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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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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anja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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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주말주부로 사는 워킹맘이 요가수련으로 일상을 다잡고자 아등바등 살아가는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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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6T03:18: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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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투명한 세 가지 소원 - 알라딘 영화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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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1T23:44:52Z</updated>
    <published>2020-09-02T09:2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흥행했던 디즈니의 알라딘 실사판 영화. 이 영화를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걸 우연히 볼 수 있게 되었다. 캠핑장에 갔다가 방송으로 숲 속 영화관에서 알라딘 영화 상영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우리 세 식구는 주변 사람들과 떨어져 앉아, 과일을 먹으며 깔깔대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여름밤을 즐겼다.아이도 너무 재미있게 봤고, 몇 번이나 ost를 찾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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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 주말부부로 사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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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3T13:09:29Z</updated>
    <published>2020-08-10T00:0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게 그간 어떤 일들이 있었냐면요. 올해 초, 남편 회사 사정이 안 좋아져 규모를 대폭 줄였어요. 그리고 곧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있었어요. 희망퇴직을 받았고, 12년 근속한 남편에겐 이직을 생각할 중요한 기회였지요. 이직할 만한 곳을 알아보았지만, 결국 코로나 사태로 경력직 채용이 전혀 없었고 그렇게 막상 이직할 회사가 마땅치 않아서 회사에 남기로 결정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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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딸이 더 이상 사랑스럽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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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2T05:23:16Z</updated>
    <published>2020-08-10T00:0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써 외면해 왔던 진짜 감정을 확인해버렸다. 극에 달한 아이의 짜증에 너덜거리는 멘탈로 남편과 통화를 하다가 내 상태를 객관화하게 된 것이다. 저녁 준비를 하러 아이를 등지고 싱크대에 서서 흐르는 눈물을 막을 수 없었다. 충격이었다. 아무리 딸이 하루 종일 날 힘들게 하기로 서니. 엄마라는 게 이렇게까지. 끔찍한 기분이었다. 내가 몹시도 낯설었다. 복잡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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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구할 수 있는 것 - 평정심을 자주 잃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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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1T00:13:23Z</updated>
    <published>2020-08-10T00:0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있을 때는 가능할 것도 같았다. &amp;lsquo;즐거움과 고통 사이의 줄 위를 걸으면서 중심을 지키는 것&amp;rsquo;이. 잠에서 막 깬 아이가 엄마를 즉각 소환하기 위해 징징대기 전까지는. 그 소리가 나의 &amp;lsquo;균형 잡기&amp;rsquo;를 방해한다. 침대로 가보니 아이는 사정없이 자신의 얼굴과 팔, 다리(정확히 말하면 손이 닫는 거의 모든 곳)를 긁고 있다.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작은 두 손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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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와 요추 통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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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2T08:53:23Z</updated>
    <published>2020-08-10T00:0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가 창궐하여 많은 국민들이 고통받는 이 마당에, 나의 개인적인 고민으로 글을 쓰려니, 송구스러운 마음이지만 그래도 나는 오늘도 내가 쓸 수 있는 것에 대해 담담히 써보겠노라 마음먹으며, 내 요추 이야기를 해보련다. 그렇다. 이번에도 요가와 관련된 이야기다.    그날은 코로나 19 슈퍼 전파자로 알려졌던 31번 대구 확진자가 확진을 받았던 날인 2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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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이 당신을 운동하게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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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2T08:53:26Z</updated>
    <published>2020-08-10T00: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 나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그런데 요가 선생님께 그 말씀을 직접 듣고 나서 부쩍 불치병을 선고받은 듯 침울해졌다. 어느 날 요가원에서 선 자세에서 후굴(뒤로 꺾음) 자세를 하다가, 요가 선생님이 내가 유연하긴 한데, 허리 혹은 척추에 힘이 없어 나중에 허리 때문에 고생할 거라고, 힘을 키우라는 말씀을 하셨다. 내 허리에 드리운 미래의 고통을 떠올리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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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매일 '홀새수'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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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0T00:01:33Z</updated>
    <published>2020-08-10T00:0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띠리리리이이히. 띠리리리이이히.  방금 전까지 꿈속에서 심각한 상황 속에 있었든, 꿈도 없는 깊은 수면 속에 있었든 상관없다. 이 소리가 들리자마자 나는 침대에서 튀어 오른다. 보통 알람 소리는 두 번을 넘기지 않고 멎는다. 가족들을 깨울 필요는 없다. 알람을 중지시키고 잠시 다시 누울지 말지를 망설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이제 망설이는 시간은 줄고 줄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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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을 말하며 행복을 그리는 아이들 - 인문계 고등학교 1학년 미술수업을 하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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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7T11:15:46Z</updated>
    <published>2020-08-10T00:0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선생님, 저 정말 살기 싫어요. 죽고 싶어요.&amp;rdquo; 평소 밝고 늘 웃는 얼굴로만 기억되는 민주가 미술시간에 그림을 그리다가 내게 한 말이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학생이었지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완전히 놀라버렸다. 다음 주에 있을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냐고 물었다. 학생은 그런 건 전혀 아니라며 그냥 뭘 해야 할지 모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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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없는 우리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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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7T07:35:00Z</updated>
    <published>2020-08-10T00:0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은 그저 단순하고 납작하게 생략된 채였다. 주변에 내 가족과 남편 가족 중 몇 명쯤이 있었던가, 없었던가. 의사가 내 어린 딸을 두고 하는 말임은 분명했다. &amp;ldquo;이 아이는 곧 죽을 겁니다.&amp;rdquo; 혹은 &amp;ldquo;이미 죽어가고 있습니다.&amp;rdquo; 같은 소리를 나는 듣는다. 갑자기 왜! 그때는 이유 따질 겨를도 없었다. 아이와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이제 없다는 말이니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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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밤, 다른 슬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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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0T00:00:39Z</updated>
    <published>2020-08-10T00: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이의 유치원 졸업 및 수료식이 있었다. 우리 아이에게는 만 4세 과정을 마친 수료식에 해당한다. 내년엔 졸업식으로 같은 자리에 참석하겠지. 졸업생 축하 영상을 보다가 눈가가 잠시 얼큰해졌다가 돌아왔다. 남편과 함께 갓 7살이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 눈엔 귀엽기만 한 딸의 &amp;lsquo;쌈 마이웨이&amp;rsquo; 율동과 &amp;lsquo;사랑하는 마음&amp;rsquo; 노래를 흥겹고 흐뭇하게 감상했다. 딸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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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사스러운 출근길 - 2019년 4월 어느 날의 출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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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0T00:00:14Z</updated>
    <published>2020-08-10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의 어느 날 불현듯 느꼈다. 내가 요즘 얼마나 출근길을 즐기고 있는지. 그날 아침에도 시골길을 지나와 막 자동차 전용도로로 올라타던 때, 갑자기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골집으로 이사오지 않았더라면 매일매일 온몸 다해 달라지고 있는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서 느끼지 못하고 그저 어렴풋이 추측하며 아스팔트 2차선, 3차선 도로에서 앞 차 꽁무니만 보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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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욕이 젖어버렸다 - 이사 와서 새로 시작하게 된 배드민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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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2T09:11:50Z</updated>
    <published>2020-08-09T23:5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톡ㅡ 토&amp;ndash;옥. 투&amp;ndash;욱. 픽. 아ㅡ씨.내 발 앞에 떨어진 콕을 주우며, 왜 안되는 걸까, 나는 생각한다. 아니 원망한다. 무엇을? 나의 노력을? 운동신경을? 내 작은 체구를? 좀 더 구체적으로 분석해본다. 팔을 덜 펴서 그런가. 몸의 회전이 덜 되어서 그런가. 아직 팔에 근육이 부족해서? 과연 연습한다고 더 잘되긴 하는 걸까. 결국 이르는 생각은 &amp;lsquo;이렇게 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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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시골' 생활 시작 - '더 시골' 단독주택으로 이사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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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9T23:59:21Z</updated>
    <published>2020-08-09T23:5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나는 지방 소도시에서 산다. 서울 기준으로 보면 이미 시골에 살고 있었지만, 이번에 '더 시골'로 이사 갔다. 그간 나는 유년시절 잠깐 1년 정도 주택 2층에 살아본 경험 빼고는 줄곧 아파트에서 살았다. 우리나라 국민 2명 가운데 1명이 아파트에 살고 있다. 사람들은 아파트로 가장 많이 이사 가고 앞으로 살고 싶은 집으로 반 가까이 아파트를 꼽았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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