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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수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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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규모 디지털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디자이너. 집착하는 것들을 글로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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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7T05:18: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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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직 원근법의 전복 가능성 - 국립현대미술관 [불온한 데이터] 전, 포렌식 아키텍처의 &amp;lt;지상검증자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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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09:10:34Z</updated>
    <published>2019-06-24T07:4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토 슈타이얼의 &amp;lt;스크린의 추방자들&amp;gt; 첫 장 &amp;lt;자유낙하: 수직 원근법에 대한 사고 실험&amp;gt;에서 그는 근대의 지배적 시각 패러다임인 &amp;lsquo;선형 원근법&amp;rsquo;이 현대에 와서 항공술의 발달을 기반으로 하는 &amp;lsquo;수직 원근법&amp;rsquo;으로 변화했다고 말한다.   지난 몇 년간 시각 문화는 공중에서 내려다본 군사 및 엔터테인먼트 이미지들로 포화 상태가 되었다.(위의 책, 28쪽)선형 원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jc%2Fimage%2FoDA1tNalW4QSDRB3XwbyUSqjIv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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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글 쓸 때 쓰는 모든 툴 - &amp;mdash; 노트, 연필부터 어플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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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11:28:23Z</updated>
    <published>2019-04-04T11:5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툴에 엄청나게 집착하고, 까다로우며, 약간의 강박증까지 갖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이 집착은 내가 글을 얼마나 많이 쓰는가 와는 상관없다. 조금이라도 쓰면 어쨌든 신경이 쓰이고 &amp;gt; 신경 쓰는 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며 &amp;gt; 더 좋은 툴을 찾는 탐색의 과정을 괴롭지만 한편으로 즐기기 때문에 고민이 끝나지 않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어느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jc%2Fimage%2FdlqSMUPjVPjYF3WXZfzfVc9cM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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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을 있는 그대로 감상하기 - 첫번째 제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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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11:28:54Z</updated>
    <published>2018-09-18T04:2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영화를 볼 때 감독이 누군지, 스토리가 어떤지, 배경지식이 전무한 상태로 극장에 가곤 한다. 시놉시스와 해석을 알고 보기보다는 이미지 그 자체로 감각하고&amp;mdash;이미지를 감상하는 동안 어떤 해석이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게 싫다&amp;mdash;, 모호한 부분은 감독의 의도대로 모호함을 느끼고, 도저히 해석할 수 없는 의문의 상태를&amp;mdash;영화 보는 순간만큼이라도, 왜냐면 영화가 끝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jc%2Fimage%2FWM-aAZZQAHdKJblf4jOjHLNrQ_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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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수히 많은 인상들 -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amp;lt;연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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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11:28:38Z</updated>
    <published>2018-08-31T15:0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삶은 아주 일찍부터 너무 늦어버렸다. 열여덟 살에 이미 돌이킬 수 없이 늦어버렸다.  내 나이 열다섯 살 반이었고, 그 나라에는 계절이 없었다. 우리는 오직 한 철뿐인, 무덥고 단조로운 계절에 묻혀 있었다. 봄도 없고, 봄소식도 없는 지구의 긴 열사 지대에 살고 있었다.  처음에는 감지할 수 없다가, 갑자기, 도처에서, 세상의 밑바닥에서부터, 고통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jc%2Fimage%2FwIuYHnEZeOppFF1dEaEH22hZh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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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와 영원성 - 알랭 바디우의 비미학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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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11:28:38Z</updated>
    <published>2018-08-21T10:5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에서 바디우에 의하면 현대 철학의 가장 중요한 발견은 진리의 무력함이다.모든 진리는 어떤 역량임과 동시에 어떤 무력함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그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는 전체일 수 없기 때문이다. 진리와 전체성의 양립 불가함은 현대의 결정적인&amp;mdash;또는 헤겔 이후적인&amp;mdash; 가르침일 것이다.하나의 진리는 자신의 독특함이라는 바위에 부딪히며, 바로 여기에서만 하나의 진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jc%2Fimage%2FbOWExGADCvUK_da27r48nr-sB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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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벼움과 무거움 - &amp;lt;사진철학의 풍경들&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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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11:28:38Z</updated>
    <published>2018-08-06T11:1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관통하는 한 가지 커다란 생각은 &amp;ldquo;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가?&amp;rdquo;에 관한 문제이다. 존재하는 것에 대한 인식, 지각과 그 무언가에 대한 표현. 이 책에선 &amp;lsquo;현상의 지각, 지각의 현상&amp;rsquo;이라는 한 문장으로 압축하고 있다. 이는 모든 예술의 공통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예술이건 자신이 지각한 것으로부터 의미가 그리고 그로 인한 작품이 생겨난다. 따라서 자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jc%2Fimage%2FqGWB1W2qAf7TKwKc0KKVeJV_Q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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