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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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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ona965</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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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새내기 프리랜서 상담사이다. 좋은 상담사란 어떤 모습일까 부지런히 고민하고 이만하면 좋은 상담사라고 스스로 다독이며 나아가고 있다. 오래도록 상담을 하고 싶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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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8T04:27: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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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사를 꿈꾸다 - 롤모델을 발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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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7T22:13:46Z</updated>
    <published>2022-10-30T13:5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사가 되기로 결심한 건 언제부터였을까. 단 하나의 계기가 있는 건 아니지만, 마음을 크게 동요시켰던 사건은 있다. 재수 실패 후 뒤늦게 찾아온 사춘기로 몸살을 앓던 때, 주전공도 아닌 아동학과에 개설된 상담심리 과목을 수강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교수님과 운명처럼 만나게 되는데.. 일단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다. 그동안 궁금했지만 쉽게 배울 수 없었던,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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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작은 것 - 변화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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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7T22:22:04Z</updated>
    <published>2022-10-30T13:5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라면 내담자를 잘 도울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만만한 기세가 꺾이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대학윈에 입학하여 상담 실습을 시작하자마자 알았다. 내가 불가능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는 걸. 좌절 경험은 적고 열정은 과다한 초심상담사의 기대가 현실적 일리 없다. 상담으로 내담자가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 예를 들면 내담자가 관계에서 자기주장을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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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수) 이별 후유증 - 정상 종결과 조기종결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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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7T22:35:03Z</updated>
    <published>2022-10-30T13:5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기가 겹쳐 여러 명의 내담자들과 동시에&amp;nbsp;종결했던 적이 있다. 상담은 결국 이별을 향해 간다.&amp;nbsp;예정된 이별이었음에도 아쉽고 헛헛한 마음은 피할 수 없었다. 자녀가 독립할 때 빈 둥지 증후군을 겪는 부모의 심정을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내담자들의 성장이 자랑스럽고 반가우면서도 떠나보는 게 못내 아쉽고 서운한 복합적인 감정이었다.  내담자들과 이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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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련생이 되다.  - 수퍼비전과&amp;nbsp;수퍼바이저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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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7T22:29:07Z</updated>
    <published>2022-10-30T13: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년도 2월에 석사를 졸업하고 그해 9월에 한국상담심리학회 2급 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 대학원도 졸업하고 2급 자격증도 취득했는데, 나를 기다리는 건 장밋빛 미래가 아닌 냉정한 현실이었다. 일단 구할 수 있는 일자리가 거의 없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팀원으로 취직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루트였는데, 취직을 한다고 해도 상담보다 행정에 치우쳐져 사업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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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사로 살면 돈 때문에 힘들지 않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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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5T08:57:46Z</updated>
    <published>2022-10-30T13:5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리 망하려면 도박을 하고 천천히 망하려면 상담을 하라는 자조 섞인 상담계 농담이 있다.  상담사는 업무 강도는 높고 경제적 보상은 적은 환경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상담사는 어느 &amp;lsquo;사&amp;rsquo; 자 직업 못지않게 고학력 집단이다. 석사는 기본이고 박사도 흔하다. 물론 학력과 연봉이 비례해야 하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석사도 경력으로 인정받곤 하는 다른 업계와 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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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두려운 감정, 무력감 - 대리 외상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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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7T22:42:05Z</updated>
    <published>2022-10-30T13:5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 오기 전에 항상 큰 마음을 먹고 들어와요. 화장실 하수구가 머리카락이 많아서 치워야 하는 걸 아는데 보기 싫고 나중에 치우고 싶은 마음이 강해요.'  과거 트라우마 경험과 씨름하고 있는 내담자가 말했다.  '상담에 대한 양가감정이 드는 건 자연스럽고 솔직한&amp;nbsp;마음이죠. 제대로 바라보고 싶기도 하고 외면하고 싶기도 한 그 마음에 대해 더 이야기 나눠봐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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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자기 돌봄 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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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8T12:22:24Z</updated>
    <published>2022-10-30T13:5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사는 '나'라는 존재를 활용해 내담자를 돌본다. 소진까지 이르자 확실히 깨달았다. 나를 돌보지 않고 다른 사람을 돌볼 수는 없다는 사실을. 상담사로서 나라는 사람도 소진될 수 있는 하나의 자원임을. 상담사의 자기 돌봄이라고 해서 특별할 건 없지만, 뻔한 이야기를 굳이 해보려고 한다. 상담사의 자기 돌봄은 선택이 아닌 '의무'니까.   1. 동료   상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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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내담자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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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8T11:21:01Z</updated>
    <published>2022-10-30T13:5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려움, 증오, 사랑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불안하고도 아름다운 여행의 동반자로 나를 선택하고 믿어준 내담자들이 있었다.&amp;nbsp;그 믿음을 외면하지 않기 위해,&amp;nbsp;나의 감정과 경험을 부지런히 탐색하고 게워냈다. 나의 진심과 전문적 노력이 내담자의 마음에 닿을 수 있기를 바랐다. 그러나 내담자의 세계 속에서 나는 때로 또 한 명의 방임자, 가해자, 침입자였다.&amp;nbsp;인내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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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사도 돌봄이 필요해 - 자기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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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8T11:40:11Z</updated>
    <published>2022-10-30T13:5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원에 입학할 무렵만 해도 상담사로서 한 걸음을 내딛게 된 것에 그저 안도했고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나 레지던트로 수련생 생활을 하던 때, 상담이 온전한 일상이 된 어느 날,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지겹다는 말을 습관처럼 했다. 그렇게 소진된 상담사가 되어 있었다.  소진은 한순간에 일어나지 않으며 발생 원인도 환경적 요인, 내담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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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심상담사의 소진 극복기 - 그렇게 상담사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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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8T07:56:54Z</updated>
    <published>2022-10-30T13:5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상담사 되지 마세요.&amp;quot; &amp;nbsp;대학원을 준비하던 때 입시 강의를 해주시던 현업 상담사 분이&amp;nbsp;말했다. 당시 상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저 말이 뇌리에 박혀있다. 상담사가 걷는 길은 꽃길이 아니니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하라는 의미였을 것이다. 의도는 이해했지만 기분은 그다지 달갑지 않았다. '저렇게까지 단호하게 말할 일인가?' 내가 원하는 것들을 가진 자의 배부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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