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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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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2년 간 글을 쓰고 파는 마케터였습니다. 10년 차 엄마입니다. 엄마는 참 어렵습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이 곳에 내 마음을 쓰고 버리고 다시 채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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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9T08:51: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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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등바등 - 누가 너보고 그렇게 살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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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7:10:57Z</updated>
    <published>2026-01-21T06: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등바등 살다가 한 번씩 맥이 탁- 풀리고, 힘이 주르륵- 빠지는 순간이 있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결국은 다시 마음을 다잡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다시 아등바등 살아가겠지.  금방 마음이 괜찮아질 때도 있고, 가끔은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기도 한다.   긍정적인 생각만으로 회복이 어려울 땐- 음악을 듣는다. 내가 사랑하는, 조금은 우울하고 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Cx%2Fimage%2FhAKOI8wZeMeB3MIEGcrcs_LDh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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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나은 사람이 되는 걸 멈추지 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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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6:07:21Z</updated>
    <published>2025-12-19T15:0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강의를 들었다. 서울시 북부교육청에서 주최한 학부모 연수였다.   [미래를 읽는 힘, 문해력]   나를 위한 다기보다는 엄마로서 아이를 위하는 마음으로 신청한 강의였는데 강의를 다 듣고 난 후 생각이 바뀌었다. 이 강의는 나를 위한 것이었고, 나를 위하는 것이 결국 아이들을 위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다다르게 되었다.  -  요즘 내가 엄마로서 갖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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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결혼을 기념하는 방법 - 열두 번째 결혼기념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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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4:07:46Z</updated>
    <published>2025-11-04T14:0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매년 11월 2일 가족사진을 찍는다.  결혼하고 한 해를 채운 2014년 11월 2일 우리는 첫 사진 촬영을 했다.  사진을 찍는 것은 남편의 오랜 취미였고 나는 거창한 결혼기념일 축하가 싫었다. 이런 둘이 만나 결혼기념일에 셀프 가족사진을 찍기로 한 것이다.  우리는 사진을 찍으며 우리의 결혼을, 가족이 되기로 약속한 그날을 기념하기로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Cx%2Fimage%2F4R6N3yxwKZPB1PVQvN_0tw-VzEE.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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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용필이 형, 나는 델리 - 우리의 최애에 대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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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14:01:38Z</updated>
    <published>2025-10-15T13:5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추석 장장 10일의 황금연휴 중 가장 강렬했던 순간은 KBS 광복 80주년 기념 조용필 콘서트였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시골 단독주택인 친정집에서 콘서트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사운드 볼륨으로 조용필의 '고추잠자리' 라이브를 감상한 순간이다.  조용필의 아주 오래된 많은 곡들이 이렇게 좋은 줄은 몰랐다. 특히 조용필 작곡인 곡들은 내 취향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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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들다. - 문득 생각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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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4:06:30Z</updated>
    <published>2025-10-12T13: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일은 익어가고 세월은 흘러가고 나이는 들어간다.  들어가는 건 뭐지?  [나이가 들다]  사전적 의미를 조금 뒤적여보니 [나이가 들다]는 나이가 많아지는 것을 의미한단다.  그런데 나는 [들다]의 다른 의미에 더 마음이 끌렸다.  밖에서 속이나 안으로 향해 가거나 오거나 하다. 예시) 사랑에 들다.   나이가 드는 것은 어딘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들거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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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른손, 어쩔수가없다. - 실로 오랜만의 끄적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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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08:26:44Z</updated>
    <published>2025-10-11T08:2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영화를 보고 나와 같은 건물 지하에 있는 마트에 잠깐 들렀다. 우유 하나만 산다는 걸 또 이것저것 담아 한 봉지를 가득 만들어 장을 보고 나왔다.   집까지는 짧은 거리지만 묵직한 봉지를 들고 가려니 팔이 뻐근했다.  오른 어깨에 가방을 매고 오른손에 장바구니까지 들고 가던 길  갑자기 문득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Cx%2Fimage%2FBA41zXOmNGJby3Ufrm67RtUs9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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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 여름 방학 결과 보고서 - 퇴사한 엄마가 두 아들과 보낸 첫 방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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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07:45:58Z</updated>
    <published>2022-09-16T03:1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로젝트가 끝나면 항상 보고서를 작성했다. 프로젝트의 규모와 상관없이 간단하게는 엑셀 시트 한 장 분량으로, 아니면 사진이나 표가 포함된 PPT 문서로&amp;nbsp;보고서를 작성해 부서원들에게 공유했다. 회사의 돈을 쓰는 게 주 업무인 마케팅, 홍보 담당자에게 결과 보고는 무척 중요한 일 중 하나였다.  -  집안의 살림을 맡고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만 산 지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Cx%2Fimage%2FY62V3GkSuTKf62bupotuRyv9L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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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악마가 되어 가는가 - 3-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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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2T15:28:33Z</updated>
    <published>2022-07-06T03:0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악마가 되어 가는가  내가 오래 좋아한 록 밴드 중 하나인 &amp;lsquo;언니네 이발관&amp;rsquo; 곡 중에 이런 제목의 노래가 있다. &amp;lsquo;너는 악마가 되어가고 있는가?&amp;rsquo; 이 노래를 한창 듣던 20대엔 상상도 못 했는데, 이 노래 제목은 내가 육아를 하면서 나 자신에게 가장 많이 던진 질문 중 하나가 되어 버렸다.     나의 밑바닥   엄마가 되고 두 아이가 커가는 동안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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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켓몬이 뭐라고 - 부제_밴댕이 속 알 딱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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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9T09:37:52Z</updated>
    <published>2022-06-15T03:5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생 사이 포켓몬의 인기가 대단하다.  나와 남편은 &amp;quot;언제적 포켓몬이냐.. 참 오~래도 해 먹는다&amp;quot; 말하면서도 기꺼이 아들의 행복을 위해 자발적, 적극적으로 포켓몬 마케팅에 놀아나는 소비자로 지내는 중이다.  -  얼마 전에는 졸업한 유치원에 잠깐 갔다가 원장 선생님께 포켓몬 컬러 마스크를 선물 받아왔다. 새부리형 마스크는 불편하다며 새로 사준 컬러 마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Cx%2Fimage%2FKd5CzH75OKlWOl1_APko-1p7W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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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내&amp;rsquo;가 아닌 &amp;lsquo;엄마&amp;rsquo; - 3-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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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6T14:26:03Z</updated>
    <published>2022-06-08T03: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내&amp;rsquo;가 아닌 &amp;lsquo;엄마&amp;rsquo;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생각해봐도 나는 그렇게 실수가 많은 사람은 아니었다. 걱정이 많은 편이라 미리 준비하고 검토하고 꽤 깊게 생각한 후 행동하기 때문에 실수가 잦지 않았다. 또 잘 못하는 일은 아예 시도하지 않거나 시작했다면 잘해냈다는 마음이 들 때까지 끝장을 봤다.  그런 내가 엄마가 되고 많은 것이 바뀌었다. 특히 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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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티가 안 되는 사람의 투two잡,  워킹맘 -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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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9T05:10:10Z</updated>
    <published>2022-06-08T03:2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하나&amp;rsquo;에 몰두하는 사람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요즘 시대에는 참 맞지 않는 사람이다. 12년의 직장 생활 중 절반은 워라밸 없는 야근 지옥에 살았고, 나머지 절반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amp;lsquo;적절한 균형&amp;rsquo;에 만족하기보다는 &amp;lsquo;끝없는 결핍&amp;rsquo;에 힘들었다.  나는 맡은 일을 미련스럽게 열심히 하는 면이 있고, 영악하지 못해 감정을 숨길 줄도 잘 모른다. 그리고 남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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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막 퇴사했습니다. -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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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9T06:12:17Z</updated>
    <published>2022-06-08T03:1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막 퇴사했습니다.  남들 눈에는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아이 &amp;lsquo;뒷바라지&amp;rsquo;를 위해 경력 단절을 선택한, 자신의 커리어를 포기한 워킹맘처럼 보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선택은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것이었다.   나는 다르게 살아보기로 결심했다.  나는 내가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삶을 살고 싶었다. 지금의 내가 원하는 걸 하고 싶었다.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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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생일날 - 아이가 태어난 지, 내가 둘째를 낳은 지 5년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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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6T14:24:20Z</updated>
    <published>2022-06-08T03:1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둘째 아이의 생일날이다.  -  어제는 늦게 잠들었다.  아이들 생일을 앞두고는 한 보름 전부터 마음이 들뜬다. 어떻게 하면 더 즐겁고 행복하고 충만한 하루를 만들어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걱정하고 설렌다. 세상 가장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마음을 다해&amp;nbsp;축하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랄까.  시간은 금방 지나고 D-DAY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 내일의 아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Cx%2Fimage%2F4QgjTjGtZCdpcyU2na_c9kCqh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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