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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셀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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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홍차와 커피를 사랑하는 에디터입니다. 책과 예술, 글쓰기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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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0T02:16: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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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대한민국이 멈췄다 - 4.16 세월호를 기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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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4:28:53Z</updated>
    <published>2026-04-10T14:2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의 뉴스, 뒤집힌 진실  그날은 4월 중순임에도 냉랭한 공기가 옷깃을 파고들만큼 추운 날씨였다. 하늘도 금방 비가 올 듯 잔뜩 찌푸린 얼굴을 보이고 있었따. 나는 회사에 오전 반차를 내고 딸아이와 함께 병원에 있었다. 딸아이가 알러지 검사를 받는 동안 병원 대기실에서 무료하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TV 화면에 속보가 떴다. &amp;lsquo;진도 앞바다 471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1UqZbJnyGcSF35qkFC23ANR5U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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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주벌은 넓었고 두만강은 좁았다 - 백두산과 용정, 두만강을 찾아간 3박 4일 여행기 3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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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3:17:31Z</updated>
    <published>2026-04-01T13:1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두산 이도백하의 온천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다음날, 역시 6시 새벽 기상. 옷을 걸치고 나가보니 기온이 상당히 쌀쌀하다. 주변은 휑하니 마을도 건물도 별로 없다. 호텔 겉모습은 용평에 있는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목조와 콘크리트 복합 건물. 호텔로 다시 들어와 3층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근데 식당으로 가는 복도가 웬 신용문 객잔 스타일이라 일행과 한참을 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W5axz8SJftZUSlc09lrP7ZSHn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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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번 가야 두 번 볼 수 있다 해서 백두산이라네 - 백두산과 용정, 두만강을 찾아간 3박 4일 여행기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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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7:34:52Z</updated>
    <published>2026-03-30T13:2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 둘째 날, 아침 집합 시간은 7시 10분. 6시에 일어나 출발 준비를 하고 여행 가방을 다 꾸려서 식당으로 내려와 이른 조식을 먹었다. 10명 모두 제 시간에 탑승. 어제 가이드가 오늘은 입산금지였다며 내일 어찌될지 모르니 기도하라고 했지만, 우리는 모두 여유만만. 어디 가서 날씨 때문에 헛걸음 한 적이 없다나.. 다들 날씨 요정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YPKeLArKpzyyWd7objeJLqoa_7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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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변 조선족 자치구의 중심지  연길에 가다 - 백두산과 두만강을 찾아간 3박 4일 여행기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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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3:02:20Z</updated>
    <published>2026-03-29T12:2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는 10년 가까이 가족처럼 지내는 지인들이 있다. 각자의 가족들도 그 존재를 인정하는 끈끈한 관계.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같은 사람들. 올해 1월 어느 날 모임의 대장인 큰언니가 &amp;quot;우리 백두산 가자&amp;quot;라고 제안을 던졌다. &amp;quot;이 겨울에요?&amp;quot; &amp;quot;아니, 2월말쯤?&amp;quot; &amp;quot;그때는 날씨도 추울 것 같고, 3월 어떠세요?&amp;quot; 나는 3월 중순은 지나야 회사 일에 여유가 생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IzeAxWMEIh8_NzRO70dK9qopX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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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길에 우연히 만난 미남 이야기 - 배우급 미모의 순경은 처음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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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4:03:50Z</updated>
    <published>2025-12-20T04:0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주로 행신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경의선을 타거나(경의중앙선 아님) 대곡역으로 가서 gtx를 타고 출퇴근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러려면 회사에서 서울로를 거쳐 엘리베이터를 타고 노숙자들이 드글거리는 2번 출구 근처를 지나거나 2번 출구로 오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지나가는 편. 그날도 gtx를 타고 2번 출구로 나가 서울로로 올라가는 엘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EDxRj-DNzafTpghOGBH4IOsVd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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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운 엄마의 추억을 담은 도넛 -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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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2:41:13Z</updated>
    <published>2025-11-15T01:4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적 우리집은 대가족이었다. 5형제의 맏이인 아버지는 일찍 결혼을 하셨지만, 반대로 둘째 작은아버지의 결혼이 늦어졌다. 덕분에 삼남매의 맏이인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부모님과 조부모님 외에 네 명이나 되는 미혼의 삼촌들과 일하는 언니(우리는 고모라고 불렀다)를 포함한 12명의 대가족이 함께 살았다. 음식 솜씨가 좋고 자상하신 할머니와 무뚝뚝하시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tgWNy7FOIFvO7Qs4Mxwi_m3gx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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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추기를 겪는 여성들에게 - 중년이기에 조화롭고 편안한 것들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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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7:47:34Z</updated>
    <published>2025-05-12T06:0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50대 초반에 들어서면서 흰머리가 하나둘씩 늘어났다. 처음에는 무심히 넘어갔는데, 점점 많아지면서 은근히 신경이 쓰였다. 염색을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을 듯하여 염색 시기를 최대한 늦춰보기로 했다.  그러다 어느날 멋진 백발을 한 60대 전문직 여성을&amp;nbsp;보게 되었다. 백발을 그대로 둔 그녀의 당당함이 멋져 보였다. 그래서 결심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HlQ7KY8dSczFWUX5rZEK2DAEA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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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amp;middot;중 갈등 구도에서 한국이 가야 할 한&amp;middot;중 외교의 길 - 중국 현안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필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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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09:49:40Z</updated>
    <published>2025-04-27T06:5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는 복잡다단하다. 고대에는 동북아 정세만 영향을 미쳤다면 20세기 들어서는 해양 세력(미국, 일본)과 대륙 세력(중국, 러시아)의 각축장이 되었다. 이로 인해 우리는 남북 분단과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고 미&amp;middot;소 냉전시대에는 전쟁의 위협에 시달렸다. 소련의 붕괴 이후 잠시 해빙 모드가 조성되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FinMsjH1yO7SQIWWDBqAA_HHb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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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도 나들이와 함께한 북콘서트 -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하는 영미시 세계로의 초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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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10:12:10Z</updated>
    <published>2025-03-30T04: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도에 봄 소식이 들려오던 3월 어느날. 고창에 있는 책마을 해리에서 작은 북콘서트가 열렸다. 책마을 해리는 폐교를 단장해 북스테이 공간과 서점으로 꾸민 곳으로, 북콘서트나 작은 음학회 등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유난히 따뜻한 주말이라 봄나들이 하는 기분에 마음이 설렜다.  층고가 높은 교실 사방은 책으로 빼곡히 가득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KEZCIfpAhm02emGBv1DqCTaLc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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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의 기다림이 빚어낸  실전 리더십 교과서 - 변혁의 시대,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내는 리더의 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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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04:57:13Z</updated>
    <published>2025-02-23T02:3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이스북의 현자를 만나다  2012~2013년은 페이스북 사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하면서 소셜미디어의 최강자로 자리 잡던 시절이었다. 지인의 추천으로 나름 이른 시기에 페이스북을 접한 나는 소셜 미디어 세상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대학동기들, 해외에 거주하는 옛 친구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소통하는 것이 너무나 즐거웠다. 페이스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7kVSLgAn8fBwZoOKPxKA2jdLp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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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수집하는 사진가 구본창 - 공명의 시간을 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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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07:33:44Z</updated>
    <published>2025-02-13T06:5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작가 구본창과의 첫 만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구본창 선생님과의 인연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컬처그라퍼 편집주간을 맡고 있던 나는 사장님의 뜻에 따라 3월말경 &amp;lsquo;21세기 컬처 크리에이터 시리즈&amp;rsquo;를 기획했다. 21세기 대한민국 문화예술계를 움직이는 거장들이 들려주는 &amp;lsquo;인생과 예술&amp;rsquo; 멘토링 시리즈, 거장들이 걸어온 예술의 길과 삶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6m90uJMWfEGY5NobdRKo64WGc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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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도권에 교통 혁명이 왔다,  GTX-A노선 승차 체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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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11:17:43Z</updated>
    <published>2025-02-09T07:1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집안 행사, 시간을 30분이나 줄여주다니 연말에 GTX-A 노선 중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12월 28일부터 운행을 한다고 했지만 흘려들었다. &amp;lsquo;얼마나 시간 단축이 되겠어? 요금이 비싸다던데.&amp;rsquo;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그런데 대학 동기들 단톡방에서 킨텍스에 사는 친구가 탑승 후기를 올렸다. &amp;lsquo;서울 시내 나오기가 너무나 편하다&amp;rsquo;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MeKPvcSx5LZE197tzkZY0A3-r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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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오는 밤 숲가에 멈추어 서서 - 로버트 프로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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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5:45:36Z</updated>
    <published>2025-02-02T05:2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1월말 &amp;lt;희망은 한 마리 새&amp;gt; 정경심 저자의 북토크가 열렸다. 워낙 기다리던 분들이 많아 순식간에 매진되었고, 60명에 가까운 이들이 북살롱 오티움을 가득 메웠다. 정혜승 대표의 매끄러운 사회로 진행된 북토크의 열기는 추위를 녹일 듯 뜨거웠다. 영국에서 영시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력답게 정경심 교수의 영시 소개와 해설은 흥미로웠다. 개인적인 에피소드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nWw5y_0lm4E5yYEOFl8jQKGi84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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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에 쓰다 - 영혼으로 듣고 마음에 쓰는 지혜의 말 필사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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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12:20:47Z</updated>
    <published>2025-01-05T08: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디로 가는가?&amp;rdquo;  많은 이들에게 이 질문은 평생동안 떠나지 않는 화두일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 먹고살기 위해 치열하게 일하고 공부하지만 이 길이 맞는 길인지 제대로 살고 있는지 자신이 없을 때가 있다. 이럴 때 누구에게 물어보아야 할까? 책에서 길을 찾는 사람도 있고 인생의 스승을 찾아 묻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2fpApmXNrdydzZcqad2x1asC7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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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랏빛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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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8T21:33:25Z</updated>
    <published>2024-12-25T12:3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에 일곱가지 빛깔이 있다면 나는 그대와 보랏빛 사랑을 하고 싶어요. 티없이 맑고 깨끗하지만 쉽게 얼룩지고 마는 하얀 사랑이 아니고, 야릇한 질투 속에서 알 수 없이 헤매이는 노란 사랑도 아니고, 불을 찾아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자신을 태워버리는 붉은 사랑도 아닌, 은은하고 신비로우며 따뜻함에 가슴 저리는 보랏빛 사랑을 하고 싶어요. 포근한 빛으로 세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4HLdP6uq2zY4JvqjZ9STAHaqA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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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태원 참사의 본질을 찾아가는  365일의 기록 - 정부가 없다 - 정혜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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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3T01:16:59Z</updated>
    <published>2024-10-30T07:3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사의 현장을 담은 첫 기록을 받다 2023년 1월 초, 대표님이 회사 메신저로 구글독스 링크를 하나 전달해주셨다. 함께 도착한 메시지는 &amp;lsquo;정혜승 님이 이태원 참사에 관한 이야기를 썼답니다. 검토해주세요&amp;rsquo;라는 내용이었다. 내용을 보기 전에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들었다. 정혜승 님이 누구던가? 언론인 출신으로 카카오를 거쳐 청와대 디티털소통센터장을 거쳐 메디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BAB8kfBkAZ8AsBpxAlYn54npI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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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디스 벗 구디스 - 어릴 적 꿈을 다시 되새겨 준 아동문학 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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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12:00:20Z</updated>
    <published>2024-10-21T04:0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엑셀 파일&amp;nbsp;2개가 불러온 파도,&amp;nbsp;시리즈 기획의 시작  기획편집자로 살면서 6개월 동안 오롯이 기획에만 몰두했던 시간이 있다. 초등고학년에서 청소년 대상의 해외문학 시리즈 &amp;lsquo;레인보우 북클럽&amp;rsquo;이었다. 기획의 첫 아이디어를 낸 것은 사장님과 본부장님이었지만 초기에 합류해서 25권의 작품을 선정하고 시리즈를 론칭하고 2년 여 동안 21권의 타이틀 출간을 지휘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KEe5X5FNBtT_1N8Bb09PglZHB4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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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기로운 사람을 알아보는 법 - 일상의 생각2: 내면의 향기를 지닌 진짜 고수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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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8T03:33:48Z</updated>
    <published>2024-10-13T00:5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부터 육감이 발달한 편이었다. 특히 사람에 대해서는 더 예민했던 것 같다. 조금이라도 불길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어른들은 늘 멀리하고 경계했다.때로는 집에 오시는 분들을 똘망똘망 쳐다보거나 가신 뒤에 엉뚱한 소리를 해서 부모님을 황당하게 만든 적도 있었다.  나이가 들면서 이성이 발달하다 보니 그런 예민한 감각은 아주 많이 둔해졌다. 그러나 완전히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01wR-RXdlPUb3weYibssxViIs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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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읽는 클래식, 앨리스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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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02:42:34Z</updated>
    <published>2024-10-06T06:0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어릴 적 읽던 동화책 원본을 다시 읽고 싶어질 때가 있다. 어린 시절 엄마와 아빠가 사주셨던 전집의 명작동화들. 추운 겨울 방학, 따뜻한 아랫목에 배를 깔고 엎드려 읽던 그 추억의 동화들 말이다. 다행스럽게도 요즘은 여러 출판사에서 명작동화 완역본이 근사하게 잘 나오고 있다. 어떤 책은 초판과 동일한 장정을 내세우고 어떤 책은 매끄러운 번역과 현대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hTsB4oad8hWq4oa0J7BH80k1C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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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벼랑 끝에 선 이들을 위로하고 다독이는 시를 만나다 - 영문학자 정경심의 영미시 앤솔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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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1T04:51:23Z</updated>
    <published>2024-06-30T02:0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시를 즐겨 읽었던 것이 언제였을까? 아마 사춘기 소녀시절부터가 아닐까 싶다. 10대에서 30대에 이르는 20여년 동안은 시를 읽으며 공감하고 울컥하고 가슴 설레는 순간들이 있었다. 때로는 감성 충만해 시를 쓴다며 내 감성을 적어낸 시와 유사한 잡문도 여러 편 쓰곤 했다.&amp;nbsp;그러나 어느 순간 나는 시와 멀어졌다. 고단한 삶을 견뎌내면서 시는 왠지 사치스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dv%2Fimage%2FXRRXv8wwlDK1pAgoJ3tiGB7ke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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