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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스바닐라라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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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ilverlee795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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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누군가 써 놓은 글을 읽는 것이 좋다. 내가 글을 쓰는 것도 좋다. 내가 쓴 글을 누군가 읽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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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31T13:37: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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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묵직한 위로, 확신의 솥밥 - 표고버섯 솥밥을 소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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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1-29T09:5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밥이 좋다.  면과 밥 중에 고르라면 머리를 싸매며 고민하지만, 결국엔 밥이다. 해외여행을 가서도 3일이 지나기도 전에 한국 쌀로 지은 밥이 생각난다. 뼛속까지 한국인이다.  나에게 밥은 약이다. 몸이 다쳤을 때 약을 먹어 치료하듯, 마음이 다쳤을 때는 정성스럽게 지은 밥이 약이 된다. 유난히 뜻대로 일이 안 풀리는 날, 누군가의 무심한 말에 상처를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_2YdCoashBRmd6wm2SYg_eMqu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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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 말아야 김밥이 되는 건 아니잖아 - 땡초김밥, 이렇게 드셔 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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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53Z</updated>
    <published>2022-03-21T05:2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획형 인간의 무계획형 레시피  ESFJ. 나를 표현해준다는 이 알파벳 4개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건 J가 아닐까 싶다. 여행을 가기 전엔 여행 계획부터 짜고, 쉬기로 마음먹은 주말에도 뭘 하면서 쉴지를 계획해 놓는 나는 파워 J형 인간이다.  계획형 인간으로 사는 일은 사실 좀 퍽퍽하다. 계획의 다른 말은 구속이 아닐까 생각이 들만큼 내가 스스로 세워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NLNtnZGPjrIad3DS8pU10_519E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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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1년을 살게 할 힘, 떡국 - '이것'만 있으면 라면보다 끓이기 쉬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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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9T08:37:15Z</updated>
    <published>2022-01-01T01: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첫날이 되면 가족들이 둘러앉아 함께 떡국을 먹곤 했다. 떡국 한 그릇 당 한 살을 더 먹는다는 어른들의 말에 오빠를 이겨보겠다며 '한 그릇 더'를 외쳤다. 떡국의 그릇만큼 많아진 내 나이를 세어보며 뿌듯해했다.  철없던 어린 시절, 떡국을 두세 그릇씩 먹은 탓에 이렇게 금방 나이를 먹은 건 아닐까. 9살에서 10살이 되는 것은 한참이나 오래 걸렸던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RO7CE52lYREyypBV9nnJFQsiT8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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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으로 올래? 내가 참치김치찌개 끓여줄게! - 친구가 차려준 집밥의 정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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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1T06:20:35Z</updated>
    <published>2021-12-16T11:2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톡  오늘도 알람이 울린다. 나 포함 친구 다섯 명이 함께 있는 단체 카톡방은 매일 쉴 새 없이 알람이 울린다. 잠시 다른 일을 하느라 알람을 꺼놓으면 금방 300개가 넘는 대화가 쌓여있다.  우리 다섯의 대화는 끊임이 없다. 오늘 먹은 점심, 요즘 보는 드라마, 이번 주말 결혼식에 입고 갈 옷 등 우리의 대화 주제는 무궁무진하다. 별거 없는 시시콜콜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oD4p_ztFZ9VwCMKrqno5Iyj70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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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간식 호빵의 근사한 변신 - 호빵에 요리 한 스푼 '호빵 에그 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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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3T04:57:52Z</updated>
    <published>2021-12-06T03:5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화하는 계절을 알아차리는 일은 나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것과 같다. 살랑이는 바람이 부는 봄엔 잔꽃무늬 원피스를 꺼내 입고, 무더운 여름밤엔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을 냉장고에 가득 채워둔다.   코 끝이 시큰해지는 가을날엔 제목에 '가을'이 들어간 노래들을 찾아듣는다. 그리고 지금처럼 패딩으로 온몸을 감싸야하는 추운 겨울이 오면, 지갑에 천 원짜리 현금을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xKAaAhwI4fE-HUbDP3ICJ7Ytf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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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지가 맛있어지다니, 어른이 된 건가요? - 가지의 색다른 변신, 이탈리아식 가지 요리 '롤라티니'를 소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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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8T05:58:28Z</updated>
    <published>2021-11-21T03:1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된다는 것  18살 생일이 지나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던 날, 선생님은 이제 너희들도 '어른'이 됐다며 축하해주셨다. 대학생이 되어 친구들과 처음 술집에 갔던 날, 세상은 우리를 어른으로 대해줬다. 첫 월급을 타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던 날에는 &amp;quot;우리 딸 이제 다 컸네&amp;quot;라고 말씀하시는 부모님께 어른이 되었음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인생을 살다 보니 주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lQlTmDLZECmDkvJ7G-KBKXERjX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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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맛있는데, 살이 안 찐다고?! - 식빵 없이 만드는 고구마 토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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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8T05:12:42Z</updated>
    <published>2021-11-07T13:5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피스가 잘못했네  작년 이맘때 산 원피스가 있다. 사고 나서 날씨가 급 추워지는 바람에 한두 번 밖에 못 입고 옷장에 고이 모셔둔 원피스다. 탄탄한 소재, 톤 다운된 색감 그리고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핏이 마음에 드는 옷이었다. 여러모로 가을과 어울리는 옷이어서 코끝이 시려오는 지금 입기에 딱이다.   좋아하는 옷을 입고 출근할 생각에 콧노래가 나왔다.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FsKjWvQpwaqDbf8mzMDp-jkahE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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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이 없어져 서글프다면 알배추 전골 어떠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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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2T05:17:10Z</updated>
    <published>2021-10-24T11:1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0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10월 중순을 기준으로 64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며칠 전, 아침 라디오에서는 때 이른 한파 소식을 전했다. 저번 주엔 분명 반팔을 입었는데, 오늘은 패딩을 꺼내 입었다. 가을이 오기만을 기다린 트렌치코트는 옷장 속에서 나와보지도 못하고 다시 꼬박 1년을 기다리게 생겼다.   가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IYhpLzL_CpVm3wVkwi-YfgWGs-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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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도둑 삼대장에 '이것'도 포함됐던가요? - 신흥 밥도둑 강자, 참치 쌈장을 소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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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6T18:03:36Z</updated>
    <published>2021-10-10T02:3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장은&amp;nbsp;가벼워지고, 몸은&amp;nbsp;무거워지고  생활비&amp;nbsp;통장에&amp;nbsp;빨간&amp;nbsp;불이&amp;nbsp;켜졌다. 월급을&amp;nbsp;받으려면&amp;nbsp;아직&amp;nbsp;한참이나&amp;nbsp;남았는데&amp;nbsp;잔액이&amp;nbsp;초라하다. 월급통장에&amp;nbsp;도둑이라도&amp;nbsp;들었나&amp;nbsp;싶어&amp;nbsp;거래내역을&amp;nbsp;확인해본다.  치킨&amp;nbsp;-18,000원 떡볶이&amp;nbsp;-19,000원 마라탕&amp;nbsp;-23,000원 편의점&amp;nbsp;-9,800원&amp;nbsp;등등  행복했던 기억들이 되살아 나는 것 보니 의심할 여지없이 범인은 나다.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kkKx3td4X4xVjl6NWFg__0T0j0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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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신 맞은 날 &amp;quot;쌍화탕 수육&amp;quot; 어떠세요? - 쌍화탕 한 병으로 만드는 초간단 수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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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04:49:26Z</updated>
    <published>2021-09-26T11:2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amp;quot;기저질환 없었는데&amp;quot;  건강하던 30대 청년, 화이자 맞고 또 숨져...&amp;gt;  백신 접종을 예약한 뒤부터 유독 비슷한 기사들이 눈에 들어왔다. 귀신보다 더 귀신같은 알고리즘은 내 불안들을 증폭시키려 작정한 듯 백신 접종 후 후유증에 대해 쉴 새 없이 업데이트를 했다.   주변에도 하나 둘 접종을 완료 한 사람들이 늘어났다. 반응은 모두 제각각이었다. 아무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JScokTVv7vYprfxpnm7g2E70Q2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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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레스 받은 날엔 '양배추'를 사세요 - &amp;quot;어, 왜 맛있지?&amp;quot;놀라실 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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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8T15:37:44Z</updated>
    <published>2021-09-12T11: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사히 지나가는 하루 같은 건 없었다.  &amp;quot;역류성 식도염입니다.&amp;quot;  속이&amp;nbsp;쓰려&amp;nbsp;잡히지도&amp;nbsp;않는&amp;nbsp;위를&amp;nbsp;부여잡고&amp;nbsp;있는&amp;nbsp;내게&amp;nbsp;의사 선생님은&amp;nbsp;말했다. &amp;nbsp;그즈음&amp;nbsp;난&amp;nbsp;자주&amp;nbsp;한숨을&amp;nbsp;내쉬었다. &amp;nbsp;회사로&amp;nbsp;향하는&amp;nbsp;발걸음이&amp;nbsp;무거웠다. 아침에&amp;nbsp;눈을&amp;nbsp;뜨면&amp;nbsp;오늘&amp;nbsp;하루는&amp;nbsp;제발&amp;nbsp;무사히&amp;nbsp;지나갈&amp;nbsp;수&amp;nbsp;있게&amp;nbsp;해달라고&amp;nbsp;기도했다.  하지만&amp;nbsp;무사히&amp;nbsp;지나가는&amp;nbsp;하루&amp;nbsp;같은&amp;nbsp;건&amp;nbsp;없었다. 어떤&amp;nbsp;날은&amp;nbsp;중요한&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7SqTKQzWjNLgTrk8hlWTY3nSV_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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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혼자서도 잘 살고 있나요? - 영화 &amp;lt;혼자 사는 사람들&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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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19:10:37Z</updated>
    <published>2021-08-25T14:4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혼자서도 잘 산다. 혼자 사는 집에서 혼자 밥을 챙겨 먹고 혼자 잠을 자는 게 편하고 익숙하다. 이젠 가족들이 있는 본가보다, 7평짜리 자취집이 편해졌다.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도 좋지만, 혼자 간단하게 시켜먹는 배달음식도 나쁘지 않다.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떠는 것보다, 좋아하는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며 혼자 주말을 보내는 게 익숙하다.  넷플릭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78Xlik-9KsdldYb8XjiSOykA7F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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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드디어 회식한다&amp;quot;, 코로나 종식이 두려워진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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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13Z</updated>
    <published>2021-07-05T11: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MBTI 검사를 하면 나는 ESFJ 유형이 나온다. '사교적인 외교관' 이라고도 불리는 이 유형 뒤에는 외향적인 성격에 사회성이 풍부하고, 다른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서 강한 에너지를 얻는다라는 설명이 붙는다.   30년 동안 나도 내가 그런 사람인 줄 알았다. 집 보단 밖을, 혼자 보단 여럿이 있는 걸 좋아했으니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ZK98n0qFCRQiTwsTEjEXJAkrg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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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벼락거지'이제, 안 하기로 했습니다. - 아끼는 것이 유일한 재테크였던 내가 금융 공부에 뛰어든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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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8T11:29:17Z</updated>
    <published>2021-06-13T04: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91년에 태어난 나는 '주식은 곧 도박'이라 말씀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컸다. 그 영향 때문인지 주식은 위험한 것이라는&amp;nbsp;편견이 있었다. 어렵고 복잡한 재테크 대신 은행에 적금을 드는 게 마음이 편했다.  200만 원 남짓한 월급을 받으면, 100만 원 이상을 저축했다.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배달음식 대신 시장에서 재료를 사 왔고, 사고 싶은 물건이 아닌 필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OLNknvKqLxwk5yReXS09XcxMB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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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종이 피아노 같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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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32Z</updated>
    <published>2021-05-17T14:2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이 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갑자기 궁금해지는 날. 이 본체로 삼십 평생을 살았는데 갑자기 나라는 사람이 낯선 날.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나를 표현하는 말은 뭘까  나를 표현하는 말이라. 문득 궁금해졌다. 도저히 모르겠다. 가만있자, 친구들한테 한번 물어볼까?  나를 10년 이상 봐 온 친구들은 나를 생각하면 어떤 단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_XyCNwhRb2SxA8lLIvqf7_Zj1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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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젊으니까, 우리는 당연히 건강해야 하나요? - 건강염려증 어쩌면 건강집착증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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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7T08:45:33Z</updated>
    <published>2021-05-06T07:1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 그거 들었어? 우리랑 동갑인 00 씨.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다가 병원 갔더니 위암이었대.  딱 나와 같은 나이, 친하게 지내진 않았지만 얼굴은 낯익었던 그 직원에 대한 얘기였다. 아직 회사에서 막내 직급인 우리는 야근이 많았다. 그 사람도 예외는 아니어서 항상 늦게까지 사무실 자리를 지키는 듯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분명 저번 주만 해도 멀쩡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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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량진 고시원에서 시작한 서울살이 7년차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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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1T13:43:53Z</updated>
    <published>2021-03-01T06:0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나는 길을 헤매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일부러 앞만 보고 걸었다.   고개를 두리번거리는 순간 모든 사람들이 내가 이방인이라는 걸 알아챌 것만 같았다. 기차에서 내려 붐비는 지하철로 갈아탔을 때, 큰 백팩을 메고 있는 나를 사람들은 쏘아봤다. 손에 들린 쇼핑백에서 새어 나오는 김치 냄새에 누군가는 눈살을 찌푸렸다. 내가 내쉬는 숨에도 혹여 무엇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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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옷장에 숨겨뒀던 난방 텐트를 팔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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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4:25Z</updated>
    <published>2021-01-10T14:5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 서울로 첫 발령을 받았다. 연고지도 없는 곳에 발령을 받다 보니 지낼 곳이 마땅치 않았다. 급하게 자취방을 알아보던 중 운 좋게 회사 관사에 당첨이 되었다. 본가의 주소지가 멀었던 덕을 봤다. 관사에 들어갈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집이 어떤지는 상관없었다. 당장 지낼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 사실에 가슴을 쓸어내리기 바빴다. 운 좋게도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fzfMlGXVoygJla2rzZj_-SkVx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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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보낸 오늘의 모양이 궁금해 -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_우종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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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1:03Z</updated>
    <published>2020-12-30T13:0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_우종영  &amp;quot;나이테는 나무의 지난 삶에 대한 성장 일기라고 할 수 있다.  나무가 지난날을 고스란히 새긴 채 죽을 때까지 푸르게 살아가듯, 사람 역시 살면서 몸으로 겪어 낸 모든 경험을 아름다운 흔적으로 되살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amp;nbsp;어떤 경험이든 그것들이 쌓여 오늘의 내가 되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그 어떤 날도 의미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zm-0YQZUvj0wh6PS2oouzM0RCt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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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시국 크리스마스, 50명을 만나는 방법 - 피프티 피플, 정세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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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59Z</updated>
    <published>2020-12-24T06:4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에도 크리스마스는 왔다. 거리에서 들려오는&amp;nbsp;캐럴도, 북적이는 사람들도,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들뜬 표정으로 거리에 나온 아이들도 없다. 거리두기의 단계가 점점 높아지더니 이젠 5인 이상이 모이지 못하고 있다. 멀어진 거리만큼, 길어지는 기간만큼 마음이 공허하다. 심지어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 사람이 그립다. 사람들을 만나 듣는 이야기가 그립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mL%2Fimage%2F02FPh6qAHViGfVVYRSCyGvbWxy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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