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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림두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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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 속 감동과 유난 사이. 자기탐험가. 쓰고 그려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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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2T11:29: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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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마저 순서가 바뀌었네 - 당신이 ADHD를 의심하고 있다면 써보면 좋을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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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11:41:32Z</updated>
    <published>2023-03-07T00:5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이 좋았다.&amp;nbsp;더럽게도 운이 좋았다. 좋아하는 것만 할 수 있는 상황들의 연속이었다.&amp;nbsp;의사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맞았다. 아마 학창 시절엔&amp;nbsp;예체능을 선택했고 그림 그리는 일을 했으니, 본인의 주의력 문제에 대해서 사람들이 잘 몰랐을거라는 말이&amp;nbsp;맞았다.   분명 덜렁이고 실수하는건 일상이었다. 성인이 되면서 무거워지는 책임감에 더 조심하고 노력해도 나는 이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lU%2Fimage%2Fekf7GItShN_wcGQiYCogEB6zKw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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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이 차올라서 고갤 들어 - 무기력이 사라지고 활력이 생긴다고? 일단 g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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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15Z</updated>
    <published>2023-03-04T04:0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DHD를 확신으로 굳힌 결정적인 여러 사건들이 있었다. 이건 차차 이야기해보기로 하고...    -일단 다른 효과는 모르겠고, 무기력하고 활기가 생겼다.  ADHD랑 무기력이 무슨 상관이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날 병원으로 이끈 결정적인 ADHD 치료 후기였다. 오랜 우울과 불안이 사라지고 날 찾은건 무기력이었다.(어떻게 이렇게 중간이 없냐) 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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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컵이나 접시를 깨먹어서가 아니였다. - 정신건강의학과에 가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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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15Z</updated>
    <published>2023-03-03T00:2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정신건강의학과는 처음이신거죠?&amp;rdquo;  &amp;ldquo;아, 네!&amp;rdquo;   순간 멈칫했다. 아! 정신과구나.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한 전화였다. 몇년 간 스스로에게 품었던 의심을 확신으로 결정지어 줄 사람이 필요했다.   남편을 붙들고 정신과를 가봐야겠다고 엉엉 울며 말한 적이 있었다. 아마 7-8년전쯤 되었을까. 뭐가 먼저였는지 모르겠으나, 우울해서 폭식했고 폭식을 해서 우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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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치 꿈나무 - 손 끝이 엄마의 김치를 기억하는 날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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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15Z</updated>
    <published>2022-11-24T10:3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오랫동안 조리 일을 했다. 이제 거의 10년쯤 되었으려나. 워낙 손맛이 좋아 몇 년간 어린이집 조리사, 반찬가게를 거쳐 현재는 요양원에서 조리사로 일하고 있다. 100명쯤 되는 사람들의 밥을 매일 두세끼씩 차리는 일은 보통 일이 아니다. 왜 주방에 남자들이 남는지, 나 또한 요식업에서 일을 해보면서 절실히 알게 되었다. 거긴 전쟁터다 진짜. (백패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lU%2Fimage%2F-c0MeOqDQLAIZ7M6AXnXutBOO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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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1,000원어치의 대화 - 안정제일주의 남자와 꿈 많은 여자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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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34Z</updated>
    <published>2022-11-11T08: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차 빼달라는 전화에 잠옷 바람으로 내려갔더니 주차장에 휘황찬란한 천막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코로나 이후로 3년만에 야시장이 열리는 날이다. 오늘 같은 날은 외식 좀 해줘야지. 뭐 대단한거 먹는 것도 아닌데 남편 퇴근시간만 기다렸네. 아이와 셋이서 밥을 먹다가 아이는 친구의 연락에 뛰쳐 나가고 둘이 남았다. 이상하게 밖에서 아이가 있다가 갑자기 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lU%2Fimage%2Fpzpp9MSn2uQaCHyUpBWIyz058f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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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살, 아이가 생겼다. - 12년만에 전하는 축하 메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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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4T10:40:46Z</updated>
    <published>2022-11-06T15:3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또는 몇번 만난 이들과의 대화 속 레파토리를 늘 예상한다. 그리고 내 예상은 빗나가지 않는다.  &amp;ldquo;애기가 있어요.?&amp;rdquo; &amp;ldquo;네.&amp;rdquo; &amp;ldquo;애기가 몇살이예요.?&amp;rdquo; &amp;ldquo;12살이요.&amp;rdquo; &amp;ldquo;12살이요?? 우와 엄청 일찍 결혼하셨나봐요.&amp;rdquo; &amp;ldquo;네.하하&amp;rdquo;  참 별 내용 없는 대화인데도 늘 이 대화에서 나는 뜨끔한다. 늘 빠지지 않는 &amp;lsquo;일찍&amp;rsquo;이라는 단어 때문. 도둑이 제발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lU%2Fimage%2Fs1gT2_edyq2Bdg6QexvEmrv1v1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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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이에게 부러움을 느끼다. - 야, 너 좀 부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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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6T02:18:09Z</updated>
    <published>2022-11-04T11:2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아이가 내성적이라는건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었다. 어릴때부터 아이는 도통 본인의 마음을 말하지 않는 아이였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뭘 했냐 물으면 모른다는 말로만 일관하던 답답한 아이였다. 초등 입학후 짖궂은 짝궁을 만나 하루하루 사건 사고가 있었는데, 난 그 마저도 동네 엄마나 아이의 반 친구들을 통해 들었다.  말을 해야 안다. 표현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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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성이 게으른 자의 환경설정 - 정신승리 추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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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4T10:40:26Z</updated>
    <published>2022-10-22T09:0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소속 6개월차.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이란걸 고작 3년 6개월정도 맛본게 내 생활에 뭐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할까라는 생각은 오만이었다. 나의 고정수입이 빠진 우리집 가계 지출은 휘청이고, 매달 사고 싶은 것 하나씩 샀던 여유 같은게 사라진지도 6개월이 되어버렸다. 고정 수입 외에 사이드잡이라고 할만한 수입들이 있었기에 이는 예상치 못한 부분이었다. 월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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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를 낭독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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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4T10:39:56Z</updated>
    <published>2022-10-22T03:5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도 전에 눈물부터 차올라서 혼났다. &amp;ldquo;아&amp;hellip; 못하겠는데요&amp;hellip;아&amp;hellip; 울 것 같아요.&amp;rdquo;  한 작가님의 글쓰기 수업에 참여했다. &amp;lsquo;엄마들의 글쓰기&amp;rsquo;라는 수업의 타이틀이 매력적이었다. 본인의 이야기에서 출발하라는 말과 함께 30분간 가진 프리 라이팅 시간. 거침없이 써 내려갔다. 막 휘갈겨 쓰며 흘려보낸 30분의 시간이 끝나고 하신 말씀에 심장이 벌렁이기 시작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lU%2Fimage%2FNo1UygGr4LRPYTQSOKhSixk9a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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