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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ediawiz</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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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WIZ는 방송국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20년 차 비디오저널리스트다. 혼자 카메라를 들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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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4T23:56: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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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근중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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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9T15:05:42Z</updated>
    <published>2024-09-19T15:0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업실을 새로 얻은 지 벌써 8개월 하고 5일이 지났다. 4명이 함께 쓰는 12평짜리 공간을 냉장고, 소파, 싱크대, 책상, 회의테이블, 진열장으로 가득 채웠다. 물건은 이것저것 사서 쟁여뒀는데 정작 수납할 공간이 부족했다. 내 책상서랍도 정리안 된 물건으로 가득 차 뒤죽박죽이었다.  핸드폰을 꺼내 몇 년 동안 사용 안 하던 앱을 다시 켰다. 당근마켓, 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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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전강사 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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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5T07:00:23Z</updated>
    <published>2021-11-15T13:0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당장 차에서 내려요! 당신이 지금 무슨 잘못을 한 줄 알아? 난 더 이상 당신을 못 가르치니까 다른 강사한테 교육받던지 하세요!&amp;rdquo; 운전교육 2일 차, 나를 교육하던 K강사가 불같이 화를 내고 차에서 내렸다. 그를 붙잡으러 뛰어갔지만 그는 내 손을 뿌리치며 돌아섰다. &amp;lsquo;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 아니 잘못한 게 있으면 알려주면 될 일이지. 그냥 가버리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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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눈에 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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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9T11:44:53Z</updated>
    <published>2020-09-14T07:2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렬한 노오란 옷이 유독 빛났고, 기다란 몸매를 뽐내며 유혹하듯 누워있는 너에게선 난생처음 맡아보는 낯선 향기가 났다. 아주 달달한 향이 온몸에서 퍼져 나와 내 코끝을 자극했다. 은은한 바닐라향처럼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 아마 난 그때 너에게 첫눈에 반했던 것 같다. 특히 옷 속에 숨겨진 너의 뽀얀 속살이 내 혀끝에 처음 닿았을 때 그 황홀함은 잊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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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텔 소믈리에'라고 들어보셨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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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9T11:44:52Z</updated>
    <published>2020-09-09T09:5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텔 소믈리에 (MOTEL Sommelier)'     처음 들어보는 단어일 것이다. 거창하게 말하자면 'MOTEL과 Sommelier의 합성어'로 '숙박업소를 잘 선정해 추천하는 전문가' 정도가 되겠다. 사실 모텔 소믈리에는 내가 가진 별명이다. 방송 경력 20년 차인 내가 그동안 전국의 출장지에서 괜찮은 모텔을 제법 잘 찾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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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가장 치열했던 젊은 날을 기억하세요? - 그녀의 노량진 탈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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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9T11:44:52Z</updated>
    <published>2020-07-29T08: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 애가 이번에 합격했어요! 이게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amp;rdquo;    합격소식을 듣자마자 감격한 그녀의 아버지가 내게 전화로 소식을 알렸다. 1년 만에 걸려온 전화 속 그의 목소리는 약간 울먹이는 듯했는데 매우 흥분한 상태였다. 얼마나 기뻤으면 아버님이 직접 내게 전화를 하셨을까. 방송 일을 하는 내게 인터뷰했던 사람의 합격소식을 듣는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lw%2Fimage%2Fh4x_A0ybDCmhGGlb_e0Zkc6Au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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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어떤 하루를 살고 있나요? - 호스피스 병원에서 카메라를 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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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45Z</updated>
    <published>2020-07-26T09: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오늘 오전에 한분이 떠나셨어요.&amp;rdquo;    방송 촬영을 위해 우리가 도착한 곳은 임종이 임박한 말기 환자들이 지내는 호스피스 병원. 입구로 들어서자 한쪽에서는 침대를 빼고 방을 정리하느라 분주했다. 그 옆으로 가족들과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 TV를 보면서 운동하는 사람, 소파에 앉아 통화를 하거나 신문을 읽는 사람들이 보였다. 환자복을 입은 몇몇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lw%2Fimage%2F-VPf4yWCq992KL4BxoSnybvpc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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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빠의 두 번째 그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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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34Z</updated>
    <published>2020-07-24T10:0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두 살 차이 나는 오빠가 있다. 같은 중학교에 다녔는데, 키도 크고 얼굴도 잘 생긴 편이라 인기가 꽤 많았다. 오빠 덕분에 학교생활은 행복했다. 언니들이 오빠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여동생인 나에게 과자를 안겨주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한창 식욕이 왕성했던 나는 군것질의 유혹에 곧잘 넘어갔곤 했다. 그런 오빠가 고등학생이 되던 해에 처음으로 연애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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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人 1깡은 필수입니다 - 누구에게나 깡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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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4T01:11:13Z</updated>
    <published>2020-07-23T14: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 &amp;ldquo;깡은 있어요?&amp;rdquo;  - &amp;ldquo;네, 있습니다.&amp;rdquo;    첫 직장 신입 PD 채용면접 때 면접관이 나에게 한 질문이었다. 그는 약해 보이는 마른 체격에 잔뜩 긴장한 나를 보고, 방송일은 생각보다 힘드니까 못하겠으면 깡으로라도 버티라고 했다.  2000년 10월, 나는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이었다. 1997년 IMF 외환위기가 지났지만 여전히 일자리가 안정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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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재부팅할 시간입니다 - 나의 자발적인 백수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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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5T10:12:16Z</updated>
    <published>2020-07-20T07:0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0년 차 프리랜서 방송 촬영감독, 취재 PD, 현장 디렉터, 비디오 저널리스트다. 다양한 호칭으로 불리고 있지만 프리랜서라는 공통점이 있다. 내가 하는 일을 한 단어로 정의하기는 어렵고, 역할로 말하자면 혼자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촬영도 하고 인터뷰도 하는 1인 2역을 맡은 셈이다. 솔직히 온갖 돌발 상황, 카메라가 불편한 사람들의 욕설, 늘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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