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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두의 무한책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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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매일 읽고 쓰고 108배하는 루틴의 삶</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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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2T08:59: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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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amp;nbsp;사람을 살린다는 지난한 일 - 정택진 &amp;lt;동자등 사람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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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10:50:50Z</updated>
    <published>2022-05-10T23: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뭔가를 받기 위해 줄을 서본 사람은 알 것이다. 대열에서 이탈되지 않기 위해 취해야 되는 조신함과 인내심, 그런데 그 &amp;lsquo;뭔가&amp;rsquo;가 받아도 그만, 안 받아도 그만인 것이라면 그 대열과 줄은 큰 무게가 없겠지만 구호물품이나 생계품 같은 &amp;lsquo;생풀품&amp;rsquo; 류라면 사정은 달라진다. 자신이 서있는 줄이 마치 동아줄처럼 여겨져 몸과 마음을 그 줄에 맞출 수밖에 없게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gqIX0ea3oJmzya0f1MMs0Jz3zMw.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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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 어떤 기억은 더 생생해지고 - 박덕성 구술, 이은영 지음 &amp;lt;나는 참 늦복 터졌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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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9T07:08:58Z</updated>
    <published>2022-05-09T23:2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기억이 선명해서, 생각이 생생해서 아픈 게 아니라 늙어서, 몸이 아파서 슬픈 것이겠지. 몸이 아프면, 나이가 들면 어떤 기억은 더 생생해지고, 어떤 생각들은 더 집요하게 우리를 따라붙는다.  2. 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의 부인 이은영 씨가 시어머니 박덕성 여사와 나누는 이야기를 풀어서 정리한 책. 박덕성 할머니의 삐뚤빼뚤 손글씨도 함께 실려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gKd_eJ3xVbbsic9MWH65oBYaP7M.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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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amp;nbsp;그저 옆에 있어주는 '서비스' - 랜털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amp;lt;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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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5T12:29:05Z</updated>
    <published>2022-05-08T23:1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그저 누군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온기를 느낄 때가 있다. 그저 곁에 &amp;lsquo;있어줌&amp;rsquo;은 무엇인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은 철저히 혼자다. 혼자 태어나고 혼자 죽는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진리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누군가의 온기가 필요한 것인지 모른다. 그 사람이 나와 어떤 관계이든, 그저 잘 모르는 나와 상관없는 누군가라고 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rMlC19UMQsZRxbzSzdzVCDEa6xE.jpg" width="46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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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 땡큐, 엘리자베스&amp;nbsp;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amp;lt;무엇이든 가능하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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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3T04:26:55Z</updated>
    <published>2022-05-05T22:5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한 것에 대해 한번이라도 자책하지 못한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 인해 소소한 기쁨이나 고마움도 느끼지 못할 것이다.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한 것에 대해 자책해 본 사람은 다른 사람도 나에게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다른 사람도 충분히 나를 아프게 할 수 있다. 그것이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 간에.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결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9wxKGrwdfImSv5j-BZjHnT96_rM.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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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 책은 그대로인데 사람만 변한다&amp;nbsp; - 피천득 김재순 법정 최인호&amp;nbsp; &amp;lt;대화&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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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4T11:50:19Z</updated>
    <published>2022-05-03T22:5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오늘도 감사합니다. 무엇을? 이렇게 여기 있다는 사실을.  2. &amp;lt;대화&amp;gt;는 샘터 400호를 기념해서 2003년에 출판된 책이다. 샘터의 발행인이자 국회의원 7선을 역임한 김재순 고문, 피천득 수필가, 법정 스님, 최인호 작가가 대화한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을 구입한 지가 꽤 되었는데, 그때는 나름 감명 깊게 읽었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제는 그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eSNOJeceUG7OiRl_xhtSVf1WR9g.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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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 쓸데없는 공부의 즐거움&amp;nbsp; - 심혜경 &amp;lt;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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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3T01:26:28Z</updated>
    <published>2022-05-02T23: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인생은 내가 선택한 총합이다. 하지만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도 일부 포함되어있다. 당시에는 내가 선택했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보니 선택된 것들이다. 남이 선택해준 것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것은 오래가지 않는다. 결국 하나의 선택에 내가 단단히 서있을 때 오롯하게 영글 차게 남아있게 된다.  카페, 공부, 할머니의 멋진 조합  2.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GWhBk73NPve2Byi4oWGanT283cY.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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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 물고기에 관한 책은 아닙니다&amp;nbsp; - 룰루 밀러 &amp;lt;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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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4T23:53:28Z</updated>
    <published>2022-05-01T22:5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생물에서 지위를 매기는 방법이 단 하나뿐이라는 것은 그만큼 독단적이고 주관적일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다.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우리가 모르는 생명의 신비가 있는데 어떻게 그 방법이 하나뿐일까. 애당초 생물이란 지위를 매길 수 있는 존재인 것일까. 생명에는 각자의 고유성과 특성이 있는데 어떻게 지위를 매길 것인가. 이 명제는 &amp;lt;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amp;g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VMppLzDwFGbIAe5Jc3VU97RTbcc.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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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amp;nbsp;&amp;lsquo;인간은 약한 동물&amp;rsquo;이라는 묘한 안도감 - 히가시노 게이고 &amp;lt;백조와 박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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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7T08:35:43Z</updated>
    <published>2022-04-30T23:0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인간이란 약한 존재다. 하지만 그만큼 또 강한 존재이기도 하다. 약함과 강함은 뫼비우스 띠처럼 서로 엇갈리듯 마주 하고 있어 번갈아가며 그 모습을 내보이곤 한다. 인간이 약한 존재라는 말은 어느 때는 묘한 위로가 된다. 나만 약해 빠져서 그런 건 아니었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고민하며 사는구나, 라는 안도감과 연대의식.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c3zq668z1zgLqDDCHW6mbNBy5r0.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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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amp;nbsp; - 김상운 &amp;lt;왓칭&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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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2:50:36Z</updated>
    <published>2022-04-27T23:1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때가 있다. 남에게 하기 어려운 이야기는 그저 메모하거나 일기를 쓰는 것만으로도 후련해질 때도 있다. 아니면 혼자 자신에게 이야기하며 다독이는 방법도 있다. 특별히 정답을 찾기 위함은 아니다. 내가 나를 달래는 것이다. 내 상태를 알아봐 주는 것이다. &amp;nbsp;삭히려 애쓰거나, 억누를 때 더 억센 힘으로 튕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dBYTRIJl9anYwaRnNV9j1Zreu_Y.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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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 대체불가 '나'로 살아가는 법&amp;nbsp; - 이지성 &amp;lt;에이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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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7T05:53:27Z</updated>
    <published>2022-04-26T23:1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인공지능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인간의 편리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나는 그 뒤에 숨겨진 자본주의가 보인다. 인공지능의 특징은 생산성이다. 약 몇 백 년 후, 양자컴퓨터가 발달되어서 철학하고 공감하는 인공지능이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로서 인공지능의 최대 특징이나 강점은 정확하고 신속하고 빈틈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6671boXXN-3ELf63J3JYoD8moXM.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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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 아픈 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 아서 프랭크 &amp;lt;아픈 몸을 살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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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6T00:10:39Z</updated>
    <published>2022-04-25T23:0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환도 삶의 일부  1. 가능하면 질환을(또는 질병을) 외면하고 싶은 게 대부분의 사람들 마음 아닐까. 질환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의학이나 의료기술의 식민지가 되지 않고, 피동적이고 무기력하고 잘못 살았다는 &amp;lsquo;낙인&amp;rsquo;으로 고통스럽거나 우울하게 삶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질병도 하나의 자연스러운 삶의 흐름 속 일부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태도가 중요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qJYhoFPg5XaV-bMxSBGURpPDOyo.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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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amp;nbsp;좋은 관계 배우기 - 박범신 &amp;lt;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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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5T05:26:31Z</updated>
    <published>2022-04-24T23:0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빚이 없는 관계  1. 좋은 관계란 서로 빚이 없는 관계다. 일방적인 관계는 사람을 지치게 한다. 사랑을 쉽게 바래게 만든다. 서로 주고받는 관계여야 하지만 그 주고받음에 의해 서로가 짓눌려서는 안 된다. 설령, 그 사람이 그의 의지로 나를 떠났다거나 어쩔 수 없이 헤어진 상황이 되었을 때도, 한때나마 마음을 나누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고맙고 좋은 기억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rriiVcFqSl1DjFWWphrPqpe6enU.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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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 손에 잡히는 것들&amp;nbsp; - 이해인 &amp;lt;작은 기쁨&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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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1T14:40:10Z</updated>
    <published>2022-04-21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먼 길을 가게 해주는 것들은 작은 기쁨들이다. 그것들은 길 너머에 있어 손에 잡히지 않거나 아스라이 보이는 것들도 아니다. 내 눈앞에, 내 주변에 널려있는 꽃들, 풀들, 물, 이웃의 작은 지붕 같은 것. 만질 수 있는 구체적인 실물을 가진 것들.   2. 이해인 수녀님의 시집을 오랜만에 펼쳐 들었다. 현란한 수식어나 난해한 표현 없이 따뜻하고 정겨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E2E_moYQKZzDyNjuwxmCvL_NpTU.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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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 동물의 사랑&amp;nbsp; - 하세 세이슈 &amp;lt;소년과 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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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8T02:08:18Z</updated>
    <published>2022-04-20T23:1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바라보지만 원하지 않는다  정말이지 개들은 항상 주인을 바라보고 있다. 주인이 뭘 하든, 어디에 있든 그 곁에 머문다. 그리고 물끄러미 주인을 바라본다. 그것만으로도 사람에게는 든든한 응원이 되는 걸까. 개들은 왜 그렇게 주인을 사랑하는가. 개에게 어떤 힘이 있어서. 나는 동물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 마음이 궁금하다. 동물들의 사랑을 배우고 싶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WsMIozoyw9R0MCrpACHh-dbGCc.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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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 인터뷰는 함께 머무르는 일&amp;nbsp; - 희정 &amp;lt;두 번째 글쓰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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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0T04:01:36Z</updated>
    <published>2022-04-19T22:4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듣는 일, 잘 묻는 일  1. 예전에는 단지 잘 물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인터뷰를 할 때 중요한 점은 허점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상대에게 만만히 보여서는 안 된다. 당신의 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으며 나는 이렇게 흐름을 잘 짚어가고 있고, 게다가 예리하고 날카로운 문제의식까지 가지고 있다, 고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MGMUzLsCPNeUnCCRvAuACCAEeVQ.jpg" width="46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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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 행복마저 의무는 아니다&amp;nbsp;&amp;nbsp; - 장석주 &amp;lt;단순한 것이 아름답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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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0T10:21:27Z</updated>
    <published>2022-04-19T02:0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amp;quot;내게 주어진 인생의 중요한 의무는 단 하나뿐이다. 단순하게 행복해지는 것.&amp;quot;  이 말에 공감했으나 지금은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인생에 의무란 없다. 심지어 행복조차도 의무는 아니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리고 나는 이 생각을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는다.  2.장석주 작가의 생태 산문집. 장석주 작가는 워낙 다작하는 작가인 데다 (내 생각이다)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9WISCcZxp6yLnOStbqclqkS89-I.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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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 때론 형식이 중요하다&amp;nbsp; - 오가와 이토 &amp;lt;츠바키 문구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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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8T06:20:52Z</updated>
    <published>2022-04-17T23:1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을 나타내는 방식  1. 형식은 형식에 불과할 뿐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형식은 때로 감동을 주기도 한다. 마음이 나타나는 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슬픈 편지는 연한 먹으로 쓴다는 발상은 당신과 슬픔을 공감하고 있다는 한 표현 방식이다. 연하게 쓰는 이유는 벼루에 눈물이 떨어졌기 때문이란다. 얼핏 들으면 얄팍 하달 수도 있겠지만, 슬픔의 무게에 겨워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q_LtkW5XPVIBxLbhaSONpoPhjc.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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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 불확실한 일에 매달리기&amp;nbsp; - 이미경 &amp;lt;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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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7T14:24:30Z</updated>
    <published>2022-04-17T00:1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정 과정에서 만나는 나  1. 불확실한 일에 매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확실한 일에는 &amp;lsquo;내&amp;rsquo;가 없기 때문이다. 오로지 성과와 결과만 있다. 불확실한 일에는 &amp;lsquo;내&amp;rsquo;가 있다. 불안하고 설레고 실망하고 다시 시도하고, 확신하고, 그 결과를 알 수 없는 그 모든 과정에 나라는 존재가 있다. 그 과정에 만나는 것은 성과가 아니라 진정한 나이다.   사라져 가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zvpS9HnQBj1mar_KWtWro-yZrNw.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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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 4월 찬바람을 기억하는 일 - 416 세월호 참사 작가 기록단 &amp;lt;다시 봄이 올 거예요&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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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7T01:57:41Z</updated>
    <published>2022-04-14T22:4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들이 이쁘다고 너무 호들갑스러워하지 말길  1. 기억  이것이 얼마나 어렵고 지난한 일인지 그동안 잘 몰랐다. 기억은 아픔과 상처를 대면해야 하는 모진 일이다. 잊지 않고 떠올려주는 것만으로도 때로는 기억하는 일이 되건만, 일상에 파묻혀 기억은 빛을 잃기도 한다.  요 며칠간은 날씨가 무척 더웠다. 이상한 기분으로 반팔을 입었다. 이상기후였다. 4월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YQub_hiAL-aHwUKrrEabBXPU-dw.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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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줄책방]나는 one of them이 아니다 - 밀란 쿤데라 &amp;lt;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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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4T23:54:34Z</updated>
    <published>2022-04-13T23:0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amp;lsquo;소명&amp;rsquo;이란 있는 걸까?  1. 소명. 혹은 인간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이라는 무게. 꼭 역사가 아니어도 크든 작든, 무겁든 가볍든 자신에게는 &amp;lsquo;사명&amp;rsquo;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amp;lsquo;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amp;rsquo;는 당위이기도 하고 책임이기도 하다.&amp;nbsp;&amp;nbsp;때론 그것을 위해 개인의 삶을 희생하기도 하고 희생을 요구하기도 한다. 제대로 하지 않은 누군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62%2Fimage%2Fgg540p6PcIynxCjDjev_XL7bOiA.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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