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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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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캄보디아에서 만난 호주 남편과 여행하고 글 쓰고 사랑하며 살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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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19T16:14: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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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것을 좋아하세요? (1) - 100년 된 영화관에서 60년대 프랑스 영화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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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19:25:36Z</updated>
    <published>2019-09-24T02: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913년에 멜버른에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의 극장이 들어섰다.  1935년, 부지를 사들인 O'Collins는 유명건축가를 통해 아르데코 양식의 극장을 짓고, Astor라는 이름을 붙였다. 당시 유행하던 기하학적인 무늬의 카펫을 깔고 고급스러운 소파들로 복도를 채웠다. 세련된 극장에는&amp;nbsp;하나의 거대한 스크린이 있었다. 자그마치 2층 규모의 스크린은 극장을 가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IEb6qGn-JFBRciG1PYypjyHUO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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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주마의 삶, 산낙지의 죽음 - Melbourne Cup d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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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1T13:10:44Z</updated>
    <published>2019-09-19T03:0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멜버른의 11월, 여름이 골목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와 앨리, 레나는 미얀마 식당에 있었다. 날이 따뜻해져서 길거리에 놓인 식탁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 중 누구도 미얀마 음식을 먹어본 적도 없을뿐더러 미얀마 음식이 뭐가 있는지도 몰랐다. 메뉴판이 외국어 사전 같았다. 언제나 용감한 레나가 손을 들어 점원을 불렀다.  뭘 먹어야 할까요?  점원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EMEeDduruxpgkdHLcggf6dXqJ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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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모르는 호주의 여름 - 호주를 노래하는 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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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4T17:57:45Z</updated>
    <published>2019-09-02T12:2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재즈를 좋아한다. 틀에 매이지 않는 것이 아름답게 느껴져서 그렇다.  이 글도 그랬으면 좋겠다.  *  사실 이 글은 벌써 5년간이나 마음 속에 있었다. 제목부터 내용까지 모두 들어 있었지만 그것이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내가 쓰려는 것이 가이드북인지 에세이인지 알 수 없어서였다.  *  지난 주 요가 수업에 가는 길에 재즈를 들으면서 춤을 추다가&amp;nbsp;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ru81KQMnLRaTrMr-mqa3jIycn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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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답을 찾았어? - 또 다시, 캄보디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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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2T06:39:22Z</updated>
    <published>2019-03-16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다시 타켁에 도착했다. 배낭을 멘 채로 바로 절을 찾은 우리는 얼굴을 아는 스님을 발견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amp;ldquo;여기 머무르면서 일을 돕고 싶어요.&amp;rdquo; 우리의 말에 그는 큰스님께 여쭤보겠다고 했다. 큰스님께 다녀온 그는 미안한 표정으로 큰스님이 안 된다고 했다고 전해주었다. 그때 배가 많이 나온 큰스님이 밖으로 나와 우리를 힐끗 보더니 우리가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1IXCMhLtdC-lmqbKP2dVS1nMK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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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파선에서 구조된 연인 - 메콩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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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2T06:39:34Z</updated>
    <published>2019-03-09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우리는 노를 놓고 흘러서, 노를 놓은 지 몇 분 만에 태국의 수풀에 처박히고 말았다. 인적이라고는 보이지 않았으므로 여기서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패트가 뭍으로 올라섰다. 뗏목이 움직이지 않게 패트가 진흙에 고정시켜 놓은 막대를 붙잡고, 나는 완전히 진이 빠진 채로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이 여행을 꿈꿨는지 잠시 생각했다. 꿈에 부풀어 뗏목에 살아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H46yJyb58_VIKzk9jMNPVZr1S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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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오스에 전혀 가까워지고 있지 않아 - 메콩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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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1T06:34:32Z</updated>
    <published>2019-03-02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패트는 네 시 반에 일어나 먼저 씻고 나간다. 나는 패트가 나가고 나서 씻고 타이어 튜브 두 개를 양팔에 끼고 강변으로 내려간다. 해가 뜨지 않은 메콩 강변에서 패트가 나무판에 나무막대를 고정시키려 로프로 단단히 감고 있는 것이 보였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한 명 두 명 다가와 나무판을 가리키며 패트에게 이런저런 말을 걸고 있었다. 새벽, 보름달이 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FMPc3HREuAzExrLBX9fK-JzJx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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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뗏목 여행을 위해 필요한 것들 - 메콩강의 라오스 강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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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2T06:39:58Z</updated>
    <published>2019-02-23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섯 시 사십 분. 알람 없이 눈을 뜬다. 그는 내 등에 얼굴을 베고 포개지듯 엎드려 있다. 오늘의 계획을 세운다. 해야 할 것이 많았으므로 우리는 함께 목록을 만든다.  ①&amp;nbsp;천 지지대와 노로 쓰일 나무막대 구하기 강변 공사장 옆 쓰레기터를 찾는다. 이빨이 보이는 뼈 옆에서 나무막대 네 개와 대나무 세 개를 구한다. 하나는 여분이다. 강변에 내려가 나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Iz35L8SsN5cccVHG1u4VVukUz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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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Now we are floating.&amp;rdquo; - 타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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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6T12:41:23Z</updated>
    <published>2019-02-16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뗏목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나무, 타이어, 햇빛을 가려줄 큰 우산이었다. 대충 다녀본 마을에서 그중 어떤 것도 찾을 수 없었다. 그것들을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를 알려줄 사람이 필요했다. 우리는 여행책자를 펼쳐 들었고, 영어가 가능한 매니저가 있는 식당을 찾았다. 매니저 여자는 친절했다. 우산은 시장에 가면 살 수 있겠지만, 타이어와 나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sB8sqW2sZRV6xJCO2rLTa7SkV7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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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콩강의 속도를 구할 수가 없어 - 팍세에서 타켁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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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4T02:20:58Z</updated>
    <published>2019-02-09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팍세에 도착했다. 우리는 숙소를 잡고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았다. 작은 마을에는 선량한 눈을 한 사람들이 북적였다. 분명 머무르기 좋은 마을이었지만 머물 수 없었고, 우리는 다음날 아침 버스에 오르기 위해 서둘러 숙소로 돌아왔다.   다시 버스. 로컬버스 안에 외국인은 우리뿐이었다. 라오스 사람들은 우리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버스 복도에는 포대자루가 잔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AfoXkUdZ5Yjktc2ElqB36d6GU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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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 뗏목이어야 해? - -라오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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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4T02:20:53Z</updated>
    <published>2019-02-02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캄보디아, 처음 만난 때로부터 꼭 1년 후, 여전히 사람들로 가득 찬 펍스트릿의 거리에서 우린 새해를 맞았다. 작년과 달리 마이크를 잡은 누군가가 카운트를 셌다. 새해가 되었음을 알리는 폭죽이 터지자&amp;nbsp;나는 패트에게 한국어로 &amp;ldquo;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amp;rdquo;라고 말했다. 패트 역시&amp;nbsp;내게 한국어로 &amp;ldquo;새해 복 많이 받아&amp;rdquo;라고 대답했다.  그렇게 새해가 되었고, 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QFeVQaZZyf0PdNXaGqGYz3UXh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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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지 마, 캄보디아는 변했어 - 다시, 씨엠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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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8T14:01:00Z</updated>
    <published>2019-01-26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전히, 캄보디아의 공기는 달달하고 매캐하다. 우리가 처음 만난 게스트하우스는 그대로였다. 침대는 넓고 화장실은 낡았으며 레스토랑에는 해가 가득 들었다. 레스토랑에서 서빙을 보던 남자애는 우리를 바로 알아보았고, 청소를 하는 두 여자애는 내게 달려와 안기고는 계속 내 허리를 감고 있었다. 우리는 손이 부드러운 장님 마사지사를 찾아 나란히 누워 마사지를 받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tMKyUW3gYZ4xOA6_r-P_fzQZJ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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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장경찰 앞에서의 사랑의 인사 - 델리 공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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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1T09:53:51Z</updated>
    <published>2019-01-19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항 안에서 인사를 나누려던 우리의 계획과는 달리 인도의 공항은 출입구부터 무장경찰이 지키고&amp;nbsp;서서 비행기표가 없으면 공항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거기서 인사하고 헤어지려는데 패트가 두 손을 맞잡고 경찰에게 사정하기 시작했다. 우리에게 인사할 시간을 달라는 거였다. &amp;ldquo;Please, please, please.&amp;rdquo; 패트가 얼마나 간절하게 사정하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HkBwmMy6tsmwyi0yQeOaVAL9B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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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 헤어지는 사람을 사랑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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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4T02:20:39Z</updated>
    <published>2019-01-12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였을까. 그를 사랑하게 된 건. 그저 친절하고 좋은 친구였던 그의 머리를 쓰다듬고 싶어진 건. 헤어지는 날이 다가오는 것에 가슴이 아리기 시작한 건.       어쩌면,  만다와의 길로부터 &amp;ldquo;넌 참 달라. 멋진 것 같아.&amp;rdquo; 만다와의 하벨리를 구경하며 걷다가 패트가 갑자기 그런 말을 했다. &amp;ldquo;그게 무슨 소리야?&amp;rdquo; &amp;ldquo;네가 &amp;lsquo;너와 함께 인도에 가겠어&amp;rsquo;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syC6xcYrR4Fu8v1GKnSIber_L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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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막의 첫 번째 별 - 조드푸르, 오시안, 그리고 자이살메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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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4T02:20:34Z</updated>
    <published>2019-01-05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드푸르의 아침, 시계탑을 둘러싼 복잡한 시장을 지나 찾은 카페에서 팬케이크와 샌드위치, 커피와 레몬소다로 아침을 먹는다. 패트는 식탁 위에 놓여 있는 볼펜을 들어 손등에 &amp;lsquo;BOOKSTORE&amp;rsquo;라고 적는다. 내가 서점을 좋아한다고 했던 것을 기억하려는 거였다. 그러나 조드푸르에는 서점이 없었고, 우리는 조드푸르에서 오래 머물지 않고 떠났다.   그 후로 며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08peV4AoTGWtNErJ8TUSB-yiE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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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가락 사이의 카르마 - 아즈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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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4T01:51:16Z</updated>
    <published>2018-12-29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을 넘어서 무슬림의 도시 아즈메로 향했다. 가장 먼저 호수를 찾았다. 영국인이 만든 인공호수로&amp;nbsp;만든 이의 이름을 붙여&amp;nbsp;DOY NAGAR라고 불리고 있었다.  물가를 걷고 있는 우리에게 할아버지 하나가 다가와 사원을 보여 주겠다며 우리를 이끌었다. 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작은 하얀색 사원은 할아버지가 직접 지은 힌두교 사원으로 40년간&amp;nbsp;매일&amp;nbsp;시바신과 두 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MFnhoZ3M1BtRsWO0b1d9ml0QF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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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토바이로 인도를 여행한다는 것 - 푸쉬카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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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0T17:12:59Z</updated>
    <published>2018-12-22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아침, 우리는&amp;nbsp;다시&amp;nbsp;길을 떠난다. 거친 도로. 오토바이의 덜컹거림. 며칠째 계속되는 이동. 나는 어지러움과 구역질과 싸워야 했다. 패트가 약을 건넸고, 나는 진통제를 먹고 들판을 거닐었다. 다시는 오토바이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기분이었다.  오토바이 여행은 언젠가 보았던 영화, &amp;lt;모터사이클 다이어리&amp;gt;처럼 낭만적이지만은 않았다. 오토바이는 차에 비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BEmT5uBZOTmB7cpEy7i836YSR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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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는 남자만의 나라야? - 만다와, 그리고 비카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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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4T02:20:18Z</updated>
    <published>2018-12-15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다와에서 우리는 하벨리에서 머물기로 했다.  만다와는 작은 마을이지만 과거 실크로드의 무역상들로 인해 부유했던 곳이었고, 그때의 부유함이 만들어낸 화려한 하벨리와 섬세한 그림, 장식들로 많은 관광객들을 끌고 있는 곳이었다.  하벨리는 ㅁ자의 건물로 내부에 정원을 가지고 있다. 숙소 주인은 우리에게 &amp;lsquo;하벨리&amp;rsquo;란 &amp;lsquo;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amp;rsquo;이란 뜻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vaGU5eNMphOQRu1UkBFTG9jio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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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도에 존재하지 않는 마을  - 델리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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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9T09:21:31Z</updated>
    <published>2018-12-08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델리 공항. 그가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3주만이었다. 고작 며칠을 보고 3주간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난 건데도 아주 오랜,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 같았다. Good to see you, Sue. 그래, 나도 다시 만나서 반가워, 패트.   델리에서 며칠간 여행을 준비했다. 오토바이를 빌리고, 헬멧이며 가죽재킷이며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 오토바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fwgxnsqVjjNj_qr7BkcegY87d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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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답을 찾기 전에는 돌아오지 않을 거야 - 씨엠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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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4T11:58:19Z</updated>
    <published>2018-12-01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전날 밤. 펍스트릿 하늘 가득 얼기설기 걸려 있는 전등들에는 갖가지 색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전등 아래로 온갖 피부색의 사람들이 오고 갔고, 다들 손에 음식이나 맥주를 들고 있었다. 가게들은 모두 거리를 향해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커다란 앰프를 꺼내서 시끄러운 음악을 틀었다.  연말이고, 이제 곧 새해고, 얼마 안 있으면 카운트다운을 할 것이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ETGfLl7A7A35y6PKAOy4bHqme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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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사랑하게 만든 세 번의 순간 - 씨엠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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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9T09:16:30Z</updated>
    <published>2018-11-24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와 처음 만난 날 나는 친구에게 메일을 보내 캄보디아의 생활을 이야기하면서 그에 대해서도 말했다. 호주 사람과 한 명 이야기하게 됐어. 보통의 서양인들이 그렇듯 나이를 알 수 없어. 곱슬머리이고, 선량해 보이는 파란 눈을 하고 있어. 나는 이 남자를 사랑하게 되리라고는 전혀 알지 못했고, 그래서 그 이상으로 그에 대해 기록하지 않았다.  그리고 세 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lr%2Fimage%2FdLjUtmJSsVIR9VcQu-ToQrJK3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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