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부지런한 방랑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ir" />
  <author>
    <name>lastation</name>
  </author>
  <subtitle>자존감 낮고 사소한 일에 자학하는 소심이의 부지런한 방랑기</subtitle>
  <id>https://brunch.co.kr/@@6jir</id>
  <updated>2018-08-04T19:08:36Z</updated>
  <entry>
    <title>원래 이런사람 아닌데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ir/14" />
    <id>https://brunch.co.kr/@@6jir/14</id>
    <updated>2023-04-07T14:25:04Z</updated>
    <published>2019-11-04T16:2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혼자있다는게 이렇게 힘든적이 있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ir%2Fimage%2Fs_GGq76bLlX_96I3VqtnuoA9sb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까지만. - 그리워해보겠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ir/13" />
    <id>https://brunch.co.kr/@@6jir/13</id>
    <updated>2023-08-26T03:41:07Z</updated>
    <published>2019-10-28T12:3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죄송해요 브런치 운영팀. 원래는 저도 소심해도 할 거 다 하는 제 이야기랑 그런 내 옆에서 천방지축 사고 치는 초딩캣하고 함께 오손도손 살아가는 이야기를 일기처럼, 편지처럼 그렇게 적어보려고 했었던 거였어요.  하지만 내 고양이는 떠났고, 나는 다시 혼자 남은 외로움에 브런치 주제는 그냥 외로움이 되겠네요.  남의 외로움을 누가 관심이나 가져주나요. 누가</summary>
  </entry>
  <entry>
    <title>이별 - 이별은 한 번만&amp;nbsp;하는 것이 아니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ir/12" />
    <id>https://brunch.co.kr/@@6jir/12</id>
    <updated>2023-08-26T03:40:55Z</updated>
    <published>2019-10-27T14:3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아무도 없는 텅 빈 집에서 나 혼자 눈을 떴다.  일어나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일단 나갈 준비를 시작했다. 평소 같으면 음악을 틀거나, 유튜브를 보거나 하면서 준비했겠지만 속이 시끄러워 아무것도 틀지 않으니, 집은 그저 적막으로 가득했다.  사람이 죽은 것도 아닌데 유별나다고 할 수도 있겠다.  그 말을 반박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사람과의 이별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ir%2Fimage%2FWIKWBnveTAkNW8yc-dno5nc3BZ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별이 되었다. - 고양이 별에서는 아프지 말기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ir/11" />
    <id>https://brunch.co.kr/@@6jir/11</id>
    <updated>2023-08-26T03:40:28Z</updated>
    <published>2019-10-26T15:3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내 고양이는 별이 되었다.  눈에 우주처럼 수많은 별이 있었던 내 고양이는 자기 스스로 별이 되어버렸다.  입원 중인 병원에서 고양이가 위독하다는 연락이 왔을 때 너무 현실감이 없어서 정신없이 병원으로 달려가는 도중에 눈물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았다.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제 다 울어버린 건가. 축 쳐진 고양이를 직접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이렇게 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ir%2Fimage%2Fkb8I9tXRdfZAjjfalYzGSDKZS8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치명적이고 정해져 있었던 발병 - 범백 - 고양이 백혈병이라 불리는 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ir/10" />
    <id>https://brunch.co.kr/@@6jir/10</id>
    <updated>2023-04-07T14:22:08Z</updated>
    <published>2019-10-26T14: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날 점심시간에 맞춰 병원을 다녀오고 나서야 파보, 즉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묵직한 망치로 머리를 세게 얻어맞는 기분이 이런 거구나 했다.  보호소에서 그렇게나 범백을 피하기 위해서 보호소 유기묘들과 합사도 하지 않은 구조되자마자 데려온 아이가 아이러니하게도 이미 범백에 걸려있었던 거였다.   수의사 선생님은 증상이 나타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ir%2Fimage%2FcODjz577bvs9Cd_iy_k0F2BqLb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양이는 아픈 것을 너무 잘 숨긴다는 것을 몰랐다. - 가족이 아프다. 많이 아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ir/9" />
    <id>https://brunch.co.kr/@@6jir/9</id>
    <updated>2023-04-07T14:20:40Z</updated>
    <published>2019-10-26T14:1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떨결에 맞이한 가족 치고는 고양이와 나는 생각보다 꽤 잘 맞았다.  고양이는 원래 자기 좋을 때만 스킨십을 허락하는 동물이고 나는 나대로 싫다고 하면 굳이 만지는 성격은 아니어서 애초부터 우리는 무난한 궁합일 수밖에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그 모든 걸 감안하고서라도 그 동물과 나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서로에게 빠르게 적응하고 있었다.  아무런 간섭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ir%2Fimage%2FRCCPASLoYOPn_mTn8dgSt00Ucf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 세계의 충돌 - 우리 엄마가 그럴 줄은 정말 몰랐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ir/8" />
    <id>https://brunch.co.kr/@@6jir/8</id>
    <updated>2023-03-05T17:30:07Z</updated>
    <published>2019-10-26T13:4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와 엄마는 조금 친해지기 어려운 사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단지 나에게 엄마는 한 명이지만 엄마는 네 아이의 엄마였기 때문에 어렸을 때 엄마와 단둘이 무엇을 한다는 일은 극히 드물 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아픔과 수고를 가장 오랫동안 가장 가까이서 보았고 그녀를 마음 깊이 동정하고 사랑했지만   엄마라면 원래 그래야 하는 거 아닌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ir%2Fimage%2Fc27wuW7kBJIByxrxZd56uyYD1t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버려진 아이라고 다 의기소침한 건 아니었구나. -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고양이 입양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ir/7" />
    <id>https://brunch.co.kr/@@6jir/7</id>
    <updated>2023-07-05T23:52:41Z</updated>
    <published>2019-10-26T13:1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동안 고양이라는 동물을 꽤나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다.  버려진 고양이에 대한 사회적 구조에 대한 내 나름대로의 비판과, 그 안에서 내 마음대로 정한 나와 내 고양이가 함께 사는 모습, 그리고 그토록 한없이 가벼울 줄 몰랐던 내 째끄만 책임감까지.  언젠가 나에게 운명처럼 다가올 내 고양이가 생길 거라고, 그리고 그 고양이를 만나면 반드시 내가 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ir%2Fimage%2FgGjzfTamHLO4y8_ywewdvOFoVB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족을 만든다는 것. - 고양이 입양을 준비하면서 정리해보는 내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jir/5" />
    <id>https://brunch.co.kr/@@6jir/5</id>
    <updated>2021-11-05T07:54:44Z</updated>
    <published>2019-10-18T00:2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이켜보면 나는 사랑만이 전부인 여자였다.  절대로 오지 않을 사람을 기다려보기도 했고, 내가 떠나오기도 했지만 내가 진짜로 사랑했던 사람은 모두 다 나를 남겨두고 떠나갔다.  외로웠지만 나에게는 그 무거운 외로움을 혼자 견디지 않아도 되긴 했다. 무조건 내 편이었고 앞으로도 내 인생에서 무조건 내 편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 내 가족이 있었으니까.  가족이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ir%2Fimage%2Fh0edFf3Lveph207QWwXTx7zW1M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