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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병철 Mikhail Kh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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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ndosa6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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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무술가, 검객, 한병철 Mikhail Khan. 뇌과학 분야인 Neural cybernetics를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행과 명상, 검(劍)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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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9T01:54: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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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늑구&amp;rsquo;와 장삼이사(張三李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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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1:39:17Z</updated>
    <published>2026-04-20T01:0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이름 없는 존재, &amp;lsquo;늑구&amp;rsquo;라는 이름의 시작  우리는 흔히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이들을 일컬어 장삼이사(張三李四)라 부른다. 장씨네 셋째 아들이나 이씨네 넷째 아들처럼, 구체적인 개별성 없이 성씨와 태어난 순서로만 치환되는 존재들.  장삼이사란 말은 중국 송나라 왕안석(王安石)의 《의한산습득(擬寒山拾得)》이란 詩에서 張三褲口窄，李四帽簷長이라 말한데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fTFOM2KxXg81_jecRIhc_l8Oq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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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거운 아이스크림 - 요리 명칭의 형용모순과 본질의 상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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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5:53:59Z</updated>
    <published>2026-04-13T01:0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했다. 요리에 있어서 그 이름은 단순히 식재료의 나열을 넘어, 조리 방식과 역사적 맥락, 그리고 그 음식이 지향하는 미학적 종착지를 규정하는 설계도와 같다. 그러나 작금의 식탁 위에는 이름과 실체가 따로 노는, 이른바 '형용모순'의 요리들이 무분별하게 통용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취향의 분화가 아니라, 요리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정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pqGRwxyZ5hu6vrcVQ7alclQzeQ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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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애성 성격 특성이 가지는 거대 자아의 성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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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1:19:06Z</updated>
    <published>2026-04-08T01:1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 사회는 자기표현과 자신감이 미덕이 되는 시대를 지나, 타인의 시선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받으려는 욕망이 극대화된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심리학적으로 주목받는 개념이 바로 '자기애성 성격 특성(Narcissistic Traits)'이다.&amp;nbsp;SNS시대에는 이런 특성을 가진 사람들로 넘쳐난다.  이 글에서는 역사적 인물들의 사례를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1E2we-n64ipWSBt3g97jv6JTP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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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는 왜 반복되는 실책을 기록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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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1:21:10Z</updated>
    <published>2026-03-28T01:1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국의 황혼  역사의 수레바퀴는 잔혹할 만큼 정직하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영원할 것 같았던 대제국들이 몰락의 길로 접어들 때, 그 이면에는 언제나 공통된 서사가 존재했다. 그것은 외부의 강력한 침략 이전에 내부에서부터 시작된 균열, 즉 군주의 오판과 시스템의 경직화라는 비극적 교향곡이다. 오늘날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세계 질서의 격변은 과연 과거 대제국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kmqTHsCZhgLgdFtuxUYawsPb3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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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협, 강호(江湖)와 현실의 경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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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1:45:38Z</updated>
    <published>2026-03-17T01:4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무협소설, 그 짧고도 강렬한 역사의 서막  우리가 흔히 &amp;lsquo;무협지&amp;rsquo;라 부르는 대중문학의 역사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그리 길지 않다. 현대적 의미의 무협소설, 즉 &amp;lsquo;무공&amp;rsquo;이라는 초인적 능력을 체계화하고 &amp;lsquo;강호&amp;rsquo;라는 독자적인 사회적 공간을 설정한 장르 문학은 20세기 초반 중국의 근대화 과정에서 비로소 기틀을 잡았다. 1920년대 상하이에서 발흥한 &amp;lsquo;평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cNApyNtmi6uSxbwNlaWEJrsnBc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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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르무즈, 페르시아의 심장이 품은 지정학적 운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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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0:39:38Z</updated>
    <published>2026-03-09T00:3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lsquo;세상의 보석&amp;rsquo;이라 불리던 고독한 섬  지난 2,000년의 인류사에서 호르무즈(Hormuz)만큼 화려한 찬사와 비극적인 전란이 교차한 곳은 드물다.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이 좁은 물목은 단순한 해상 통로가 아니었다. 13세기 마르코 폴로는 이곳을 &amp;quot;세계의 모든 상인이 모여드는 곳&amp;quot;이라 칭송했고, 15세기 아랍의 연대기 작가들은 &amp;quot;세계가 반지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aOq1k832jb1_pnpKbvGlLuAfy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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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의 계승자, 제이벡스(JEVEX)가 여는 새로운 여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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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1:49:59Z</updated>
    <published>2026-02-12T01:4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달에서 발견된 시체, 인류의 오만을 깨우다  1977년, 제임스 P. 호건은 SF 문학사에 영원히 각인될 강렬한 질문 하나를 던졌다. &amp;quot;달에서 5만 년 전의 인간 시체가 발견된다면, 우리는 그것을 무엇이라 불러야 하는가?&amp;quot; 소설 《별의 계승자》의 도입부는 이렇게 시작된다. 인류가 달에 기지를 건설하고 우주로의 확장을 꿈꾸던 근미래, 고요의 바다 인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FMaQaHIa1VUoh1J740286PB6RT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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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번트 리더십의 배반과 구조적 복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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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1:10:53Z</updated>
    <published>2026-02-09T01:0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번트 리더십, 한국사회에서 흔한 단어가 된 지 오래다. 특히 개신교 신자들이나 교단들에서는 &amp;lsquo;섬김&amp;rsquo;이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한국에 이 개념이 본격적으로 유입된 것은 1990년대 후반이다. 외환위기 이후 기존의 군대식 카리스마 리더십이 한계에 봉착하자, 기업들은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위해 서번트 리더십에 주목했다.  동시에 한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wnRDqE-PN1zUD1SYDURvYzI2_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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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지(陣地)를 떠난 이데올로기 - 그람시와 이해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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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0:33:27Z</updated>
    <published>2026-01-28T00:2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대의 거목이 쓰러졌다. 최근 작고한 이해찬 전 총리는 한국 현대 정치사에서 단순한 정치인을 넘어, 하나의 &amp;lsquo;설계자&amp;rsquo;이자 &amp;lsquo;진보의 진지(陣地)&amp;rsquo; 그 자체였다. 그의 생애를 관통하는 전략적 치밀함은 이탈리아의 사상가 안토니오 그람시(Antonio Gramsci)가 옥중에서 고뇌하며 정립한 &amp;lsquo;진지전(War of Position)&amp;rsquo;의 한국적 실천과 다름없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4LRYk6HjsMWLgB0LuPQcUqkPKR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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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르나소스와 파미르의 양고기 고찰 - 신들이 선택한 고기, 인류 미식의 정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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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14:13:44Z</updated>
    <published>2026-01-21T13:3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의 역사는 가축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며, 그중에서도 양(羊)은 유목 문명과 정주 문명 모두에게 가장 신성하고 풍요로운 단백질원이었다.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amp;lsquo;최고의 맛&amp;rsquo;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두 성지가 있다. 서구 문명의 발상지인 그리스의 파르나소스(Parnassus) 산과, &amp;lsquo;세계의 지붕&amp;rsquo;이자 아시아의 심장부인 파미르(Pamir, 蔥嶺) 고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4BFyV3HFkwlP2uMJI43oOpMaSY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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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정학적 숙명과 &amp;lsquo;新천하삼분지계&amp;rsquo; - 3차 세계대전의 서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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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4:50:00Z</updated>
    <published>2026-01-12T02:4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리라는 이름의 변하지 않는 감옥       인간은 역사를 바꾸고 문명을 건설하지만, 그 터전이 되는 지형과 위치는 결코 바꿀 수 없다. 프리드리히 라첼(Friedrich Ratzel)이 설파한 지정학적 결정론은 현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국가의 운명은 그 나라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에 의해 80% 이상 결정된다. 한반도는 대륙 세력의 끝단이자 해양 세력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BLx4ycr0TbTLWE8l_Relh6L8Q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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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66년생이 &amp;lsquo;백말띠&amp;rsquo;라는 거대한 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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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3:52:03Z</updated>
    <published>2026-01-08T01: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붉은 말이 하얀 가면을 쓰고 살아온 세월       1966년, 대한민국은 근대화의 열망이 뜨겁게 달아오르던 시기였다. 그해 태어난 이들은 스스로를 &amp;lsquo;백말띠&amp;rsquo;라 믿으며 반세기가 넘는 세월을 살아왔다. &amp;lsquo;백말띠 여자는 기가 세다&amp;rsquo;, &amp;lsquo;백말띠 해에 태어나면 팔자가 사납다&amp;rsquo;는 등의 근거 없는 속설은 그들의 삶에 그림자처럼 따라붙었다. 하지만 역학적 진실은 냉정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xMdiRwFscvAzGdGeckEBjTk6rf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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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킨 순수령 - 1516년 &amp;lsquo;맥주 순수령&amp;rsquo;과 2024년 &amp;lsquo;치킨 중량표시제&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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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3:16:54Z</updated>
    <published>2025-12-26T01:3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탁 위의 통치술       인류의 역사는 통제와 자유의 끊임없는 변주곡이다. 그중에서도 &amp;lsquo;먹거리&amp;rsquo;에 대한 국가의 개입은 가장 오래되었으면서도 가장 민감한 통치 행위 중 하나다. 16세기 바이에른의 차가운 맥주 잔 속에서부터 21세기 대한민국 배달 상자 속 치킨에 이르기까지, 국가는 끊임없이 시민의 식탁 위에 법적 잣대를 들이밀어 왔다.  1516년 공포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vDHxKbEgwJ_-J1wpo1DSwp7uXl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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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양의 배트맨, 구마대제 종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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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2:14:09Z</updated>
    <published>2025-12-24T02: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둠 속에서 날아오른 두 개의 그림자  인류의 문화사에서 '박쥐'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 가지 얼굴을 가져왔다. 서구 기독교 문명권에서 박쥐는 어둠과 악마, 흡혈의 공포를 상징하는 기괴한 생명체였으나, 동양의 유교 및 도교 문명권에서는 오복(五福)을 전하는 길조이자 신성한 영물로 대접받았다. 이 극적인 문화적 간극에도 불구하고, 동양과 서양은 각기 다른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cgJbsZbj0mq4L5J9rrTt_Vnyd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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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힙지로에서 묻는 인간의 정의 - 강철과 네온의 연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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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3:51:51Z</updated>
    <published>2025-12-20T03:4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심의 심장부,&amp;nbsp;이질적인 박동  서울의 중심, 을지로3가. 한때 인쇄기 돌아가는 소리와 금속 깎는 비명으로 가득했던 이 노후한 공업 지대가 지금은 '힙지로'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젊은 세대의 성지가 되었다. 사람들은 왜 굳기 시작한 시멘트 냄새와 녹슨 철문의 삐걱거림 속으로 몰려드는가.  그들이 찾는 것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이나 술이 아니다. 그들은 '분위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VuMe33RI4H2Nta_WYQYBYHeo_3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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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바타(AVATAR), 고귀한 야만과 백인 구세주 - 그 끝나지 않는 서부극의 신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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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0:00:27Z</updated>
    <published>2025-12-17T10:3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바타, 그 끝나지 않는 서부극의 신화  제임스 카메론의 &amp;lt;아바타&amp;gt; 사가(saga)는 단순한 SF 블록버스터가 아니다. 그것은 우주라는 캔버스 위에 다시 그려진 미국 서부 개척사(Western)이자, 미국 현대사의 트라우마와 이념을 투영하는 거대한 역사적 알레고리(Allegory)다.       2009년 제임스 카메론이 내놓은 &amp;lt;아바타&amp;gt;는 영화 기술의 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s9O_NLyhIs9IX7rbIrHRsq4mo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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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면의 기원을 찾아서 - - 중국집 울면은 어디서 왔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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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1:30:25Z</updated>
    <published>2025-12-15T11:2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면을 찾아서  중국집에서 짜장과 짬뽕을 놓고 고민하는 것은 한국사람들 공통 인 것 같다. 그래서 짬짜면이라는 희대의 발명도 등장하였다. 그런데 막상 짬짜면을 주문하고 나면,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짜장을 먹으면서 짬뽕을 떠올려야, 얻지 못했던 만족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면서 맛이 더 좋아진다고나 할까. 이미 충족된 욕망은 그 어떤 만족도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MdoirVCX488y88QnYRlG6LJBmp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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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짜장면, 그 실크로드에서 시작된 긴 여정 - - 짜장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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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5:18:37Z</updated>
    <published>2025-12-13T0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짜장면 한 그릇 속에 담긴 동서양의 만남       베이징 후통(胡同) 골목을 걷다 보면 특이한 풍경을 목격한다. 수백 년 된 전통 가게 옆으로 현대적인 짜장면 전문점이 줄지어 서 있다. 검은 춘장 소스가 어린 그 면발은 과연 어디에서 왔을까? 짜장면의 기원을 찾는 여정은 의외로 중국 서부 신강성의 광활한 타클라마칸 사막부터 시작된다.       반면(拌面&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OWLymwFDr1RHg0Qiof4YJChZW4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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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하 40도의 얼음 세계 - 하얼빈 빙설제 방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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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1:30:25Z</updated>
    <published>2025-12-10T06:4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4대 겨울축제, 하얼빈으로  코로나가 일어나기 전, 어느해 1월말에 하얼빈 빙설제에 간 적이 있었다. 하얼빈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이야기 하기 전에, 하얼빈의 위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 한국인들 생각속의 하얼빈은 위도가 몹시 높은 북쪽의 나라로 여기기 쉽다. 재미있는 것은 하얼빈의 위도는 북위 45&amp;deg;45&amp;prime;(45.75&amp;deg;N)인데, 비교적 따뜻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UVLX1jfp0Z5jl4wCdNF8Kc1xs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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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폴 적색수배 - 내가 적군파 테러리스트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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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4:37:45Z</updated>
    <published>2025-11-08T03:2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캄보디아 스캠범죄로 인해, 범죄자들이 연일 체포되고 있다. 뉴스에는 검거 소식과 함께 &amp;lsquo;인터폴 적색수배&amp;rsquo;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고 보인다.       인터폴 적색수배 (Interpol Red Notices)  &amp;lsquo;인터폴 적색수배&amp;rsquo;라는 단어는 일반인에게 섬뜩하고 공포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오죽 흉악범이면 인터폴이 국제적으로 수배를 하겠는가? 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qU%2Fimage%2Fb2QRUYjcMaNcU0coh1IOeyFq78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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