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알콩달콩한 부부들이 자녀를 갖게 된 이야기를 보게 되면 나도 조금 힘이 날까 싶어서 임신 초기에 '난다'의 &amp;lt;내가 태어날 때까지&amp;gt;를 읽었었다. 하지만 그 당시의 나는 입덧이 너무 심해서 저자의 이야기가 별로 와닿지 않았다. 저자처럼 아이를 마음 놓고 기다리기엔 매일 내 목숨이 살얼음판 위를 걷는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jd%2Fimage%2FN7U29sYtDS30oExs6s_iHS1w58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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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이든 딸이든 상관 말고 키우기 - 남자답게, 여자답게. 라는 말이 없어질 세상을 꿈꾸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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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7T17:37:14Z</updated>
    <published>2020-03-11T10:2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16주차에 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성별이 나왔다. 내 뱃속에서 자라는 생명체의 성별은 &amp;lsquo;아들&amp;rsquo;이란다. 이미 대상포진 수준으로 온 몸을 뒤덮은 여드름과 수포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하기는 했었다. 내 뱃속에 있는 생명체가 나와 여러 면에서 호르몬 충돌이 발생하고 있었다.  내 몸 속에 생긴 남성 호르몬을 버텨내느라 몇 번의 발작이 있었다. 그래도 이제는 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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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덧에 대한 국민청원이 마감되었다 - 계란으로 바위치기일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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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6T03:37:06Z</updated>
    <published>2020-02-15T09:4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내 생일을 병원에서 보내면서, 이렇게 사는 것은 진짜 아니다 싶어서 국민청원을 올렸었다. (처음엔 생각도 못했는데, 산부인과 주치의 선생님이 먼저 제안해주신 덕에 용기를 얻었다)  청원 내용은 [입덧에 대한 보험 적용] 이었다. 임산부에게 들어가는 병원비 상당수가 비보험 처리로 꽤 높은 비용을 자부담해야 하는데, 이것이 부당하다, 보험 적용되도록 해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jd%2Fimage%2FZNv7cjj0wQJWVnZBoPn4um2yq8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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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출산, 육아는 남편과 나의 몫 - 남편을 이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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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9T07:43:54Z</updated>
    <published>2020-02-07T09:5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나를 임신하였을 당시, 입덧이 너무 심하여 &amp;lsquo;남편 밥을 해줄 수가 없어서&amp;rsquo; 남편을 시갓집에 보내고 본인은 본인의 어머니 댁에서 3개월간 요양을 하였다고 한다. 아니, 아빠가 애도 아니고, 하다못해 사먹을수도 있지 않나? 심지어 출산 후에도 내가 새벽에 너무 운다고 아빠는 종종 시갓집에서 잠을 자고 왔다고 한다. 내가 엄마&amp;lsquo;만&amp;rsquo;의 아기인가? 본인의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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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가족이 되어간다 - 사랑의 방식은 변해도, 사랑은 변하지 않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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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9T07:43:39Z</updated>
    <published>2020-02-05T06: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 초반에는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가, 점차 츄리닝 차림에 익숙해지다가, 입덧을 시작하면서 짝꿍의 얼굴 정면에다가 토하기도 하고, 이 닦다가 세면대에 토한 것을 짝꿍이 손으로 다 걷어내어 변기에 버려주기도 하고, 심지어 토하면서 괄약근에 힘이 풀렸는지 소변이 줄줄 새었는데 그걸 다 닦아주고. 이루 말할 수 없이 더러운 기간을 보내면서 서로 또 돈독해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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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이렇게 아프다고요 - 산모가 겪는 이 고통을 제발 외면하지 말아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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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9T07:43:23Z</updated>
    <published>2020-02-05T06:3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금요일까지 점차 나아진다 싶었더니 아차, 토요일 아침부터 다시 아프기 시작했다. 저녁에 맞기로 한 수액을 낮에 긴급 투여하고 나서 고통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내 마음은 완전히 너덜너덜해졌다. 고통이 차츰 하향곡선을 그리는가보다 싶으면 다시 아프길 벌써 몇 차례, 이대로 무한 뫼비우스의 띠처럼 열 달 내내 아픈 것은 아닐까. 인내심이 바닥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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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에서의 일상 - 하루하루 소중한 숨 이어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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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4T14:50:42Z</updated>
    <published>2020-01-15T15:1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 생활도 이젠 익숙해졌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 오늘로 입원한지 며칠째인지.. 아 생각하기 싫다.  병원에서의 하루 일과는 이렇다.  5시 수액교체 - 어쩔수 없이 잠에서 깬다. 8시 아침식사 8시반 위장약 2알 - 물을 많이 먹어야 하는데 버겁다. 9시반 입덧약 1알 12시 점심식사 - 이때 쯤엔 항상 수액빨이 떨어지는것 같다. 점심을 제대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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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갈아 너를 만든다 - 임신9주차에 입원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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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4T20:40:39Z</updated>
    <published>2020-01-09T04: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9주 4일차. 3-4일에 한번꼴로 입덧수액을 맞으러 병원에 다닌지 언 3주차이다. 어제는 병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토를 했고, 역시나 먹은게 없으니 노란색의 위액과&amp;nbsp;초록빛을 띈&amp;nbsp;담즙, 그리고 피...가 나왔다.  간호사들이 겨우 도와줘서 진료실에 앉았더니, 의사가 더 이상은 안 되겠다며 입원을 권유했다. 그렇잖아도 이제는 수액을 맞아도 유효기간이 1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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