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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이지살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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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흩어지는 하루들이 아까워 일상을 그리고 기록합니다. 그 기록들이 모여 언젠가 나의 정원에 작은 열매가 맺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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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0T07:47: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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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지 에서 달리기 - 낯선 도시의 아침 러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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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6:28:05Z</updated>
    <published>2026-03-17T06:2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여름부터 아침 러닝을 시작했다. 그 전에도 아침 수영을 해보기도 했고, 요가도 해봤고, 계단 오르기를 해보기도 했다. 어느 정도 지속하다가 여러 이유로 그만두기를 반복했다. 다시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니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래서 일단 달려보기로 했다. 아침에 집을 나와 천천히 뛰기 시작했다. 마침 슬로우 러닝이 유행이라 천천히 달리다 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ykJhBF3qwPWynj069NPv-px8J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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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의 환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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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6:23:24Z</updated>
    <published>2026-02-12T13:1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터키에서는 반경 5m 안에서 고양이 한 마리쯤은만날 수있다. 터키의 고양이들은 우리나라의 길고양이들처럼 사람을 경계하지 않고, 오히려 관심을 보이며 먼저 다가온다. 길을 가다 눈이 마주치면 &amp;ldquo;메르하바(안녕)&amp;rdquo; 하고 인사라도 건네는 듯 자연스럽게 다가오는데, 그 모습은 마치 강아지 같다.  한편 터키의 길거리에는 제법 큰 개들도 바닥에 느긋하게 누워 있는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zG3kjZXBGdbJPZdOYxBCXjXMmW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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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년이 온다.&amp;nbsp; - 그 소년이 또 오지 않기를. 그 소년을 기억할 수 있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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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5:57:14Z</updated>
    <published>2026-01-09T05:5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군인들이 반란을 일으킨 거잖아, 권력을 잡으려고. 너도 봤을 거 아냐. 한낮에 사람들을 때리고 찌르고, 그래도 안 되니까 총을 쌌잖아. 그렇게 하라고 그들이 명령한 거야. 그 사람들을 어떻게 나라라고 부를 수 있어.&amp;rdquo;  1980년, 고립된 광주에서 외로이 싸우던 학생들, 청년들, 그리고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였다. '소년이 온다'를 읽으며 소설이라기보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qlFfOKceR0aqFrJh9D47iowtW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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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가 되어 읽은 인간 실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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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07:43:54Z</updated>
    <published>2025-11-19T07:4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은 세계 명작 중에서도 특히 많이 읽히는 책이라고 한다. 소설의 주인공 요조의 삶은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실제 삶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는데, 작가는 『인간 실격』을 세상에 내놓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섯 번의 자살 시도 끝에 요절했다.  인간의 감정과 사회 규칙을 이해하지 못하는 요조는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늘 익살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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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의 여운&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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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8:18:27Z</updated>
    <published>2025-11-05T08:1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낮잠을 잤다. 꿈에서 나는 몹시 좁고 경사가 가파른 길을 기어 올라가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중간쯤에서 포기할까 싶어 아래를 내려다보니 까마득했다. 그 길을 함께 오르고 있는 이들은 어린아이들이었다. 성인인 내가 조금만 더 힘을 내면 올라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정말 금세 집으로 올라갔다. 다시 장면이 바뀌었다.  십여 년 전, 호주에서 함께 살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fBENb5Z1m6Kw3Z3pM9-6RJ2MT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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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서울 국제 작가 축제&amp;rsquo;를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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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0:50:45Z</updated>
    <published>2025-09-16T00:4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amp;lsquo;서울국제작가축제&amp;rsquo;에서 열린 그림책 작가들의 강연에 다녀왔다. 몇 년 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와 김지은 아동문학 평론가, 그리고 프랑스 그림책 작가 아드리앵 파를랑주의 대담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서울국제작가축제는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이 교류하는 무대를 만들고자 2006년부터 개최되어 온 문학 축제지만, 나는 올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16cwSEUA6eJ_ldmZS_MoMWBhZl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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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방, 나만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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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03:26:12Z</updated>
    <published>2025-03-07T01:0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지니아 울프의 &amp;lsquo;자기만의 방&amp;rsquo;을 읽었다. 고전읽기 독서모임에서 선정한 책이라 도서관에서 찾아보니 생각보다 얇아서 다행이라 여겼다. 이 책은 1929년, 울프가 캠브리지 대학에서 했던 &amp;lsquo;여성과 문학&amp;rsquo;에 대한 강연을 수정하고 편집하여 출간한 것이다. 당시 1920~30년대 영국은 여성 참정권이 확대되긴 했지만, 여전히 사회적&amp;middot;경제적으로 많은 제약이 따르는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62CxWGLQN1TCf7SqdP2_jTNPp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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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에서 찾은 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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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0T02:27:30Z</updated>
    <published>2024-12-20T0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중반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이 많은 시절, 시립 도서관을 자주 찾았다. 취업이 되지 않았던 기간 동안 유명한 사람들의 전기,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 계발서를 읽으며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 그 뒤로 호주 워킹 홀리데이도 다녀오고, 취업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때까지 도서관 갈 생각도 못했다. 40대 초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HMRRZUjiSi46a1LrV6WBQbWjF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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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 만년초보 - 자유형만 n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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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3T04:30:56Z</updated>
    <published>2024-06-13T01:1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살 가득한 이국적인 풍경의 휴양지, 배를 타고 가다 자연의 폭포에서 뛰어내려 자유롭게 수영하는 외국 친구들의 여행 영상을 보며 수영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수영장의 물은 무서웠고 나는 세 달 만에 물이 너무 두려워 수영을 포기했다. 몇 년이 지나 그 사이 물에 대한 두려움은 극복했지만 결혼 후 다시 남편과 도전한 수영 한 달 만에 임신이 되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38uCdKueBdoWY5wZvdOIOiUgB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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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질 수 있는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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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7T11:11:28Z</updated>
    <published>2024-05-07T07:3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책 작가로서 산다는 건 어떨까. 그림책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공부하면서 스타작가가 아닌 이상 그림책으로 돈을 벌긴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 그림책 시장은 크지 않은 편이다. 요즘은 성인들에게도 그림책이 조금 대중화되어가고 있지만,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이 아닌 일반 사람들에게 해외에서 큰 상을 받은 이수지, 백희나 작가 외에는 익숙하지 않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uIJh5QVcqeR-p-amQ8Eqj0Giol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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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아노 교습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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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7T00:21:00Z</updated>
    <published>2023-12-26T21:3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손가락이 길고 가늘다. 그 덕분에 어렸을 때 피아노 좀 쳤겠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보았으나, 배우지 못했다. 성인이 되고 나서 언젠가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고 늘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노래방을 가면 박자를 잘 놓치는 박치였고 음악 쪽에 재능이 없는 걸 알게 된 후로는 포기하고 있었다. 나는 이미 늦었으니 아이는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칠 수 있으면 좋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H9ym_YIPKvhCfLOPggRq6NLPQ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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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만의 조명 온도 - 집마다 저마다의 온도를 가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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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8T07:57:19Z</updated>
    <published>2023-11-08T01:4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 시드니에 Manly라는 바닷가 마을에 살았던 적이 있다. 작은 앞마당과 뒷마당이 있는 1,2층 높이의 하우스가 대부분이었던 그곳은 저녁이 되면 가까이에 있는 집부터 멀리 보이는 건물까지 모두 노란빛으로 가득해 밤의 분위기가 좋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카페에서 일했는데 카페 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갈 때면 집마다 창밖으로 노란 불빛이 새어 나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Z5WLakpPCvR2aJjvNhlrl_2aW1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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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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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15:33:45Z</updated>
    <published>2023-10-21T01:2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매일 감사일기를 그려 인스타에 올리고 브런치스토리에도 올렸던 글들을 모았습니다. 이 책에 담긴 글은 아이를 키우며 무언가 이루고 싶은 열망이 있는 상태에서 쓴 2021년 여름부터 2023년 여름까지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공부를 하고 도전하고 좌절을 반복하는 삶을 살고 있으며 마음이 조급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꽃은 봄바람에 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bW-XJdr6ihtjqMcTdTnXCrQN_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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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세계를 보여주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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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1:22:26Z</updated>
    <published>2023-10-21T01:2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책이 올해 우리동네 도서관 한책읽기에 선정되었다. 잔잔해 보이는 표지에 별로 구미가 당기지 않았지만, 온통 자기 계발서만 읽던 터라 가벼운 소설을 읽고 싶어 졌다. 처음엔 이야기에 흡입되지 못한 채 읽었지만 반정도 지나니 등장인물들과 사건들에 공감이 가기 시작했다. 이상하게도 이 책을 읽으며 '아, 소설을 쓰고 싶은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YrS3OpiB52URjnbIFY8nIw5gz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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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의 여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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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3:35:38Z</updated>
    <published>2023-10-21T01:2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운 겨울의 한기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계절, 봄에는 벚꽃 만큼 멋진 것이 있을까. 따뜻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 벚꽃 개화 시기를 검색해 본다. 올해는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져서 예상보다 일주일 빠르게 피어버렸다. 올해 벚꽃은 뭐가 그리 급한지 기습적으로 확 피고 도망가듯 급하게 져버렸다. 화려한 꽃잎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는데 흔적도 없이 사라진 느낌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JpW-YURN4VJNp-qpNtRJAqjwp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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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아침 루틴을 갖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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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1:44:05Z</updated>
    <published>2023-10-21T01:2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틴이란 말이 처음엔 생소했다. 루틴이라는 걸 갖은 사람들을 보니 뭔가 좋아 보였다. 루틴이라는 말을 찾아보니 일상, 특정 작업을 실행하기 위한 일련의 명령이라고 되어있다. 내가 루틴을 만들기 시작한 건 자기 계발서를 읽고,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보고 난 후였다. 그들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를 들여다보니 모두 각자의 루틴이란 걸 갖고 매일 꾸준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rz_z6Kj6xjNOl_1QhJlOI_Qu9_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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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감사한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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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11:39:42Z</updated>
    <published>2023-10-21T01:2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아이와 저녁을 먹다가 아이의 생각이 궁금해 물었다. &amp;quot;엄마가 매일 감사 일기를 쓰는데 오늘은 어떤 일기를 쓸까 고민이 되네. 너는 오늘 어떤 게 감사해?&amp;quot; 아이는 고민도 없이 웃으며 &amp;quot;엄마가 맛있는 밥을 해준 것에 감사해&amp;quot;라고 대답했다. 이런 기특한 말을 하다니, 그렇다면 오늘의 감사 일기는 단순한 스팸 계란 볶음밥인데도 맛있는 밥이라고 말한 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npjg6aH6-5-vEDJrcmMoTn3Ib_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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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 캠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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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2:50:22Z</updated>
    <published>2023-10-21T01:2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땡볕이 내리쬘 때 텐트를 칠 때면 가끔은 시원하게 내리는 비를 맞는 캠핑의 낭만을 꿈꾼 적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비 오는 날 캠핑을 하고 캠핑 후 젖은 텐트 말리기와 온갖 짐들의 습기를 빼야 하는 &amp;lsquo;우중 캠핑' 뒤처리로 호되게 당한 뒤로는 더 이상 비오는 날의 낭만을 찾지 않게 되었다.  봄과 가을에만 가는 캠핑인데도 야외취침이기 때문에 날씨가 어떨지 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0wznWu4cySDe25QxPK7t3Ey7D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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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가족 독서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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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3:07:07Z</updated>
    <published>2023-10-21T01:2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이는 학원에 다니지 않는다. 지금은 딱히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았기에 아이가 배우고 싶은 게 있을 때 보내고 싶은 마음이라 굳이 학원에 보내지 않았다. 아이 낳을때 육아서를 한참 읽었고, 아이가 5~6세쯤 다시 육아서를 읽기 시작했는데 그때가 아이 유치원 친구들이 학습을 시작하는 시기였다. 워킹맘이었기에 돌봄 이모님이 유치원 등하원을 봐주고 계셨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NJf9Y_onxmKYb3h0Rp04LUJTj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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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일층이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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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3:07:26Z</updated>
    <published>2023-10-21T01:2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지역 카페를 보면 '아파트 일층으로 가도 될까요?'라는 질문을 보곤 한다. 댓글을 보면 절대 가지 말라는 글들이 많은데 아파트 1층에 만족하며 살고 있는 나는 나의 경험에 비추어 1층의 장, 단점을 댓글로 달아 주고 있다. 나의 신혼집은 4층짜리 빌라 건물 꼭대기 층이었다. 3층까지는 층마다 4-5채의 원룸이 있었고 4층은 주인세대를 위해 만든 집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yv%2Fimage%2Fvz9AO79hZzjlmkxh4qpv0LGQq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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