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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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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ungjinslif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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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PO, PM, 창업가, 그리고 남편이자 아빠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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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10T02:32: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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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업을 마주한 대표의 자세 - 4/5 - 걸어서 강화, 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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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13:04:01Z</updated>
    <published>2026-01-07T13: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3부에서 이어짐.  #공포 와의 조우 아직도 생각하면 정말 무서웠던 순간이 있다. 사실 두세 번 있다. 김포에 진입할 때, 논밭을 지나 굴다리를 통과할 때가 처음이었다. (그 전의 &amp;lsquo;게 때&amp;rsquo;가 최초이긴 했다&amp;hellip;만, 그건 좀 다른 얘기) 나의 길잡이인 #네이버지도 는 나를 &amp;lsquo;쌔까만&amp;rsquo; 굴다리로 인도했다. 반대편 저 멀리 보이는 작은 불빛 말고는 어둠만 가득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VP%2Fimage%2FUZnVBtV-m68Jo2oQfxfVrnDhhW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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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업을 마주한 대표의 자세 - 3/5 - 걸어서 강화, 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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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3:54:43Z</updated>
    <published>2026-01-04T13:5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부에서 이어짐.  과감한 #결단 신발을 벗고 발을 주무르며 고통을 줄인 뒤, 신발끈을 최대한 꽉 매고 다시 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발을 내디딜 때마다 너무 아팠다. 결국 약 5분에 한 번 꼴로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 걷기 시작한지 약 4.5시간 가량, 걸은 거리는 대략 20km. 여기서 지금 포기한다면 아직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었고, 택시비도 2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VP%2Fimage%2FfUG78oscsUe5JIkTMCPxI-GvU-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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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업을 마주한 대표의 자세 - 2/5 - 걸어서 강화, 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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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1:24:43Z</updated>
    <published>2026-01-01T01: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계속.  #시작 한강변을 따라 걷는 것은 익숙하고 즐거웠다. 산책을 나온 듯 보이는 사람이 많았다. '이들 중 오늘 제일 많이 걷는 건 아마 나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시속 6km 가량의 속도로 걸었다. 기운도 넘치고 기분도 좋아서, 처음 약 2시간 가량은 쉬지 않고 걸었다. 서울의 끝은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고, 12km면 총 여정의 약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VP%2Fimage%2FxpGu5TjQaKZhb5ReYzRj2oyrN3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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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업을 대하는 대표의 자세 - 성장을 포기하고 생존에 집중한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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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16:47:48Z</updated>
    <published>2025-12-24T16:4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적부터 내 손으로 만들어낸 내 사업을 하고 싶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도, 첫 직장을 다니면서도, 그리고 두 번째, 세 번째 직장으로 이직하면서도 그 꿈은 변하지 않는 북극성같이 나와 함께했다. 드디어 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던 그 때, 나는 분명 멋진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었다. 약 2년간 '창업자'이자 '대표'로서 하루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VP%2Fimage%2FAmEavyvquKnXV5XeTQUG7Dr0qA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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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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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13:40:33Z</updated>
    <published>2025-10-29T13:4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이를 못 보는 날엔  이상한 느낌이 든다.   마치 상상 속에 있었던 일처럼,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내가 인지하는 것들이 정말 객관적인 사실이긴 한 걸까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일 하다 짬 내서 본 사진 속의 별이는 언제나와 다름없이 해맑게 웃고 있어서 더더욱 나와 멀고도 먼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만약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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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의 이별 - 그리고 매일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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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12:53:19Z</updated>
    <published>2025-10-15T12:5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이(딸 애칭)가 많이 컸다.  육체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태어난지 약 80일만에 태어났을 때의 몸무게의 3배를 찍었으니 (보통은 100일에 2배가 된다고 한다). 2.7kg 으로 작게 태어나서 하위 4% 였는데, 그래서 했던 걱정이 무색하게 지금은 상위 1%다. 모르긴 몰라도 0.5% 안쪽일 것 같다. 120일만에 11개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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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버지 - 2 - 삶을 마무리하는 좋은 방법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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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14:18:17Z</updated>
    <published>2025-09-29T14:1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 (나의 아버지) 에 이어서.   처음은 사소했다. 시계를 어디에 두셨는지를 기억 못한다든지, 지난 번 나눴던 대화를 까마득히 잊은 것처럼 보인다든지, 비밀번호를 자꾸 틀린다든지... 누구나 겪을 만한 일들이 이어졌다. 건망증이라 취급할 수 있는 수준의 일들이었다. 사건 하나하나의 '강도'만 놓고 보면 별 문제가 아니었다. 문제는 빈도였다. 어느샌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VP%2Fimage%2F3FjzA_XG0JHTyk670OizccirSt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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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버지 - 나에게는 아버지였지만, 누군가의 아들, 친구, 연인이었던 당신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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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15:28:31Z</updated>
    <published>2025-09-26T15:2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버지는 2024년 가을에 돌아가셨다. 58년생이셨으니, 만 66세에 돌아가셨다. 상대적으로 꽤나 이른 나이에. 장례식장에 오신 모든 문상객은 그 사실을 계속해서 되뇌이며 우리 가족에게 주지시켰었다. 마치 우리 가족은 그걸 모른다는 듯이. 마치 우리가 충분히 슬퍼하지 못하기라도 한다는 듯이.   나와 아버지와의 관계는 매우 복잡했다. 그리고 크게 긍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VP%2Fimage%2FnzgUEtZ-9JJDGN2UIS_bexgC-S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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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의 가족 - 내가 아버지가 되기 전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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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0:16:16Z</updated>
    <published>2025-09-14T15:3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고향은 청주다. 충청북도의 도청 소재지. 스무 살까지 쭉 살다가 대학교 입학과 함께 상경했다.  예전에는 거의 매 달 갔었는데, 요즘에는 다소 뜸하다.  물론, 아이를 낳고 난 뒤로는 가질 못했다.  어제, 아버지를 뵈러 청주에 갔다.   비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도 날은 맑았다. 조금은 선선해졌지만 여전히 더웠다. 덥고 습했다.  여름에는 쳐다보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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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아빠가 돼도 되나? - 갑자기(?) 아이를 낳고 아빠로서의 삶을 살게 된 심경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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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5:52:42Z</updated>
    <published>2025-09-08T05:4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024년 12월에 결혼했다.  그리고 나의 첫 아이는 2025년 5월에 태어났다.  흔히들 말하는 속도위반인 셈인데, 인공지능이 사람을 부려먹고 자동차를 운전해 대는 요즘 같은 세상에도 그런 촌스러운 표현을 쓸 필요가 있나 싶다. 근데 왜 글 시작하자마자 무의미한 TMI를... 아무튼, 결혼에 대해서는 다른 글을 통해 보다 자세히 기록하고 싶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VP%2Fimage%2FIUXrVwidlpmrSO9ra_36Usyf6w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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