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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제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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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aekjewoo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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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곧은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상식에 기초한 생각을 글로 옮기고 싶습니다. 그래서,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성능 좋은 안테나를 곤충 더듬이처럼 머리에 올리고 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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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6T01:53: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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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론에 대하여 쓰다(1) - 팽팽한 고무줄: 내가 생각하는 언론과 홍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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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9:28:59Z</updated>
    <published>2026-05-01T09:2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비판을 받아야 반성하고 괜찮아지려고 노력한다&amp;quot;  언론은 제4의 권력이라고 한다.  비록 헌법이나 법률로 정한 기관은 아니지만 입법, 사법, 행정 권력에 이어 나라를 경영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런 별칭이 붙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누가 뭐래도 언론은 중요하다.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않으면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o4HpXeKpJ_QfkNBrSI0nwQJ1xi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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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꼰대가 본 &amp;quot;요즘 젊은것들&amp;quot;(2) - &amp;quot;왜요?&amp;quot;라는 질문이 고마운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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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00:06Z</updated>
    <published>2026-04-29T07: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늙은 축에 들어가는 나이가 된 꼰대로서 내 생각에는 젊은 시간을 거치고 뜻을 세워 보았으며 유혹에 넘어가 보기도 한, 이제는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나이가 된 어른들이 좀 더 젊은 세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이제는 희미해진 기억을 되살려 보면 30년 전 나도 도무지 윗 분들 언행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좀 더 권위적이었던 그 시대에 &amp;lsquo;까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_ooQFp4XlZjzwEUVXOOE9y-ho0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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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꼰대가 본 &amp;quot;요즘 젊은것들&amp;quot;(1) - 방 문 너머로 본 예쁜 청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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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8:13:13Z</updated>
    <published>2026-04-28T08:1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즘 젊은 이들이 좋다. 오해하지 마시라. 성별이나 외모를 들먹이는 것이 아니다. 그저 나와 같은 조직에 들어와서 일하고 있는 그들의 선택이 고맙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해내는 그들의 성과가 기특하며 쉽지 않은 일일 텐데 상당히 수준 높은 결과물을 가져오는 그들의 능력이 감탄스럽다. 내가 젊은 그들과 자주 부딪혀 본 적도 없다. 업무 보고를 위해 찾아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0WSO1TTNYLI-d8BsVcZ5iPTLuZ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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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없는 유럽 : 대서양의 균열과 우리의 기회 -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중력': 한국과 유럽의 연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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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7:50:39Z</updated>
    <published>2026-04-28T07:4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의 실수로 4월 27일(월) 브런치북 연재 10편으로 올려야 할 글을 잘못해서 일반으로 올렸습니다. 뒤늦게 잘못을 발견하고 어쩔 수 없이 일반으로 올린 글을 삭제하고 동일한 내용을 브런치북 연재 10편으로 다시 올립니다. 기존 글을 읽어 주시고 라이킷 해 주신 모든 분들께 혼선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사죄말씀 올립니다.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wYv6s_IrsbymhPVinTr8V45wg0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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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처세론(3, 끝) - 상대의 '결'을 읽는 기술 : 대패론과 물고기 비늘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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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7:00:07Z</updated>
    <published>2026-04-24T07: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거스르면 가시가 박히지만, 결대로 문지르면 나무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다.&amp;rdquo;  20년쯤 전에 내가 모셨던 상사분은 내 직장에서 가장 무서운 걸로 소문난 분이었다. 조직 내에서 최상위에 속하는 직위에 계셨던 그분은 매사를 허투루 넘기는 법이 없었고 본인에게도 다른 이들에게도 엄격한 분이셨다.  최상위 직위에 있다 보니 온갖 팀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qOpnq_zywmiZsaYiaPG1dZM7w6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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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처세론(2) - 동료 칭찬하기와 생색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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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8:00:14Z</updated>
    <published>2026-04-23T08: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쯤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 읽은 책에 물에 빠진 두 남녀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여성이 계속 남성에게 매달리는데, 남성은 그 여성을 구해주고 싶어도 여성이 자꾸 물 위로 올라가려고 자기를 잡아 누르는 바람에 한참을 허우적거린다.  그러다가 결국 그 여성을 힘으로 제압해서 잠시 정신을 잃게 한 후 물 밖으로 건져내는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kgFxao7BkcFq_7dtNaCqc0qkOZ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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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처세론(1) - 걱정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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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7:31:01Z</updated>
    <published>2026-04-22T07:3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정립한 나만의 처세론을 얘기해 보고자 한다. 내가 처세론이라 부를 수 있는 일정한 견해를 이렇게 정리된 형태로 구축한 것이 정확히 언제인지 잘 모르겠다. 아마도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 살아가는 법이 만들어진 후에, 조직 안에서 동료와 후배들과 대화하는 가운데 나만의 사는 방식이 있는지, 있다면 무엇인지 이야기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reMlYXADsnWJQ4RAjPQ0Gph4n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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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의 자아, 삶의 자아: 나를 지키며 일한다는 것(3) - 내 일을 남 일 취급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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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7:00:02Z</updated>
    <published>2026-04-21T07: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곤경에 처했거나 나의 실수로 괴로울 때, 타인화된 나를 만들고 그에게 모든 고통을 떠넘겨 보는 것. 즉 &amp;rsquo; 남 일 취급&amp;rsquo;하는 게 나에게는 적잖이 도움이 되었다.&amp;quot;  &amp;ldquo;내가 급여를 받는 만큼 충분히 합당하게 일을 하고 있는 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딱 거기까지다. 보람이 필요한가? 10%만 더하라.&amp;quot;  기자를 상대할 때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0v0c9STpCyYQqm8tOuTpjk6I1V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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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중 경쟁과 우리의 길 - 단층지대에서 만드는 경사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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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7:00:08Z</updated>
    <published>2026-04-20T07: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중 경쟁은 2026년 국제정세를 논할 때 가장 중요하게 떠오른 화두이다.  올해 2026년 초 몇 개 기관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우리 안보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요소로 '북한의 핵 위협'보다 '미&amp;middot;중 전략 패권 경쟁'을 꼽았다고 한다.  그만큼 미중 경쟁 문제가 국제 정치, 경제적 상황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라는 반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ZNLLRCxEoKdENUXszqUq1PGlH4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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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의 자아, 삶의 자아: 나를 지키며 일한다는 것(2) - 완벽해 보이는 브리핑 뒤에 숨겨진 '이불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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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7:00:05Z</updated>
    <published>2026-04-17T07: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과거에는 '개떡같이 얘기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기자들을 상대했었다면, 이제는 찰떡같이 설명해도 쉰떡처럼 받아들이는 이들을 상대해야 한다.&amp;quot;  &amp;quot;나도 사람인지라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했다. 실수하고 나면 나 자신에 대한 실망과 자책이 제법 오래간다.&amp;quot;  내가 하는 일이 시간이 걸리고 노력이 필요하며, 내 몸과 마음을 바쳐 최선을 다해야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aTvBnm3Qir7VF-M26qo_LbRfne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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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의 자아, 삶의 자아: 나를 지키며 일한다는 것(1) - 치열함 속에서도 평온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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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7:00:05Z</updated>
    <published>2026-04-16T07: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무리 돈 벌자고 하는 일이지만 이렇게 살아야 하나, 몇십 년을 이런 식으로 사는 게 맞는 것인지 회의가 들기도 한다.&amp;quot;  &amp;quot;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말 그대로 온몸에서 기가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나는 스트레스를 느끼지는 않았다.&amp;quot;  일을 하는 건 쉽지 않다. 일을 하다 보면 왜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fwx2mpCw5yF0v6aF0Qlq8sdUAi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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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의 의미를 찾아서(3) - 110%의 철학과 컨테이너 선의 방향 전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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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7:00:03Z</updated>
    <published>2026-04-15T07: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는 도심의 작은 화단과 아프리카에서 온 성직자의 따뜻한 한마디를 통해 깨달았던 '일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평화라는 건물의 시멘트 한 포대를 나르고 있다는  사명감은, 이후 제20년을 지탱해 준 든든한 닻이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스로 '몸값'을 매기며 일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했던 저만의 구체적인 실천법과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3FnWoWIT8CGZDPgCH_bsXZ6HnC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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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의 의미를 찾아서(2) - 도심의 화단과 어느 성직자의 축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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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7:00:03Z</updated>
    <published>2026-04-14T07: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후배가 던진 &amp;quot;제가 하는 일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amp;quot;라는 질문은 저 역시 오래전 가슴 깊이 가지고 있던 돌덩이였습니다. 그런데 아주 오래전, 아프리카에서 온 한 성직자께서 들려주신 이야기는 이후 제 직장생활에 항상 저를 안내해 준 등대와 같았습니다.  저의 작지만 여전히 빛나는 경험을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 봄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tHH6y9ezPCgSuqQiX93QIfJhSe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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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년의 동맹, 신화에서 전략으로 - 버려지지 않을 가치를 증명하라: 귀하게 되면 귀하게 쓰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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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7:00:10Z</updated>
    <published>2026-04-13T07: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동맹을 생각하면 머리가 차가워짐을 느낀다.  한미동맹이 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의 안보를 지탱해 온 중심축이며 여전히 우리는 북한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위협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동맹에 바탕을 둔 확장억제 공약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나는 명확히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에도 우리나라의 평화, 안보와 번영에 굳건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l-5QTT09zCPSSWeBmvdVGrXAQe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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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의 의미를 찾아서(1) - 제가 하는 일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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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7:00:05Z</updated>
    <published>2026-04-10T07: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근길에 오르면서, 문득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나는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내가 하는 이 일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어쩌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물어보았을, 그러나 선뜻 답을 찾기 어려운 질문일 것입니다. 얼마 전, 함께 일했던 젊고 유능한 후배와의 점심 식사에서 저는 이 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btUNvi5o9Zh4du5OL-PaRsr86q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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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을 깨지 않는, 절묘한 외줄 타기 - 사명감과 업보 사이, 외교 업무 종사자 파이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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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9:00:13Z</updated>
    <published>2026-04-09T09: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때로는 초한지에 나오는 한신처럼 굴욕도 감수하며 갈 길을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박봉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업보처럼 외교라는 일에 매달린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amp;quot;  사실 우리는 외교적인 면에서 일본에 알게 모르게 의존하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위상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와 겉보기에 직접 관련이 없어 보이는 다른 나라의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ASRegg9EK88_uHbcWZKLNf_X-v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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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권 교체와 한일관계, '앞마당을 공유한다'는 것 - 2025년 우리나라 새 정부의 출범과 정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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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9:00:09Z</updated>
    <published>2026-04-08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일본과 지속가능한 양자 관계를 계속 가져가기 위해서는 조금 느리기는 해도 길게 보고 길게 고민해서 장기적 관점에서 답을 찾는 노력을 꼭 해줬으면 합니다.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집이니까요.&amp;quot;  일본의 외교방식은 일본의 역사와 문화, 일본인의 성격, 메이지 정부 이후 일본 정부 정통성 등등 우리가 &amp;lsquo;일본의 것&amp;lsquo;이라 규정하는 모든 요소들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AIznEElNJoVX2w1C33trNBQuyh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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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얇게 썰어내는 '사시미 전술', 일본의 정교한 외교 - 합의문 행간에 숨겨둔 '모호함의 이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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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9:00:06Z</updated>
    <published>2026-04-07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일본과 우리나라가 마주 앉았을 때의 그 미묘한 공기와 드러나지 않은 속내, 그 아래 층층이 더 쌓아 숨겨 놓은 깊은 속셈까지를 누가 다 들춰내 이해할 수 있을까요.&amp;quot;  일본은 외교를 참 잘합니다.  일본이 외교를 하는 걸 들여다보면 참 얄미울 정도이고 때로는 화가 납니다. 2024년 계엄이라는 미친 상황이 발생하기 전까지 유난히 힘들었던 외교 사안은 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V9UCca4np1QwY_KxWjZAs65Hy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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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교가 멈춘 자리, 폭격이 시작되다 - 이란 전쟁과 동맹의 딜레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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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9:00:15Z</updated>
    <published>2026-04-06T09: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미국은 여전히 우리 곁에 있을 가장 강력한 파트너다. 다만 이제는 맹목적 신뢰나 섣부른 결별이 아닌, 그 중간 어디쯤에서 우리만의 셈법을 찾아야 할 때다.&amp;quot;   어느 날 갑자기, 외교가 멈춘 자리에 폭탄이 떨어졌다  2026년 4월 현재 이란전 쟁이 한참 진행 중이다. 연초에 이란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부패하고 무능한 권위주의 정권에 저항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_qEb5mQsd2leZKvjTXoszUEpFk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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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의 우선순위 찾기 - [일의 격 03] 내가 필요로 하는 일, 나를 필요로 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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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9:00:04Z</updated>
    <published>2026-04-03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잘하는 선배의 비밀  그즈음 저와 같이 일했던 선배 한 분은 조직 내에서 일 잘하기로 정평이 나 있었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그 많은 일을 어떻게 조직적이고 깔끔하게 해내는 것인지 신기할 때가 많았다.  그 생각을 나보다 회사 경력이 몇 년쯤 더 된 다른 동료에게 감탄을 담아 물어봤다.  &amp;ldquo;어떻게 저 선배는 저 많은 일을 기한 내에 모든 사람에게 고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Lk%2Fimage%2Fl8YYSTxjOXlTfCmZuCQPNXT3NO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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