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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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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섬세한 감정 앞에 조용히 멈춰 선 하루들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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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31T11:36: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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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의미한 일은 없을 거라고. - D+176 [나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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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08:49:07Z</updated>
    <published>2025-06-05T07:2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의미가 없는 일&amp;rsquo;이 있을까?의미를 부여하는 주체가 나라고 생각할 때,  내게 의미가 없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무의미라고 여길일은 대개 하나도 없다. 어떤 것이든 나를 변화시키긴 한다.  아니다. 사실 어쩌면 그냥 무의미한 일은 하나도 없었을 거라고 나 자신을 다독이는 하나의 방어기제 일수도 있다.  헤어진 전 여자 친구와의 시간이라던가, 꽤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kh%2Fimage%2Fb5tSl5guuGrs7nCPIWXZNiaBZ1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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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호가 바뀌어도, 나는 - D+171 [나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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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08:30:15Z</updated>
    <published>2025-05-20T07:1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호는 명확했을지 모른다. 그저 내가 안 보고 싶었을 뿐  결국에 뒤에서 빵빵하는 소리라도 내야. 무언가 잘 못됐구나 하는 사람이었다.  그래도 움직여지지 않는다. 신호를 받았는데, 갈지 말지를 결정하는 건 사실 나였나 보다.  신호를 받으면, 알게 되면 따르는 것만 할 줄 알았는데.  그냥 움직여주면 안 될까.나는 혼자 액셀을 밟는 것이 무섭나 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kh%2Fimage%2FAABjJIVvAskYGUqWAlktRuEDk_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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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기는 또다시. - D+167 [픽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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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03:08:30Z</updated>
    <published>2025-05-16T02:1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각의 감각들은 각자의 통로를 통해 뇌로 전달돼요. 그렇게 전달된 감각들은 뇌에서 분석되지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땀을 내야 할지, 손을 들어야 할지, 아니면, 마음이 쿵 해야 할지...  그래서 어찌 보면 우리는 우리를 통제할 수 있어요. 내가 생각하는 방법을 바꾸고, 내가 반응하는 방법을 바꾸고.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kh%2Fimage%2F-gkGGQa1jQYpZONtb1PofrCfHk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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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문 - D+166 - [나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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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11:17:10Z</updated>
    <published>2025-05-10T07:4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어놓을 일은 잘 없습니다.대개 제 개인적인 일들이기 때문이죠.  누군가와 함께 사용했던 어느 때에는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열리기도 닫히기도 하였지만,이제는 제 의지로만 열고 닫힙니다.  다른 누군가가 들어오려고 해도, 노크를 필요로 합니다.그렇게까지 개방적인 사람은 아니기 때문이죠.  사실 들어오고 싶어 하는 사람도 없긴 해요.있어도 대개 무언가 꿍꿍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kh%2Fimage%2Fd257YTTJdPrefccyRl3pCrglgW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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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 - D+154 - [나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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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7:47:02Z</updated>
    <published>2025-05-10T07:3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를 고는 습관이 있는지 몰랐다.  기숙사, 군대, 친구와 함께하는 자취그 모든 잠자리에 있어서,내가 코를 곤다는 이야기는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었는데,  어느 날, 한 때 애인이었던 친구가 나에게 말했다.  오빠는 코를 골며 잔다고.  그래서 나 때문에 자는 것이 힘드냐고 물은 말에,그 친구는 괜찮다고 했다.자기는 누가 코를&amp;nbsp;골아도 잘 잔다고.  어느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kh%2Fimage%2FWhKwiATcCfnTvMt6ZFmczfNn13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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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봄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 D+153 - [나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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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8:27:13Z</updated>
    <published>2025-05-10T06:2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봄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미련으로 남아있던 것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초록빛을 따라, 이제는 정말 끝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푸르른 초록빛 만큼, 나를 비웃는 것 처럼 느껴져서.  나는 죽어있고 싶은데, 이제는 일어나야할 때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그 날에 맞이해야할 것이 두려워, 미련으로 남아있는 일을 어떻게든 끝내고 싶지만  그게 내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kh%2Fimage%2FrNdznOU-1HtzSzbP-ar1vWLoHh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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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에 참여하기 - D+150 - [나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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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9:34:54Z</updated>
    <published>2025-05-10T06:1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딘가 참여한다는 것은, 인지를 하며 무언가를 하게 되는 것이 뒤따르는 일이다.  심지어 그것이 &amp;lsquo;가만있기 대회&amp;rsquo;라서 하루 종일 가만 있는다 하더라도, 그때부터는 &amp;lsquo;가만있기&amp;rsquo; 자체가 인지된 무엇이기에 우리는 무언가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우리는 모두 참여해 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에 참여한 삶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kh%2Fimage%2Fu79elSULdAA6vkS7gdsrQ5r86m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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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쓰지 못한 시간 - D-day ~ D+14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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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9:18:09Z</updated>
    <published>2025-05-10T05:4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 이때쯤 무언가를 쓰려했다면, 나는 부풀어 오르는 감정들에 숨이 막혀 죽었을지 모르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kh%2Fimage%2FbWQzliV7atGTNWYacNLoqe8Dxw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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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 D+983 시간들을 모으기로 다짐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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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5:44:01Z</updated>
    <published>2025-05-10T05:0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대개 강한 사람이었어요.  작고 큰 어려움이야 항상 있었지만,피하기보다는 부딪혔고 자주 이겨내기도 했죠.그래서 저는 어떤 일이생겨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크게 공감하지는 못했어요.힘든건 맞지만, 어차피 이겨내야 할 일들이라고.왜 그렇게 궁상맞게 그러냐고 생각을 한적도 꽤나 많았죠. 그러던 어느 날,최악의 상황은, 분명한 예고가 있었음에도 부정하던 매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kh%2Fimage%2FLagpI_av9MZw-8SDSt27iTyTUZ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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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의 너에게는 그게 최선이었어. - 그러니 너를 조금이라도 안아줬으면 좋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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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15:23:08Z</updated>
    <published>2025-05-03T14:0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그때의 너에게는 그게 최선이었어.&amp;rsquo;  많은 날이 지나서야 나는 나에게 이 말을 전해줄 수 있었다. 정말 진심을 담아서 말이다.  요즘은 어쩌다 보니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살아간다.  각자의 삶들은 하나하나가 영화 같다.  이야기의 플롯에는 항상 위기가 있듯이,  그들이 내게 하는 이야기는 대개 그 위기에 관한 것이다.  몇 년째 준비하던 공시를 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kh%2Fimage%2FCFW08gNEApCVnv4nORE4L01GE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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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럴 때, 나는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다 - 사실은 알면서도 하기 싫은 걸 수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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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5:34:47Z</updated>
    <published>2025-05-03T13:0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밝은 사람을 보면 부럽다.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그 사람 주변에서 하하호호 하는 모습을 보면, &amp;lsquo;나는 왜 그렇지 못하지?&amp;rsquo; 정도의 생각을 한다. 그래서 어떻게든 웃어 보인다. 이 능력조차 꽤나 발전해서 사람들은 내가 나름 밝은 사람 정도로 인식한다. 전혀 아닌데도 말이다.  -  최근에 좋아했던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꽤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kh%2Fimage%2FJBk85ie3sxHu4D6gng6f63gI8S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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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조건 - 없으면 없을수록 좋은 그런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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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00:50:35Z</updated>
    <published>2025-05-02T00: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 결혼식에 참석하였다.  나이 30줄을 살다 보니 결혼식 참석도 잦아져, 한 두 번 가볼 때보다&amp;nbsp;감정동요가 적어졌다.  친구의 아버님은 딸을 보내며 축사를 하셨다. 울부짖듯 말을 이어나가시는&amp;nbsp;축사에 주변 사람들의 눈시울은 붉어졌다.  나는 심드렁한 채로 듣다가, 아버님의 몇 마디 말에 내 친구가 받던 사랑의 조건은 뭐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amp;quot;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kh%2Fimage%2FZ507MQGZOZSXh7FPp590G10q4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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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의 냄새는 철이 들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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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30T06:14:59Z</updated>
    <published>2025-04-30T03:5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마다 공기의 냄새가 다른 것은 공기의 속도로 인함이라고 한다. 그런것을 몰랐던,&amp;nbsp;어느 한때의 나는 내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초등학교 때 계절마다 다른 냄새가 난다고 이제 곧 여름이 온다고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할&amp;nbsp;때, 그 때의 나는 다른 누구보다 조금은 더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고  꽤 많은 이들이 차이를 느낀다는&amp;nbsp;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kh%2Fimage%2FHnl8-yB1lEFSCyMATsaV_Ka3oP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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