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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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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독서와 교육을 업으로삼아 학교도서관에서 사서교사로 일합니다. 두 아이를 양육합니다. 최근에는 음주독서가 취미이기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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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31T14:26: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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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그리고, 방학의 추억 - 시원한 대청마루에서의 유년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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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5:50:44Z</updated>
    <published>2025-08-04T15:5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내가 기억하기 훨씬 이전부터 일을 하셨다 자식이 많은 집의 엄마는 일꾼이고 철인이 되어야 했다  늦둥이로 태어난 막내의 여름방학은 엄마에겐 필히 귀찮은 시절이었을 거다 에어컨도 없는 삼복에.. 삼시 세 끼라니 끔찍하다 -엄마가 되어보니 알겠다  여름방학에 늦잠을 실컷 자고 점심 나절 즈음 일어나 보면 머리맡에는 엄마가 차려두고 간 밥상이 면포에 덮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SxdoWwJx-_k7FgXKK5_n6YIjt3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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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콧구멍에서 손 빼세요~ 양쪽 다요 - 수업 중 실제로 한 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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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05:37:27Z</updated>
    <published>2025-08-04T05:3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도서관은 3월 학기 초가 제일 바쁘다 시스템에서 신입생도 등록해야 하고&amp;nbsp;졸업생 삭제도 해야 하고  도서관 연체자 숙청! 이.. 아닌 안내도 해야 하고 새책도 사야 하고  학생들에게 도서관 이용 및 정보활용 수업도 해야 한다  그렇게 정신없는 3월을 보내고 다음날 눈을 떴을 뿐인데..  어랏? 왜 벌써 7월 말이고 방학이지? 시간이 참 빠르다  1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A9mfRow_8GalUO8tv3luNLU4hP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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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대체 걔는 왜 그러는 걸까? - 물론 그 이유를 알고 싶지도 않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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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04:16:14Z</updated>
    <published>2025-08-04T04:1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기 초부터 느껴지는 싸한 느낌 어린학생 보다 못한 부적절한 태도로 감정싸움을 걸어오는 너 나는 여기 일하러 왔지 너랑 놀러 온 게 아닌데  선생님, 저 싫어하죠? 라니....  네가 잘못한 일을.. 사과는커녕 매주 반복해 함께 일하기 매우 힘들고 곤란해 당연히 너를 싫어하지...   도서관 책상에 미니스커트 입고 걸터앉아 내 수업시간 방해하고 도서관 이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Bv42Esg9ia4MZfzABqT9zvpT60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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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리고 어리석었던 나에게 - 새벽녘 무거운 안개와 풀 피 냄새가 나는 그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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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22:41:20Z</updated>
    <published>2025-07-23T15:1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 아니잖아 그때 너 최선을 다하지 않았잖아  &amp;quot;내 꿈엔 돈이 많이 들어&amp;quot;라며 그만둔다고 했지만, 다른 친구들이 누리는 안락해 보이는 삶 네가 방탕하게 소비 할 수 없는, 짧은 유희의 시간이 부러운&amp;nbsp;.. 그런 얄팍한 마음이었잖아  너 최선을 다하지 않았잖아 대회에 나가기 전에 충분히 몸을 풀지 않았고 그래서 부상도 왔고 그 핑계로 다음 대회도 포기하고 회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SsFfinWA4oFtfjOwiyGPdSuqhh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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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의 단계를 회피하는 사람들에게 - 비겁한 겁쟁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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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14:32:06Z</updated>
    <published>2025-07-22T13:4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문사진출처 : #우즈#'앨범 Only lovers left 의 #Chaser# 뮤비  친구(정확히는 후배지만)의 동생이, 연인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힘들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무래도 차인 것 같아  오랜만에 친구동생의 안부를 묻자 친구가 착잡한 목소리로 대답한다  마지막 통화때 동생의 안부를 묻자 진지한 만남을 시작한 지는 10개월 정도 되었고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a3LDGNZUgBkabZD2sZ5oQ22dvj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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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n journey - 부끄럽지만 토해내고 싶은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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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21:50:07Z</updated>
    <published>2025-07-17T14: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출처 : 가수 우즈 (드라우닝 그 가수 맞음) 조승연 Journey 뮤직비디오 캡처  인간은 태어난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간다는 말처럼 결정된 결말을 알면서도  나아가는 과정으로서의 의미와, 과정에서의 행복이 중요하다는 것을 머리로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과정에서의 퇴화가 더 쓸쓸하다는 것은 누가 경고해 주었는가  죽음보다 더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8RaZfLOqnUFi9n6c4neNAdYkMS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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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두 시, 자기혐오의 시간 - 허락받은 시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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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4T22:31:52Z</updated>
    <published>2023-12-14T05:3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듣는 모든 것은 사실이 아니라 의견이며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진실이 아니라 관점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오후 늦게 마신 커피 탓인지  꿈속에서 내내 검은 그림자에게 쫓기더니 새벽 두 시 눈이 뜨였다   어제 드디어 마지막 과목의 기말고사와 최종과제를 제출하고 오늘밤은 발 뻗고 자려했는데  검은 그림자가 나타나 &amp;quot;이게 최선이에요? 확실해요?&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IzhlCMQ6fyMYAG1qUpFweDKOwF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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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목욕탕에서 생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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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2T15:28:11Z</updated>
    <published>2023-11-20T04:1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능한파를 전 후로 날이 갑자기 추워지자 작은아이는 내게 뜨끈한 대중탕을 졸랐다 덕분에 오랜만에 전문가(세신사 아주머니)께 나의 묵은 체중을 깎아내 보리라   모락모락 열이 나는 탕이 뜨겁다며  안과 밖을 오락가락하는  둘째의 통 실한 궁둥이와 벌겋게 닳아 오른 얼굴을 감상하며 여유롭던 차  탕 안에 갑작스러운 소란이 일었다   빨간 꽃무늬로 상하의를 맞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hYX3GuYiIrVuT8Uc08FxnoUi9u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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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도 수능 봐요? - 세상 모든 날것들의 성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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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06:09:23Z</updated>
    <published>2023-11-16T01:1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회사 행사 준비로 약 한 달여 혹독한 야근에 시달렸다 야근이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주말을 포함하여 귀가 시간이 매일 12시가 넘었고 심지어 어느 날은 새벽 4시에 들어와 옷만 갈아입고 나간 적도 있다  연일 이어지는 행사준비로 남편이 지칠 대로 지쳐 흡사 좀비처럼 흐물거리자 둘째 아이가 나에게 조심스레 다가와 질문한다  &amp;quot;아빠도 수능 봐요?&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qEO_XsteKHKZ42B-c-cr3_1m8C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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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마스 , 이스라엘 그리고 그들의 신  - 선입견이란 내 유전자 속의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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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05:48:27Z</updated>
    <published>2023-10-31T05:1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의 미국지사 발령에 따라 막 10개월이 된 큰아이를 데리고 타향살이를 했었다  한국에서 송금되는 월급은 그 당시 환율을 통해 건조기에 실수로 돌린 울소재 티셔츠 마냥 약 30% 는 줄어 버렸고   각종 공과금이나 기저귀와 같은 생필품을 사면 다음 주 월급날까지 40달러 (한화 약 오만원으)로 냉장고를 탈탈 털며 일주일을 버틴 적도 많았다   그래도 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r8E9q0wWxbSfqwHeItoxPnuxbZ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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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얘들아 대답 좀 해줄래? - 갑자기 티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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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0:50:09Z</updated>
    <published>2023-10-15T15:2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과 사회가 지속적으로 접촉 &amp;middot;&amp;nbsp;교류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인지적 발달이 일어난다  -레프 비고츠키    전담선생님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2주간 초등학교에 강사로 근무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등교해서 느낀 점이라면 코로나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빼앗아 갔다는 것이다 그중 교사로 근무하는 나에게 가장 아쉬운 점은   학생들이... 대답을 잘 안 한다   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Cu-GkPUFEsDbbpxpUnaZKbATyT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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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장례식에 안 우는 방법 - 주먹만 한 수제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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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06:00:34Z</updated>
    <published>2023-10-03T10: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의 졸업은 자녀의 독립이다 -오은영박사   엄마는 약 70여 년 전 어느 섬마을의 장녀로 태어났다 큰 딸은 살림 밑천이라는 말에 따라 어른들이 밭일이나 논일에 나가시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부뚜막에 불을 때고 솥에 밥을 했다고 했다   농활기에는 논 일하는 어른들 밥이며 동생들을 돌봐야 해서 결석을 많이 했는데 밥 안 하고 학교 가는 옆집 정순이가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uukkQnbiTu_Uyat4FAOUHDRGu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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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이레도 '비블리오티크'향 &amp;nbsp;사서 - 도서관 분류법 기초 3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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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06:02:50Z</updated>
    <published>2023-09-27T03:3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제도서관협회연맹이라는 곳에서 학교도서관이 지향해야 할 서비스로   1. 정서함양을 위한 독서 2. 탐구기반 학습 3. 정보활용능력 신장을 제시했다   배운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 추석빔으로 향수를 소비한다 마를린 먼로가 샤넬 넘버 5 향수를 잠옷대신 입었다더라 나도 가을 맞이로 향수를 입어보자    1. 나의 정서함양을 위해 2. 가을에 어울릴 사서 뽕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ZTSep2D3UHbBm7J3NC00Oj_7Zj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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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화려한 꽃무늬 옷을 입은 이유 - 유지보수가 필요한 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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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11:28:31Z</updated>
    <published>2023-09-26T06:0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영혼이 세상에서 하는 가장 위대한 일은.. 보는 것이다  선명하게 본 것은 모두 시이고 예언이며 종교다 -존 러스킨, &amp;lt;현대의 화가들&amp;gt;에서   엄마는 내가 기억한 이래로 줄곳 화려한 형형 색색의 꽃무늬 상의를 입었다   30여 년 전 집 앞에 그 당시 존재하던 &amp;quot;양장점&amp;quot;에서 아버지의 쥐꼬리만 한 월급을 몇 년 동안 쪼개고 모아 비로드(벨벳 원단)의 &amp;quot;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jtNrYa5nA_QyPkkrldMawOxpoV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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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 분류법 기초 2편 - 도서관에도 향수처럼 디스커버리코너가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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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1:04:07Z</updated>
    <published>2023-09-15T02:4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견물 생심이라는 말이 있다  친구의 생일 선물을 사러 쇼핑몰에 가면 어찌하여 평소 관심도 없던, 말린 장미향의 방향제가 그날따라 꼭 필요한 것일까  선물 받을 친구의 취향은 간데없고 내가 꽂힌, 말린 장미 향 방향제를 네 개 (친구 것은 고작 하나 나머지 셋은 내 거 엄마 거 언니 거)를 들고  먹이를 사냥하고 돌아오는 암사자처럼 의기양양 귀가 하는 것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FDe3CeOrF1BBcx5Pe3evOJNhcy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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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한 권이 9억이요? - Frieze seoul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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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7T02:12:22Z</updated>
    <published>2023-09-11T04:3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에 다녀왔다 Frieze Kiaf &amp;nbsp;2023   이번 미술 전시를 관람하고   내 안에 결핍인지 자각하지 못했던 어떤 부분이 채워진 것 같다 &amp;lt;머리로 이해 안 되는 것이 가슴으로 이해된다는 것&amp;gt; 내 은행 잔고는 변함이 없는데 삶이 갑자기 넉넉해진 기분이었다   앉을 곳이 없는 코엑스 전시장을 약 4시간/이틀 동안 누볐더니 발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1-ERyt_StjmwNMbzIic2mlRCFS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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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블릿으로 영어공부하는 아이 - 떡볶이로 365일 가능한 사람 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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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6T07:59:38Z</updated>
    <published>2023-09-07T05:2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 1 아이의 영어학원을 등록했더니 온라인(태블릿/컴퓨터)으로 책을 읽어야 하는 과정이 필수였다 알록달록한 그림과 이미지로 시선을 강탈하여 영어 원서 읽기나 예습복습 할 때 사용한다   우리 뇌가 긴장, 불안, 흥분 상태에서 하이베타파가(아래글 참조) 우세하다는 &amp;lt;태블릿 화면&amp;gt; 학습을 최대한 버티던 사서엄마는 결국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태블릿을 사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4oprGlgebBOFaRZz3Qc3jcHM0C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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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레는데 귀찮은 기분이란 - 천고마비 - 내 안의 식욕이라는 야생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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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16:13:21Z</updated>
    <published>2023-09-06T04:3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대학원 가을학기가 시작됐다 장학금 1원도 없이  내돈내산의 자발적 등록인데 설레면서도 한편으로 참으로 귀찮다 작년겨울 대학원을 지원할 때의 열정적인 나에게 참으로 면복이 없잖은가 방학 동안 노는 관성이 생겨버린 탓에 전공책이 낯설다   '공부는 다~~ 때가 있다'는 엄마의 잔소리를 들었어도, 기원전 5000년 경 수메르의 점토판부터 기록매체의 발전과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SPaBljjjhN19ZCsUGDgftlY67f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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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맘의 &amp;quot;아이를 등교시키고 난 후&amp;quot; - 나는 자유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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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6T11:14:03Z</updated>
    <published>2023-09-01T02:4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초등학교 1학년, 중학교 1학년 두 아이를 등교시키고 난 후  어지러운 식탁을 정리했다    &amp;quot;띠. 띠. 띠. 띠.&amp;quot; &amp;quot;엄마! 나 실내화 주머니~!&amp;quot; 무빙의 조인성 빙의한 듯 날아서, 실내화 주머니를 던져준 후 엘리베이터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아들의 윙크를 받으며 안도한다  지각은 아니다    호로록 설거지를 하고 과일껍질 봉투 안 윙윙 초파리들을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iH2OCAoaS2L0dKyi4E17huEpc5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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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생일 선물을 요구했다 - 사춘기 아들의 생일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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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13:10:35Z</updated>
    <published>2023-08-30T01:2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도 나에게 아이를 낳으라 강요하지 않았다 실은, 내가 아이들을 낳는다고 결정했다기보다는  20여 년 전 결혼 적령기의 나이에 남자 친구가 있는 *미모의 아가씨였던 나는 (*온라인이라고 내 마음대로 떠든다)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직장 다니고-&amp;gt; 결혼하고 -&amp;gt; 애들을 낳았는데   결혼도 출산도 선택할 수 있는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는  이 말이 좀 책임감 없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nL%2Fimage%2FL8RpUuj4BxaemyRo5LgzkrpJZv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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