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산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5Z" />
  <author>
    <name>juck007</name>
  </author>
  <subtitle>생각이 많고 가끔 글로 옮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6j5Z</id>
  <updated>2018-08-04T06:28:34Z</updated>
  <entry>
    <title>비빔면을 끓여먹다 생각나버린 사람 - 그리고 아마도 영원히 그리워 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5Z/32" />
    <id>https://brunch.co.kr/@@6j5Z/32</id>
    <updated>2022-11-22T00:28:21Z</updated>
    <published>2019-02-15T03:3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에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수영을 다녀왔다. 늘 공복으로 수영을 하기에 집에 돌아오면 허기가 극에 달하는데, 요즘은 접영을 배우느라 체력소모가 더 크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지친 몸으로 주린 배를 달래며 '아점으로 뭘 먹을까' 경건하게 고민하며 차를 몰았다.  공복의 거친 운동에 대한 보상이라도 받듯, 나의 몸은 강렬하게 인스턴트를 원하고 있었다. 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5Z%2Fimage%2FEQm6qqkj1v-EV1Aw7tyg3tAH8U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첫째를 둘째처럼 키울 수만 있다면 - 엄마는 왜 자꾸 나만 혼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5Z/23" />
    <id>https://brunch.co.kr/@@6j5Z/23</id>
    <updated>2022-11-22T00:28:37Z</updated>
    <published>2019-01-23T23:5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육아동지 J를 만났다. 우린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살아가는 얘기들을 나눴다. 나의 둘째 아이와 J의 첫째 아이는 동갑이고 어린이집 같은 반이다. J는 작년에 내가 했던 이야기가 기억에 오래 남는다 했다. 그 때 내가 그랬단다.  나는 둘째는 발로 키워. 그 만큼 쉽다는 게 아니고, 내 두 손과 모든 관심이 온통 첫째에게 가 있으니 둘째는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5Z%2Fimage%2FI7MHzSNCZwWsV--jU4FXE2NZ2d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게 왜 낭비야, 낭만이지 - 아무 이유도 필요없었던 그 시절의 낭만이 그리운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5Z/22" />
    <id>https://brunch.co.kr/@@6j5Z/22</id>
    <updated>2022-11-22T00:28:52Z</updated>
    <published>2019-01-16T09:1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좀 똑바로 걸으면 안될까?  내 손을 잡고 걷는 아이의 발걸음이, 아니 겅중겅중 뛴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만한 과격한 발놀림이 계속된다. 흰색 블럭들 사이사이에 첨가된 까만색 블럭만 밟으려는 개구진 몸짓에 녀석의 손을 맞잡은 내 손까지 출렁거린다. 그까짓 선 좀 밟으면 큰일이 나는 듯 녀석은 이리저리 뒤뚱거리며 신이 났다. 내 입에서는 어김없이 잔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5Z%2Fimage%2FWCJUWgbs-agNH0ihKEM-KPMn2m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도미노 게임을 받아들이는 자세&amp;nbsp; - 쓰러뜨리려고 세운 거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5Z/21" />
    <id>https://brunch.co.kr/@@6j5Z/21</id>
    <updated>2019-06-25T13:44:56Z</updated>
    <published>2018-12-14T23:4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집 하원 후 집에서 놀던 둘째 아이가 유아용 도미노 게임 장난감을 꺼내 플레이를 제안한다.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간격으로, 다른 패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그럴싸한 모양을 형성하며, 차례차례 배열해야 하는 고난도의 게임.  '유아용 장난감'이라 쓰고 '엄마 아빠의 노동'이라 읽는 바로 그 요물을 말이다.   아이와 함께, 아니 실은 거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5Z%2Fimage%2FMV7_BWJmhpfJbUYEsj5Hzjgvju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중한 것은 잃기도 쉽다 - 특별해서, 다른 것들과는 달라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5Z/19" />
    <id>https://brunch.co.kr/@@6j5Z/19</id>
    <updated>2019-06-25T13:45:19Z</updated>
    <published>2018-09-08T14:4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요연하다.  실로 장난감 밭이다. 수납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갖가지 로봇과 인형, 여러 종류의 블럭, 주방놀이 소품, 퍼즐 조각, 보드게임, 공룡,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보내오는 교구들까지. 심지어 아이들 방을 거쳐서 거실 한켠에까지 삐져나와 있는 장난감들을 보고 있노라면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고3 수험생처럼 막막함이 밀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5Z%2Fimage%2FG4H2VAC_H7zMjmx0KBMG8I5VTF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완벽주의 아이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5Z/16" />
    <id>https://brunch.co.kr/@@6j5Z/16</id>
    <updated>2022-01-29T06:10:10Z</updated>
    <published>2018-08-28T01:0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곤히 잠든 아들의 머리칼을 쓸어주며 생각했다. 오늘 하루를 살아내느라 얼마나 애썼을까, 대견하면서도 어쩐지 짠했다.  나의 아들은 '하필이면' 완벽주의를 좀 갖고 있는 것 같다. 한국 나이로 6세, 만으로는 5세인 어린 아이의 성향을 단정짓는 것 자체가 어쩌면 무의미할지 모르지만 일단 지금까지 낳고 기르며 보아온 바에 의하면 그런 편이다. 물론 아직은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5Z%2Fimage%2FPQyE9cKGM9S03Q2o8Lgoo4Hskc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간이 없다고? 의지가 없는 거겠지 - 운동이든 뭐든 핑계 없는 무덤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5Z/11" />
    <id>https://brunch.co.kr/@@6j5Z/11</id>
    <updated>2019-08-31T04:17:47Z</updated>
    <published>2018-08-24T01:4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운동? 나도 하고는 싶은데, 어째 시간이 안 나네.&amp;quot;  입버릇처럼 무심히 내뱉은 나의 핑계에 언니가 한 마디 쏘아부친다.  시간이 없다고? 의지가 없는 거겠지.   가슴에 콕 박히는 한 마디 의.지.가.없.는.거.겠.지.  그 예리하고도 무자비한 지적질에 딱히 받아칠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랬다. 그 동안 언니가 운동 좀 하라고 아무리 귀에 못이 박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5Z%2Fimage%2F-ZBO4j4zkWDL3nkfjW_bjqkuGr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 아들 엄마의 절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5Z/15" />
    <id>https://brunch.co.kr/@@6j5Z/15</id>
    <updated>2019-03-31T04:33:39Z</updated>
    <published>2018-08-23T12:1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엄마보다 마이쮸가 더 좋다고 할 수가 있어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나한텐 안 보여준 그 설레는 표정  '헤이지니' 누나 보면서 지을수가 있니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엄마랑 그 여자애랑 똑같이 좋다고 할 수가 있어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라고 혼자 생각만 해본다.   앞으로는 더 심해질 텐데, 정신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5Z%2Fimage%2F_88_OivPizFAA_GCRquLb_1dBC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난 아직도 엄마가 필요하다 - 30대 중반, 결혼 7년차의 마마걸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5Z/12" />
    <id>https://brunch.co.kr/@@6j5Z/12</id>
    <updated>2019-06-25T13:46:18Z</updated>
    <published>2018-08-21T08:1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잠든 밤, 설거지를 끝내고 잠시 소파에 몸을 뉘였다. 귀 언저리가 아릿했다. 귀에 딱 붙어 착용한지도 잊고 있었던 작은 귀걸이가 소파 팔걸이에 닿은 때문이었다. 겨우 고개를 들어 귀걸이를 빼면서 고민했다. 몸을 일으켜 제자리에 갖다두고 다시 와 누울 것인가, 아니면 누운 채로 손이 닿는 가능한 한 가장 먼 구역에 잘 놔두고 내일 아침까지 이 한 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5Z%2Fimage%2FCdaFUO_sA8Bpmo-fmT8d1i63KI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혼자일 땐 에어컨을 틀지 못하는 엄마 - 자발적 '지지리 궁상'이 될 줄이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5Z/10" />
    <id>https://brunch.co.kr/@@6j5Z/10</id>
    <updated>2019-06-25T13:46:35Z</updated>
    <published>2018-08-15T07: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체질적으로 더위를 많이 타지 않는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올 여름에게 뒤통수 맞기 전까지는.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려 한낮에 바깥에서 아이들과 돌아다닌다는 것은 아직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등하원을 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잠깐의 시간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지붕이 있는 실내로 들어와 있어야만 한다.  '띠리링'  하원 후 집에 도착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5Z%2Fimage%2FW9LDIHMlq9UayW5Enzt6ANWSNz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먼저 미안하다 말할 수 있는 용기 - 못난 '쫀심'에 지지 않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5Z/8" />
    <id>https://brunch.co.kr/@@6j5Z/8</id>
    <updated>2019-01-13T08:04:35Z</updated>
    <published>2018-08-13T00:4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며칠 어깨가 말썽이다. 딱딱하게 뭉치고 팔이 저려 여간 괴로운 게 아니다. 파스도 붙이고 스트레칭으로 이완시켜도 보지만 도저히 더는 버틸 수가 없다. 아이들의 밤잠은 남편에게 맡기고 마사지샵으로 차를 몬다. 마사지 받는게 대체 얼마만인지.    &amp;quot;30대 이후부턴 마사지 힘으로 살아야 돼&amp;quot;   회사에 다니던 당시 30대 중반의 PD 선배가 한 말이 뇌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5Z%2Fimage%2F6NJbdZjXPzqVClaDTzDzTGW2nB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H.O.T를 배신하다 - 매력적인 어느 맹꽁이의 반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5Z/5" />
    <id>https://brunch.co.kr/@@6j5Z/5</id>
    <updated>2019-06-25T13:46:51Z</updated>
    <published>2018-08-09T07:3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도 그가 종종 꿈에 나온다. 꿈 속의 나는 그를 너무나 선망하고, 사모하며, 끝내는 그리워한다. 지아비 있는 부녀자가 아직도 외간남자의 꿈을 꾼다면 기함을 할 노릇이지만, 우리 가족들이나 나를 오래 알아온 지인들은 이제 그러려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나의 모든 인터넷 아이디의 모티프.   H.O.T와 젝스키스가 10대 여학생들 대다수의 혼을 지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5Z%2Fimage%2FxXdqzPQupgupkcrgimnv05m4Wg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가 늙어도 내가 친구해 줄게 - 네 살짜리 딸이 오늘 내게 한 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5Z/4" />
    <id>https://brunch.co.kr/@@6j5Z/4</id>
    <updated>2019-02-07T09:10:26Z</updated>
    <published>2018-08-09T07:2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이들에게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나의 소망이자 로망.  아들인 첫째에게는  -엄마가 백 살 될 때까지 계속 뽀뽀해줘야 해.   딸인 둘째에게는 -엄마가 더 늙어서 할머니가 되어도 계속 친하게 지내줘야 해.   아들에겐 뽀뽀를 갈구하고, 딸에게는 친구를 강요하는 독불장군 에미. 긍정의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대답할 때까지 괴롭힐 것을 너무나 잘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5Z%2Fimage%2FhXedmm1zD8FXFZW4KJ34vWjnjV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도 엄마가 미안해 - 근데, 나도 처음인걸 어떡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5Z/2" />
    <id>https://brunch.co.kr/@@6j5Z/2</id>
    <updated>2019-06-25T13:46:07Z</updated>
    <published>2018-08-09T07:2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보이지 않는다.  어린이집 하원길에 방금까지 내 눈 앞에서 킥보드를 타던 녀석이었다. 아차 싶었다. 곧게 난 아파트 안쪽 길이라 잠시 방심했나보다. 이제 고작 24개월짜리의 킥보드 타는 실력이 빠르면 얼마나 빠르다고, 내 걸음으로 대략 다섯 발자국이면 따라잡을 수 있는 사정권 내에 있었던 터라 아이의 실종은 꽤나 당황스럽다. 시야에 들어오는 작은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5Z%2Fimage%2Ff0YpHheTNFg9TduLkd9m9dFEZi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괜찮아. 오늘은 내 생일이니까. -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누리겠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5Z/3" />
    <id>https://brunch.co.kr/@@6j5Z/3</id>
    <updated>2018-08-13T07:25:21Z</updated>
    <published>2018-08-09T07:1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계를 보니 벌써 오후 2시 10분이다. 둘째보다 먼저 하원하는 첫 아이가 유치원 버스에서 내리기 1시간 전.  아이들이 집에 없는 조용한 시간, 쉬고만 있던 것 같지는 않았는데&amp;nbsp;또한 그 어떤 것도&amp;nbsp;완성해내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든다. 해도 해도 티 안나는 집안일은 디폴트다. 그 위에 얹혀지는 새로운 과업들이 나를 괴롭힌다. 몸뚱아리는 게으르고 머릿속으로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5Z%2Fimage%2F8X0FMWeW34UW21qgKQORSCuS6e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초라해진 나에게 - 그때도 나였고 지금도 나인 것 인정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5Z/1" />
    <id>https://brunch.co.kr/@@6j5Z/1</id>
    <updated>2018-08-18T06:40:48Z</updated>
    <published>2018-08-09T07:1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등줄기에 땀이 흐른다. 참기 힘든 폭염의 연속이다. 낮잠도 없이 하루종일을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뛰어다니던 두 녀석을 겨우 재우고 나와 잠시 숨을 돌린다.  밤. 이제, 잠시, 나의, 자유시간이다.   큰 놈과 작은 놈이 일주일씩 돌아가면서 보내던 총 이주일의 여름방학이 드디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삼시세끼 밥 차려 먹이고 중간중간 간식 먹여주고 키즈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5Z%2Fimage%2FClLyC0vCvnMGrEQj0T7nssGBx3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