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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va 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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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독서 지도사, 직업상담사, 해외취업컨설턴트, 엄마경력 10년. 모든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제 삶을 채워준 많은 사람들을 통해 배운 점을 글로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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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2T12:28: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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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은 나를 바꾼 게 아니라, 나를 꺼낸 일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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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2:50:53Z</updated>
    <published>2026-04-07T03:1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들은 교회 축일에 모인 사람들과 같다. 그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집합이다. 네가 누구든 나는 너를 알아본다. 우리 각자가 어떤 다른 가능성을 살기 때문에 우리는 똑같은 사람들이다. 네가 누구든 너는 나의 무수히 많은 자아이다. 네가 악인이든 선인이든, 그건 내 속에도 있는 거야. 내가 너를 미워하더라도 난 네가 나의 아주 가까운 사람이라는 걸 잊지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KCfOXfWvAMDsHO_8PQLxTAWNz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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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유미의 세포들&amp;gt;로 본 '자아'의 연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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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4:01:36Z</updated>
    <published>2026-04-03T02:4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나 그때의 내가 이 운명들 가운데 어떤 것이었거나, 이 인물들 가운데 누구였든 간에 나는 항상 나였고, 이 나는 늘 동일한 사람이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이 없는 존재였다. 그 점이 실로 신기한 일이다. - 카렐차페크, &amp;lt;평범한 인생&amp;gt;  우리는 자주 스스로를 의심하곤 한다.  상황에 따라 맥없이 흔들리는 내가 정말 '진짜'인지,  어제의 나와 오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DwRtP7lpEXjDN35Tqf_hDx6tE60.jpg" width="47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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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에는 아직 살아보지 못한 내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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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4:07:25Z</updated>
    <published>2026-04-02T04:0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그 구원받지 못한 것도 내 안에서 영혼이 되어야 했는지 모른다. 내가 아는 것이라곤 그게 영혼이 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저주받은 것은 저주받은 채로 남았고, 나의 공인되고 정당한 자아와 아무런 상관을 맺지 못했던 시인은 저주를 받았다. 다른 이야기들 안에 그 시인을 위한 공간은 없었다.그러니까 이것이 내 인생의 목록이다. - 카렐 차페크, &amp;lt;평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wEMwMQbO9ZDVWDzj3GuSUk0MG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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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 안의 &amp;lsquo;괴물&amp;rsquo;을 직시할 용기가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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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3:54:16Z</updated>
    <published>2026-03-31T1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데 온갖 유형의 사람들이 다 모여들었잖나. 평범한 인간, 억척스러운 인간, 우울증 환자, 시인&amp;hellip;&amp;hellip; 그들 모두 자신이 나의 자아라고 그래.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 그저 돌이켜 봄으로써 내 삶을 산산조각 낸 게 아니냔 말일세.&amp;nbsp;잠깐, 때때로 그냥 넘겨 버린 이야기들이 있지.- 카렐차페크, &amp;lt;평범한 인생&amp;gt; 180p 그 애는 여덟 살 된 아이였던 너를 철저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9V1iBCtZ9oA4ja3efwNW1oA2f_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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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amp;ldquo;지금의 나&amp;rdquo;를 부정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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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2:00:05Z</updated>
    <published>2026-03-30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니까 우리에게 세 번째 인물이 있는 거군. (...) 첫 번째는 평범하고 행복한 사람이고, 두 번째는 출세를 위해 몸부림 치는 억척이이고, 이 우울증 환자가 세 번째 인물이지. 유감이지만 그것은 세 개의 삶이고 서로 다른 존재들이야. 절대적으로, 극단적으로, 근본적으로 다른 삶이지. 그건 전체적으로 볼 때 한 개의 평범하고 단순한 삶이야 (...)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kQPnFa6Dq3OHaBb079u-mAPHT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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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이들의 실패를 응원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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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0:56:04Z</updated>
    <published>2026-03-26T01:4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란 보다 강하고 용감한 그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나는 패배자였다. 그것이 평범한 인생의 완성인 셈이었어. 나의 패배를 바라보는 것 말이야. 그 패배를 경험하기 위해선 조금은 위로 올라가야 했지. - 147p.  어릴 때는 누구나 많은 꿈을 꾼다. 지금 우리 아이들도 그렇다. 하고 싶은 것과 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도대체 무엇을 선택해야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rvsIel2reeIWbYSygGCtlrpqE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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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하는 그것이 결국 당신이 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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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3:28:23Z</updated>
    <published>2026-03-25T03:2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헛된 것이 없었고, 모든 것이 합쳐지고 용해되어 하나의 광대한 경험이 되었다. 나는 철도를 이해하고 있으며, 그 이해가 바로 나이자 나의 삶이다. 이제 내가 살아온 모든 것은 내 경험 안에 축적되어 있다. 또다시 그 전부를 응용할 수 있게 되었고, 삶 전체를 다시 한번 살게 되는 것 같았다. 나의 사무실에서 ─ 무질서한 면이 너무 많아 그곳이 행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tPNEp68OzAS1bXI-F7kJyw5Rg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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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을 해도, 왜 외로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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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7:11:27Z</updated>
    <published>2026-03-23T02:4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사이에는 틈 같은 게 생겼고, 아무것도 그것을 원상으로 돌려놓을 수가 없었소. 당신이 내게 더욱 가까이 다가온다 해도 그 틈은 사라지지 않았소. 당신은 누워 있어도 잠이 들지 않았고, 나도 잠을 자지 않고 있었지만, 우리는 대화를 나누지 않았소. 아마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하지 않으려 했던 것처럼 말이오. 착한 사람, 그게 조금은 부당하다는 걸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y9LcQho8umvWDpP0tbWidESR_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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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앞에서 보면 우연, 뒤에서 보면 필연 - 아이를 키우며 보낸 5년, 퇴보가 아니라 궤도 수정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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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2:46:27Z</updated>
    <published>2026-03-20T02:4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내면이 뒤흔들릴 때 나는 산산이 부서지게 되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그사이 나는 이미 인생의 올바르고 긴 궤도에 들어서고 있었다.&amp;nbsp;인생이 궁극적인 본궤도에 다다르게 되면 사람의 내면에는 어떤 보호 장치가 작동한다. 그때까지는 자신이 이런 또는 저런 존재가 되거나, 여기로 또는 저리로 가야 하나 하는 모호함이 있었지만, 이제는 자신의 의지보다 더 높은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Ro_CvAoVtbQIZ6hLkeEkLiKvb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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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를 '한 사람'으로 바라보게 되기까지 - 미움이 연민으로 바뀌던 날, 그 뒷모습에서 내 엄마를 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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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6:39:48Z</updated>
    <published>2026-03-19T07:1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시 외할머니 생신에 경주를 갈 때마다 남편은 말했었다.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매번 조금의 걱정을 안고 할머니를 찾지만 그래도 늘 생각보다 정정하신 모습 때문에 가슴을 쓸어내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오곤 했었다.        그해에도 시월이면 경주를 가겠지 생각했지만, 무더위가 한풀 꺾여갈 때쯤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았다. 할머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g4UQx_8HP21v3XDeNWQuwpYQN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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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그리던 마흔은 이런 모습이 아니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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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2:00:49Z</updated>
    <published>2026-03-19T02: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더 이상 대학에 등록을 하지 않았고 시를 썼다. 내 생각엔 형편없는 시들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잡지에 실렸고, 이제는 그 시에 관해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 시들을 보관하지 않았고 전혀 기억에 남아 있지 않아 마음이 편하다. 난리가 난 것은 당연했다. 아버지가 나를 찾아와 끔찍한 소동을 벌인 것이다. 당신은 그렇게 살겠다는 아들놈에게 낭비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PYNhFXotVwbz9ipHAK8zSq_K9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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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는 착각 - 우리는 왜 삶을 자꾸 &amp;lsquo;다음&amp;rsquo;으로 미뤄왔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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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1:19:52Z</updated>
    <published>2026-03-18T01:1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나 학교에서 보낸 시기, 그 8년이라는 세월은 전체적으로 보아 이상하게도 형태가 없고, 거의 아무런 의미를 가지 지 못한다. 그 시기는 인내심 없이 오직 지나쳐 버리기 위해 산 젊음의 세월이었다. 다시 돌이켜 보면, 그 시기에 나는 얼마나 굶주린 듯 열렬히 학교와 무관한 것을 경험하려고 들었던가. &amp;lt;삶을 위한 준 비&amp;gt;가 아니고 삶 그 자체라면, 그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9Amqg_2PqGqeMTxdlJuDRLQj_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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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덟 살 아이는 왜 울음을 참았을까 - 울어도 되는 아이에서, 울지 않는 아이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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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2:51:16Z</updated>
    <published>2026-03-17T03:3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까지 가정과 작업장과 친구들 무리에 속해 왔던 아이는, 이제 학교라는 곳에서 대부분 알지도 못하고 공통된 세계를 나눌 것이 없는 40명의 아이들 속에 외롭게 홀로 앉아 있었다.(...) 아이는 울음을 터뜨리고 싶었지만, 다른 아이들의 비웃음을 살까 봐 두려웠다. - 카렐 차페크, &amp;lt;평범한 인생&amp;gt; 열린책들 32p.   둘째가 초등학생이 되었다. 남편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YQIc4v0h-9WXQdypU1oJK7f-F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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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우면 길을 잃은 게 아니다 - 우리 삶의 대부분은 이야기되지 않는 시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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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6:00:49Z</updated>
    <published>2026-03-16T06: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평생 동안 책을 읽었다. 얼마나 많은 신기한 모험 이야기를 읽고, 비극적인 인물들과 별난 성격들을 접했던가. 마치 비일상적, 예외적, 일회적 사건과 우연 외에 다른 이야깃거리는 없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인생이란 별난 모험이 아닌 일상적 법칙의 흐름이다. 삶에 나타나는 특이하고 비일상적인 것은 단지 삶의 바퀴가 덜컥거리는 소리일 뿐이다. - 카렐차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ot_4QdgG575zHERqjPcjrlYmA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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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지금, 『평범한 인생』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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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6:06:23Z</updated>
    <published>2026-03-13T06:0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mdash; 카렐 차페크와 우리가 말하는 &amp;lsquo;평범한 삶&amp;rsquo;에 대하여  1. 작가 소개: 카렐 차페크 출생: 1890년,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현재 체코)사망: 1938년 직업: 소설가, 극작가, 저널리스트, 철학적 에세이스트 그는 단순한 소설가라기보다 지식인이자 공공 지식인에 가까운 사람이었다.신문 칼럼을 쓰며 정치와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고, 민주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s3q4-WALedq6f2-VPGRGAvEzKWY.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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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결혼에 때가 있다&amp;rdquo;는 말, 대체 무슨 뜻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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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3:19:36Z</updated>
    <published>2026-03-10T03:1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사람이 다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자신들의 권리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358. 민음사 ​ 설득을 보며 두 사람의 재회에서 &amp;lsquo;사랑에도 때가 있다&amp;rsquo;는 말이 떠올랐다. 그 말은 단순히 시간의 문제만은 아니었다. 사랑이 식었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랑을 감당할 사람이 되었는가의 문제였다. ​ 설득은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는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B9DUiv7IwFipmqq9f8JAYZHSF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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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두려움을 견디는 일일까, 나를 지키는 일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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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3:02:03Z</updated>
    <published>2026-03-09T02: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의 머릿속은 자신이 놀라움 속에서 목격한 초대장과 그것을 받는 사람의 반신반의하는 듯한 표정, 고맙다기보다는 의외라는 반응, 수락이라기보다는 공손한 승인의 인사로 곽 차 있었다. 그녀는 그를 잘 알았다. 그의 눈에서경멸을 보았고 그가 과거의 모든 무례함에 대한 보상으로 받은 그따위 선물을 선뜻 수락하리라고는 감히 생각할 수 없었다. 그녀는 기운이 빠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kk4zEzHDixPTFnd9e1ATmgVVF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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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나의 세계는 소설처럼 흘러가지 않을까? - 『설득』을 읽다 떠올린, 한 친구와 끝나버린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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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6:05:50Z</updated>
    <published>2026-03-06T05:4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이 꼭 완수하고 싶었던 가장 중요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 은 잃었지만, 대신 최소한 자신의 입장에서 사태의 전모를 앤 에게 이야기함으로써 위안을 얻을 수는 있었다. -305p. 민음사  사랑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자신의 입장을 설명할 기회는 얻었다는 문장. 그 한 줄을 읽다가 오래전 일이 떠올랐다.  우리 과에는 일명 '찝쩍남'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wNEMXqL69SZ7CEOZiLtdg8kkz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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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의 문장은 마침표였는데, 왜 나는 물음표로 읽었을까? - 『설득』의 앤 엘리엇과 나의 어긋난 자존심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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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이 모든 것들은 적어도 그의 마음이 그녀에게 돌아오고 있음을 선언하고 있었다. 노여움과 분개와 회피의 단계는 지나갔고, 그런 감정들이 단순한 우정과 전경이 아닌 과거의 부드러운 감정, 그렇다, 과거의 부드러운 감정의 일부로 대치되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녀는 그의 변화가 그 이하의 것을 의 미한다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그는 그녀를 사랑하는 것이 틀림없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nEHEcHqrICmd4FmfH7U9gYHD4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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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오점수(頓悟漸修):깨달음은 순간이고, 삶은 과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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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2:52:18Z</updated>
    <published>2026-03-04T02:5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지만 난 월리스 부인을 상대로 돈을 벌 작정이에요. 지금 내가 만드는 비싼 물건들을 모두 그 여자에게 팔 생각이거든요. &amp;nbsp;- 228p. 민음사  앞부분에서 스미스 부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고난을 통과하며 분명한 삶의 이치를 깨달은 사람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amp;nbsp;재산을 잃고, 병으로 고립된 상황 속에서 세상의 허영을 통찰하고, 인간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x%2Fimage%2Fl7YBGZd3DYEaCCg4DwyumE3Aj0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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