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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호시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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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ielhau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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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스트롯은 커녕, 전국노래자랑 예선도 못나갈 부족한 이야기 솜씨지만 여기, 나만의 호시우 역에서 작은 돗자리 하나 깔아놓고 한 곡조 뽑아보고 싶습니다. 들어주세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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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16T03:57: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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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엄마 - 나의 보물같은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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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4:45:55Z</updated>
    <published>2025-12-26T04:3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가끔, 말하곤 한다.  느이 외할머니가  날 첫째 딸이라고 을마나 부려먹었는지 한겨울에 그 추운 냇가에 빨래를 시켜서 시뻘개진 손이 얼마나 추웠는지 모른다.  나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  내가 만약 시간을 돌릴 수 있어서 60년 전, 춥고도 춥던 겨울의 그 냇가로 간다면. 얇은 옷의 빨간 볼 여자 아이를 만난다면, 시뻘개진 손을  따뜻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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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착하지 않다. - 그건 너의 착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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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13:28:52Z</updated>
    <published>2025-12-25T13:2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넙적한 얼굴 때문인가, 개성없는 이목구비 때문인가, 나는 '착해보인다'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하지만, 나는 착하지 않다. 착하다는 말을 들으면 왠지 모르게 불편하다. 나에게 무언가 기대하는 그 눈빛이 싫다. 나에게 착할 것을 기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착하지않다. 착하다는 것은 만만하다는 것. 제 마음대로 쥐락펴락할 수 있겠다는 뜻이다. 그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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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아, 윤아, 당신. - 2019.06.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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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6:08:33Z</updated>
    <published>2023-07-20T04:4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집 새댁은 3년째 보는데도 데면데면하다. 인사도 잘 안 하고 빤히 보고 그냥 지나간다. 사원아파트 살면서 그러기도 쉽지 않은데 그냥 자기 애가 없으니 남의 애한테도  정이 없어 그런가 보다, 했다.   그래, 느이 앞집에 사는 그 미나 씨가, 글쎄 우리 아파트 아줌마들 보고는 자긴 도저히 그렇게는 못살겠다고 애 안 낳겠다 남편한테 선언했다더라.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6S%2Fimage%2FStwlYj9nd1Kdr7D6YlCMtEih01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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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한 잔 - 2017.09.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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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8T23:53:42Z</updated>
    <published>2023-07-20T04:1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서 걸으면 5분 거리에 있는 풀잎마을, 그곳 커피 생각에서 주문받는 아가씨는 긴 생머리가 참 매력적이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는  샴푸 광고를 찍어도 될 만큼 참 예쁘다.  돌돌돌, 유모차 안에서 지아가 잠들었길래 또 커피 생각에 들렀다. 카페모카 한 잔에 이천 원. 너무나 매력적인 가격에 맛은 또 얼마나 좋은지. 바리스타 아저씨 솜씨도 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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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믐달 뜨는 밤 - 2017.04.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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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2T02:18:28Z</updated>
    <published>2023-07-20T04: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믐달이 뜨는 것을, 본 적 있는가.  본 것 같은데. 싶을 땐 왼손을 들어 그 달이 겹쳐지는지 보라. 아마. 당신이 본 것은 초승달일 것이다.  그믐달은. 모두가 잠든 밤, 아주 깊은 밤에 조용히 길을 나선다. 밤이라기보다는 이른 새벽이 맞겠다. 아주 이른 새벽.  열이 올라 잠들지 못하는 지아를 둥기둥기 안고, 해열제 덕에 조금 식어진 볼에 뺨을 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6S%2Fimage%2Fk7CYH_OLPMYw7kRW5sL85aOBbzs" width="18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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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 최고의 친구 - 2017. 1.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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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8T23:47:44Z</updated>
    <published>2023-07-12T02:0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자마자 스르르, 오늘은 참 수월한 저녁이다.  매일이 이렇게 수월하진 않지만 요즘 나는 예전보다  너를 좀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밤 중 수유도 못 끊고, 낮잠도 삼십 분 만에 깨는 건  글쎄... 그냥 엄마자격고사에서 낙제를 안 할 정도는 하는 것 같다.  그래도 고 조그만 얼굴을 들여다보면 끔뻑끔뻑 잠이 오는 건지, 놀고 싶은 건지, 지루한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6S%2Fimage%2F1Sh2XmFDN_0s3DUKnDOexCXTgT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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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센서라는 것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 2016. 5. 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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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12:23:29Z</updated>
    <published>2023-07-12T01:5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등센서가 작동되기 시작했다. 손주 4호째 돌보고 계신 베테랑 외할머니와 늦은 출산으로 손목발목이 다 나간, 허리도 목도 아픈 에미와 눈에서 하트가 줄줄 흘러내리지만 잠부족으로 부쩍 얼굴이 꺼칠해진 애비까지. 세 명이 합심해서 달려들어도 버거운 녀석의 등센서.  안아주고 얼러주면 순심이로 있다가도 바닥에 내려놓기만 하면 으앙 터지는 울음보에 나의 밤은 당신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6S%2Fimage%2FRykw6qSeEwI0Gs2iZ2tfqmyMbN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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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의 막바지 - 2016. 1.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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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12:23:21Z</updated>
    <published>2023-07-12T01:5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7주째, 임신 7개월을 지나고 있는 나는 요즘 대부분의 시간이 매우 행복하다. 그렇지 않아도 소심한 나는 주부 잡지에 굵은 활자로 등장하는 &amp;lsquo;불임&amp;rsquo;이나, 상담 코너에서도 빠지지 않는 &amp;lsquo;난임&amp;rsquo;등의 이야기에 겁을 잔뜩 집어 먹고 있었기에, 테스트기의 두 줄을 발견한 그날부터 대부분의 시간을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요즘 같은 무기력함이 그리 흔하진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6S%2Fimage%2FVXkCg08PMYioePWEg4Q9GBepA1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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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육아, 이야기 - 아직도 여전히 육아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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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12:23:10Z</updated>
    <published>2023-07-12T01:4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테스트기의 두 줄을 발견하는 순간, 드디어 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너무 기뻤다. 열 달 동안 기쁜 마음이 그래, 절반 정도였다고는 생각한다. 나머지 절반은 불안과 불안과 불안. 음식을 하나 먹을 때도, 걸을 때도, 잠을 잘 때도 아기는 괜찮나? 이거 먹어도 될까? 끝없는 불안의 연속이었다. 지칠 줄 모르는 불안은 물론,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6S%2Fimage%2Fs81SyPeMDtHr12suc5Qm-1GtfZ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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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의, 얼굴 - 경남일보 육아수기 공모전 최우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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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0T14:28:40Z</updated>
    <published>2023-07-10T10:5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를 제 시간 안에 유치원에 들여보내는 것은 한 달에 겨우 두어 번 성공할까 하는 일이다. 체험 학습이라도 있어 반드시 시간을 맞춰야 하는 날에는 손을 잡고 뛰고, 업고 뛰고, 땀범벅이 되어 유치원에 당도한다. 겨우 그렇게 둘째를 들여보내놓고,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늘 지나치던 건널목에서 포스터 한 장을 보게 되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6S%2Fimage%2Fe6HAHuQqwd6NGwUXwvVVG3Cy53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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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란의 호시우 역 - 이 글도, 보고 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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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29Z</updated>
    <published>2023-06-29T12: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 1월, 나는 포르투갈에 있었다. 평소에도 여행을 좋아했지만 이번엔 스페인을 시작해 포르투갈, 프랑스 등을 30여 일 동안 여행하는 꽤 긴 일정이었다. 겨울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다행히 춥지만 맑은 날씨가 이어져 가는 곳마다 감탄의 연발이었다. 하지만 긴 여행에서 내 눈에 가장 띄는 건 멋진 풍경도, 고풍스러운 건물도 아닌, 어딜 가나 커플들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6S%2Fimage%2FfaLUnxoio8SvjbtCJKgf7IAP_m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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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호시우 역 - 한 곡, 듣고 가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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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12:22:45Z</updated>
    <published>2023-06-29T11:5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브런치앱이란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부터, 끄적거리기를 좋아하는 나는 나만의 계정이 너무나 갖고 싶었다. 하지만 10여 년 전, 내가 고심해서 썼던 글을 도둑맞았던 기억(호시우역)이 남아 망설여졌다. 그리 대단하다 할 것 없는 글이었지만, 친구들에게만 공개했던 카카오스토리 계정의 글이 마음대로 오려진 채 다른 카페에 가서 버젓이 올라가 있는 꼴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6S%2Fimage%2FXLt6d0YbMS_N414FzE91uuJMI-8.jpg" width="43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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