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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형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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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indfarm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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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의사 김형찬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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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1T08:26: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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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나만 빨리 늙는 것 같지? - 왜 우리는 건강하게 오래 살지 못하는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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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3T02:3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아픈 데가 없어~ 요즘은 입맛도 없고 억지로 먹으면 그나마 다 나와서 내가 어떻게 살아 있나 싶어. 영양제 주사를 맞아도 그 때 뿐이고, 만사가 다 귀찮아. 노인정에 보면 나이가 훨씬 많은 사람들도 아픈 데가 하나도 없는 것 같던데. 옆집 사람은 90이 넘어서도 날아다녀~ 왜 나만 이 모양인지 모르겠어.&amp;rdquo; 올해로 80대 중반이 된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QibGtsTpayU8nhT_ZCYOQCbk_6w.png" width="42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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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민국 국가대표 김치책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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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1:05:08Z</updated>
    <published>2026-03-06T01:0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쉐프들의 김치 선생님 고은정 선생님의 김치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의 흐름에 맞춰 자연이 내어준 제철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정말 최고의 김치책입니다!  감추지 않고 모든 것을 다 알려주시는 고은정 선생님의 레시피에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춰 오신 류관희 작가님의 사진 그리고 윤금진 선생님의 영문설명까지 더해져 한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9KMUvbeEm3PbI11W5b_cJ8Hk8-g.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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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고사리 나물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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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0:33:43Z</updated>
    <published>2026-02-27T00:3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면 입맛이 변한다는 말을 그냥 하는 이야기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제 입맛이 변하는 것을 보면서 어쩌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 몸이 원하는 음식이 바뀌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고사리가 그렇습니다. 솔직히 어릴 적에는 저 나물을 무슨 맛으로 먹지? 왜 어른들은 맛있다고 하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맛있어지더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iYttZPoNxlT-bCNKH4K0atZhRj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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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찐만두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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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0:19:45Z</updated>
    <published>2026-02-13T00:1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솥이 달아 오르고 만두의 맛과 향을 머금은 김이 올라오면 마음은 이미 행복해집니다.  찐만두의 절정은 어쩌면 찜솥의 뚜껑을 여는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하얀 김이 확~ 올라오는 순간은 정말 세상 부러울것이 없는 충만감이 깃들고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솥에서 막 꺼낸 만두 하나를 집어 호호 불고 입안에서 식혀가며 먹는 즐거움은 음식을 해먹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AlZ7y879q4R6qrohMzE2y1ouh_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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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두는 사랑입니다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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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1:38:00Z</updated>
    <published>2026-02-06T01:3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별명은 &amp;lsquo;깻잎만두&amp;rsquo;입니다. 만두를 너무 좋아해서, 만두를 찔 때마다 찜기에 깻잎을 깔아 향을 입혀 먹다 보니 어느새 그렇게 불리게 되었습니다.  만두피에 속을 채우기 전부터, 김이 오른 찜기 뚜껑을 여는 순간까지 &amp;nbsp;그 시간마저 저는 참 좋아합니다.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장면이 있습니다. 온돌방에 온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김장김치를 도마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Ub7ypL3kgrHGKZtZ-Rhwmypz1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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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파, 어디까지 먹어봤니?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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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1:13:08Z</updated>
    <published>2026-01-30T01:1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가운 계절에도 자연의 기운을 머금고 맛과 향이 무르익는 식재료들이 있습니다. 겨울의 대파가 그렇습니다. 단맛이 오르고 매운 맛도 부드러워져 요리에 듬뿍 넣어 먹게 되지요.  한식고수 고은정 선생님이 무르익은 대파로 김치 담는 법을 알려주십니다. 쪽파 김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추위가 지나기 전에 대파김치의 매력을 맛보세요!  대파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ZzXhRJenhgOKGmLqQunEWV1Sk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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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리지널 무생채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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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23T01:3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반찬들이 단짠 그리고 새콤달콤 한 맛 일색으로 변하면서 식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과 향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치킨 뿐만 아니라 많은 반찬을 양념 맛으로 먹는 이상한 현상이 우리 밥상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지닌 각자의 개성과 장점이 아닌 겉모습만을 중시하는 우리 사회의 풍조는 어쩌면 우리가 이런 음식을 먹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한식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n4kVyR_DKioSumDW02EjmS3mR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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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한 단맛 무나물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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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14:12:47Z</updated>
    <published>2026-01-16T14:1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탄수화물과 단 맛이 건강을 헤치는 공공의 적이 된지 오래입니다.  오랜 기간 배고픔이 생존의 문제였던 인류에게는 너무나 달콤한 유혹이죠.  하지만 세상에는 설탕과 액상과당 말고도 건강한 단맛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지난 가을에 수확한 무는 한겨울이 되면서 스스로 부드러운 단맛을 품습니다.  한식 고수 고은정선생님이 무의 깊은 맛을 끌어 낸 무나물로 건강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jw-wwJ9xRJNFV69rSR-GcmJb5W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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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건강 지키는 굴무국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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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1:00:54Z</updated>
    <published>2026-01-10T01:0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깊어가면 가을에 수확한 무의 단맛이 깊어지고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의 맛과 영양도 절정으로 &amp;nbsp;치닫습니다.  활동이 줄어들면서 왠지 속도 좀 불편하고 기력이 떨어지는것 같을 때 들과 바다가 내어준 선물같은 음식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속을 편하게 해보세요.  한식고수 고은정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만 따라가면 100% 성공 보장합니다^^  방법은 여기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Ly8jegjuz-hbA3Y3wNB8I-IRsX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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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물이 필요할 때 뚝딱 계란탕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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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1:35:31Z</updated>
    <published>2026-01-02T01:3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상을 차리다 보면 왠지 국물이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낄 때가 있지요.  이럴 때 뚝딱 끓여내서 &amp;nbsp;식구들의 엄지척을 받고 밥상을 완성할 수 있는 음식이 바로 계란탕입니  다. 다양한 버전이 있지만 집밥본능의 만능육수를 이용해서 맛있게 계란탕을 끓이는 법을 고은정 선생님이 알려주십니다.  뚝딱 계란탕을 알고 있으면 집밥 차리기가 훨씬 쉬워질 거에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bqcNCQeO3x_tA7E-JCPUFHd3p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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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치와 샐러드 다 잡은 단감김치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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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2:00:12Z</updated>
    <published>2025-11-07T0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치 하면 배추김치와 파김치만 떠올리기 쉽지만 조금만 상상력을 발휘하면 계절이 내어주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모두 김치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한식고수 고은정선생님이 가을이 내어준 달콤함 가득 품은 단감으로 김치 담그는 법을 알려 주십니다.  기본을 익힌 후 각자의 취향에 맞게 나만의 가을김치에 도전해 보세요!  음식을 만들기 시작하면 인생이 즐거워 집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5uTTfjcWzOszaUZRfagFdSDBWk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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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장까지 향기로운 더덕장아찌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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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0:46:25Z</updated>
    <published>2025-10-31T00:4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하철 역에 들어 섰을 때 어디선가 진한 향이 느껴지면 뇌는 지난날 미친듯 산행을 하던 참 젊었던 저를 소환합니다. 푸르스트의 마들렌 향기처럼 우리의 기억은 향과 냄새로 때론 작은 소리에 너무도 선명하게 떠오르곤 합니다.  한식고수 고은정 선생님이 가을이 내어준 선물과 같은 더덕으로 장아찌 담는 법을 알려주십니다. 너무도 간단하지만 그 속에 담긴 경험적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DhzfGWjCbAVr3K8Fa4_UOX2HFy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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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도 좋고 감기도 예방하는 도라지제피김치&amp;nbsp;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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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0:55:51Z</updated>
    <published>2025-10-24T00:5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자의 건강을 살피면서&amp;nbsp;&amp;quot;식사를 잘 하세요.&amp;quot;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amp;nbsp;그러면서 좋은 음식이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곤 합니다. 수 많은 채널들에서 이야기 하는 몸에 좋은 특정한 성분이 많은 음식이 좋은걸까? 특별한 환경에서 자란 귀한 음식이 좋은걸까? 사람들이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볼 때면&amp;nbsp;가끔은 현대인은 약을 밥처럼 먹고 밥을 약처럼 먹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pftUR7mwvtLK0P_TQFqWncDyoLY.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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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땅의 힘을 품은 우엉조림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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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0:59:03Z</updated>
    <published>2025-10-17T00:5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때 서울에서 온 친구가 50원짜리 동전 뒤에 새겨진 그림을 보고 벼와 보리를 구분 못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벼와 보리는 모양이 천양지차 인데 말이죠.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도정된 쌀과 보리를 보기만 했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런 일이 너무나 당연한 것 같습니다. 감자, 고구마, 당근, 양파, 무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CGg49M4K8Zwsybzvwc16V_i1GCU.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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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전으로 완성하는 추석의 맛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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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0:31:30Z</updated>
    <published>2025-10-03T00:3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이 다가오면 집안의 냄새가 달라집니다. 평소에는 잘 먹지 않던 음식들을 준비하면서 각종 식재료들과 양념냄새들이  평범한 일상에 맛과 기대를 더하곤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백미는 역시 전 부치기 였습니다. 고기전,  동태전, 꼬치전, 오징어전, 동그랑땡 까지. 명절 전날 전을 부치면 기름냄새가 집안에 진동했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앉아 역할을 나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zHfNXw56UTurwMgUw7BDxaPj-9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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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지나물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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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0:26:27Z</updated>
    <published>2025-09-26T00:2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밭으로 난 창문으로 &amp;nbsp;어느새 서늘해진 새벽 공기가 들어오면 발끝에 걸려 있는 이불을 끌어 올리며 살짝 잠이 깹니다.  그럼 쌀 익는 냄새가 슬금슬금 문지방을 넘어 들어옵니다. 부엌에서 방으로 오는 사이 이미 다 식었겠지만 밥짓는 냄새에서는 언제나 온기가 느껴졌습니다.  코를 킁킁거리며 밥냄새를 하나하나 풀어 헤칩니다. 아~ 오늘은 달걀찜에 새우젓을 올리셨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luLhOwQ3nDlYYlCShbuWO1JGrp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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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 향기 품은 산초간장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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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7:02:50Z</updated>
    <published>2025-09-19T07:0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는 정말 왜 먹지?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일부러 찾아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고수와 산초가 그렇습니다.  그 향이 너무나 이상해서 어쩌다 조금만 섞여 들어와도 질색팔색을 하며 어머니를 원망하곤 했습니다. 그 때를 떠올리면 얼굴이 화끈해집니다.  그 때는 왜 그렇게 싫어을까? 생각해 봅니다. 향이 강한 식재료는 아직 면역체계가 미성숙한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wgHgSLuPfKZcc75Tr48viUsyP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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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먹을 때 더 맛있는 잔치국수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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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어릴 적 우리 동네에는 담뱃집 이라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어른들의 담배를 팔아서 붙여진 이름이었겠지만, 아이들에게는 문방구이자 과자가게 였고, 한켠에서는 콩나물과 두부와 같은 반찬거리도 팔았습니다. 뭐든 필요하면 맨 처음 찾아가는 &amp;nbsp;정말 없는 것이 없는 그런 가게였습니다.  마땅히 찬거리가 없는 날이면 &amp;nbsp;어머니는 담뱃집에 가서 국수를 사오라 하시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hTJXvOCIfOYmPA4oWm93Tjdoe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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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수 삶기의 모든 것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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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05T00:1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타이밍&amp;quot;  세상 모든 일에 참 중요하지만, 음식에 있어서도 타이밍은 맛과 영양 모두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 중에서도 면 삶기는 정말 잠깐의 차이에 의해서 면발의 느낌이 달라지고, 삶기에 실패한 면은 어떤 양념과 고명으로도 되살리지 못하죠.  고은정 선생님이 실패하지 않는, 정말 면발이살아있는 소면을 삶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면 음식을 좋아하는 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2iBTQoCP1WS_jB3_TeyVT4U5mY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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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전복죽 - 집밥이 건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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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5:05:24Z</updated>
    <published>2025-08-29T05:0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저는 참 병치레가 많은 아이었습니다. 과자를 한 조각이라도 먹으면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밤새 고생해야 했고. 위장도 약해서 자주 탈이 나곤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식탐은 줄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어머니께서는  걱정 한 가득에 꾸중을 조금 담아  흰죽을 쑤어 손수 담근 간장 한종지와 함께 주셨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죽을 먹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P%2Fimage%2FmRZzr-66cqsftjMc2ysbkIflw5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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