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최안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 />
  <author>
    <name>theanna</name>
  </author>
  <subtitle>일본에서 일본인 남편과 아이 없이 둘이서만 사는 한국인. 회사 생활을 거쳐 프리랜서의 길로 들어선 살짝 비주류의 삶 속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것들을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6m4f</id>
  <updated>2018-08-10T08:46:53Z</updated>
  <entry>
    <title>구오빠에게 - 25년 전의 나의 '최애'오빠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23" />
    <id>https://brunch.co.kr/@@6m4f/23</id>
    <updated>2024-12-11T06:43:55Z</updated>
    <published>2024-12-11T04:5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시국도 어수선한데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오빠가 데뷔했던 세기말의 오래된 팬입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방에 포스터 붙여놓던 &amp;lsquo;찐팬&amp;rsquo;이었습니다.  국회 앞에 자유의 가치를 위해 &amp;nbsp;10대, 20대, 30대 여성들이, 특히 그중 많은 분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응원봉을 들고 나와 흔들고 있는 모습을 봤어요. 그들에 대한 사회문화적 분</summary>
  </entry>
  <entry>
    <title>쟤네 가족은 아빠가 없으니까 가족이 아니에요 - 라고 옛날옛날 누군가 말했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22" />
    <id>https://brunch.co.kr/@@6m4f/22</id>
    <updated>2024-09-04T06:10:55Z</updated>
    <published>2024-09-03T10:5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때 어느 날, 선생님이 가족사진을 종이에 붙이고 가족 소개를 쓰라는 숙제를 냈다. 그러자 한 아이가 이런 말을 했다.   선생님, OO이는 아빠 없는데요?    OO이는 당시 엄마와 둘이 살고 있던 한 아이였다. 나도 모르게 OO이 쪽을 쳐다보는데 그 아이는 고개를 책상 쪽으로 푹 숙이고 있었다.   다행히 선생님은 당황하지 않고 &amp;lsquo;엄마랑 O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4f%2Fimage%2FUpYucuEU611nILpWWPakTU3dAfs.png" width="3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 거리, 그 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21" />
    <id>https://brunch.co.kr/@@6m4f/21</id>
    <updated>2023-11-09T07:18:23Z</updated>
    <published>2022-10-31T12: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해외에서 살면서 가장 아쉬워하는건 음식이나 다른 문제가 아니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그 몇몇 거리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일요일 아침에는 일어나서 일단 커피를 마시면서 텔레비전을 본다. 일본의 아침시간대 텔레비전 방송은 거의 가볍게 최근 이슈를 다루는 정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그 중 한 방송으로 채널을 돌렸다. 일본도 핼러윈때 시부</summary>
  </entry>
  <entry>
    <title>5.직장 내 막말 시리즈 - 실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20" />
    <id>https://brunch.co.kr/@@6m4f/20</id>
    <updated>2022-10-31T23:33:03Z</updated>
    <published>2022-10-24T03:3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래는 첫 직장에서 내가 실제 겪은 상사의 막말 사례이다.    #1 야, 편하게 사는 건 퇴직하고 80 넘어서나 편하게 사는 거야  -&amp;gt;아니, 왜 정년퇴직하고도 한참 지나서야 편하게 살 수 있는 거죠?   #2 야, 일 너무 열심히 해서 회사에서 쓰러질 정도는 돼야 열심히 하는 거지. 그 정도는 해야지.  -&amp;gt;이런 말 듣다 보면 진짜 내가 약해 빠져서 이</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람이었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19" />
    <id>https://brunch.co.kr/@@6m4f/19</id>
    <updated>2024-09-03T11:09:34Z</updated>
    <published>2022-10-20T05:3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시드폴의 &amp;lsquo;국경의 밤&amp;rsquo; 앨범 수록곡 중 &amp;lsquo;사람이었네&amp;rsquo;라는 곡이 있다.    어느 문 닫은 상점 길게 늘어진 카페트 갑자기 말을 거네  난 중동의 소녀 방 안에 갇힌 열네 살 하루 1달라를 버는  난 푸른빛 커피 향을 자세히 맡으니 익숙한 땀, 흙의 냄새  난 아프리카의 신 열매의 주인 땅의 주인  문득, 어제 산 외투 내 가슴팍에 기대 눈물 흘리며 하소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4f%2Fimage%2FqV8DvwmAAqdH5CQlkhpQmS-1_dI.JPG" width="479" /&gt;</summary>
  </entry>
  <entry>
    <title>4. 어딜 가나 다 똑같다는 말 - 그걸 어떻게 알아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18" />
    <id>https://brunch.co.kr/@@6m4f/18</id>
    <updated>2022-10-24T09:12:43Z</updated>
    <published>2022-10-20T05:2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다가 겨우 저는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이야기를 꺼낼 수 있었어요.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매일 해왔지만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그 장면이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었던 게 기억나요.  그렇게 그 회사를 그만두었고, 이런 류의 이야기가 보통 그렇듯 그다음 회사에서 저는 제 능력을 인정받으며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었어요.  막말을 하는 사람도 없고, 유치하게 신</summary>
  </entry>
  <entry>
    <title>3. 다른 사람은 내가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 - 그 누구도 모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17" />
    <id>https://brunch.co.kr/@@6m4f/17</id>
    <updated>2022-11-17T04:42:43Z</updated>
    <published>2022-10-20T05:1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 생활이 힘든데, 이게 보통의 회사 생활인지 의문이 들었는데 주위에 물어볼 사람도 없었어요. 이게 &amp;lsquo;평균적인&amp;rsquo; 일인데 내가 너무 나약한 건 아닌지 의문이 들었거든요. 다른 회사에서도 상사는 화가 나면 서류를 집어던지는지, 왜 정시 퇴근을 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지. 만약 이게 일반적이고 평균적인 일이라면 저는 그걸 견뎌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친구</summary>
  </entry>
  <entry>
    <title>2. 나한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기 - 정말 중요한것에 대해 생각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16" />
    <id>https://brunch.co.kr/@@6m4f/16</id>
    <updated>2022-10-24T09:14:03Z</updated>
    <published>2022-10-19T05: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지금 고민하고 계신 분은 도저히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이 없는 환경에 처해있는 분도 있을 수 있고, 아니면 본인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을 바꾸면 내가 괴로운 게 조금 나아질 수 있는 상황에 처한 분일 수도 있어요.   하루빨리 손 털고 나오는 것이 좋은 상황일 수도 있고, 나 자신을 조금 바꾸어보는 노력을 해보는 게 좋은 상황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summary>
  </entry>
  <entry>
    <title>1.이렇게 힘든데 회사 그만두는게 맞는건가요? - 그러면 그냥 그만두세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15" />
    <id>https://brunch.co.kr/@@6m4f/15</id>
    <updated>2022-10-27T04:43:00Z</updated>
    <published>2022-10-19T05: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에 차에 치였으면 좋겠어요. 너무 힘든데 그만둬도 되나요? 네 일단 그만두세요.  저는 대학 졸업 후 한 중견 기업에 취업했는데 회사 생활이 아주 힘들었어요. 항상 어디선가 누군가가 소리를 지르고 있었고, 하루 열네 시간 근무가 평균이었고 저는 거기다 괴롭힘까지 당하고 있었어요.  나는 힘든데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도 않고, 그래서 저는 점점 매일 아</summary>
  </entry>
  <entry>
    <title>한국에서 느낀 컬처쇼크 - 직장인들 화이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14" />
    <id>https://brunch.co.kr/@@6m4f/14</id>
    <updated>2022-09-13T09:05:22Z</updated>
    <published>2022-09-13T04: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만에 아주 오랜만에 한국에 갔다. 한국 갈 때마다 쓰던 한국 은행 계좌 체크카드는 진작에 유효기간이 끊겼고 사용 실적이 없어서 그런지 재발급도 되지 않았다. 그래서 도착한 첫날인 일요일은 현금만으로 모든 걸 해결해야 했다. 요즘 한국은 들은 것처럼 모든 곳에 키오스크가 보급되어있었고 &amp;lsquo;현금 없는 매장&amp;rsquo;이 많아서 일일이 직원을 불러야 했다. 그들은 친</summary>
  </entry>
  <entry>
    <title>죽은 친구에 대해서 생각하는 어느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13" />
    <id>https://brunch.co.kr/@@6m4f/13</id>
    <updated>2023-07-16T16:32:31Z</updated>
    <published>2022-08-26T14:1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졸업증명서를 발급받을 일이 있어서 졸업한 학교의 학생 포털사이트에 접속했다. 당연히도 내가 학교에 다니던때와는 많이 변해있었다. 비밀번호는 기억이 안나서 초기화시키고 겨우 로그인해 이것저것 눌러보니 개인 정보 페이지로 넘어갔다. 옛날에도 이런 페이지가 있었나 생각하며 메뉴를 하나씩 눌러봤다. 주소는 예전에 살던 자취방 주소가 입력되어있었다. 그리고 비</summary>
  </entry>
  <entry>
    <title>경험이 없어서 모른다는 비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12" />
    <id>https://brunch.co.kr/@@6m4f/12</id>
    <updated>2022-10-19T08:46:22Z</updated>
    <published>2022-08-03T01:2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에 일하던 부서에 중도 채용으로 들어온 중간관리직이 있었다. 관련 업계 출신도 아니었는데 왜 갑자기 중간관리직으로 들어올 수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런 사람이 있었다.  경험이 없는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처음에는 다들 그렇게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문제는 경험이 없는것만이 아니라는것을 하나씩 알게되었다. 그는 상상력도 없었고 논리적</summary>
  </entry>
  <entry>
    <title>일이 주는 성취감이라니, 그게 뭔데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10" />
    <id>https://brunch.co.kr/@@6m4f/10</id>
    <updated>2022-07-13T04:16:10Z</updated>
    <published>2022-07-11T12:1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시절 어느 사회 문제 심리학이라는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각 단원은 청소년 문제, 여성 문제 등의 현대 사회의 문제를 다루고 있었고, 이 문제의 현황을 조사하고 해결책을 찾는 조별 활동으로 구성된 수업이었다.  그 중 한 단원이 노령 인구층의 일자리 문제였다. 그날도 여느 수업 때처럼 문제의 현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노인층이 일자리를 구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4f%2Fimage%2Fe8MTL83qpPk_o8M-ALWQsw6GCd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반짝반짝 빛나던 그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9" />
    <id>https://brunch.co.kr/@@6m4f/9</id>
    <updated>2022-07-12T13:24:43Z</updated>
    <published>2022-07-11T12:0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2000년대 초반 활동했던 한 아티스트의 음악을 다시 듣고싶어져서 유투브에서 밴드와 곡명으로 검색을 했다. &amp;lsquo;2000년대 추억의 음악&amp;rsquo; 같은 플레이리스트에나 들어가있을 줄 알았는데 왠걸, 최근까지도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활동을하고있는지 최근 촬영된 동영상이 있었다.   그는 실력도 물론이지만 잘생긴 외모로도 유명했다. 내 기억속의 그는 이십대 초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4f%2Fimage%2FVBNvlZUFQV9u81iRSXcQEGmd1oI.jpg" width="384"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외국어로 아재 개그하다가 실패한 이야기 - 국제결혼 해외 생활 이야기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8" />
    <id>https://brunch.co.kr/@@6m4f/8</id>
    <updated>2022-07-11T12:00:06Z</updated>
    <published>2022-03-14T01:5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의 일이다. 저녁을 준비하면서 냉장고에서 재료들을 꺼내고 있었다. 생강이 필요했는데 냉장고에 항상 구비해두는 생강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남편을 보면서 '생강이 없네'라고, 일본어로 '쇼-가 나이'라고 말했다.  생강이 없어 生姜ない(쇼-가 나이)  그러다 문득 '쇼-가나이'와 발음이 같은 단어가 머리 속에 떠올랐다. 그건 바</summary>
  </entry>
  <entry>
    <title>산타는 나한테만 선물을 준다(국제결혼 이야기6) - 산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7" />
    <id>https://brunch.co.kr/@@6m4f/7</id>
    <updated>2023-02-03T19:05:29Z</updated>
    <published>2021-12-27T12:2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부부는 기념일 선물을 주고받지 않는다. 남편이 나한테 현금을 줄 뿐이다.  둘 다 물욕이 별로 없는 데다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집에 늘어나는 게 싫어서 결혼 후에는 선물을 거의 주고받지 않게 되었다.  갖고 싶은 게 없냐는 남편의 질문에 몇 번 진지한 얼굴로 &amp;lsquo;현금&amp;rsquo;이라 대답했더니 남편은 기념일에 가끔 슬쩍 현금을 나에게 건네준다. 주로 이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4f%2Fimage%2FdxGxJJpc1EDS9jhXHb1wh1S9Lhs.jpg" width="35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기 앉아있어(국제결혼 이야기5) - 망한 요리를 대하는 남편의 태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6" />
    <id>https://brunch.co.kr/@@6m4f/6</id>
    <updated>2022-08-18T14:29:18Z</updated>
    <published>2021-09-20T14:4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닭도리탕을 만들었다. 한번 만들어서 수요일까지 저녁 안 만들고 버틸 심산으로 한솥 가득. 그런데 왠지 맛이 없다. 감자는 너무 익었고, 매운 고춧가루라 조금만 넣었더니 색도 안 예쁘고 맛도 뭔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닭도리탕을 아주 좋아하는 남편은 내가 요리를 시작하기 전부터 아주 들떠있었는데 그다지 맛있다고 않는걸 먹이려니 미안했다. 그</summary>
  </entry>
  <entry>
    <title>너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국제결혼 이야기4) - 남편이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5" />
    <id>https://brunch.co.kr/@@6m4f/5</id>
    <updated>2022-07-11T11:59:03Z</updated>
    <published>2021-08-24T10:4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 시절 어느 날, 남편이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한국어 교재를 샀다면서 보여줬다.  &amp;lsquo;한국어 첫걸음&amp;rsquo;.  남편은 한국어를 전혀 못했다(지금도). 내가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문제가 없었고, 굳이 남편이 한국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 적도 없다. 나를 만나기 전까지 남편이 갖고 있는 한국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으니 한국어는 말할 것도 없었다.  이제 공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4f%2Fimage%2Fia-6c6G3WUt34yjdeczNblzIMD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돈까스를 찾는 모험(국제결혼 이야기3) - 도장깨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3" />
    <id>https://brunch.co.kr/@@6m4f/3</id>
    <updated>2022-12-18T17:40:03Z</updated>
    <published>2021-08-21T08:4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는 걸 좋아하는 우리 부부가 공통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돈까스이다. 주말에 맛있는 걸 먹으러 다니는 게 취미인 우리는 최근 새로운 돈까스집을 찾는 것을 취미생활로 정했다. 이른바 도장깨기.  &amp;ldquo;일단 도쿄 안에 있는 가게를 하나씩 접수하자.&amp;rdquo; &amp;ldquo;우리 돈까스 전문 블로그 만들어도 되겠다. 나는 히레, 자기는 로스 전문.&amp;rdquo;  우리는 이렇게 실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4f%2Fimage%2FVroHY0MRHKBXKS_j_XDD8DTqMz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이 좋은 바나나우유(국제결혼 이야기2) - 외국인 눈에 보이는 한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m4f/2" />
    <id>https://brunch.co.kr/@@6m4f/2</id>
    <updated>2023-02-03T19:03:47Z</updated>
    <published>2021-08-17T11:4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남편과 텔레비전을 같이 보고 있는데 화면에 한국의 바나나우유를 소개하는 영상이 나왔다.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그 뚱뚱한 바나나우유 말이다. 텔레비전을 보던 남편이 갑자기 소리를 외친다.  &amp;ldquo;저거 봐! 저거 너무 귀여워!&amp;rdquo; &amp;ldquo;아, 저거? 한국에서는 뚱뚱한 바나나우유라고 해. 좀 귀엽지?&amp;rdquo; &amp;ldquo;아니 아니, 저 글자.&amp;rdquo;  저 노란색 항아리 모양 병이 귀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4f%2Fimage%2FUPPrnxlYsmRFoynn-CWCwY-GnvE.jpg" width="46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