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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재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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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캐나다 토론토에서 사는 평범한 심리상담사. 가끔은 글도 쓰고 만화도 그린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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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0T15:25: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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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늘 최악을 먼저 상상할까 - PART 2. 내 불안감은 왜 이렇게 커지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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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2:41:24Z</updated>
    <published>2026-04-16T02:4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셜미디어를 포함한 현대 사회의 환경이 불안감을 높이는 외부적 요인인 것은 분명 사실이다. 하지만 불안감이 높아지는 이유가 단순히 환경 탓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우리의 평소 습관도 불안감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항상 불안감이 높다고 느껴진다면, 과연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1. '타임머신'을 탄다  재민 씨는 항상 여러 가지 걱정을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Exf8QrkB1c42YcjCoNS_7RWl6c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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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보 과부하 시대, 우리는 별일 없어도 불안하다 - PART 2. 내 불안감은 왜 이렇게 커지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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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21:34:54Z</updated>
    <published>2026-04-13T21: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우리는 불안감이 어떤 감정인지, 어떤 원리로 커지고 작아지는지, 그리고 적당한 불안감과 해로운 불안감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이제는 한 걸음 더 들어가, 왜 불안감이 이토록 쉽게 커지고 흔들리는지 알아보자.   적당한 불안감은 이롭고 지나치게 높은 불안감은 해롭다. 그냥 이롭게만 있으면 안 되나? 왜 불안은 적당한 수준에 머물지 못하고, 때로는 우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CkQt0489qc0zRSpjJMbRubJfgM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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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로운 불안감, 해로운 불안감 - PART1. 불안감이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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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22:31:03Z</updated>
    <published>2026-04-08T22:3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불안감 공식을 살펴보았다. 위험요소가 크고 대처 능력이 작을수록 불안감이 높아진다는 것, 그리고 불안감이 높은 사람은 위험을 과대평가하고 대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이제 이 공식을 바탕으로 한 발짝 더 나가 보려&amp;hellip; 하기 전에, 불안감에 대한 선입견 하나를 먼저 버려야 한다. 뭔 준비 과정이 이리 길어? 바로 불안감이 반드시 해로운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KSjiH8trLj8jMzyt6ziwo6JSD3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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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감 공식 - PART 1. 불안감이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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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20:14:57Z</updated>
    <published>2026-04-06T20: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에서 폴의 이야기를 통해 불안감이 어떻게 사람의 일상을 잠식해 가는지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불안감은 도대체 어떤 구조로 커지고 작아지는 걸까? 이걸 이해하기 위해, 좀 엉뚱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하나의 공식을 소개하려 한다.  공식이라고? 수학에서 나오는 그 공식?  그렇다. 물론 감정의 양을 수학적으로 계산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불안감의 높낮이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J8egTNNkzk5mALwNNwNEZpDjl-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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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하지만 불편한 마음, 불안감 - PART 1. 불안감이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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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20:18:46Z</updated>
    <published>2026-04-01T20:1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이&amp;nbsp;처음 상담소를 찾았을 때, 그는 불안감이 머릿속에 가득 차서 머리가 복잡하지만 무엇 때문에 불안한 지조차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 원인 모를 불안감은 그를 아주 사소한 일에도 민감하게 만들었다. 얼마 전에 친구와 농구를 하다가 친구가 &amp;quot;너 왜 그래? 이상하게 구네&amp;quot;라고 던진 말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했다. 평소에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xz4mZRLThIjz4p47T65Ucl2CX5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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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상담실에서 자주 들었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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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0:42:34Z</updated>
    <published>2026-04-01T00:4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이렇게 불안해하는 게 이상한 건가요?  상담실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이다. 처음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들 중 상당수가 어느 시점에서 이 말을 꺼낸다. 그 말에는 지금의 자신이 낯설다는 당혹감, 그리고 어딘가에서부터 잘못되었다는 막연한 자책이 뒤섞여 있다. 나는 그 문장을 들을 때마다 마음 한쪽이 먹먹해진다. 동시에, 이 사람이 얼마나 오랫동안 혼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WNlU32JejtBeVSHa2LvNux9hsF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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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잘한다&amp;lsquo;의 문제점 -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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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00:35:14Z</updated>
    <published>2025-04-13T20:3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는 뜨개질을 좋아한다. 지난해 한국에 방문했을 때도 뜨개질 용품 파는 곳을 가서 구경을 했을 정도니까 (역시 한국은 뭘 해도 참 이쁘게 잘 만든다). 가끔 새로운 것을 배운다고 유튜브를 보면서 하는 것을 보면 '요즘은 참 뭘 배우기가 참 쉽구나' 생각이 든다. 동시에 아내는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본인 뜨개질이 마음에 안 든다고, 비교로 인한 자괴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8Y22hHXXX9bnjzI0G-t-ohmZp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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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어공주, 인종다양성과 노스탤지어 -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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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3T00:57:16Z</updated>
    <published>2024-07-02T19:1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화 영화가 개봉을 하고 이런저런 말이 많았다. 인어공주가 무섭게 생겼다느니, 프레데터를 연상시킨다느니, 영화가 일관성이 하나도 없다느니, PC사상에 절었다느니, 원작을 무시했다느니 등등...  개인적으로 디즈니 만화는 내 취향이 아닌지라 1989년작 만화영화 인어공주를 본 적이 없다. 난 로봇 나오는 만화만 본다.&amp;nbsp;따라서 실사 영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murGTAnOth96l3Jp_Ic8N09Ex3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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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라인 데이팅 딜레마 -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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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10:52:59Z</updated>
    <published>2024-06-18T21:0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총각이던 시절, 온라인 데이팅 앱을 한동안 사용했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줄어들고 주 6일을 일하는지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나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나와&amp;nbsp;내 주위 솔로 친구들 사이에서 온라인 데이팅 앱은 (가뜩이나 한국에 비해 사람이 적은 이 토론토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AhFCsvuxFuP2nVEmFU21P5ZLY5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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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쉽게, 더 자주 느끼는 행복감 -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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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30T02:15:01Z</updated>
    <published>2023-06-26T16:3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가 당신에게 너무 웃긴 이야기를 해서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웃게 된 상상 해보자. 벽을 치며 몇 분 동안 웃음을 참을 수 없고, 눈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웃기는 이야기 말이다.  다음 날 그 사람이 똑같은 농담을 한다면? 어제처럼 크게 웃을 순 없겠지만 &amp;quot;아 맞다, 그 얘기 완전 웃겼어!&amp;quot;라며&amp;nbsp;다시 웃음이 나올 수 있다.  만약, 그 사람이, 일주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tkZJAh-d2fJGaOF2hSGgAXH1h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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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선의 차이 -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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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5T15:25:25Z</updated>
    <published>2023-03-02T22:2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어렵다.  내가 이해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이해시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다.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더더욱 그렇게 느낀다. 처음 대학 강의 기회가 생겼을 때, 의욕이 넘쳐나 &amp;lsquo;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해서 학생들이 수업을 오고 싶도록 만들어야지!&amp;rsquo;라는,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를 나 스스로에게 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s5tenziMA-bOlrSfjXxRjH7aAD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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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설프게 미니멀리스트 되려다 강박 행동만 늘었다 -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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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24Z</updated>
    <published>2023-02-20T04:4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 한 내담자가 자신이 가진 소지품을 전부 엑셀 파일에 기록해 놓았다며 보여준 적이 있다. 무척 인상적이었는데, 단 한 번도 내가 가진 소지품을 전부 기록한다는 생각은 상상조차&amp;nbsp;해본 적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미니멀리즘 (minimalism) 이 유행처럼 번지고, 곤도 마리에의 &amp;lsquo;정리의 힘&amp;rsquo;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을 때였다. 그리고 평소에 정리벽이 있던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iJmXmTjDDdjMcxWo7PT5NO9o8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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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지인의 삶이 그다지 궁금하지 않다 -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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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8T05:18:24Z</updated>
    <published>2023-01-03T17:0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여름, 이직을 한 이후로 정말 눈코 뜰 새도 없이 일에 매달려 지냈던 적이 있었다. 하루가 멀다시피 야근이 이어졌고, &amp;lsquo;이거 직장 옮긴 게 잘한 짓인가?&amp;rsquo;라는 생각이 매일 밤 들 정도로 말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지인들과 만날 시간도 줄었고, 쉬는 날이면 밀린 집안일과 다른 일들을 하면서 보냈다. 소셜 미디어를 할 시간은 당연히 없었다.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xHVBxFRGv3yy6aI27zPPmI5fYD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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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의 목적지 -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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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4T08:45:53Z</updated>
    <published>2022-11-29T21:5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희망을 가지고 상담을 결정하게 되셨나요? 내가 내담자와의 첫 만남에&amp;nbsp;종종 하는 질문이다. 요즘에는 상담 관련 방송도 많이 나오고 그래서 선입견이 많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심리상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여전히 남아있다. 본인의 의지로, 대담자가 상담소를 찾아올 경우에는 대게 &amp;lsquo;나에게 문제가 있다&amp;rsquo;라는 전제를 가지고 온다. 때문에 &amp;lsquo;희망&amp;rsquo;에 대한 질문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5TkSJE9-HEX1K4-Ku4qNgPiho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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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꽃 -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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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8T18:46:59Z</updated>
    <published>2022-11-16T21:1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세히 보아야 이쁘다.&amp;nbsp;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언젠가 어머님께서 이 시를 아느냐고 물어보셨다. 나태주 시인의 &amp;lsquo;풀꽃&amp;rsquo;.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한 번쯤 본 것 같은 글귀였는데 사실 시 인지도 몰랐다. &amp;lsquo;이 시가 참 이쁘지 않니?&amp;rsquo;라는 말씀에 '네, 그렇네요',라고 대답 했지만 굳이 깊게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냥 예쁜 글귀다 정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0nGw-EO39j--dUsW-DVmxkW2A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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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자신을 향한 기대감 -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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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23:42:19Z</updated>
    <published>2022-11-15T21:5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회사를 때려치웠다. 회사 분위기도 너무 뒤숭숭하고, 스트레스로 가뜩이나 점점 줄어드는 머리가 다 빠져 대머리가 될 것만 같았다. 관리직으로 진급하면 월급도 높아지고 좋을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그게 아니었다. 뭔가 중요한 결정을 하고 기획을 하는 일인 줄 알았는데 일의 대부분이 직원들이 낸 사고를 수습하고 가르치는 게 거의 주된 일이었다 (물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f2WEeaKfobiON5ixhUgtUoa1v84.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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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가 얇고, 때로는 우유부단한 우리의 마음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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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6T21:31:55Z</updated>
    <published>2020-10-27T03:5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담자에게 항상 스스로에게 격려가 되는 말을 소리 내어 말하고, 직접 문장으로&amp;nbsp;써보라고 말한다.  이게 말이야 쉽지 막상 해보려면 참 어렵다. 낯간지럽기도 하고, 무슨 말을 써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다. 애써 생각을 쥐어짜서 해보려니 뭔가 부자연스럽다. &amp;lsquo;나 자신에게 무슨 말을 해 줘야 할지 모르겠다&amp;rsquo;고 하는 내담자도 있다.  반대로 자신에 대한 불만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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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불행하게 만든 습관 세 가지 - 우울한  상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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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6T02:56:44Z</updated>
    <published>2020-08-28T02:2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실은 항상 비슷한 분위기가 있다. 커다란 창에 블라인드가 쳐져있고 방에는 단출하게 의자와 작은 탁자. 벽에는 기다란 램프가 놓여있다. 벽에는 옅은 녹색과 노란색이 섞인 추상화 캔버스가 걸려있다. 고요함.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나면 이 조용한 느낌이 생소하게 느껴지곤 한다.    &amp;ldquo;안녕하세요?&amp;rdquo;   중년의 러시아계 여자 상담사가 인사하며 내게 물을 가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1xQfVVRouyguKcMpENrHw5IMd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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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드 '더 모닝 쇼'가 보여준 것 -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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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45Z</updated>
    <published>2020-07-27T01:1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노트북을 바꾸면서 애플 TV+ 1년 무료 이용권을 같이 받았다. 자랑질이냐 그리고 제일 먼저 찾아본 쇼는 제니퍼 애니스턴 (알렉스 레비 역)과 스티브 카렐 (미치 케슬러 역)이 주연으로 나오는 &amp;lsquo;더 모닝 쇼&amp;rsquo;  (The Morning Show). 사실 내용을 전혀 모른 채로 코미디인 줄 알고 봤다가 충공깽 너무 진지한 내용에 놀랐다.    &amp;lsquo;더 모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R-X9QYhuFv-hXqH0Cj2i2aq45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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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이 많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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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8T13:33:08Z</updated>
    <published>2020-06-15T12:0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너는&amp;nbsp;생각이&amp;nbsp;너무&amp;nbsp;많아&amp;rsquo;  몇 주 전 불안감에 대한 짧은 비디오를 만들다가 문득 조금 더 공감 가는 표현이 없을까? 하고 궁리하던 중 떠오른 표현이었다. 주위 누군가 또는 자신이 지나치게 걱정을 하면 &amp;lsquo;너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탈이야&amp;rsquo;, &amp;lsquo;왜 그리 고민을 하니?&amp;rsquo;라는 표현을 쓸 때가 있다. 생각이 많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리고 생각이 많다는 것과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Gx%2Fimage%2FVA31hYuxjRMlSGtBGQmSnvfXP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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