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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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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8sea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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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한 직장인. 성북구 거주. INTJ.</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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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4T07:00: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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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분과 사랑의 투쟁 - &amp;lt;학교 가는 길&amp;gt; 김정인 감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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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1T21:20:47Z</updated>
    <published>2021-04-29T14:3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서구에 특수학교를 짓기 위해 지역사회의 비난과 폭력에 맞서 무릎을 꿇어 사회의 억압을 고스란히 감내하는 발달장애인 어머니들의 울분을 보았다.   다음 생애에도 내 자식으로 태어나달라고, 너 때문에 내가 더 좋은 사람이게 된다 말하는 그들의 사랑에, 나는 부끄러웠다.   막다른 골목같은 이 세상을 바꾸는 것은 편견의 대상을 사랑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8--8P-gbhkqLeNB-S1Y65SCe5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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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야자와 겐지, 봄과 아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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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1T22:49:05Z</updated>
    <published>2020-09-08T05:3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눈에도 여름날 더위에도 지지 않는 튼튼한 몸을 지니며 욕심이 없이 화내는 법도 없이 언제나 조용히 미소 짓는다 하루에 현미 네 홉과 된장과 약간의 채소를 먹으며 세상 모든 일을 제 몫을 셈하지 않고 잘 보고 듣고 헤아려 그리하여 잊지 않고 들판 솔숲 그늘 아래 작은 초가지붕 오두막에 몸을 누이며 동쪽에 아픈 아이 있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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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드맨, 나르시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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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14Z</updated>
    <published>2020-08-09T15: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꿈꾸는 얼굴과 현실의 얼굴이 항상 다르다. 하지만 언제나 고통에 일그러진 현실의 얼굴을 선택한다. &amp;lsquo;언캐니 밸리&amp;rsquo;라는 말이 있는데, 동물보다는 동물 인형에, 장난감보다는 토이 스토리의 캐릭터에 더 친숙함을 느끼는 것처럼 인간과 닮아갈수록 호감이 가다가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갑자기 심하게 거부감을 느끼는 영역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이론이다. 애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6x%2Fimage%2F0ZDBe6E1WMLq58K5c8beaVq6M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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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이루트, 복수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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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8T16:11:54Z</updated>
    <published>2020-08-08T18:1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수심은 아주 오래된 인간 행동의 강렬한 감정적 기제다. 우리는 복수심으로 인한 분노와 폭력을 본능적으로 이해한다.중동 국가 레바논은 재작년인 2018년, 무려 9년 만에 총선을 치렀고 작년인 2019년 2월에 와서야 9개월 만에 내각을 구성했다. 종파의 권력 분배가 국가조직의 핵심이라 레바논의 정치체제는 늘 들끓는다.무엇보다 레바논 내전 당시 형성됐던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bPrCZ0n6FBIyvalDLm-sEKUC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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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이현, 알자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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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8T16:12:08Z</updated>
    <published>2020-08-05T14:3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에 찍어뒀던 문장인데, 작가 신이현이 프랑스와 독일 국경의 시골 마을 알자스에 사는 시부모의 주방과 텃밭을 경험하며 이들의 음식과 술에 관해 쓴 책 &amp;lt;알자스&amp;gt;의 일부다. &amp;lsquo;올리브기름에 조린 닭 요리&amp;rsquo;가 메인인데, 여기에는 우유 빵 요리를 곁들여 먹는다고 한다. &amp;lsquo;썰지 않은 우유 빵을 북북 찢어 거기에 우유를 뿌려 적셔 둔 뒤 잘게 썬 파와 계란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kZuuA1peOYcMUZIiWWRNU4pm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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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무사 자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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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6T05:18:41Z</updated>
    <published>2020-08-02T13:3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길에 날도 꿉꿉한데 제철 과일을 먹어볼까 하고 집 근처 과일가게에 들렀다. 수박, 참외, 복숭아는 박스째 쌓여있고, 알이 길쭉한 사파이어 포도, 뜬금없이 고구마도 있었다. 둘러보다가 막 냉장고에서 꺼낸 듯 시원한, 초딩 주먹만 한 자두가 한 봉지 일곱 개에 구천 원이었다. 강북 물가 치고는. 사장님한테 달아요? 물으니 후무사 자두라고 했다(물을 필요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IlwFhmiKyrXuJkVj7NikpqSq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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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북, 드림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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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05Z</updated>
    <published>2020-08-02T12:1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경기도의 신도시에서 이십 년 넘게 살았다. 강북구에는 작년 가을부터 살기 시작했다.강북의 하늘에는 반드시 전깃줄이 걸려있다. 골목에서는 퀴퀴한 냄새가 나고, 사람들은 커다란 고무다라이에 더 큰 나무를 키워 그늘을 만들고, 촘촘한 길들이 새로운 곳과 오래된 곳을 아무렇지 않게 연결한다. 사람들이 골목의 공간을 접고 또 접어서 활용하는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8OfuEW3QkKrmEkO1Q9Rp9OXl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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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눈 - 새소년, 심야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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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30T00:27:40Z</updated>
    <published>2020-07-29T13:2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에도 새소년의 음악을 들었던 적은 있었지만 크게 흥미는 없었다. 보컬의 음색이 너무 &amp;lsquo;젠더리스&amp;rsquo; 하다고는 생각했었다. 그런데 올해 초 발매된 앨범 &amp;lt;비적응&amp;gt;의 첫 번째 트랙 심야행 을 들으며, &amp;lsquo;어디쯤 왔을까 우리의 밤은 여길까&amp;rsquo; 로 시작되는 가사가, 단어들이 록사운드로 듣기에 적절하면서도 시적인 구성이 은근히 멋있다고 생각하다가, 후반부 기타 연주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oVluT1mIptej3H6_MjdvT9HM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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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춘천, 자전거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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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1T11:37:40Z</updated>
    <published>2020-07-28T18:4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할머니의 고향에는 물이 참 많았다. 오천원에 자전거를 빌려서 의암호를 따라 만들어진 자전거 도로를 두시간 정도 달려봤다. 뜨거운 햇빛, 그 빛에 부숴지는 잔물결, 숲에서 불어오ᄂ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6x%2Fimage%2FK5QhAYnfeARuHhT7e0W--GG4B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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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린이의 마라톤 도전과 실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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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2T17:50:34Z</updated>
    <published>2020-07-23T15:3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을 하루 앞두고 갑자기 달리기를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했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살이 많이 (엄청) 많이 쪘고,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삼십 대에 들어서면서 심장이 힘차게 두근거릴 일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목표가 있으면 좋으니 짧은 거리라도 대회에 나가보면 좋을 것 같아서 3월 22일에 열리는 서울국제마라톤을 무작정 신청했다. 10k, 참가비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6-IjtPGx8hZSPn8G9lN_s-Vn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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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w Foods의 에센셜 오일, 페퍼민트 - 카카오프로젝트100, 오늘의 퀘스트: 집에 향수 뿌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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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5T07:41:14Z</updated>
    <published>2020-03-28T07:2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3. 제일 좋아하는 향수를 집안 곳곳에 뿌리기  다니는 요가원에서는 수련이 시작되기 전에 선생님들이 손바닥에 오일을 한 방울씩 떨어뜨려 주는데, 손바닥으로 따뜻하게 비벼서 얼굴 앞에 오므리고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라고 한다. 그렇게 몇 번 깊은 호흡을 하고 남아있는 오일은 목 뒤와 어깨를 주물러준다. 처음에는 관심도 없었고 그냥 적은 양에 향이 무척 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pz6Y03ZpqDPJzyoDfg_nDgWO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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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Unsplash.com - 카카오프로젝트100, 오늘의 퀘스트:아름다운 자연경관 사진 공유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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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8T07:52:54Z</updated>
    <published>2020-03-28T06:5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3. 아름다운 자연경관 사진을 찾아보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공유하기  지난 토요일 할머니 댁에 찾아뵈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니 선반에 파 쪼가리 같은 이파리가 제멋대로 몇 줄기 자라 있었다. 자세히 보니 양파였다. 할머니가 생수병을 짧게 잘라서 양파를 물에 담가 키우고 있었던 것이다. 양파 싹을 먹는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봐서, 제멋대로 꽤 크게 자란 양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rzff1gxufI6bgvuLM1QQHn_8r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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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의 하얀 자반고등어 찜 - 사물일기 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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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5T08:03:14Z</updated>
    <published>2019-08-22T10:2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냉장고에 넣어두었던 고등어찜을 꺼내 데우고 찬밥을 물에 만다. 식탁 의자에 앉아 한 술 푼다. 밥을 대충 씹다가 젓가락으로 고등어의 살점을 뜯어내 입에 넣는다. 고등어의 비릿하고 고소한 풍미와 함께 청량고추의 매콤함과 짭짤한 소금의 맛이 입맛을 돋운다. 무더운 한낮의 식사는 단순한 것이 좋다. 물에 만 찬 밥에 할머니의 하얀 고등어찜. 이는 할머니의 친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SVytyn9ulMFNoMe0EuaEQvTU3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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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플릭스, 넷플릭스 - 나의 베스트 넷플릭스 콘텐츠 0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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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1T03:21:45Z</updated>
    <published>2019-08-18T05:1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6년 1월, 넷플릭스가 한국에 상륙했다. 그리고 몇일 지나지 않아 나는 넷플릭스에 가입했다. 세계 최대의  OTT(Over the Top) 동영상 서비스라는 것을 체험해 보고 싶기도 했고, 월 기본 정액 7.99달러에(지금은 베이식 요금제가 9500원이다.) 수많은 드라마의 모든 에피소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시청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8VtWWE27M9ZmmMPimg1YmHck6H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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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써머의 여행 마그넷 - 사물일기 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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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5T05:58:32Z</updated>
    <published>2019-01-28T07:3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아홉의 써머가 처음 샌프란시스코에 갔을 때, 평소에 잘 가지 않던 기념품 가게에 들어서서 마주한 것은 벽면 전체를 뒤덮은 마그넷이었다. 마치 하나의 아트워크 같은 광경이었다. 그때까지 써머는 컵이나 스노우볼, 열쇠고리를 모으며 여행을 기념했었다. 하지만 컵이나 스노우볼은 무거우며 깨지기 쉽고 보관하는 데에 부피를 너무 많이 차지했다. 스노우볼을 채운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6x%2Fimage%2F5Ka0FUeNDgxrUFcUumTneNKwg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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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의 닭찜 - 사물일기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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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4T10:27:39Z</updated>
    <published>2018-11-09T07:2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특이한 요리라고 생각했다. 북에서 내려온 할머니의 시어머니가 가르쳐주었다는 닭찜은 솥에 쪄서 데친 부추와 함께 간장 양념에 찍어먹는 이북식 찜닭과는 사뭇 다르고, 토막 낸 닭고기와 갖은 채소, 당면을 간장으로 달게 졸여 먹는 안동찜닭이나 야채 육수에 감자와 다진 마늘등을 넣어 전골처럼 끓여먹는 닭한마리와도 거리가 멀다. 닭을 통으로 삶는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6x%2Fimage%2FVhQIfkS3CM4WF115WLkN8rxaWJ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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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슨생의 파버카스텔 색연필 - 사물일기 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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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11:00:39Z</updated>
    <published>2018-10-09T09:0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5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파버카스텔은 세계에서 손에 꼽히도록 크고 오래된 필기구 회사다. 1761년 독일 슈타인의 무역업자를 위해 가구를 제조하던 카스파르 파버가 남는 시간에 연필을 생산하여 성공하게 된 것이 파버카스텔의 시작이다. 1839년 아버지의 죽음으로 22세에 경영을 이끈 카스파르 파버의 증손자 로타르 폰 파버는 최초의 육각형 연필을 고안하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6x%2Fimage%2FAho8KWH3cQI_qt-KDx1TJecHk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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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의 후루트링 - 사물일기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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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6T19:40:15Z</updated>
    <published>2018-09-09T13:3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고형 매장 트레이더스에서 530그램짜리 두 봉지가 한 묶음에 11,98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켈로그사에서 1963년에 처음 판매하기 시작한 후루트링은 알록달록한 네 가지 색상에 상큼한 과일 향과 달콤하고 바삭한 맛을 지닌 동그란 링 모양의 시리얼이다. 3분의 1은 옥수수가루이며, 밀가루 19퍼센트와 귀리분 약간으로 만들어져 다양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6x%2Fimage%2F5_3pdEOolRa6B7BAcWoRpiyc7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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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도는 죽음인가? 혹은 구원인가? -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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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1T13:51:48Z</updated>
    <published>2018-08-10T02:0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도를 기다리며. 사무엘 베케트. 오증자 옮김. 민음사. 2000.  1992년 보스니아가 '신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자 사라예보에 폭격이 가해졌다. 이후 25만 명이라는 희생자를 남기며 보스니아를 '유럽의 킬링필드'로 불리게 한 내전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1993년, 사라예보의 한 지하실, 박격포 소음이 울리는 어둠을 밝히며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6x%2Fimage%2FDA2K6ocSjWvR2BZgQbMiU0JQ0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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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좋은 맛의 추억 - 연극,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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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6T04:24:47Z</updated>
    <published>2018-08-09T00:3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립극단. 한민족 디아스포라전. 백성희장민호극장. 2017. 6. 22. - 7. 2. &amp;lt;가지&amp;gt;. 작 줄리아 조, 연출 정승현.  동네 슈퍼에서 레토르트 사골곰탕을 사와 얇은 냄비에 넣고 끓인다. 물을 조금 더 넣고 소금을 쳐도 좋다. 국물이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미리 찬물에 불려둔 떡을 넣는다. 떡이 퍼진다 싶으면 냉동 만두를 몇 개 띄운다. 만두가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6x%2Fimage%2Fjvrc7MzUTndrIXEQOgMQgbCGK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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