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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엔텔레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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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현생의 자유를 얻고 싶은 이상주의자. 모순점이 참 많은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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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6T11:56: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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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향을 준다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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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2:10:50Z</updated>
    <published>2025-06-21T00: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존감이 높은 편은 아니다. 이것에 대한 증명으로서 늘 내가 가진 것은 평범해 보이고 남이 가진 것은 특별해 보인다. 물론 이건 단순히 소유할 수 있는 개념인 물건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그들이 지닌 취향, 에티튜드, 가치관 등등 사실 따지고 보면 나와 결이 비슷한 무엇인가도 나와 다른 &amp;lsquo;타인&amp;rsquo;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특별함을 부여한다. 돌이켜보면 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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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찍하게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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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0:56:19Z</updated>
    <published>2025-06-21T00:5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즈음의 나를 돌아보면 마음의 여유가 사라졌다. 여유를 수치화하면 0에 수렴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 긍정적이고 마음 밭이 넓은 것을 나의 강점이라고 여겼었는데 요즘에는 누구보다 마음 심보가 아주 좁다. 그렇다고 타인에게 짜증을 내거나 상대를 당황시킬 만큼의 급발진을 하는 등 이상행동은 하지 않는다. 늘 그랬던 것처럼 퇴근 후 옷을 갈아입고 경안천을 뛰거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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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박한 일상. - 꾸밈이나 거짓이 없고 수수하다의 '소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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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7T04:59:37Z</updated>
    <published>2025-01-17T02:3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학을 맞은 우리 부부는 부쩍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사실 방학 전에도 직장만 다를 뿐 특별한 이슈가 없는 이상 매일 출퇴근을 함께하고 화, 목은 함께 배드민턴 레슨을 다니며 월 수 금 중 최소 이틀은 함께 헬스장에 간다. ​ 이렇게 적으면서 생각해 보니 직장에 있는 8시간을 추가로 함께하게 된 셈이니 거의 24시간 붙어있다고 보는 게 맞다. ​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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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하얼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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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14:11:55Z</updated>
    <published>2025-01-15T14:1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얼빈'은 1년 중 거리가 가장 화려한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 한 영화이다. 역설적이게도 영화는 우리나라의 가장 아픈 날을 담아냈다. 그렇다. 이 영화는&amp;nbsp;역사에 대해 문외한이더라도 이름 석자를 들어봤을 법한 '안중근'의 독립 운동 이야기를 담아냈다. 사실 특정 인물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 누구보다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담았다고 하는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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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제도에 대한 단상(斷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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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13:53:32Z</updated>
    <published>2025-01-15T13:5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그러니까 2024년 더위가 한 풀 꺾인&amp;nbsp;8월의 마지막 날 나는 결혼식을 올렸다. 생을 살면서 언젠가는 결혼을 하겠지 - 라는 막연함은 있었지만 2024년 8월 31일에 그것도 교제한지 일년도 채 되지 않은 직장 동료와&amp;nbsp;결혼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다.  이 글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특히 만나는 사람이 없어도&amp;nbsp;나와 같이 언젠가는 결혼 하겠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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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얽매임에서 벗어나기. - 그런 날이&amp;nbsp;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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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13:48:25Z</updated>
    <published>2025-01-15T13:4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이 있다. 잘못된 생각인 줄 누구보다 잘 알지만 알 수 없는 존재에 의해 깊숙이 끌려가 어두운 공간에 사로잡히는 날. 믿음과 신뢰라는 두 단어를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알 수 없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엄습하여 곧 자신이 버림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눈치채버린 강아지가 되어버리는 날.  이를 나는 얽매인&amp;nbsp;날로 표현한다.  중요한 사실은 이 얽매임의 원천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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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아버지의 장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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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02:36:44Z</updated>
    <published>2025-01-10T00:3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은 현존재의 가장 고유하고, 가장 극단적이며, 다른 가능성들에 의해서 능가될 수 없고, 가장 확실한 가능성이다. -하이데거  2018년, 92번째 가을을 끝으로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가족 장례를 치른 건 처음이라 모든 게 생소하였다. 병원에 빈소가 마련되었으며 상조 회사에 맡긴 장례 절차는 시스템화되어 오차 없이 진행되었다. 엄마를 통해 소식을 듣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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