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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동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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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김동훈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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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6T13:40: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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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증이 나는 날엔 매실을 떠올린다 - 2023년의 삼국지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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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8T11:42:10Z</updated>
    <published>2023-05-18T08:3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0.  삼국지를 읽는 즐거움을 무엇에 비할 수 있으랴.  가장 기억에 남는 삼국지의 추천사 중 하나이다.  이 쯤에서 유비&amp;middot;관우&amp;middot;장비는 만나 형제가 되고, 이 쯤에서 크고 작은 영웅들은 위&amp;middot;촉&amp;middot;오만 남기고 사라지며, 이 쯤에서 그 많던 영웅들도 모두 사라지고 새로운 승자가 나타날 것을 다 알면서도 꺼내드는 삼국지의 맛은 여전히 알싸하다. 마치 조조가 매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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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해서 당연하지 않은 것 - '눈 먼자들의 도시'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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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4T02:24:14Z</updated>
    <published>2022-12-23T08:4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0.  '눈 먼 자들의 도시'라는 강렬한 제목에서 장님들의 세상에선 외눈박이가 왕이라는 역설적인 격언이 떠올랐다 - 그리고 실제로 왕이 된 자를 보게 된다 -.  인간은&amp;nbsp;후천적으로 발달하거나 퇴행하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일정 범위의 감각을 갖추고 태어난다. 물론 그것도 스스로가 일반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일반인의 일반화 오류일지 모르겠지만.&amp;nbsp;신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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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모두가 수상한 사람들 - 히가시노 게이고의 '수상한 사람들'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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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19:13:12Z</updated>
    <published>2022-09-27T00:1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쉽게 읽히는 글을 좋아한다. 사실은 쉽게 읽히는 글만 좋아한다. 연구서적이나 실용서적은 독자의 '공감'을 얻는 것보다는 지식의 '전달'을 중요시하기에 쉽게 읽힐 수 없는 것이 태생적 숙명일지도 모르겠다. 허나 작가라면 모름지기 읽히기 위한 글을 쓰는 바, 독자가 글을 읽음으로써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써야하는 것은&amp;nbsp;물론이거니와 '쉽게 읽힐 수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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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만치 혼자 피어 있네 - 김훈의『저만치 혼자서』 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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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3T13:29:58Z</updated>
    <published>2022-09-13T07:4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lsquo;칼의 노래&amp;rsquo;로 대표되는 김훈 작가를 처음 마주했던 건 학창시절의 어느 날. 교과서 밖의 역사를 마주하는 건 사치이던 시험기간, 지금은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친구의 추천에 독서실에서 숨어 읽었던 그 노래는 멜로디도, 가사도 잊혀진 깊은 울림으로만 남아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무너질 수도, 도망칠 수도 없던 영웅의 고뇌가 그저 하루하루만 견뎌내기 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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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기와 쓰기 - 기록과 기억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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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18:07:50Z</updated>
    <published>2022-01-11T14:5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간에 머무는 기록보다는 매순간 되새김질 할 수 있는 기억이 낫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사실 주로 그랬다. &amp;lsquo;기록&amp;rsquo;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을 피하기 위한 몸부림이 아니었을까. 순간의 감정과 생각을 한 번이라도 정제하여 &amp;lsquo;글&amp;rsquo;이라는 도구로 구태여 &amp;lsquo;기록&amp;rsquo;해야 한다는 것 자체도 부담이겠거니와 그냥 부담을 핑계 삼아 형이상학적으로 도피하려는 나태한 속내가 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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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의 연인의 연인 - Day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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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9T14:42:36Z</updated>
    <published>2021-11-29T09:5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마지막 아침  눈 뜨자마자 짐을 싸고 화천, 제주도를 제외하고 살면서 가장 오래 머문 도시인 프라하를 떠날 준비를 하였다. 널부러진 옷가지가 한가득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육신이 짐이다. 겨울이라 큰 캐리어를 챙겨오긴 했지만 짐을 더 슬림화할 수도 있었을텐데. 마치 해마다 현장역량 강화라는 명목 하에 불필요 인력을 정리하는 모 회사의 본사 슬림화 정책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yh%2Fimage%2FUjj3QRHDmA2KTMx3zgNKcZ_Y5u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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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의 연인의 연인 - Day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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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7T12:59:24Z</updated>
    <published>2021-11-26T14:0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고즈넉한 기상  시간은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도 고즈넉히 흘러간다. 마치 끝나지 않을 기나긴 수험생활이 그랬던 것처럼, 길 것만 같던 프라하에서의 열흘도 이제 아웃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오늘도 급한 일정은 없기에 여유롭게 일어나 지구 반대편과 안부를 전한다. 격리조건 변경에 따른 신혼여행 일정과 존버하다가 급등한 카카오페이 주가와 정황상 음성이라고 표기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yh%2Fimage%2FRh1XyucXDI34DIG6JZbNPEntnI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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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의 연인의 연인 - Day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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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9T15:11:24Z</updated>
    <published>2021-11-25T11: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여유로운 기상 프라하에 온 후 자정을 넘어 잔 적은 처음인지라 8시가 넘어까지 늦잠을 잤다. 어차피 대부분 일정을 소화한지라 급할 것도 없다. 누워서 지구 반대편 소식을 접한 후 남은 짜장을 소화하기로 한다.  게스트하우스 김비룡은 요리실력이 일취월장하여 남은 파를 볶아서 짜장에 고명으로 올려보았다. 언제나 정겨운 고향의 맛. 파고마양은 역시 상비약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yh%2Fimage%2FQ0kJFSizzndeU9MZLo3eFPZM99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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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의 연인의 연인 - Day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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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9T15:11:39Z</updated>
    <published>2021-11-24T09: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준비된 기상  느긋하게 보내러 온 여행이기에 일정에 구애 받지 않지만 하루에 몇 번 없는 버스를 타야한다면 얘기가 다르다. 체스키 크롬로프로 향하는 8시 버스를 놓치면 다음 버스는 10시기에 이른 아침의 여유를 부릴 틈이 없다. 부랴부랴 컵라면에 물을 붓고, 포크로 휘어 감고 김치와 하이파이브한 후 길을 나선다.  한국에서 라면을 얼마나 자주 먹었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yh%2Fimage%2FZ31sSeaJiQwu8g70ajHcQpFxY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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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의 연인의 연인 - Day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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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8T12:47:52Z</updated>
    <published>2021-11-23T07:4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1.고독한 새벽  건강을 위해 위스키를 많이 들이킨 덕에 밤 10시도 안되어 잠이 들었다. 그래서 오전 6시도 안되서 눈이 떠졌다. 재입대해도 될 정신상태. 피곤하지만 피곤하지 않은 스스로와 사투. 거하게 치른 파티의 여운을 즐기며 반환점을 돈 프라하에서 남은 여정을 그려본다.  지난 주 수요일에 도착하여 목금토 계속하여 근교투어를 하며 정작 프라하 관광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yh%2Fimage%2FELhqgK7OwtWyhNeXPEXZNZGBJE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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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의 연인의 연인 - Day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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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2T22:26:48Z</updated>
    <published>2021-11-22T13:5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느긋한 기상  호텔에서 편하게 자다가 게스트하우스에서 자려니 좁긴 좁다. 원래 여기서 열흘을 보내려 했던 것을. 인간은 이렇게 간사하다.  느긋한 일요일의 아침을 챙겨놓은 컵라면으로 맞이해본다. 한국에서는 어쩌다 한 번 먹는 라면이지만 고향의 맛도 느껴야 하거니와 2인분으로 챙겨왔으니 짐도 줄여야지. 출국시까지 매일 아침은 라면이다.  2. 일요일 오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yh%2Fimage%2F3yP6IGqBA_EcX60UZbqkVw6_UO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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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의 연인의 연인 - Day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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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2T22:31:25Z</updated>
    <published>2021-11-22T08:1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여유로운 기상  시차적응이 다 된걸까, 아니면 쉬지 않고 걸은 며칠의 피로가 누적된 걸까, 아니면 약수로 명현현상이 일어난 걸까. 눈 떠보니 7시가 넘었다.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3시. 한참 활동할 시간이니 지구 반대편에 소소한 안부를 전한다.  아무래도 채소를 계속 안 줄 심산인 것 같아 과일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어 보았다. 맛이 우리나라랑 비슷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yh%2Fimage%2FyogNkKaV29juPFTwtiyHp0-_4X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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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의 연인의 연인 - Day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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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2T15:56:55Z</updated>
    <published>2021-11-22T08:1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이른 기상  어제 충분히 많이 돌아다니고 적지 않이 맥주를 마셨음에도 어김 없이 6시에 눈이 떠졌다. 음 오늘도 주식은 떨어졌군. 다행히 시차로 인해 눈 뜨면 장 마감이라 더 볼 일은 없다. 어제처럼 조식과 모닝 맥주를 마시며 오늘의 일정을 그려본다. 프라하성 투어는 한국어 가이드로 들어보라는 동반자의 조언에 따라 월요일에 시내 투어 일정을 잡은 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yh%2Fimage%2Fy8IkrNbe6f-1bLpfy_aHjEUrsa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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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의 연인의 연인 - Day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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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2T15:56:30Z</updated>
    <published>2021-11-22T08:1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이른 기상  얼마나 잤을까. 방에 돌아와 병맥주 하나 들이키고 심연의 늪에 빠져들었다가 눈 뜨니 새벽 5시. 푹 자고 일어나니 길었던 어제 하루의 고난이 언제적 일이었나 싶다. 조식은 6시 반이고 해는 뜨지도 않아 모닝맥주를 들이키며 지구 반대편에게 안부를 전하여 본다.  듣던 대로 조식은 훌륭하나, 지정학적 특성상 육류 위주의 식단인지라 오래는 못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yh%2Fimage%2FJrjY9In2J1uTmJHzbNgJea2bZD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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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의 연인의 연인 - Day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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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08:51:11Z</updated>
    <published>2021-11-22T08:0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공항에서  현지시각으로 04:50분 두바이 도착 한국보다 다섯 시간 느리다 영어와는 원래 담쌓고 살아오기도 했지만 환승이라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을 줄이야. 공항을 헤매고 있자 승무원이 Where to go? 라고 물었으나 쉽사리 답을 못하다가 &amp;ldquo;프라하&amp;rdquo;라고 해버렸다. 대충 알아듣고 대충 알려주어 대충 환승 게이트에서 두바이 친구를 기다려봅니다  외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yh%2Fimage%2FkAk9sjZVV8_MxEtINfLacoJfRi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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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의 연인의 연인 - Day 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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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08:53:12Z</updated>
    <published>2021-11-22T08:0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라하에 대하여 내가 알고 있던 것들  보지는 않았지만 널리 들어 알고 있는 드라마로 인한 기시감 언젠가는 사회주의 국가였지만 깊이 와닿지 않는 색채 어쩐지 서울의 봄과 유사할 것만 같은 프라하의 봄 해변의 카프카를 있게 한 카프카를 낳은 나라 제목은 누구나 알지만 (거의)누구도 읽지 않은 - 나는 읽었다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저자 밀란 쿤데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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