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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타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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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oontak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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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고, 미디어 콘텐츠 회사에서 PD로 일합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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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3T16:58: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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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괜찮은데, 어딘가 허전한 날들 - 별일 없이 지나가는 하루 속, 조용히 떠오르는 감정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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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22:31:58Z</updated>
    <published>2025-03-21T16:0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 괜찮은데, 어딘가 허전한 요즘이다. 별다른 일 없이 하루가 시작되고, 일하고, 집에 돌아와 밥을 먹고, 씻고, 누운다. 특별히 힘든 일도 없고, 딱히 기쁜 일도 없다. 그저 무탈한 하루를 반복하며 산다. 겉으로 보기엔 평온한 일상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마음 어딘가가 자꾸 비어 있는 느낌이 든다. 어쩌면 &amp;lsquo;무탈함&amp;rsquo;이라는 말 속에 숨어 있는 공허함일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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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 사실은 별 거 아닌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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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13:23:29Z</updated>
    <published>2025-01-02T11:5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이 되었다. 만 나이로는 스물여덟이지만, 한국 나이로는 분명 서른이다. 어릴 적에 상상했던 서른은 지금의 나와는 너무도 달랐다. 그때 나는 서른이라는 나이가 모든 것을 이룬 멋진 어른만의 세계처럼 느껴졌다. 높은 빌딩숲 사이를 바쁘게 걸어 다니며, 당당하게 커리어를 쌓고, 적당히 괜찮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계획하는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려졌다.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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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산 - 정상에서 느끼는 성취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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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7T08:28:27Z</updated>
    <published>2024-12-17T06:4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등산은 나에게 단순한 취미를 넘어 하나의 경험이 되었다. 처음 발을 내딛을 때만 해도 산은 그저 높고 멀기만 한 존재였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갈수록, 가파른 경사와 무거워지는 다리가 나를 시험하듯 따라붙지만, 묘하게도 그 힘듦 속에서 나만의 속도와 리듬을 찾게 된다. 땀방울이 이마를 타고 흘러내리고 숨이 차오를 때쯤, 고개를 들어 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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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끝이 얼어붙는 계절 -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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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04:00:01Z</updated>
    <published>2024-12-12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끝이 시려오면 겨울이 왔다는 신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겨울이 되면 옆구리가 시려온다는 말이 떠오른다. 코끝이 시려운 건 날씨 때문이라 쳐도, 옆구리가 시려운 건 대체 무슨 이유일까?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 현상, 어쩌면 우리 인간만이 겪는 신비로운 감각일지도 모른다.  한 가지 가설은 겨울이라는 계절이 사람들 사이에 &amp;ldquo;짝지어야 한다&amp;rdquo;는 묘한 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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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 - 불현듯 생각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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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14:48:09Z</updated>
    <published>2024-12-09T14:4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들지 못하는 밤, 어둠이 깊어질수록 기억은 더 선명하게 떠오른다. 머릿속 한 구석에 얌전히 묻어두었다고 생각했던 기억들이, 불현듯 찾아와 나를 붙잡는다. 그 기억들은 언제나 좋지 않은 것들이다. 어쩌면 실수였던 순간들, 누군가의 말투 하나에 괜히 상처받았던 순간들, 그리고 내 자신조차 미워했던 순간들. 그런 장면들이 갑자기 불쑥 떠오를 때마다, 나는 고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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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드름 - 사랑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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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10:52:03Z</updated>
    <published>2024-11-20T06:3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가끔 아픈 여드름 같다. 얼굴 한가운데에 덜컥 자리 잡은 그 녀석은, 절대 잊을 수 없게 만든다. 신경 쓰지 않으려 해도, 거울만 보면 존재를 과시하며 &amp;quot;나 여기 있어!&amp;quot;라고 외친다. 누군가와 마주 앉아 얘기를 나누는 동안에도, 마치 그 여드름이 상대방의 시선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나만의 착각일까.  여드름이 처음 올라올 때는 작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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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의 끝자락 - 무기력한 11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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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2T06:47:40Z</updated>
    <published>2024-11-12T04:4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차가워지고 한 해가 저물어가면서, 하루하루가 조금씩 더 무겁게 느껴진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은 어쩐지 지루하게 흘러가고, 아침마다 같은 시간에 일어나 같은 일을 반복하는 내가 문득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저 하루를 채워가듯 일을 하고 돌아오면, 무엇인가를 하려는 마음보다는 그저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주말이 되면 오히려 더 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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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단해지는 법 - 작은 것에 휘둘리지 않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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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2T04:29:20Z</updated>
    <published>2024-11-01T08: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예민하게 굴지 않는 법, 작은 일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사무실의 옆자리 동료가 시끄럽고 산만해도, 혹은 누군가의 무심한 말투가 신경에 거슬려도, 그 순간만큼은 마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런 마음가짐이란, 마치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깊게 뿌리 내린 나무처럼, 내 중심을 지키는 일이 아닐까.  작은 것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RV%2Fimage%2Ft4k_53LOJ3M-7qVHyRcZdOgnZg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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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있는 시간 - 마음속의 작은 울림을 깨닫는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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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13:19:19Z</updated>
    <published>2024-10-30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과 여름이 다가오면 자연스레 사람들과의 만남이 잦아진다. 따뜻한 햇살이 길을 비추고, 바람이 부드럽게 내 옷자락을 스칠 때면, 나는 바깥으로 나가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약속들이 자연스럽게 잡히고, 사람들과 웃고 떠드는 시간이 즐겁다. 활기찬 대화와 밝은 분위기 속에서 나는 나 자신이 조금 더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 온기가 가득한 날씨는 마치 사람들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RV%2Fimage%2FUVu8LuqkWqzDx-Lj7Ni8GdnAPQ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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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 더이상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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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05:28:49Z</updated>
    <published>2024-10-28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사람들은 책을 읽지 않는다.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눈길이 닿는 곳마다 손에는 작은 화면이 들려 있고, 그 속에서 끝없이 스크롤을 내리며 짧은 영상과 자극적인 이미지들에 빠져든다. 책을 손에 들고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며 그 안에 담긴 문장에 머무는 순간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낯선 일이 되어버린 것 같다. 빠르고 즉각적인 정보에 익숙해진 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RV%2Fimage%2FVoN93oHqYzlhLwAMboMZMEGf62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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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 외로움을 겸비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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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7:00:00Z</updated>
    <published>2024-10-26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 오면 공기가 달라진다. 바람이 서늘해지고, 어딘가에서 낙엽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할 때쯤, 나는 가을이 왔다는 걸 문득 깨닫는다. 여름의 무더위가 사라진 자리에, 어딘지 모르게 쓸쓸한 감정이 스며든다. 가을은 그런 계절이다. 지나간 시간들을 돌아보게 하고, 조금은 그리운 마음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다가올 것들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느끼게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RV%2Fimage%2FkyerL1Omx7emnL42vU8nyR1nZ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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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허함 - 인간의 삶과 죽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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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07:00:00Z</updated>
    <published>2024-10-23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삶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채우려는 노력의 연속이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발버둥 치며 살아간다. 그러나 그 끝에는 언제나 죽음이 자리하고 있다. 결국 모든 것은 끝나버리고, 우리가 그토록 애써 쌓아 올린 것들은 먼지처럼 흩어져 버린다.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인간은 왜 이렇게 살아가야만 하는 걸까?  공허함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RV%2Fimage%2FNTaceKCOuya24lO5E8ESd0BzqW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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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날의 여름 - 천방지축 얼렁뚱땅 어린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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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13:07:43Z</updated>
    <published>2024-10-21T13:0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 보면 내가 좀 엉뚱한 생각도 잘하고 창의적이며 상상력도 풍부하고 쓸데없는데서 도전정신이 강한 성격이 된 건 부모님의 영향이 큰 것 같다. 10대까지 자라온 곳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시골과 가까운 조그만 동네였는데, 내가 어릴 때까지만 해도 아파트 단지에 아이들이 많았다. 물론 도심의 아파트 단지에 아이들이 더 많았을 테지만,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RV%2Fimage%2FEgEjxOmC8NuOAcow7tDRoW-Vjy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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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가을 -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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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8T06:57:00Z</updated>
    <published>2024-10-18T04: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문득 창밖을 바라보니,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바람은 서늘해지고, 잎사귀들은 붉고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나갔을까. 여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갔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그 시간 속에 무엇을 남겼는지 묻게 된다. 바쁘게 움직이던 날들이 있었고, 그 속에서 무언가를 이뤄낸 것 같은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RV%2Fimage%2FFV7cgM5MZgswQ3JImj_OSS1VG_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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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중한(忙中閑) - 바쁜 와중에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찰나의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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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15:15:43Z</updated>
    <published>2024-10-17T15:1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쁘다는 것은 현대인의 삶을 정의하는 단어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향해 달려가고, 멈출 틈 없이 새로운 목표와 할 일들로 하루를 채운다. 바쁨은 능력과 성취의 상징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그 속에서 자아를 찾으려 애쓰기도 한다. 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종종 중요한 무언가를 잊고 있다. 바로 쉼의 중요성이다.  쉼이란 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RV%2Fimage%2Ff1AFhu93psUvaJZQXW0hMfkCo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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