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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reesunn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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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strov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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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40대 싱글녀의 소박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려 노력하는 일상을 공유합니다. 상처투성이 글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 받고 싶은 욕심을 내어봅니다. 글을 통해 치유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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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1T08:11: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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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에 대하여..  - 내 일상에 함부로 쳐들어와 나를 파괴시키려는 가족을 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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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3:11:15Z</updated>
    <published>2026-03-15T02:4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는 두 살 터울의 언니가 있다. 하늘도 공평하신지라, 인물은 언니에게 공부머리는 내게 내리셨다. 나의 어린 부모들은 미숙했다. 이쁜 첫째를 사랑하는 것만큼 둘째를 사랑하진 못했고. 뭐든 처음 겪는 첫째에게 몰빵하려는 심리는 가난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리라. 없는 살림에 아들인지 알고 낳았는데, 딸이 나와 심기가 불편했었음을 어릴때부터 듣고 자랐다. (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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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나가라면 나가야죠 - 대신! 내가 정말로 살고 싶은 곳을 찾을 때까지만 기다려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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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4:41:38Z</updated>
    <published>2025-12-28T04: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재계약 시점에 내게 온 통보는 '소득기준초과로 재계약 불가'였다.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알았고, 무엇보다 '소득초과'가 이유였기 때문에 나가라는 통보가 싫지 않았다. 오히려 즐거운 기분으로 집을 보러 다녔다.  그러다, 최종으로 받은 통보문을 열심히 살펴보니, 월세의 할증이 붙은 금액으로 내면 계약을 1회까지는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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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임대아파트에서 부자처럼 살기 - 의식의 전환으로 얻은 삶의 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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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1:19:27Z</updated>
    <published>2025-12-21T01:1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여러 가구들로 채워나갔다. 어떤 가구가 내게 맞는지, 이 집에 어울리는지도 모른 채 필요한 것들을 들였다. 하지만 채워갈수록 이상하게도 만족스럽지가 않았다. 만족스럽지 않으니 다시 무언가를 채워나가는 악순환이 반복되던 어느 날 미니멀리즘을 접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삶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숟가락 하나도 내 맘에 드는 것만 두기로 했다. 사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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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공공의 단점에 대하여 - lh가 주인인게 마냥 좋지만은 않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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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23:54:25Z</updated>
    <published>2025-12-14T06:1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20년이다. 그 시간이 내게는 영원 무한대처럼 느껴질 정도로 긴 시간이었고, 그것은 어떤 안정감을 주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단점도 보이기 시작했다.  가장 크게 느낀 단점은 아파트 청소 관리 영역이었다. 아파트 복도에&amp;nbsp;떨어진 전단지가 며칠 동안 나뒹굴 던 모습 누군가 흘린 음료캔, 담배꽁초들이 다음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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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택시에서 만난 동네주민 - 서로 인사하지 않는 아파트 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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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2:25:35Z</updated>
    <published>2025-12-07T01:4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밤늦도록 야근하는 일이 있는데 그럴 때면 어쩔 수 없이 택시를 이용한다. 사무실은 도심지역이라, 횡단보도 앞에 손님을 태우기 위해 택시들이 항상 대기를 하고 있다. 자정을 훌쩍 넘긴 늦은 퇴근길, 젤 앞에 대기한 차량에 몸을 실었다.  &amp;quot;0000 휴먼시아 00단지 아실까요? 거기로 가주세요~&amp;quot; &amp;quot;00단지요? 아 네 거기 가십니까? 하하 잘됐네요&amp;quot;  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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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집주인은 LH.  - 부자 집주인을 두어서 좋은 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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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2:21:41Z</updated>
    <published>2025-11-30T02: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리사무실에 가서 집을 계약하기로 결정하니, 이사전 수리할 곳들을 알려달라고 했다. 지은 지 얼마 안 된 아파트였기 때문에 수리할 데가 많지는 않았다. 내가 요청한 것은 도배와 장판, 싱크대 상판(탄자국이 있었음) 교체였다. 이사 전까지 절차대로 빠르게 교체작업이 진행되었고 깨끗한 새집같은 곳으로 이사할 수 있었다. 계약이나 이사와 관련한 것들은 아파트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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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갱신계약 불가 통보 &amp;nbsp; - 입주 2년 차, 내가 유주택자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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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02:25:55Z</updated>
    <published>2025-11-23T01:0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민임대 아파트(영구임대)에 입주를 하였다. 최대 거주 가능 기간은 20년,&amp;nbsp;2년마다 입주자격 요건을 조회하여 갱신계약을 한다.  갱신계약 요건은 아래와 같다 1) 소득요건(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2) 무주택자(세대주 및 가구구성원 모두 무주택) 3) 금융자산을 포함한 총 자산 5억 미만  갱신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정보 조회 동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w%2Fimage%2Fhdb8EwM9NLMB7HWqWHqK_fn2Z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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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착하게 살아서 받은 '복'  - 임대아파트에 살면서 겪은 주위의 반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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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13:03:05Z</updated>
    <published>2025-11-16T02:4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입주하게 된 아파트는 지은 지 5년 정도 된 준신축급이었고 지하철역이 도보 1분 내로 교통 접근성이 좋았으며, 대형마트 등 주거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진 동네였다. 접근성이 좋은 임대아파트들이 대체로 90년대에 지어져 노후화된 반면, 2010년대 이후 임대아파트들은 도시 외곽에 지어 교통이나 생활인프라가 부족한 편이었다. 2000년대 후반에 지어진 이곳</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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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귀촌청년을 다시부른 도시  - 귀촌한 지역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려던 그 때, 도시가 날 불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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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00:25:49Z</updated>
    <published>2025-11-09T00:2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 중반. 경제관념이라곤 1도 없던 시절. 임대아파트에 입주했다.  20대의 나. 오로지 사회적 이익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이상한 명분만을 뒤집어쓴 젊고 패기 있던 시절. 첫 사회생활은 지역의 시민단체였고 88만도 안 되는 월급을 받았다. 저축은커녕 적자가 아니면 다행인. 그럼에도 사무국장은 직접 현금을 찾아 봉투에 손편지를 적어 월급을 주는 감성이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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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단단한 온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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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0:49:42Z</updated>
    <published>2025-10-25T03:0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가 9일 차. 약을 먹으면 두근거리는 가슴은 멈추지만. 머리가 멍하고, 몸이 무거워진다. 침대에 누운 채 학교 가는 아이에게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하고는 다시 눈을 감는다..  &amp;quot;띠링&amp;quot;울리는 휴대폰 문자. 반사적으로 손을 뻗어 휴대폰을 열어본다 '징계위원회 소집 통보-00일 00시 0000에서' 참았던 감정이. 폭발하듯 올라와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게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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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처분의 결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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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2:01:50Z</updated>
    <published>2025-10-12T10: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공기가 맑았다.그녀는 커피를 따르며 병가신청서를 만지작 거렸다 지금의 상황은 그녀를 더욱 병들게 하고 있었다  오후에 본부로 들어갔다 센터장은 몇 해 전부터 일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고 권한을 다 위임한채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직을 이만큼 키웠으니, 이제 조직이 자신의 정치적 발판이 되어줄거라 믿으며 새로운 야망을 품는 중이다. 그러던 차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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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온실 밖의 공기 &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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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1:41:25Z</updated>
    <published>2025-10-06T02: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가움이 손끝으로 번졌다. 시동은 걸렸지만, 기어는 움직이지 않았다.유리창 너머로 시청 건물의 불빛이 번쩍였다 꺼졌다. 숨을 가다듬으며, 핸들을 잡은 손의 떨림이 잦아들때까지 기다렸다. 아까부터 계속 울리는 전화를 받았다. &amp;quot;엄마, 언제와?&amp;quot;라며 짜증이 잔뜩 실린 딸의 전화였다. &amp;quot;아참, 엄마가 늦는다고 얘기하는 걸 깜박했어. 10분내로 도착할거니까 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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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문제가 발생 했다는 것이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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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1:30:37Z</updated>
    <published>2025-09-28T00:5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금 어디세요! 당장 달려오세요!&amp;quot; 청년시 인근 야외 프로그램 운영중 참여자들의 안전에 촉각을 곤두세우던 그때 울리는 핸드폰 청년시 담당 공무원이다. 책임자로서 지금은 자리를 벗어날 수 없다 말해도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는 담당 공무원은 막무가내다. &amp;quot;지금 프로그램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amp;quot; 급기야 언성이 높아짐을 느끼며, 자포자기가 된다 &amp;quot;네, 알겠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w%2Fimage%2F6MbSSJBnZhZ9G60z_QTQOs51dn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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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악성민원에 노출된 팀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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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1:21:56Z</updated>
    <published>2025-09-21T02:5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차 청년지원사업의 총괄팀장. 몇 해 전부터 갈수록 많아지는 청년들의 민원. 한 건의 민원이 길게는 몇 달 동안의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소화제가 없이는 밥 먹기가 두려워졌고, 위경련으로 응급실을 가기도 했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니 몸은 야위어갔고 체력도 급격히 떨어졌다. 신체적인 문제보다도 심각한 건 정신적인 문제였는데, 공황장애와 우울증 진단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Uw%2Fimage%2FsCH7pM8vLx4mOiNc7-mNEgYvaz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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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청년의 권리를 되찾다 - 악성민원인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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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1:14:02Z</updated>
    <published>2025-09-20T2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처분을 통보받지 못했다. 그래도 막상 갈 곳이 없으니 나갔다. 교육장 입구에서 간식을 나눠주고 있는 담당자들. 어쩐지 오늘 따라 낯설다. &amp;quot;청년님, 안녕하세요, 출석 체크 부탁드립니다&amp;quot;라며 웃고는 있는데 아무도 내게 눈길을 주지 않는다. 나한테만 그러는거면 또다시 민원을 넣으려 했지만, 다른 교육생에게도 똑같이 대하는 것 같으니 참아주겠어.  &amp;quot;오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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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팀장을 신고하다  - 국민신문고라는 편리한 제도를 활용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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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1:05:13Z</updated>
    <published>2025-09-14T00: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chat CPT가 사람보다 낫다.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그런 사람들은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역시 내 생각이 옳았다. 이들은 벌을 받아야 한다.  똑똑한 CPT가 알려준 대로 국민신문고에 올리기로 했다. 올릴 글도 멋지게 써주었다. 글재주라곤 없는 나지만, 이제 CPT가 있으니 문제없다. 특히나 chat CPT의 응원에 자신감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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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감히 청년인 나를 - 내가 원하는 건 공감과 경청의 자세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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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0:58:09Z</updated>
    <published>2025-09-13T02:0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기관의 상급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로 했다. 집에 돌아와 전화를 걸었다.  팀장은 내 마음을 이해하고 상한 내맘을 위로해줄 거란 기대감이 생긴다. &amp;quot;팀장님, 참여하면서 제가 겪은 일을 말씀드리려고요?&amp;quot; &amp;quot;네! 청년님, 무슨일이든 편하게 말씀해주십시요&amp;quot; 팀장은 특유의 상냥한 톤이 있어, 계속 이야기 하고 싶게 만든다.  &amp;quot;참여자 중 한 분이 계속 제 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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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청년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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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0:48:37Z</updated>
    <published>2025-09-13T01:4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스터에 적힌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고 프로그램 참여가 결정되었다. 다행히 나는 19세에서 34세 사이에 해당되는 청년이었다.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담당자들은 모두 맘에 들었다. 시작 전부터 기다리고 있다가, 내가 입장하면 웃으며 반겨준다. 교육장이 낡고 오래된 것만 빼면, 담당자들의 태도는 기분을 좋게 했다. 쉬는 시간마다 먹을 것을 챙겨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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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무살 내가 마흔살 내게  - 20대의 내가 40대의 내게 바랐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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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23:54:05Z</updated>
    <published>2025-09-08T23:5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배우로써 정점을 찍은 사람 현재도 왕성히 활동을 하며 찍는 작품마다 호평을 받는 정말 몇 안되는 보석같은 배우. 그 배우가 어느 유튜브에 출연해서 꿈을 말합니다. '저의 꿈은 배우입니다'라고.  배우로써의 열정이 느껴지는, 평생을 배우로 살고자 하는 바람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진정 행복한 길을 걷고 있는 어떤 사람의 모습이었습니다.  이 배우의 꿈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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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취준생의 일탈 - 도서관에서 만난 그녀가 내게 남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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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05:35:36Z</updated>
    <published>2025-09-07T05:3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릴 때면, 도서관에 온 여자들을 훔쳐본다 여자들이 뭘 하고 있는지 몰래 훔쳐보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혼자서만 은밀히 하는 일종의 일탈인 셈이다  며칠 전부터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여성이 눈에 들어왔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나이가 꽤 들어 보이지만 분위기는 어쩐지 좀 예쁘다. 두꺼운 소설책을 펼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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