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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딴청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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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딴짓하는 개발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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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10T02:07: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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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58 낡은 감정 -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모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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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7:52:58Z</updated>
    <published>2024-11-11T13:2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번을 말해서 털어내고몇 번을 적어서 지워내고몇 번을 생각해서 잊었다.그래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아니었던 모양이다.반복해서 말하고 적고 생각하면서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삶에 녹아들어언행으로 드러나고 있었다.오래전에 있던 일이고이미 끝난 일인데.지루하다 못해지겨운데 왜아직도남아있을까.  오래되어 삭고너절하게 되어버린감정이 참으로 끈질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V9%2Fimage%2FUI2IMCn2ccDClUMmJLfTFF6nH4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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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42 착각하고 있었다 - 양심에 거리끼어 볼 낯이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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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0T16:45:31Z</updated>
    <published>2024-11-10T13:1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포함한 그 누구에게도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기대받는 것을 싫어 했기 때문에기대하는 것도 싫어한다고 생각했다.아니었다.기대에 못 미치는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양심에 거리끼어 볼 낯이 없었다.어떤 일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를바라는 마음보다 지켜보는 시선이 두려웠다.그랬다.내가 싫어하는 것은 기대가 아니라 평가였다.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싫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V9%2Fimage%2F8hjP-bYAkDLUKNpmqCaj22s2L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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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56. 꼬리에 꼬리 - 빙글빙글 돌고 어질어질 헤매게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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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6T14:48:38Z</updated>
    <published>2024-11-06T14:4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시 눈을 감고 있었다.그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다.바뀐 게 너무 많아 눈이 아프다.빙글빙글 돌고 어질어질 헤매게 된다.흰 화면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머릿속에서 메아리치던 것들이한순간 사라져 버렸다.  생각꼬리에 꼬리를 물더니결국은 처음으로 돌아왔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V9%2Fimage%2FDOjS-WfsjNQq2g6Pn80SOdSoQY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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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12. 위로 - 무너져 내린 모래성을 토닥인다고 원래대로 돌아올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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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4T08:53:17Z</updated>
    <published>2024-11-04T08: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에게는 누구나 서사가 있고 아픔이 있고 추억이 있다.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 어떻게 살아가는가. 어떤 아픔을 갖고 있는가. 아픔을 딛고 일어섰는가. 이겨내는 중인가. 아픔에 잠겨있는가. 도피하고자 혹은 그리움에 사무쳐 추억 속을 헤매고 있는가. 세월은 유수와 같고 인생은 무상이라. 결국은 흐르고 흘러갈 것들이지만. 그럼에도 그 순간만큼은 그 감정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V9%2Fimage%2FEGBBnn58LcfMPH77hDNJfJ1r3z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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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01. 세상만사 인생살이 - 그저 흘러가는 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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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4T08:54:14Z</updated>
    <published>2024-10-25T06:2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만사 내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알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틀어져 있음이 선명하게 보이니까.  아주 사소한 것부터 아주 진중한 것까지.  나는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좋다.  얽매여있는 강아지보다 자유로운 고양이가 좋았다. 반려동물이 생긴다면 고양이가 될 줄 알았다. 그런데 내 곁에 있는 건 강아지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뒀을 뿐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V9%2Fimage%2F-TYongUs7YEkcqg6wipxZkUVd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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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편소설] 재즈 - Ella Fitzgerald - Summerti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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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22:23:37Z</updated>
    <published>2024-10-24T01: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둡고 낡은 재즈바.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측음기에서 재즈 소리가 나직이 깔린다. 오래된 사진의 피사체 같은 공간에 늙은 남자가 들어왔다. 익숙하게 바 테이블 두 번째 자리에 앉아 바텐더를 부른다. 옛 되어 보이는 바텐더가 생글 웃으며 묻는다.  &amp;quot;첫 잔은 진 토닉이죠?&amp;quot;  늙은 남자의 얼굴에 의문이 떠오른다. 지난번에 왔을 때도 저 바텐더가 있었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V9%2Fimage%2FDyGm48ekpuV8hlwSbgytEw1LH1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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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편소설] 빗방울 - 사무치는 그리움이 빗방울이 되어 떨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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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22:23:28Z</updated>
    <published>2024-10-23T13: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톡, 토독.  창가에서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소리가 나는 창가로 향했다. 빼꼼히 고개를 들고 창 위를 올려다보자 먹구름이 그득하다. 떨어지는 빗방울을 따라 닫혀있는 창문에 빗줄기가 그어진다. 오늘 소나기가 온다더니 지금이었나. 흐트러진 매무새를 정돈하고 병실 침대에 누워계신 할머니 곁으로 돌아왔다.   곤히 주무시고 계시던 할머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V9%2Fimage%2FTumkuWgbEXD3tSibuJmLSVOgzD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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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딴짓하는 개발자, 딴청이 - IT 시대에 발맞춰 개발자가 되었는데, 다른 곳에 눈길이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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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22:28:20Z</updated>
    <published>2024-10-17T13:4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 IT 강국 대한민국, 시대에 발맞춰 개발자가 되었다. 근데 개발이 미치도록 어렵다. 다른 곳으로 눈길이 간다.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IT 강국이다. 초고속 인터넷과 5G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삼성과 LG 같은 대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시장을 이끌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생태계도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V9%2Fimage%2Fz5G6LOILfc2lzhAaxm7GcI48VQ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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