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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정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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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집필여행가. '시작은 여행' '엄마 난중일기' '50이면 그럴 나이 아니잖아요' 등의 에세이집을 내고 오지랖통신을 발행하며 글 인연을 맺고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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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03T23:37: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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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민국 라이언일병 구하기 - 우리끼리 특강(교수님 초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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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0:08:16Z</updated>
    <published>2025-12-07T10:0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우리끼리특강&amp;nbsp;10회차 모임은 학창시절 우리들의 최연소 교수님이었던&amp;nbsp;000선생님을 모셔서 다시금 옛 목소리를 들어보는 추억의 시간으로 마련하였습니다.&amp;nbsp;어머나!&amp;nbsp;사람이 나이가 들면 뭔가 좀 변할 줄 알았는데 칠십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의 파닥파닥한 목소리는 옛날과 너무나 똑같아서 신기하기까지 할 정도였어요. &amp;lsquo;밥 먹으면서 무슨 교수에게 강의를 청하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U%2Fimage%2F7GyF_SclrK_8K37BBH7eEvFz1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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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강. 와인 세계 좀 알려줄까? 9강. 우리끼리 송년회 - 우리기리 특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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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1:06:50Z</updated>
    <published>2025-11-30T11:06:50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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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강. 30년 직장 은퇴 보고서 - 우리끼리 특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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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1:03:20Z</updated>
    <published>2025-11-30T11:0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32년간 한 직장을 다녔던 친구가 은퇴를 했다. 결혼과 육아를 병행하며 임원 직급까지 버텨낸 그녀에게 물개 박수가 절로 나온다. 얼마 전부터 운영되는 동창 모임에서 이번 9차 &amp;lsquo;우리끼리 특강&amp;rsquo; 주제로 그 친구의 30년 직장 생활 이야기를 듣고, 우리끼리라도 은퇴식을 해주자는 의견이 나왔다. 밴드에 공지를 올리니 &amp;lsquo;은퇴도 없고 직급도 없는 줌마월드 입성을 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U%2Fimage%2Fo0yEnkMzVkfAZzrTvpBKKgC1b3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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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강. 함께 잘 먹고 잘 놀기 - 우리끼리 특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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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0:46:24Z</updated>
    <published>2025-11-30T10:4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인간은 그가 놀 때만 지극히 인간적인 존재다.&amp;rdquo;  교육철학자 쉴러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인생의 격랑에 허푸대며 수십년을 돌아치고 나면 누구나의 머리 속에 한번쯤은 그런 생각이 떠오르긴 합디다. 하지만 어디요. 금세 자랄 때부터 인이 박혀버린 근면과 성실, 노력에 대한 강박증 때문에 &amp;nbsp;곧 자기 스스로의 목을 다시 조이곤 하지요. 굳이 그럴 것 없는 순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U%2Fimage%2FTqDsupA8YahDchtNwosJOde1m8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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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강. 관계, 거리가 필요해 - 우리끼리 특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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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0:25:18Z</updated>
    <published>2025-11-29T00: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섯번째 우리들의 특강이 논현동에 있는 로얄앤컴퍼니 강의실에서 열렸습니다.&amp;nbsp;아이들을 키우다가 중간에 다시 상담 공부를 시작했다던 광경이가 지난번 만났을 때 우리들이 어떤 것을 듣고 싶은지 먼저 물어왔습니다.&amp;nbsp;천만다행으로 객관식이었어요. 1번 남편하고 잘 지내기, 2번 자녀 잘 떠나보내기, 3번 자기정체성 찾기 중에 고르라고.  친구들은 압도적으로&amp;nbsp;2번을 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U%2Fimage%2FFUoHENxTjVA4kN6ubzU_29U7B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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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강. 금손세자매 창업탐방 나들이 - 우리끼리 특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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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0:22:05Z</updated>
    <published>2025-11-27T00:2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열렸던&amp;nbsp;&amp;lsquo;우리끼리 특강&amp;rsquo;은 강사를 초빙하지 않고,&amp;nbsp;우리가 직접 자기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친구들을 방문하여 체험하는 일정으로 기획되었습니다.&amp;nbsp;물론 이날의 메인 특강은&amp;nbsp;&amp;ldquo;달빛정원&amp;rdquo;이라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미원이의&amp;nbsp;&amp;lt;내손으로 만드는 자수소품&amp;gt;이었습니다만,&amp;nbsp;그에 앞서 엄마들의 음식솜씨를 살려 창업한 이웃 가게의 요리탐방을 에피타이저 체험으로,&amp;nbsp;가족사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U%2Fimage%2FEWoornTifp6PzIfAkgwSpOY0I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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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강. 나만의 리더십 스타일 - 우리끼리 특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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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8:51:03Z</updated>
    <published>2025-09-14T08:4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세번째의 시간이었습니다. 첫번째는 연옥이가 노년학에 관해, 두번째는 제가 엄마난중일기 출간을 계기로 부모되는 철학을 이야기 했었지요. 이번에는 혜림이의 리더십 강의를 들어보고자 모였습니다. 마침 동창이 일하고 있는 로얄갤러리와 인연이 닿아서 새로운 문화전시장 트렌드도 구경할 겸 그리로 장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혜림이라는 친구가 무슨 마음을 먹고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U%2Fimage%2FaVsYjsIu_TzuK49DsuNDtyh_o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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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강. 부모 되는 철학 - 우리끼리 특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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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0:23:40Z</updated>
    <published>2025-08-04T10:3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번째 우리끼리 특강은 전업주부 엄마로 살면서, 그에 대한 테마로 생각을 이어가며 작가가 되었던 우리들의 동창 김정은 작가의 저자 특강으로 이어졌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우리 동창들은 모두 귀를 기울였지요. 다음은 김정은 작가의 특강 원고입니다. 함께 볼까요?   얼마 전 제가 주말을 끼고&amp;nbsp;2박3일 동안 집을 비운 적이 있습니다.&amp;nbsp;일정을 끝내고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U%2Fimage%2Fgb1MvSrdN4-XCXA5_Bi5eVRPh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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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강. 나이 듦의 이해 - 우리끼리 특강 1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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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0:32:08Z</updated>
    <published>2025-07-27T12:0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졸업 30주년, 첫 모임을 계기로 친구들은 서로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각자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나누어보면 어떨까 하는 기특한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작되었죠. 우리끼리 특강 1차.  첫 테이프는 &amp;ldquo;나이 듦(Ageing)&amp;rdquo;에 관한 주제로 연이가 끊었습니다. 출중한 재원으로 대학원까지 활발하게 학교 생활을 했지만 결혼 후에는 남편의 페이스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U%2Fimage%2FJi7kT1aUHAvBaBRG1nm0Wsa4b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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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문 : 불면의 밤에 쓰는 편지 - 우리끼리 특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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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00:44:49Z</updated>
    <published>2025-07-24T21:5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얘들아. 너희들은 밤에 잠 잘 자니? 난 새벽에 자주 깬다. 그럴 땐 괜히 핸드폰을 만지작대며 페이스 북이나 블로그 등을 뒤적거리게 돼. 퍼스널 미디어의 운영자로 사는 나의 오랜 습관이란다. 그러다 오늘 새벽에는 아예 마음먹고 너희들에게 밀린 이야기나 하자 싶어 이렇게 펜을 들었다.  우리 졸업하고 30년 만에 다시 만난 지도 벌써 일 년이 넘었다 그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U%2Fimage%2FhrEmo6my-1zr-ZQ6C8HFk047p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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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깨 - 나이듦의 증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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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4T06:43:26Z</updated>
    <published>2023-01-30T21:0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용하던 어깨가  자다가도 자꾸 말을 건네. 나 여기 있다고.  하나씩 이렇게 자기 존재감을 알려오는 내 몸이 조금씩 두려워져.  무겁고 삐걱대는 갑옷처럼 나를 가두고 남은 세월 함께 가자고 속삭이는 거 같아서.  나 잘 할 수 있을까&amp;helli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U%2Fimage%2FJuJAyimXoRqKQ8BSgLX9kOZdo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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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과 삶 - 20220327_따로 떼어낼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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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0T11:08:17Z</updated>
    <published>2022-03-27T15:4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과 삶 밸런스를 맞추고싶다고들 한다.  일은 어디까지나 삶의 일부라 밸런스를 맞출 대상이 아니다.  삶이 일상을 의미한다면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가 밸런스라 할 수 있다  일은 삶(일상)을 윤택하게 하려고 하는 건데 일상을 유지할 수 없다면 이미 결격 조항이다.  그런 일은 삶을 파괴한다. 돈의 노예가 되는 위험한 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uupzcCoVGonzE7tDh5_ZwKnxz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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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신뢰 사이 - 20211222_그 어디에서 헤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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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2T06:57:06Z</updated>
    <published>2021-12-22T01:2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지만 일할 때는 신뢰하는 사람과 한다.  신뢰할만한 사람이라 결혼을 한다면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걸까 아닐까.  사랑을 하다 보니 신뢰하는 건지 신뢰를 하다 보니 사랑하는 건지.  사랑이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몰라 이 나이 먹도록 고개만 갸웃갸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K0WCDxrESDRGSvhXq0F5-lVEC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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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상용 집필실 - 20211218_그토록 꿈꾸던 공간이건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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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9T02:23:34Z</updated>
    <published>2021-12-18T05:3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어릴 땐 식탁 옆구리에 컴퓨터를 내놓고  부엌과 마루를 두루 살피며 집안 관제탑 노릇을 했지만 이제 다들 크니 저마다 독립공간을 확보하려 아우성이다.  ​ 남편에겐 마루 베란다를 내어주고,  나는 안방 베란다에 작은 책상을 주문해서 짜넣었는데,  낮에는 눈이 부셔서 여름에는 더워서 겨울에는 추워서  노트북 작업이 쉽질 않다.  ​ 그럼에도 여전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9cyDdNCPaypFX7HCQbOw_Ln4d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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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살자 했건만 - 20211119_이젠 좀 놀아도 되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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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0T06:59:49Z</updated>
    <published>2021-11-19T22:2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젊었을 땐  남에게 증명할 만한 성과와 성공을 위해 달렸는데 요즘엔  죽을힘을 다해 노는 시간, 쉬는 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확보하느라 안간힘이다.   아직은 쓸만하다고, 심지어 더 괜찮아지고 있다고 나에게 인정받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걸까? 이제 그만 잘 놀고 잘 쉬고 잘 빈둥거리는 경지까지 가고 싶다.  쉬울 거 같은데 내겐 참말 어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DGCC6KV3neRXjlJbkIcvDAgDo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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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안해라는 말 - 20211103_그게 너무 어려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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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7T21:23:17Z</updated>
    <published>2021-11-02T22:5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 마음에 상처로 남은 말을 지워 없애려고 다 큰 자식이 가끔씩 시비를 건다. 이러저러할 때 엄마가 했던 말은 너무했다고.  서른이 다 되도록 사이좋게 지내는 부모 자식 간에 수많은 생활언어와 격식 없는 대화가 이어지다 보면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지 그게 뭐 막말이라고.  눙치고 엄살떠는 엄마를 향해 또 한 소리를 한다. 아무튼 잘못했다는 말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U%2Fimage%2FXAj3_8nv7X-fEztZCrdjMiGC9q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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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따라가다 - 20211026_길을 잃고 말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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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30T14:57:31Z</updated>
    <published>2021-10-30T06:4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라인 세상이 점점 좋아져서 사람 구경하는 재미에 너무 멀리 와버렸나봐.  만나지 못할 사람을 가까이 할 수 없는 사람을 어쩌다 일로라도 엮일까 기웃대다가  곁을 지키던 따뜻한 손을 어느새 놓쳐버리고 나는 길을 잃고 말았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U%2Fimage%2F6yFujzLhqAVdRXT6FU97hd6sx7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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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건 좀 무섭지 - 20211021_딸의 도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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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1T04:42:12Z</updated>
    <published>2021-10-20T21: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이 와서 그런다. 세상엔 두 종류의 엄마가 있대.  예를 들어  코피 나는 자식을 보면서  어머 어떡하니 하면서 닦아주는 엄마. 너 또 코 팠지 하면서 야단치는 엄마.  엄만 영락없는 두 번째 스타일이야. 어리광 부릴 데가 없어서 가끔 외로워.  세상에!  네 말만 들으면 이 엄마가 아주 냉혈한 같구나.  이 한 몸 다 바쳐서 정성스레 키워놨더니. 솜털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U%2Fimage%2FKf54kXaW_mHqQeobh-kZnKFy-3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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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업주부는 언제 은퇴해요? - 생각의 씨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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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4:27:50Z</updated>
    <published>2021-10-19T00:4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사람의 인생 결정에 유년기 경험은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올해로 아흔 살이 훌쩍 넘은 엄마는 6&amp;middot;25 전쟁 속에서도 학업을 계속하여 대학 졸업장을 거머쥐었던 극소수 여성이었다. 그렇게 받은 교육을 사회로 환원해야 한다는 직장 선배들의 강권에 못 이겨 엄마는 다섯 자식을 낳은 종갓집 며느리가 되어서도 교직 생활을 지속하였다. 지금도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U%2Fimage%2FgNSIbTi9tv_rIxsM31DLk3HVz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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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기록하는 - 20211004_여기 친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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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1T02:33:05Z</updated>
    <published>2021-10-04T01:5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기록하는 여행작가 인연들. 너무 반갑고 좋아서 오래도록 함께 놀았었다.  아카데미 끝나고 1년 만에 동창회도 한 번 했었지.  처음 만난 게 2010년 봄이었으니 십 년 전 사진이다.  문득 생각난 김에 우르르 쾅쾅 온라인 번개 소집. 지난 10년 이야기를 몇 분씩 돌아가며 주고받았다.  이만한 나이에 10년 인연은 길지도 짧지도 않다. 그럼에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U%2Fimage%2FiS022W0CnJbehEeGtvN4loHN8W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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