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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라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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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ohemian178</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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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을 아라보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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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3T06:38: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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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조인간과 후라이드 치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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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3T05:53:19Z</updated>
    <published>2024-05-03T03:5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박 2일의 워크숍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업무 담당자들끼리 모이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고 어쩌다 보니 진행까지 맡게 되었다. 참석자들에게 워크숍이란 이름에 걸맞은 결과를 남겼는지는 모르겠으나, 별다른 사고 없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는 후기를 들으니 나 스스로 만족스러웠다.    그래도 아쉬웠던 점을 하나 꼽으라면 예전에 비해 전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xA%2Fimage%2FKr7N4HX7ci4-UuFwetK1YACi6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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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호사를 만나다 - 이혼 소송은 처음이라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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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17:57:13Z</updated>
    <published>2023-05-09T22:0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송이라는 일이 나에게 생길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물론 드라마에도, 영화에도 많이 나오고 주변의 누군가는 겪었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적어도 나에게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긴 이혼도 마찬가지였다. 너무나 많이 들어서 익숙해진 단어지만 내 일상에 들어올 말이라곤 생각 안 했으니 말이다.  이혼하는 부부에게 아름다운 이별이란 아침 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xA%2Fimage%2F5RMZGPhBNI6A504LZVb7zPT6X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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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소송뿐인 것 같아 - 이혼 소송은 처음이라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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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17:57:15Z</updated>
    <published>2023-03-18T05:4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거의 긍정적 효과는 그 사람이 나를 조금 더 객관화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 집에 살 때는 정제되지 않은 말이나 거친 행동도 가족이란 공동체의 구성원이란 이유로 내가 다 감당해야만 했었다. 그러나 별거를 시작한 순간 우리는 가족이 라고도, 가족이 아니라고도 할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별거의 부정적 효과는 아이들이 눈앞에서 사리지게 되었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xA%2Fimage%2FRgJVvYOlJs5sOyPS5WUSNVYpK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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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너는 여전하구나 - 이혼 소송은 처음이라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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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01:50:42Z</updated>
    <published>2023-03-01T05:5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나왔을 때는 더 이상 한 공간에 머물지 않아서 좋다는 생각에 숨이라도 돌릴 수 있을 것 같았지만 한편으로는 아이들이 걱정되었다. 언제 분출될지 예상할 수 없는 그 사람의 절제되지 않은 감정이 혹여나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진 않을까 싶었다. 그러나 둘이 함께 있음으로 벌어지는 부모의 잦은 싸움과 혹여나 극단적인 끝맺음을 마주치게 하는 것보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xA%2Fimage%2Fr1u429hvhsLu4mtau99qPEj00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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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을 나왔다 - 이혼 소송은 처음이라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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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8T12:39:17Z</updated>
    <published>2023-02-07T13:2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나왔다. 결혼하고 4년 8개월 만에 내 집에서 내가 나오게 된 것이다. 집이 누구 명의인지 차가 누구 것인지 따질 여유가 없었다. 당장 나가야만 했다. 그래야 내가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우선 출근할 때 입을 옷과 속옷, 양말만 챙겨 나왔다. 내가 봐도 너무 간소했다. 뭔가를 더 챙겨야 될 것 같은데 뭐부터 챙겨야 될지 정리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xA%2Fimage%2F3Qx5msfvsZEr6UdXrY2zXFnBIa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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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낌새는 있었다. 단지 내가 무시했을 뿐 - 내가 쓰는 막장드라마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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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0T03:08:41Z</updated>
    <published>2022-12-28T15: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사람을 처음 만나고, 좋은 감정을 나누고, 결혼하는 과정을 한 편의 드라마 같다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근무 중인 나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 먼저 마음을 고백하고, 나도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그 사람에게 빠져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 시간이 기껏해야 4개월 정도였으니 말이다. 인물도 괜찮았고, 나라의 녹을 먹는 직업이라서 남은 인생을 함께할 동반자로 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xA%2Fimage%2F9KT9FN71W4fl9p4ezer0ebAb-w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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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이 축하할 일인가 - 너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보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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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8T12:45:32Z</updated>
    <published>2022-08-20T07:4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과 단톡방에 오랜만에 새로운 톡이 올라왔다.  &amp;lsquo;선배님, 후배님들 저 결혼합니다. 오늘 모바일이 나왔습니다. 일단 이곳에 먼저 아뢰옵겠습니다.&amp;rsquo;  그리고 그 아래에는 모바일 청첩장 링크가 뒤따랐다. 자연스레 링크의 다음 톡으로는 톡방 사람들의 축하가 이어졌고, 나도 그 행렬에 동참했다.  &amp;lsquo;오 축하해 드디어 가는구나&amp;rsquo;  축하의 임티를 곁들여 진심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xA%2Fimage%2F-Wj2fnuZ4MEM83mVVgnT8flZNv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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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서점 나들이를 떠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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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7T04:10:22Z</updated>
    <published>2022-07-28T23: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일이 왔다. 제목을 보는 순간 느낌이 왔다.  독립출판 수업 아쉬운 말씀 전합니다.  지원자가 얼마 없을 거라 생각해서 당연히 선정될 것이라고 믿었다. 올여름 독립출판에 열정을 불사르려고 했던 나의 계획이 물을 끼얹은 장작처럼 치이익 식어갔다. 이 과정을 통해 독립출판에 관한 배우고 첫 발을 들이길 원했지만, 더욱 참가하고 싶었던 이유는 브런치에 쓰다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xA%2Fimage%2FZuXz2M2X3tFv4spjs-tIJ_q2Tf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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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우연히 독립서점이 내 가슴에 들어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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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4T14:27:03Z</updated>
    <published>2022-07-23T06:4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좋아한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책을 읽는 것보다 사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사놓고 안 읽는 책도 많다. 그럼에도 크게 마음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갑자기 눈에 들어 읽게 되는 경우도 있고, 책을 구매하는 것 자체가 고생 끝에 작품을 세상에 내놓은 작가에 대한 응원이라고 생각해서이다.  2년 전, 대전에서 서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xA%2Fimage%2F38wUX7IyfkF5R7J6eiRUbCO_8_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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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 초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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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0T09:30:05Z</updated>
    <published>2022-01-19T13:0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여보! 나 승진했어!&amp;rdquo;  정자가 전화를 받자마자 영철의 몹시 큰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amp;ldquo;갑자기 무슨 소리야. 승진 대상이 아니라고 진즉에 포기했잖아.&amp;rdquo; &amp;ldquo;나도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봐. 승진 발표 문서가 올라왔길래&amp;hellip; 아는 사람들 이름 있나 확인해 보려고&amp;hellip; &amp;rdquo;  예상 못한 일이었는지 영철은 몹시 흥분한 목소리로 횡설수설했다.  &amp;ldquo;축하해. 여보네 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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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장춘몽 - 초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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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0T09:25:23Z</updated>
    <published>2022-01-16T04:3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제 &amp;nbsp;BTS 오빠들 봤어?&amp;rdquo; &amp;ldquo;완전 대박. 더 빠져버렸잖아.&amp;rdquo; &amp;ldquo;내가 다 뿌듯하다. 우리 오빠들.&amp;rdquo;  &amp;ldquo;어린것들.&amp;rdquo;  아이돌에 대한 팬 부심이 넘치는 교실의 공기에 이질감이 잔뜩 묻은 한 마디가 던져졌다.  &amp;ldquo;아 또 유지현. 뭣도 모르면 가만히 있어.&amp;rdquo; &amp;ldquo;이것들아. 너네 들이 아무리 너네 오빠들 좋아한다고 해도 그 오빠들은 너네 일도 몰라.&amp;rdquo; &amp;ldquo;오빠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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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난 아직 아이들을 보는 게 불편해 - 아이들을 마주하는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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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0T04:54:41Z</updated>
    <published>2021-08-18T04:0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에 한 번 있는 부모님의 휴가라 고향에 내려갔다. 엄마를 모시고 드라이브 겸  다니시는 절에 계신 스님을 뵈러 가는 길이었다.  &amp;ldquo;9월 초에 OO이 돌잔치야. 그날 내려와서 엄마랑 아빠 태우고 돌잔치 장소로 가.&amp;rdquo;  엄마가 갑작스레 조카의 돌잔치 소식을 전달했다.  &amp;ldquo;걔는 왜 돌잔치를 두 번씩 하고 그래.&amp;rdquo;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온 나의 부정적인 반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xA%2Fimage%2FTTdIUmKk4Jj3mWQ14MAoXO2yC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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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98차 다이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 일단 살은 빼고 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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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0T09:15:14Z</updated>
    <published>2020-11-23T08:4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하는 과정은 보기만 해도 훈훈한 배우들이 등장하는 미니시리즈처럼 달콤했지만, 이혼하는 과정은 얼굴은 아는데 이름을 모르는 배우들이 나오는 아침드라마처럼 살벌했다. &amp;lsquo;씁쓸한&amp;rsquo;, &amp;lsquo;슬픈&amp;rsquo;이라는 말로도 부족해 &amp;lsquo;살벌한&amp;rsquo;이라는 형용사를 붙인 이혼이 나에게 주었던 몇 안 되는 선물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강제 다이어트이다.  대부분의 남자들과 비슷하게 결혼을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xA%2Fimage%2FWoBhXi9g-pIG-s1DKxoxzo0ca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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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사는 남자의 혼술 - 혼자서 뭐하고 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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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0T04:49:14Z</updated>
    <published>2020-09-05T03:2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술을 잘하지 못하는 편이다.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제철 맞은 딸기처럼 새빨개져 같이 마시는 사람들이 마시는 내내 괜찮냐고 물어본다. 난 &amp;lsquo;물론이지&amp;rsquo;라며 당당하게 말하고 계속 그 자리를 즐기다, 어느 순간 구석에 가서 조용히 잠이 들어 버린다.  그렇다. 나는 흔히 말하는 알코올 쓰레기이다.  내 육신은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른 사람들에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xA%2Fimage%2FqDcZoR8sDrUCptxInMeb-Rh3C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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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상과 현실 - 황금이 똥이 되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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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0T04:53:27Z</updated>
    <published>2020-07-18T02:4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중학생일 때 &amp;lsquo;김혜수의 플러스 유&amp;rsquo;라는 토크쇼가 있었다. 남자가 봤을 때 너무 예쁘지만, 여자가 봤을 때는 더욱 아름다운 배우 김혜수 님이 메인 MC였고, 보조 게스트로 차승원 님이 나왔었다.   지금은 &amp;lsquo;삼시 세 끼&amp;rsquo;에서 요리 잘하는 배우인 차주부로 유명하지만, 90년대 세기말 TV에서 볼 수 있었던 그의 모습은 보는 순간 입이 쫙 벌어질 정도로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qH2CrokQNsuZ7uX-dnvWqX1c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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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엄마에 대한 편견 -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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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5:06:55Z</updated>
    <published>2020-05-12T22:4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놀림을 받았더래요. 샤바샤바 하이샤바 얼마나 울었을까&amp;hellip;&amp;rdquo;  어렸을 때 친구들과 손장난과 고무줄놀이를 하면서 많이 불렀던 노래다. &amp;lsquo;샤바샤바&amp;rsquo;로  시작하는 후렴구가 신나서 즐거워하며 놀았던 기억이 남아있다.   그때 난 초등학생이라 가사를 일일이 떠올리며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중간에 등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xA%2Fimage%2FJL_AZ3Dgmg7mFxSP4Wep6pQN3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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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 - 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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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0T04:52:21Z</updated>
    <published>2020-03-30T14: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을 보지 못한 시간이 일 년 반이 다 되어간다. 그리움이란 감정도 어느 순간엔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좀처럼 그리 되지 않는다.   상처에 딱쟁이가 생긴 후 새 살이 돋아나야 하는데, 같은 부분의 생채기가 반복되고, 빈도가 잦아지는 것 같다. 특히 요즘처럼  혼자인 시간이 어느 때 보다 긴 시기에는 결핍의 시간을 견디는 것이 더욱 괴롭다.   이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xA%2Fimage%2F1OUj0SM0LG_icnXRTSodm2bYw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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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의 매력 - 이토록 매력 터지는 캐릭터들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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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8T14:22:09Z</updated>
    <published>2020-03-21T10:5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 연고도 없다 보니 퇴근 후나, 주말에 만날 사람이 없다. 그렇다고 그 시간에 딱히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르겠고, 특별히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까지 발생해버렸다.   그리하여 자발적인 것 같으면서도 강제적으로 집에 있거나, 아님 사람이 많지 않은 동네 카페를 가는 것이 나의 여유시간을 소비하는 패턴으로 자리 잡았다.   주로 하는 활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xA%2Fimage%2FtLT72mFLLqK5shso4ow_-oWsA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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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과 사별, 그 이후의 삶 - 나름 토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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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0T04:50:12Z</updated>
    <published>2020-03-15T06:5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지인 중에는 전 배우자와 사별한 사람이 있다. 이 분은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난 이후에 홀로 일을 하면서, 아이도 키우면서 살아왔다.   그래서인지 이혼한 사람들이 부럽다고 했다. 적어도 한 달에 1~2번 전 배우자가 아이와 면접을 하는 시간에 나 홀로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양육비도 꼬박꼬박 보내주니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 그 이유라고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WhhoN68w7Qvn10-dMSSvYHSj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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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에서 집 구하기 - 내 집은 어디에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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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9T13:36:52Z</updated>
    <published>2020-03-01T07:1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살아갈 생각을 했을 때  제일 먼저 머리에 떠오른 것은 주거 문제였다. 집을 구해야 짐도 갖다 놓고 잠도 자고 씻고 출퇴근도할 수 있기에 가장 급하게 해결해야 될 문제였다.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니 몇 년 사이에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강남은 말할 것도 없고, 사무실 주변의 아파트는 대부분 9억이 넘었다. 보는 순간 한 숨을 내쉬었고,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xA%2Fimage%2F8kua2U-GuWOPBCf7JDOVdq5Zp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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