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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osini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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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Go as a River</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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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17T11:45: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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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조심! 전기조심! 물조심! - 인생의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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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7:00:39Z</updated>
    <published>2025-06-26T12:1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amp;rdquo;  아빠가 잠깐 집에 들른 친구에게 건넨 말이다.  &amp;ldquo;아빠, 나 서른 넘었어!&amp;rdquo;  아빠 눈엔 나는 여전히 초등학생이다.   회사 때문에 자취를 하고 있고 가끔씩 본가에 가는데, 집에 들어가는 순간 아빠는 언제나 뛰어나와 나를 끌어안고 &amp;ldquo;우리 선홍이 왔어!&amp;rdquo;하며 엉덩이를 두드린다. 나는 &amp;ldquo;나와봐~ 씻게&amp;rdquo; 하며 밀어내곤 한다. 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BE%2Fimage%2FI4HaQ-LC73zdNXHEY9Je59ZKc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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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쌓은 담을 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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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00:46:49Z</updated>
    <published>2025-06-17T12:2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운동과 담을 쌓은 사람이었다. 학창 시절에도 체육시간 외에는 운동장 밟을 일이 거의 없었고, 평생 운동이라곤 군대에서 억지로 한 게 다였다. 자연스럽게 운동신경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왔고,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다들 운동 취미가 하나씩 생길 때도 나와는 무관한 일이었다. 그랬던 내가 지금은 담을 타는 사람이 되었다. 어느새 6년째 클라이밍을 하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BE%2Fimage%2FhCrOEIcLPSE2nIFg0PPpyH_1SF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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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자의 조건에서 마음의 응답으로 - AI는 도덕적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채사장 작가님 강연을 듣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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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15:22:06Z</updated>
    <published>2025-06-12T11:3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북콘서트로 채사장 작가님을 초대해 참여했다. [지대넓얕]으로 잘 알려진 작가님으로, 대학생 시절 동일 제목의 팟캐스트를 즐겨 들었기 때문에 조금은 각별한 마음이 있다. 지대넓얕(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amp;lsquo;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 하지만, 아무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얕게 한번 파보겠습니다&amp;rsquo;라는 오프닝 멘트와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BE%2Fimage%2FL8n82RQ7jfMn2hRuDlNFqdkCAK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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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상도 높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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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12:30:06Z</updated>
    <published>2025-06-09T10:3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틈만 나면 허공에 팔을 휘젓고 발을 구르고 있다. 드럼을 배우기 시작한 탓이다. 회사원이고 연습실에서 연습해야 한다는 시간적, 공간적 제한 때문에 실력은 더디게 늘고 있지만 정말 재미있다. 부장님들이 막대기만 있으면 골프 스윙연습을 하셨던 게 이해가 된다.   나는 밴드음악을 좋아하고 대학생 때 밴드동아리 활동을 했었다. 당시엔 일렉트릭기타를 쳤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BE%2Fimage%2FKWgcOA4uUoU1NTTzsZulDEHqR3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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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르는 강물처럼 살 거야, 방법은 그뿐이라고 - 흐르는 강물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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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12:26:14Z</updated>
    <published>2025-05-26T13:5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답은 물론 없다. 하지만 내가 이에 대해 생각할 때 자주 곱씹는 두 개의 문장이 있다.  &amp;lsquo;흐르는 강물처럼 살 거야, 방법은 그뿐이라고 &amp;lsquo; &amp;lsquo;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전체는 되는대로&amp;rsquo;  첫 번째는 셸리 리드의 소설 &amp;lsquo;흐르는 강물처럼&amp;rsquo;에서 작중 초반 인디언 청년 윌슨 문이 주인공 빅토리아에게 해준 말로, 작품의 주제와도 맞닿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BE%2Fimage%2FobwWR8cUI0F4pDpI0Tg2WlDFt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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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의 과학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자연에 이름 붙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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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13:34:22Z</updated>
    <published>2025-05-22T10:3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와 같이 유튜브 세상을 유랑하다 흥미로운 연구를 접했다.  어릴 때는 같은 종의 동물 얼굴을 더 잘 구분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유 중 하나가 우리가 동물을 볼 때 개별 개체로 인식하는 것이 아닌 종으로(사자, 호랑이, 개, 너구리 등)로 구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개별 개체로 기억하기 위해 필요한 건 이름이다.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본인의 반려동물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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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과 필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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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04:56:59Z</updated>
    <published>2025-05-22T09:1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한 이름은 확실히 아니다. 살면서 동명이인을 마주친 적은 딱 두 번이다.   첫 번째는 대학 이러닝 과목 기말 시험시간이었다. 배정좌석표를 보는데 김선홍이 두 명이 아닌가? 이름순이었기 때문에 바로 옆자리였는데, 기대반 걱정반으로 기다렸지만 그는 끝내 시험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두 번째는 친한 형의 친구로 소개받았는데 확률계산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BE%2Fimage%2FOn6J4VkXZ83VvzAn8ZwfWLOos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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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의 시작 - 프렌치 수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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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10:10:11Z</updated>
    <published>2025-05-22T08:0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떤 계절이 좋아?&amp;quot; 아이스브레이킹에 자주 등장하는 대화주제이다.  나는 여름을 좋아했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1. 생기 넘친다  -작열하는 태양, 우거진 녹음, 넘쳐나는 생명들, 과일, 산/바다, 휴가, 여행... 인생을 계절에 비유할 때 청춘이 여름에 빗대어지는 이유가 있다.  2. 해가 길다  -퇴근했는데 어두우면 하루가 다 지난 기분이 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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