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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니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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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hisisjenny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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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격동의 1980년대 후반,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나이 서른에 늦깍이 유학생이 되어 도미했고 지금까지 미국에 살면서, 살아온 이야기와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적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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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8T03:08: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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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일하고 친절히 대하면, 놀라운 일이 생길 거예요 - 미국에서 수의 보조사로 취직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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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3:35:11Z</updated>
    <published>2025-06-13T02:3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Work hard, be kind, and amazing things will happen&amp;quot;  코난 오브라이언이 2011년 다트머스 대학 졸업식 축사를 끝맺으며 한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그 축사 전체가 다 명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저 말을 특히 가슴에 담아두고 있다.   오늘을 끝으로 거의 네 달 간 일한 도그워킹을 그만두게 되었다. 도그워킹 하면서 정말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P_cw-YvD9_lLUCDmFJtcJ_agR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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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랜드 캐년 하이킹 드디어 시작! - 하지만 출발부터 우당탕탕 실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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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9T13:36:09Z</updated>
    <published>2024-11-06T22:4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오전 6시 반 여느 날과는 달리 알람 소리가 울리자마자 벌떡 일어났다. 대충 씻고 앉아서 아침을 먹었다. 어제 저녁 남은 것과 모닝빵, 그리고 믹스 커피 한 잔씩을 마신 후에 나갈 채비를 했다. 겨울 산행의 기본 중 기본은 레이어를 잘 활용하는 것이다. 속바지, 속양말, 속티셔츠부터 겉바지, 겉양말, 겉후리스, 마지막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DkX6ewUZPm1pUs2b6gIAVBbtx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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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갈 때마다 아픈 우리 남편을 어찌합니까 - 어쩌겠어~ 아파도 일단 가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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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3:09:23Z</updated>
    <published>2024-10-30T20:2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보시오 남편, 여행이 당장 내일인데 왜 또 아프고 난리여~  실은 남편이 여행 전 아픈 게 처음이 아니었다. 여행 전에 혹은 중에 아파서 여행을 제대로 못한 적이 이미 여러 번 있었다. 여행 전날 허리를 삐끗해서 호텔비 통째로 날리고 여행을 취소한 적도 있었고, 여행 직전에 감기에 걸려서 내내 골골거린 적도 있었고, 제주도 여행을 가서는 첫날 또 허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GdSZsNurtKZ2hZrSrrav8rufQ-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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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모든 동물을 구할 수는 없다 - 미국의 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amp;nbsp;느끼고 배운&amp;nbsp;것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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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00:19:16Z</updated>
    <published>2024-10-27T06:0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8주 동안의 임시보호가 끝났다. 태어난 지 딱 하루 된 땅콩같은 아기 고양이 다섯 마리와 젖이 퉁퉁 불어있던 어미 고양이. 이 여섯 마리 고양이들과 작은 방에서 울고 웃으며 두 달을 보냈다.지금 키우고 있는 두 마리는 모두 성묘일 때 입양을 했던 터라 늘 아기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셋째 고양이를 입양할 형편은 못 되어 임시보호를 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rBuEsgIbgeV8fsT0ytpG89pIP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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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동물을 구하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 미국의 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amp;nbsp;느끼고 배운&amp;nbsp;것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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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6:39:39Z</updated>
    <published>2024-10-27T00:0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호소에 있는 개와 고양이는 모두 색깔로 분류되어 있는데 (color coding), 다루기 쉬운 순서부터 초록&amp;nbsp;-&amp;gt; 노랑&amp;nbsp;-&amp;gt; 파랑&amp;nbsp;순으로 나눠진다. 쉽게 말해, 이름표에 초록색 발자국이 찍혀 있으면 동물 케어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도 돌볼 수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돌봄 난이도가 높아진다. 토끼, 기니피그, 햄스터 등의 피식자 위치에 있는 동물들은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c8HR7xnu9zdzZ1LYWS1xTOTLV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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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봉사활동 하러 온 건데 언제까지 교육을 받아야 돼요? - 미국의 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느끼고 배운  것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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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03:28:50Z</updated>
    <published>2024-10-26T21:3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느끼고 배운느끼고 배운 동물 보호소 자원봉사를 다녀온 어느 날이었다. 주차를 하고 집으로 바로 들어가기 전에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에서 커피를 마시려는데 옆에 지나가던 사람이 내가 입고 있던 LCAS (내가 다니는 지역 동물 보호소) 자원봉사자 티셔츠를 보더니 말을 걸었다.&amp;quot;나도 예전에 여기 잠깐 다녔어요&amp;quot;잠깐? 다'녔'어요?&amp;quot;지금은 여기서 봉사활동 안 하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t4v4DvI5g6yLszuYomvCnplLJ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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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 보호소에서 그리는 큰 그림, 지역 사회와의 상생 - 미국의 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amp;nbsp;느끼고 배운&amp;nbsp;것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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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6:39:13Z</updated>
    <published>2024-10-26T03:1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보호소는 사실 동물 보호소의 끝판왕 같은 곳이다. 직접 가 본 보호소가 많지도 않고, 심지어 제대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여기가 처음이라 경험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동물 보호소의 이상향이 있다면 그건 바로 여기다!! 물론 동물 보호소의 가장 이상적은 모습은 역설적으로 모든 동물 보호소가 없어지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I-TD3k9-2OgxwSkIEobB56o9R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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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kill Shelter 라는 말의 잔인함 대해 - 미국의 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amp;nbsp;느끼고 배운&amp;nbsp;것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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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03:23:15Z</updated>
    <published>2024-10-25T22:0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다니는 보호소는 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LCAS(Loudoun County Animal Services)라는 곳이다. 라우든 카운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동물 보호소이고 안락사를 하지 않는 곳이다 (치료 불가한 상황이거나 동물이 너무 고통스러워하고 위험할 경우에만 안락사를 시킨다). 흥미로운 점은 보호소 홈페이지에서 'No-Kill Shelter'라는 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sK4VlAbnyHNrflDC_Zcoi7m7i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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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양을 대하는 한국과 미국의 차이 - 미국에서 입양한 첫째 고양이와 한국에서 파양돼 미국에 온 내 둘째 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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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23:49:43Z</updated>
    <published>2024-10-24T20: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조심스럽게 말해보자면 파양을 대하는 자세가 우리나라와는 퍽 다르다고 느꼈다. 많지 않은 내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한 거라 일반화하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미국에서는 파양에 대해 한국보다 더 관대하다고 느꼈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관대하다기보다는 상황을 그 자체로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감정적인 판단을 배제하는 것 같다.  어떤 파양은 괜찮고 어떤 파양은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rH8SylCmX5-nMuoPyfpDDAKZ_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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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에 떠난 여행 - 근데 이제 하드코어 하이킹을 곁들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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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21:18:51Z</updated>
    <published>2024-10-18T21:5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amp;quot;지금은 마냥 아끼고 모으기보다는 조금은 써야 할 때예요.&amp;quot;  작년 하반기에 남편과 나는 각자의 힘든 일들로 같은 상담사에게 따로 상담을 받고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둘 다 같은 조언을 듣고 왔다. (물론 우리가 부부인 걸 아신다.) 한동안 남편 외벌이로 미국 생활을 하느라 저축은 못 할 지언정 적자는 내지 말자며 큰 돈 쓸 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kYnVT1jfwsDzHwV-7nezrUUXR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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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tal Eclipse, 개기일식을 보다 -2 - 지성이면 감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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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21:18:42Z</updated>
    <published>2024-04-09T23:4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편에서 이어)   드디어 일식이 일어나는 날.텍사스 달라스에서는 오후 12시 23분부터 일식이 시작되어 1시 40분에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린다. 개기일식은 4분 남짓 이어지고 1시 44분경부터는 다시 달이 반대쪽으로 이동, 태양을 벗어나기 시작한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튼을 걷어 하늘을 확인했다. 하얬다.하늘이 왜 하얗지?....파란 것도 아니고, 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rGWGFSUaYTIqlAUPPhCpPffu9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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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tal Eclipse, 개기일식을 보다 -1 - 개기일식 당일에 천둥번개 예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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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21:18:26Z</updated>
    <published>2024-04-09T23:3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분 일식이 시작되었다!비행기 티켓 거의 2배 가격, 호텔비는 거의 3배를 주고 예약한 텍사스행이었다.완전일식이 미국 본토를 관통하는 흔치 않은 이벤트. 남부에서 중부를 지나 동북부까지 올라가서 캐나다를 지난다. 내가 사는 버지니아 지역에서는 약 80% 정도가 가리는 불완전일식을 볼 수 있다. 나와 남편은 완전 일식을 보기 위해서 어느 지역으로 가는 게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EYs098xN3r6qeD15TM-6RCxW6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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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외편) 화재 경보와 고양이 - 그리고 부끄러운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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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6:30:36Z</updated>
    <published>2024-04-03T20:0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아침, 오후에 약속이 있기 때문에 오전에 일을 다 끝내놓고 나가려고 바쁘게 일하던 중이었다. 갑자기 왱왱 시끄럽게 울리는 화재 경보음. 거실에서는 생각보다 크게 들리지 않아서 처음에는 화재 경보음이 맞나? 싶었다. 대문 열어보니 복도에도 가득 울려퍼지길래 맞구나, 하고 잠시 멈춰서 생각했다.  일단 눈에 띄는 연기나 느껴지는 열기는 없다. 아직 스프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IgxX9Cpn_rkmGQpG2BuJcXVhF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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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읽어줬던 고양이 루가 파양되어 돌아왔다 - 미국의 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느끼고 배운 것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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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11:22:38Z</updated>
    <published>2024-03-14T19:1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느끼고 배운 동물보호소에서의 첫 봉사활동으로 고양이 루에게 책을 읽어준지 세 달이 조금 안 된 어느 날이었다. 다정했던 빅 보이 루는 그 날 이후로 만나지 못했던 터라 좋은 집에 입양되었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스톨(stall)에 붙어 있는 낯익은 이름표를 보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보호소의 동물들 이름표에는 어떻게 보호소에 오게 되었는지 그 경위가 간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PWbbWkkyV0K70cuJnlqaSMbc8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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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한테 책을 읽어주라고요? - 미국의 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느끼고 배운 것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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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11:21:54Z</updated>
    <published>2024-02-14T21:5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동물 보호소에 처음 갔던 건 작년 10월 말이었다. 아직 정규 봉사자가 되기 전, 1일 봉사를 하러 갔었다. 그날 참여한 건 아주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었는데 30분 동안 고양이 옆에 앉아서 책을 읽어주는 거였다. 이름하여 &amp;quot;Read to Pets&amp;quot;.  예약된 시간에 맞춰 보호소에 갔다. 첫 방문이었던 터라 보호소 분위기나 시스템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1aJkcHxnCzMnpHNtQjmRdG4E_q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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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연민 피로'를 각별히 주의하세요&amp;quot; - 미국의 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느끼고 배운 것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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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10:49:47Z</updated>
    <published>2024-01-31T22:1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말부터 내가 사는 곳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고양이만 키워보고 강아지는 경험이 없어서 일단 고양이 담당으로 시작했고, 최근에는 소동물(토끼, 기니피그, 각종 설치류 등등) 케어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받았다. 나중엔 강아지도 케어하고 싶어서 교육 일정이 잡히길 기다리는 중이다. 한국에서는 동물을 키워보지도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rPwNWwci4gpInyDbWhx6IEQoh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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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하루키의 책 말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이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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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21:18:15Z</updated>
    <published>2023-06-10T05:4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달리기에 푹 빠져 있다.  놀랍게도 나는 10K 3회(2회인가?), 하프 마라톤 2회, 풀코스 마라톤 1회 참가(했으나 35km 지점에서 포기)했던 기록을 갖고 있는데 그 모든 기록들이 '꾸준한 달리기'에서 나온 것이 아니란 점이 핵심이다.  달리기는 꽤 오래 전부터 '너무 하고 싶지만 사실 하기 싫은 것'이었다. 독서처럼. 나는 항상 책을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yRCE72ENUAnZUURpFRYI3bpTY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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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폴댄서의 죽음 - May he rest in pea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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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21:18:00Z</updated>
    <published>2023-05-20T05:1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때처럼 토요일 아침 수업을 들으러 폴댄스 학원에 갔다. 늘 수업 시작하기 전에 준비하면서 스몰톡을 나누는데, 그날은 선생님이 표정도 좀 어둡고 목소리도 차분했다.  &amp;quot;오늘 수업이 끝난 후에는 우리의 소중한 친구 Mike를 기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제가 마실 것과 먹을 것들을 준비해왔어요.&amp;quot;    '마이크? 그&amp;nbsp;마이크??'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YvHzdS9pK6Cwnf7aMGqRsP7kv8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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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미국 고향이 바뀌어버렸다 - 그리운 나의 도시, 이타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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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21:17:46Z</updated>
    <published>2023-05-03T04: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뉴욕시티에 다녀왔다. 1박 2일짜리 짧은 일정으로 친구 집에만 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친구의 남편과 셋이 식탁에 둘러앉아 와인을 쉬지 않고 마시며 그간의 밀린 얘기들을 나누었다. 시간이 좀 이상하게 작동했던 것 같다. 얘기 좀 했을 뿐인데 어째서 아침 7시가 되어 있는 거지? 이제는 정말 잡시다- 하고 기절하듯 잠들었다가 정오가 지난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9LJA9qNE1Stz8Fk9Cec8tajs2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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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답잖은 일상을 나누는 일 - 소중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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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21:17:34Z</updated>
    <published>2023-04-25T20: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 이미지: 네이버 웹툰 [독립일기] 94화 '친구의 결혼' 에서 발췌)    다들 두서없이 부담 없는 얘기를 나누고 싶은데 혼자 살기에 그럴 수 없거나, 가족의 생활시간대가 저마다 다르거나, 의미 있는 얘기만 하려다 지쳤거나 그런 거다. 사람들은 두서없는 대화가 사람의 삶을 얼마나 지지해 주고 있는지 자각하지 못한다. [도토리 자매], 요시모토 바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C%2Fimage%2Fen4rjf_XYJwJMCo4N65jSvOt3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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