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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이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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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zul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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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을 자주, 비일상도 가끔, 우울과 불안을 한소끔 툭, 하지만 괜히 괜찮은 척하기도 하면서, 가끔은 즐거웁게 써요. 조금이라도 읽고 조금이라도 쓰고 싶어요. 언젠가 소설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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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7T17:52: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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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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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3:52:14Z</updated>
    <published>2021-09-03T05:2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기 무선 이어폰 배터리가 다 되었다. 유선을 챙겨 올 걸 그랬다. 조금 불편하다. 더 외부와 격리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작은 회사에 지원해 볼 것 같다. 자기소개서를 써야 한다. 쓰자니 두렵고 싫다. 아직 준비가 덜 되었을까? 그러나 그런 준비란 없다. 무엇이 두려운지 더 정확히 알아야겠다고 느낀다. 사람이 무서울까? 실패하는 것이 무서울까?  최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KN%2Fimage%2FUArhh280a0cSBFd6k10ZAF-x4N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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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 - 드라이브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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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3T07:09:52Z</updated>
    <published>2021-03-25T11:4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가 무척 덜컹거렸다. 친구는 영화 제작부의 로케이션 담당이다. 어디 진흙탕에 빠졌다가 나왔더니 덜컹대는 차가 되었다. 시속 80km까지는 평소와 같다. 130km/h 넘어 달리면, 어쩌다 그렇게 달리는지는 모르겠지만, 또 괜찮다. 80과 130 사이에서는 덜컹거린다. 앞도 흔들리고 뒤도 흔들리고. 세탁기가 탈수하듯이 덜덜덜덜 위아래로 거세게 덜컹거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KN%2Fimage%2FJfdRKnHlwF8kmgwiGYC92n5YQ_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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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금에는 솔직하게 쉬었습니다 - 오늘은 술술 쓴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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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3T18:23:37Z</updated>
    <published>2021-03-05T10: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 연속 새벽에 글을 썼다. 얕은 잠이 깬 직후라서 그런지 새벽의 기운을 받아서 그런지 평소보다 솔직한 마음으로 쓸 수 있었다. 후련하다.이번 주 진료에서 선생님과 &amp;lsquo;겉과 속&amp;rsquo;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롭기도 했고 서운하기도 했는데 그 감상을 글로 남기자니 잘되지 않았다. 자기비판을 나열하다 지쳐서 그만뒀다. 오늘 새벽에 수월하게 풀어냈다.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KN%2Fimage%2FnXiK0_vdYO9RSw0ejsDJ_5alL9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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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대체 소설을 쓸 이유가 뭐야 - 저가 쓰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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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9T13:16:49Z</updated>
    <published>2021-03-02T08:1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오, 목표, 계획, 그리고 일기  각오써 둔 엽편 하나를 어제 발행할까 하다 관뒀다. 관심을 흡입하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들었지만 저번의 혹평 일색의 리뷰가 불쑥 생각났다. 이 시기에 조금이라도 다쳐서는 안 된다. 약간의 자극만 있어도 최소 며칠은 무너질 테다.발행하고 싶었던 엽편은 &amp;lsquo;김렛&amp;rsquo;이었는데, 왜 제목을 김렛으로 지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KN%2Fimage%2FzaS_eCne2iJm9ujC6Ki7wtgLkE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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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기는 자는 것 - 불면과 과수면 사이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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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6T16:11:21Z</updated>
    <published>2021-02-27T16:1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쉴 때가 되기도 해서 어제 하루를 그냥 날리기로 했다. 이왕 쉴 것 즐겁게 보내면 좋았겠지만 그럴 만한 일은 딱히 없었다. 평소대로 먹고 잤다. 많이 먹었다. 많이 자기는 했는데 부지불식간에 잠들고 깼다가 다시 잠들기를 반복해서 얼마나 잤는지 감이 안 온다.이렇게 자면 수면의 질이 좋지는 않은 것 같다. 길게 잤지만 피곤하다. 그래도 계속 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KN%2Fimage%2F7vLwlQL11fb74fPojgEE13nn4C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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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이 공간을 채우고 - 어떤 곳에 머물고 싶을까 /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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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31T13:18:43Z</updated>
    <published>2021-02-27T08:3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좋다. 어디 놀러 갈까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 날씨다. 근 몇 년 사이에 자기 의지로 나간 적이 있었나? 이 시국 전에 동네 카페에 가는 정도였다. 도보로 300m가 참 멀었다. 그래도 꾸역꾸역 몸을 일으켜 며칠에 한 번은 나가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난다. 맛있는 커피가 있으니까. 잠시 앉아 있어도 커피 향이 온몸에 배는 곳이다. 돌아오면 집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KN%2Fimage%2FfF-P7neFGKFJxz25Rd7sDOR4FQ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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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 값을 매길 수 있다면 - 요상한 바둑 이야기, 오늘 농심배 감상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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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31T13:13:27Z</updated>
    <published>2021-02-25T08:0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진서와 커제의 농심배를 보고 있다. 신진서와 커제는 각각 한국, 중국 1위 바둑 기사다. Elo rating 상 세계 1위는 신진서지만, 실질적인 1위는 커제로 보기도 한다. 기사 간 대결로서도 빅-매치며, 농심배는 유일한 세계대회 국가대항전이다. 신진서가 오늘 커제를 꺾으면 한국의 우승이다. 나도 애국자라 신진서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멋진 애국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KN%2Fimage%2FkCPAPscyQ0zUJFoAbOFmQeHTz8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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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굴뚝같이 쉬고 싶다 - 백수의 월요병 이야기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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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31T13:10:25Z</updated>
    <published>2021-02-22T01: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무지막지하게 잤다. 꽤 피곤했던 모양이다. 얼마간 휴식일 없이 작업실에 매일 출근했다. 지난 몇 달에 비해 활동량이 갑자기 증가했다. 지금쯤 쉴 때가 되었지 싶어 하루 쉬었다. 어제는 일어날 수 있을까 했는데 별 의욕이 나질 않아 또 쉬었다. 주말이 금방 지나간다.   한동안 @dinoman_j 의 트위터 만화를 즐겨 봤다. 아주 투명하게 우울증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KN%2Fimage%2FXYpFYbhSc-RGTgfotcdoLZlN0_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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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띄어쓰기: 단어의 밀당 - 단어와 사람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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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31T13:08:51Z</updated>
    <published>2021-02-19T02:1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띄어쓰기가 아주 어렵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아주 어려워서 맨날 사전을 찾아본다.  표준국어대사전은 띄어쓰기를 &amp;ldquo;글을 쓸 때, 어문 규범에 따라 어떤 말을 앞말과 띄어 쓰는 일&amp;rdquo;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내 나름의 정의로 띄어쓰기는, 단어와 단어의 경계를 구분하는 일이다.  그리고 한국어의 띄어쓰기를 아주 어렵게 하는 녀석들이 조사와 어미와 의존명사, 특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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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글지글 - 새벽의 헛소리 /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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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31T13:01:00Z</updated>
    <published>2021-02-18T15:4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래빨래를 돌렸다. 느릿느릿 밥을 먹고 나니 빨래가 다 됐다. 그리고 누웠다. 그리고 조금 따뜻한 상상을 했다. 상상에 빠져들며 잤다. 여러 가지 꿈을 꿨고 빨래를 너는 꿈을 꿨다. 꿈속에서 나는 빨래를 널었다. 그렇게 한 시간이 지나고, 또 빨래를 너는 꿈을 꾸고, 또 한 시간이 지나고, 또 빨래를 너는 상상을 하고, 또 한 시간이 지나고, 그렇게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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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로콜라 - 누군가 자기 통제의 꿈을 꾸는가 / 일기이며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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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31T12:57:29Z</updated>
    <published>2021-02-18T11:3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로콜라를 마신다. 너무 달다. 짜릿하다. 한동안 제로콜라로만 수분 섭취를 하다가 요즘에는 물을 많이 마시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제로콜라가 좋다. 아마 좋을 것이다. 너무 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오늘 오전 10시에 일어나서 이상했다. 네 시간 잤을까? 일어났는데 피곤하지 않았다. 이틀인가 사흘 연속으로 그랬으므로 이상했다. 이럴 리가 없는데 말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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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노를 노래하소서 - 에세이 / 맨날 참으면 속이 아파요, 저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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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31T12:54:50Z</updated>
    <published>2021-02-17T15: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분노를 노래하소서,&amp;quot;* 이런 말도 있으니까, 잘 분노하는 것은 미덕이다. 며칠 전에 이런 유튜브를 만들어 볼까 했다. 적당한 유머와 유튜브식 편집을 섞어서 &amp;lt;일리아스&amp;gt;를 소개하는 것이다. 시종일관 분노하기만 하는 아킬레우스의 모습을 영상으로 표현해보면 꽤 재미있지 않을까. 능력이 부족해서 우선 포기했다.(* 일리아스, 호메로스, 천병희 역, 숲, 201</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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