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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샤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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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ihogy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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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생명과학을 연구했고, 지금은 제약회사 BD로 과학이 사람에게 닿도록 연결하고 있습니다. 글과 하늘같은 무용한 것들을 좋아합니다. 세 아이 아빠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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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2T05:12: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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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하와 예수님 별 - 두려움을 이겨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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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10:17:39Z</updated>
    <published>2026-03-04T12: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하는 나처럼 하늘에 있는 것들에 관심이 많다. 해, 달, 별, 비행기 등등. 얼마 전엔 밤에 창문 밖으로 비행기를 보다가 유독 찬란히 빛나는 별을 가리키며 저건 무슨 별이냐고 물었다.   루하가 가리킨 것은 목성이었다. 몇 달 전 나도 어느 모임에 참석하고 돌아오던 중 밤하늘에 찬란하게 빛나는 별 하나가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아름다워서 추운 날씨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dc%2Fimage%2FmXRYR3FHOC2Na7XZ6U-vhIhmT0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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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살리는 연결자 - 언젠가는 써보고 싶었던 진짜 자기소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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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12:16:00Z</updated>
    <published>2025-12-02T08:0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사람을 살리고 싶었다.   사람을 살리는 수많은 길이 있겠지만 그중 과학, 그것도 기초과학으로 정했다. 가장 많이 살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인 것 같기 때문에.  과학의 전문성을 쌓기 위해 대학원과 포닥 경험을 쌓았다. 하지만 이 과학이 사람을 살리기 위해 도달해야 할 길이 꽤나 멀다는 것을 실감했다. 무엇보다도, 나보다 연구를 훨씬 더 잘할 수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dc%2Fimage%2FGFhAF3CWMytUtf_cI23z_ys1Vn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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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트타임 작업으로 이 퀄리티를 낸다고? - Epic Spaceman 채널을 접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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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8T09:38:43Z</updated>
    <published>2025-04-08T06:2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내가 최근에 봤던 비디오 중에 가장 도움이 되는 비디오였다. 어떤 프로덕션이길래 이 정도 퀄리티를 내지? 하고 조금 찾아봤더니 혼자, 그것도 파트타임으로 이런 비디오를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3년 동안 만든 비디오가 8편이긴 하다. 그 비디오 중 하나가 비디오를 만든 본인 소개였는데, 안 그래도 이런 일을 어떻게 혼자 하나 궁금하던 차에 바로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dc%2Fimage%2FjlouB7aBJAp_a2YlKaeRK5jhy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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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기쁘면 눈물이 나 - 윤석열 파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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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17:36:19Z</updated>
    <published>2025-04-04T13:2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사람들과 함께 파면 선고 방송을 들었다.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그토록 기다렸던 선고를 듣는데 눈물이 먼저 났다.  어라, 탄핵안 국회 통과 때도 눈물부터 났었는데.   너무나 진심으로 기쁠 때는 눈물이 나는구나. 난 F였어.   어찌 됐건 동료들과 기분 좋게 점심으로는 짬뽕을 때리고,  저녁에는 세은이와 루하와 함께 (노아 세아를 보며) 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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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다음엔 뭐냐 - 전적인 의식의 흐름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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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5T00:11:16Z</updated>
    <published>2025-02-24T23:5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길에 문득 스쳐간 생각을 기록해 놓는다. 정보기술 발달에 대한 생각이다. 백프로 의식의 흐름에 맡기는 글.  맨 처음 인터넷의 등장 후 나 포함 많은 사람들이 했던 것은 정보 생성이었다.   HTML, CSS, 웹 호스팅을 배워가며 홈피도 만들고, 채팅도 하고, 게시판에 글도 쓰고 등등.  그러다가 그 권력은 정보를 연결하는 주체에게 넘어갔다. 소위 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dc%2Fimage%2FyPWJxsYCySWpUgfS870uY_8cK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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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큐티(QT)의 한계점 - 하나님의 음성인가 내 음성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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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9T05:39:58Z</updated>
    <published>2025-02-18T05:2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이 다소 도발적이다. 하지만 처음에 &amp;lsquo;큐티가 필요한가?&amp;rsquo;로 썼다가 '한계점'으로 수위를 낮췄다. 어찌 됐건 큐티 형식으로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존재하긴 하니까. 그럼 난 왜 이렇게 삐뚤어진 글을 쓰는가.  가장 큰 이유는 어느 교회를 가도 큐티를 강조하고 큐티 나눔을 많이 하는데, 정작 이 큐티가 얼마나 위험(?)한 지 가르치는 교회는 한 곳도 없었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dc%2Fimage%2FdQCNsm6RuITS34FOHBfpOLpA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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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 아빠보다 낫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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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20:58:07Z</updated>
    <published>2025-02-04T14:0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을 피자로 먹고 한껏 업된 우리 첫째 루하. 소파에서 방방 뛰며 갑자기 설교를 한다.   루하: 예수님을 좋아해야 해.   나: (갑자기?) 응 맞아 루하야.   루하: 예수님을 따라가야 해.  아내: 맞아 루하야. 예수님을 따라가야지?  여기까진 주일학교에서 배운 거 복습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루하: 예수님 목소리를 잘 들어야 해.   아내,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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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우를 넘어 종교집단으로 - 신흥컬트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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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7T15:29:21Z</updated>
    <published>2025-01-17T15:2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기를 넘어 비상상태라는 것을 깨닫는다.   극우는 더 이상 정치세력이 아닌 종교집단이며 그들의 제사장은 전광훈이다.  이 종교집단은 기독교와 무속 그리고 신천지가 결합한 매우 기괴한 집단이다. 필요하면 언제든 십자군 전쟁을 벌일 수 있는 믿음으로 충만한 집단이다.   종북 빨갱이 원툴이던 이 집단은 최근 중국이 자본으로 한국을 식민지화시킨다는 방향으로 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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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형 독감에 걸렸다 - 하필 이 시국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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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6T12:17:22Z</updated>
    <published>2025-01-06T07:5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감에 걸렸다.   요즘 대유행이라는 A형 독감이다. 독감 백신을 맞을까 하다가 내 나이 때는 무료가 아니어서 그냥 패스했는데 이렇게 걸려버렸다.   온몸이 두들겨 맞은 듯이 쑤시고 열 때문에 머리가 띵하다.   어젯밤부터 몸 상태가 심상치 않아 타이레놀을 먹고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오늘 아침에도 상태가 그닥 좋진 않았지만 버틸만 했기에 일단 타이레놀과 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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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낙엽이 아파? - 서동주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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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2T22:38:06Z</updated>
    <published>2024-11-12T15:0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근무 중 아내에게 카톡이 왔다. 루하가 어린이집 등원중에 구멍이 뚫린 낙엽을 보고 했던 말이 너무 재밌다고.    낙엽이 아프다니.. 생각지도 못한 표현이었다. 아내랑 자주 얘기하는 게 루하는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표현들이 참 서정적이라는 것이다. 아이의 순수함에서 나온 표현들이겠지만 때론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다. 내가 농담으로 윤동주가 아닌 서동주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dc%2Fimage%2FAgx3imdj-eqDOkzdKfaz-Q45x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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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9개의 우주가 무너진 날 - 이태원 참사 날 꿨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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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1T12:54:59Z</updated>
    <published>2024-10-29T13:1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없이 한국에 적응하다 돌아보니 어느덧 10월 29일이다.  159명의 인생이 서울 한복판에서 스러졌던 날.  그때 꾸었던 꿈을 추모의 마음으로 기록해 본다.   2년 전 오늘, 난 미국에 있었다.  한국시간으로 2022년 10월 29일은 토요일 밤은 미국시간으로 토요일 오전이었다. 주말이라 늦잠을 잤지만 개운하지 않았던 것은 밤에 너무 생생하면서도 심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dc%2Fimage%2FKmWpmKPB0hTC35AbBRJ-ZqLYN1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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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은 남는다 - 내가 떠나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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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4T12:28:50Z</updated>
    <published>2024-10-14T13:4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라져도 기록은 남는다. 이 간단한 사실을 꽤 오랫동안 잊고 있었다.   내 아이들에게 들려줄 나만의 이야기들을 기록하기를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  . . . 20-30년 뒤에는 5.18을 실제로 겪은 이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을 것이라고, 그래서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이 참 다행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게, 참 다행이다. 정말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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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꽃처럼 - 스러져가지만 빛을 내는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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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05:00:34Z</updated>
    <published>2024-10-14T12: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인생은 시작점과 끝 점이 같다.   생명과 죽음, 그 사이에 놓인 삶이 만약 가치로운 것이라면 그 생명을 불태울만한 일이 있기 때문이리라.   미스터 션샤인에 나오는 김태리의 대사를 좋아한다:  나도 꽃으로 살고 있오.  다만 나는 불꽃이오.   스러져 가지만 타인에게 빛을 주는 가치로운 인생, 불꽃같은 인생이다. 요즘 들어 어떻게 내 인생을 잘 태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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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벌에 대한 고찰 - Winner takes al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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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11:48:41Z</updated>
    <published>2024-10-10T14: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흑백요리사가 그렇게 재미있다고 회사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얘기하길래 시간을 내어 4화 정도까지 시청을 했었다. 100명을 수용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참신한 시도, 요리에 대한 진심, 간절함, 주관적인 수도 있고 객관적일 수도 있는 평가 등등 분명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았다. 그런데 왠지 불편했다.   무엇이 불편했나 곰곰이 생각해 보니 사람의 노력에 대한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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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택시 기사님과의 대화 - 70이 넘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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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15:27:16Z</updated>
    <published>2024-09-29T10: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울산에서의 주말 육아를 마치고 급하게 울산역으로 향하는 택시를 탔다. 그런데 그 택시에서 기사님과 나눈 이야기가 여러 생각을 하게 했다.   보통 난 택시를 타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택시를 탔다는 것 자체가 대중교통 이용하기엔 너무 힘든 상태이기에 택시에서 맥없이 바깥 풍경을 바라볼 뿐이다. 그런데 오늘 기사님은 조용한 나에게 계속 말을 시키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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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행 기차를 두 번이나 놓치다 - 막차에서 봤던 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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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6T14:20:08Z</updated>
    <published>2024-09-16T13:4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돌아온지 딱 한 달이 지났다. 엄두도 나지 않았던 어른 셋 아기 셋의 한국행 비행도 어찌어찌 마쳤고, 광교에 새 직장도 구했고 10월 말에 들어갈 월세집도 얻었다. 다만 일이 9월부터라 부득이하게 아내와 세 아이들을 울산 처갓집에 두고 나 혼자 올라와 한 달 반 홀아비 생활을 해야 했다.   매주 주말 내려갔다 올라오지만 이번 주는 특별히 추석 주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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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역항암제를 소개합니다 - HTM 킹덤라이프지 기고글 &amp;ndash;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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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1T13:01:41Z</updated>
    <published>2024-03-31T02:1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며 지난 글에서는 암에 대해 이야기했으니 이번에는 암을 치료하는 항암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감기약 같이 익숙한 약이 아니기 때문에 흔히 항암제라고 하면 머리가 빠지는 약이라고 가장 먼저 생각하실 겁니다. 그만큼 독하고 먹을 일이 없기를 바라는 약이 항암제입니다. 하지만 머리가 빠지지도 않고 부작용도 크지 않은 항암제가 있다면 믿으시겠나요?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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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못은 인정해야 끝이 나 - 아이와 제대로 맞닥뜨린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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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07:33:52Z</updated>
    <published>2024-03-14T02:3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하 38개월  매일매일 더 귀엽고 사랑스러워지는 우리 집 꼬마는 벌써 3년 하고도 2개월을 살았다. 하지만 사랑스러움과 함께 증가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자기주장이다. 요즘 루하의 별명은 삐돌이다. 틈만 나면 삐지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것을 거부당하면 바로 입은 튀어나오고 눈은 도끼눈이 된다 (그런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웃음을 참기 힘들다는 게 함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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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렙돈 과부 이야기의 반전 - 헌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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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1T13:09:44Z</updated>
    <published>2024-02-08T08:2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묵상 나눔 막 12:35-44  성경을 묵상하다 보면 물음표가 생기는 구절들이 있다. 오늘 본문 마지막 절이 그렇다. 과부가 자신의 생활비 전부인 두 렙돈을 드리는 장면. 이 장면에서는 언제나 물음표가 최소한 3개는 붙었다. 아니, 생활비를 다 드리면 이 과부는 무엇을 먹고사나? 당시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라고 여겨지던 과부인데 생활비까지 없으면 어떻게 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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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은 본래 정상 세포였다 - HTM 기고글 &amp;ndash;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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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15:30:30Z</updated>
    <published>2024-02-05T13:5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는데 진심인 세포 생명과학자들이 실험에 많이 사용하는 세포주 중 헬라 세포(HeLa Cell)가 있습니다. 이 세포주는 영양분만 공급되면 무한 증식하는 소위 불멸의 세포주이기 때문에 반복되는 세포실험을 위해선 안성맞춤인 세포주입니다. 일주일 내로 죽어버리는 가냘픈 생명력의 일반 세포에 비하면 이 헬라 세포는 무적입니다. 어떻게 이 세포는 이런 무한 증식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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